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작게 고백하는 사람 - 황인찬의 7월 시의적절 7
황인찬 지음 / 난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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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글을 쓴다는 게 대단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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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불어나는 과정 그리고 부의 작동원리,
20살이든 50살이든 부자되는 단계는 다르지 않다!

평범한 사람의 재테크는 달라야 한다

부는 자신의 그릇만큼 들어온다

벼락부자도 벼락거지도 될 수 있는 세상

시작하는 지금 이 순간의 결심이나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룬다는 것

먼저 1단계는 종잣돈 모으기 단계다. 3년간 소비를 통제하고 다른 재테크 없이 예금·적금으로만 3,000만 원에서 1억 원 정도의 종잣돈을모은다.

마지막 4단계는 시스템을 만드는 단계다. ㄱ

돈과 부의 원칙은 간단하다.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도, 복잡하게 돈을 모을 필요도 없다. 우직하게 단계만 밟아나가면 된다. 종잣돈을 모으고, 재테크를 공부하고, 종잣돈에 레버리지(대출)를 더해 좋은 상품에 투자한다. 포트폴리오를 가져 원금을 잃지 않는 투자, 장기간 꾸준한 수익을 내는 투자를 함으로써 복리 효과를 누린다. 그러면 자산이급격히 불어나고, 그 자산으로 현금흐름을 만들어 경제적 자유를 이룬다.

현실을 자각해라

무식하게 예금·적금으로만 모아라

• 첫 번째 수입의 크기보다 재테크 방법과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것• 두 번째 종잣돈만 모은다면 금수저든 흙수저든 출발선이 동일해진다는 것● 세 번째, 재테크는 속도가 아닌 방향이라는 것

종잣돈은 인생의 마중물이다

소비통제 원칙 세 가지다음의 세 가지 원칙을 꼭 기억하기 바란다.
• 첫째, 생존에 필요한 것만 산다.
• 둘째, 감가상각이 되는 것은 사지 않는다.
• 셋째, 자산이 아닌 부채는 사지 않는다.

버는 것보다 아끼는 것이 쉽다

부의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네 가지 핵심 개념• 생산자가 되는 것•레버리지를 이용하는 것• 확산성의 도구를 이용하는 것• 시간과 복리를 이용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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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캔슬링 noise canceling

작업시간이 되면 달팽이관에 생겨나는 조용하고 고독한 자기만의 방.
○ 아무 말이나 경청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노골적으로 보여주는 도구.

대중□


 누구도 예측 불가능한 벼락 같은 존재.
○ 서로 끊임없이 영향을 받으면서도 하나의 공통점으로 묶이기 힘든 사람들.

돌봄□ 

작업을 완결 짓기 위해 필요한 적극적인 끼어들기의 과정.
♥ 퇴근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무시무시한 일.

동료


친구가 없어진 자리를 채운 새로운 종족.
말로는 느슨함을 추구한다고 하지만 충분히끈끈하지 못해서 서로에게 실망을 안겨주는 존재.

롤 모델role model

□ 대중의 평가라는 가혹한 관문을 우수하게통과해 합격 목걸이를 목에 건 사람만이 들을수 있는 칭호.
ㅇ 살아 있는 사람을 향해 쓰려거든 리스크를감수해야 하는 말.

바이오 bio


구독자나 구매자를 위한 자기 - 한줄평. 그시대의 유행을 크게 반영하는 대표적인 문장.
○ 잠재 클라이언트가 스크롤을 내리는 수고를 하지 않고도 내가 어떤 작업자인지 바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성의 있게 꾸려놓은 곳.

불안흔들리는 버스 안에서 발뒤꿈치를 들고 서 있을 때와 같이 이리저리 요동치는 몸과 마음을 감각하게 되는 감정 혹은 상태.
○ 더 빠르게 이 모든 것들을 해낼 수 있었다면서, 정시에 임무를 마친 작업자의 보람과 뿌듯함을 갉아먹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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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

작업자의 ‘짬‘이 드러나는 궁극의 지표.
다음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성사시키고 싶은 것.

공유 오피스

물리적인 장소뿐 아니라 일하는감각, 몰입도, 생산성, 뿌듯함 등을다른 작업자들과 공유하는 ‘느낌의공동체‘,
집중을 위한 최소한의 가능성이우리 안에 남아 있다는 믿음을 공유하는 장소.

구독□ 


아무리 관리해도 여간해서 줄지 않는 21세기의 돈 먹는 하마.
고정이 간헐이 되고, 간헐이 고정이 되길 반복하는 이상한 세계.

노동요□ 

일을 미루며 꾸물거리고 싶을 때나 일이 잘안풀릴 때 핑계 삼기 좋은 구실.
ㅇ 노동하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는 음악의 한 분류.

달력□

 매곡해도, 초라해도 문제인 작업자의 스케줄정산서.
○ 한 해를 무탈히 나고 싶은 작업자가 평균 3종을 구비하는 아이템.

대체공휴일매일이 월요일 같은 작업자에게몹시 이질적인 날.
ㅇ 대체 나는 언제 쉴 수 있는가 매번궁금해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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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갑자기내가 보호자?
엄청난역할 혼란을 겪다

선택과 결정,
보호자를미치게 만들다

응급실에서, 진짜 가족이 내릴 수 있는 결정인가?

완벽한 선택은 없다

나쁜 소식은알리지 않는 게약일까?

환자도 안다, ‘내 몸이 나빠지고 있다는 것‘을

나도 반 간호사, 내 마누라는 내가 책임진다

환자의 불안은 분노로 표현된다

병원이라는 별세계에서가족, 의료진 모두가상처 받는 이유

병원에서 돌봄은 누구 책임인가?

긴병에효자 없다?

간병으로이전의 가족 문제가터져 나오다

경제적 다툼으로 관계가 파탄에 이르다

간병은 가장 취약한 사람의 몫

모든 죽음은 예상보다 빨리 오고 급작스럽다

임종도 정상 과정이다

충분히 오래슬퍼해도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아픔을 목격한다는 뼈아픈 고통아픈 사람을 돌본다는 무거운 책임그러하더라도 우리, 절대 생에 지치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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