인간적인 면모가 드러나면 명예가 실추된다. 

 말은 사람의 온전함을 드러내지만행동은 말보다 더 많은 것을 보여준다. 

사랑과 존경은 함께 모이기 힘들다 

높은 지위에 걸맞은 개인의 역량이 있어야 한다

금은 무게에 따라, 사람은 도덕성에 따라 가치가 매겨진다. 

감정에 좌우되지 않는 건강한 의심이 필요하다

 혼자 있을 때도 마치 온 세상이 지켜보는 것처럼 생각하라. 

스무 살에는 의지가, 서른 살에는 재능이,
마흔 살에는 판단이 지배한다

몸에 갈증이 날 때는 살짝 가시게 하되 완전히 해갈하지는 말라.

 인간의 능력과 위대함은 행운이 아니라 미덕으로 평가되어야 한다・

몸에 갈증이 날 때는 살짝 가시게 하되 완전히 해갈하지는 말라.

어려운 상황에 빠져 봐야 탁월함을 기를 수 있다.

착하다고 해서 저절로 온전해지진 않는다. 

말로 설득할 줄 아는 것은 삶의 위대한 기술이다. 

현명한 사람은 적절한 시간에 할 일을 해서 기쁨과 명예를 얻는다

잘 모를 때 위험을 감수하면 파멸을 자초한다. 

소중한 인생을 일로만 채우지 말라.

너무 늦은 깨달음은 되려 고통이 된다. 

 남을 즐겁게 하는 데 드는 비용보다불쾌하게 하는 데서 오는 대가가 더 크다. 

 행동이 힘들 정도로 많이 생각해서는 안 된다.

면도날처럼 날카롭게현실을 인식하라 : 현실

 저속한 반감은 인생의 성장을 방해한다. 

 책의 가치를 두께로 평가하지 말라

결점마저도 가려주는 나만의 필살기를 가져라.

무엇을 주는가보다 어떻게 줄까를 더 생각하라.

비열한 사람들 사이에는 진정한 우정이 없다

어리석은 자들을 위한 함정인 가짜 예의를 분별하라.

명예를 얻는 데는 수십 년이 걸리지만사소한 일로 한순간에 잃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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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는 16시간 이상을 잔다고 한다.

‘기숙사는 일본어의 잔재이니‘생활관‘을 대체어로 쓰라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때 들었다. ‘다마네기(양파)‘나
‘기스(흠집)‘처럼 곧 우리말로 바뀔 거라고 생각했는데,
"기숙사‘는 아직도 현역이다. 약간의 배신감을 느낀다

아침에는 항상 상황이 나아진다.
(Things are always better in the morning.)

선택할 수 있다면, 하루에 두 시간만 활동하고나머지 스물두 시간은 꿈속에서 보내겠다.
- 살바도르 달리

마음의 평안을 얻고자 하는 사람은, 잠과 권태와우울을 이겨내야 한다. 게을러서는 안 된다. 교만해서도 안 된다.

젊은 날엔 잠이 흔해만 보였네

새벽잠, 아침잠, 늦잠, 낮잠, 초저녁잠, 저녁잠,
밤잠.

겉잠, 선잠, 수잠, 풋잠, 속잠, 귀잠 한잠, 쪽잠뜬잠, 토끼잠, 그루잠, 첫잠단잠, 꽃잠, 쇠잠, 꿀잠, 통잠, 곤잠봄잠, 여름잠, 겨울잠.
개잠, 나비잠, 등걸잠, 말뚝잠, 앉은잠, 칼잠, 돌껏잠, 새우잠, 시위잠, 갈치잠, 꾸벅잠, 고주박잠,
덕석잠, 멍석잠, 벼룩잠, 괭이잠, 사로잠, 이승잠,
발치잠, 도둑잠.

타이밍보다 더 자주 애용한 잠 퇴치제가 있긴했다. 동서식품에서 나온 커피믹스, 먹는 방식은 원시적이었다. 믹스 가루를 조금씩 입에 털어 넣고 침으로 녹여 먹기. 왜 뜨거운물에타먹지않고 가루를 먹었을까. 그걸 컵에 타서 훌훌 불어가며 마실시간과 공간,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그래서 찾은방법이었다.

시다 하나가 일을 하지 않고 자꾸만 머뭇거리고있다가 태일이가 쳐다보니까 그만 와락 울음을뜨리면서, "재단사요, 난 이제 아무래도 바보가 되나 봐요. 사흘 밤이나 주사 맞고 일했더니 이젠 눈이 침침해서 아무리 보려고 애써도 보이지 않고 손이 마음대로 펴지지가 않아요" 하더라는 것이다."

"죽으면 실컷 잘 텐데 왜 아까운 시간을 잠으로 낭비하냐!"
‘4당 5락이란 말 알지? 네 시간 자면 합격하고, 다섯 시간 자면 떨어진다!"

다른 사람과 침대를 함께 쓰는 사람은 혼자 잘때보다 방해받을 가능성이 50퍼센트 더 높습니다.
잠은 이기적인 일이며, 어느 누구와도 여러분의 잠을 함께 나눌 수 없습니다.

인생은 눕고 싶어 하는 시간과누워 있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뭣이라, 자면서 깨달음을?

여행을 가면 꼭 한 번은 울게 된다.
-심보선의 시 「외국인들」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는 가장 오래 있었던 곳같아요.

지금 자도 늦다. 이런 강박은 좋지 않다며 초연하려 애쓰지만, 잠은 이런 노력에 속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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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사람들은 말을 절제할 줄 안다

현명한 사람도 실수할 수 있지만
두 번 다시 그러지는 않는다

모든 것을 비웃는 사람은
모든 일에 짜증 내는 사람만큼 어리석다

원하는 걸 얻는 진정한 비결은
그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이다

행동은 삶의 본질이요
말은 삶의 장식이다

지식을 올바로 활용할 줄 아는
나의 지혜를 갖춰라 

최선을 바라면서도 사람은
늘 최악을 대비하라

사소한 일에 신경 쓰지 않은 사람은
모든 것을 가진 셈이다

겉으로 남을 위하는 듯하나자기 실속만 챙기는 사람을 주의하라

이 세상은 천국과
지옥의중간에 있다

과장이나 아첨에 흔들리지 말고
사람 보는 눈을 키워라

온전한 사람은
자기 결점을 잘 안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명예를 우상처럼 숭배한다

아주 명백한 경우라도
한발 물러서는 게 좋다

자신감은 지혜로운 자에게
자기 날개를 달아준다 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명예를 우상처럼 숭배한다

모든 진실을 다 말해야 하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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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는 화가 난다 - 국가 간 입양에 관한 고백
마야 리 랑그바드 지음, 손화수 옮김 / 난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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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마야 리 랑그바드는 한국계 입양인
덴마크 시인이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에서 살면서
경험하고 생각했던 일을 기록한 책이다.
자신이 고아여서 입양된 줄 알았던 마야는
서울에서 친부모와 어렸을 때 헤어진 누이를 만나면서 입양의 진실을 알게 된다.

‘국가 간 입양‘에 대한 마야의 고발을 듣다
보면, 한국의 민낯을 맞닥뜨리게 된다.
그녀가 덴마크로 입양한 시점은 1980년이다.
그녀의 입양은 전적으로 친부모의 가난 때문이 아니었다.
그녀는 다섯번째로 낳은 딸이었다.
그녀가 딸이 아니라 아들이었더라도 친부모가 입양을 보냈을까?

한국은 어린이를 외국으로 팔아서 연간 약
200억 원을 벌어들이는 부끄러운 나라다.
오죽하면 외국 학자가 한국의 경제 기적이
˝농민과 노동자 그리고 입양인˝덕분이라고
고발했을까......
실제로 한국이 1970년대와 1980년대에
국가간 입양으로 벌어들인 돈은 1960년대
독일로 파견한 광부와 간호사가 10년간 송금한 금액의 절반 정도나 된다.

이 책이 덴마크에서 2014년에 나오고 나서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지금도 태어나자마자 외국으로 보내지는
한국 아이가 많다.....
여전히 미혼모 지원보다 입양 부모 지원이
더 많은 나라가 한국이다....






얼마 전 저출산율 뉴스에서 일본은 맞벌이 부부의 출산율이 반등을 했다고 한다.
반면에 우리는 여전히 몇년 째 저출산율
1위이다.
외국의 어느 학자는 가장 먼저 사라질 민족이 한국이라고도 한다...

도대체 무엇 때문인지...
근본적인 문제 해결 노력 보다
돈으로 해결 하려는 정책은 지금까지
실패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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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지 2022-11-11 09: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맞습니다. 요즘 세태에 맞는 정책들이 있었으면 해요. 특히 미혼부, 미혼모 지원 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애는 적게 난다고 난리면서 막상 낳은 귀한 애들은 홀대하는게 무어래요? 급하게 손대야 할 부분이 참 많다고 생각됩니다.
 

잠깐의 기쁨을 위해
평생의 고통을 떠안지 말라

안목의 크기가
곧 능력의 크기다.

수단은 결과에 이바지할 때만 빛난다

중요하나 눈에 띄지 않는 일보다
박수갈채를 받을 일을 하라

지성은 중요한 것을
빨리 깨닫게 하는 힘이다

자기 기분에 잡혀 살면보다
판단력이 흐려진다

적절한 거절은무분별한 수락보다 더 고귀하다

변덕을 부리는 사람 중에
지혜자는 드물다 무

높은 자리에 앉을 자격은
결단력 있는 자에게 주어진다

때로는 무조건
빠져나와야 할 때가 있다.

지위가 높아질수록 지더 많은 사람이 다가갈 수 있어야 한다

자기 분야의 으뜸을 꼽되
그들을 넘어서려고 하라

항상통하는정확한 법칙이란 없다 다

누군가가 은혜 베푸는 것을전부 호의로 받아서는 안 된다

반응하지 않는 것도
반응이다

착하다고 해서
저절로 온전해지진 않는다

어려운 상황에 빠져 봐야
탁월함을 기를 수 있다. 

"정직하면 바보 되는 불합리한 세상"이라는 말은 최근에 새로 생긴 말이 아니다. 17세기에 살았던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상류 사회와긴밀한 관계를 맺고 부자와 권력자들의 음모를 목격하면서 같은 결론을 내렸다. 그는 모든 성취가 의미 있는 삶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

행동은 삶의 본질이요말은 삶의 장식이다

지식을 올바로 활용할 줄 아는나의 지혜를 갖춰라 수 없다

아주 명백한 경우라도
한발 물러서는 게 좋다

삶의 가장 중요한 규칙은 좋은사람 참을 줄 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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