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일요일이 필요해 - 샛길 산책자 김서령의 쫄깃한 일상 다정한 안부
김서령 글.그림.사진 / 예담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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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잃어도 괜찮아, 돌아가면 되지, 

노랗게 가물가물해지는 일몰을 보면

 돈을 대주든 안 대주든 무능한 부모인 것 같은 열패감에 시달려야 했다. 

을 그렇게 살아? 회사는 충성하라고 있는 게 아니라 네가 먹고즐기고 하는 데 필요한 돈을 벌려고 다니는 거야, 너 좋자고 회사를 다녀야지 회사가 좋자고 네가 묶여 있어야 한다는 게 말이돼? 인생 그렇게 살 거야??

그러니까 책을 낸다는 건, / 소설을 쓴다는 것 말고, 책을 낸다는 건 이토록 쓸쓸한 일이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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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는 늘 너의 이야기를 들어줄 거야 (윈터 에디션) - 오늘도 너에게 반짝이는 하루가 찾아가기를
미키 마우스 원작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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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제법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다.
위로?를 해주는 책이 한 때 유행한 적이 있다.... 그만큼 삶이 힘들어진 탓이다...

독불장군은 외롭다...
사람은 타인과 어울려야 한다.
좋은 일도 혼자보다 주위에 축하와 환호를
들으면 그 기쁨이 두배가 되듯이 말이다.
나쁜 일은 더더욱 그렇다...
예전에는 위로를 해주려고 간혹 억지로 쓸데 없는 말도 한 적이 있었다. 물론 어렸을
적에 말이다... 요즘은 느낀다. 힘들거나 안
좋은 상황에는 말 보다는 곁에서 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말이다.

가을이 오니 시즌답게 결혼식이 많아 졌다.
거기에 친구들의 부모님들도 한분씩 돌아
가시는 분들도 생긴다....
나는 경사에는 부득이하면 못 가더라도 애사는 꼭 챙기는 편이다....

힘들 때 더 사람이 그립기 때문이다....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 큰 힘이 된다....
늘 누군가에게 힘이 되주는 사람이고 싶다.
벌써 11월이다.
2019년도 이제 한장의 달력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세월이 빨리 간다고 느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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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우민(愚民)ngs01 > [마이리뷰] 그녀 이름은

여전히 부동산 대책은 강남불패를 막지 못하는 것 같다. 하긴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진자가 갑이라는 당연한? 말을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지인에게 듣고서 가슴이 답답함을 느낀다...
결국 분양가 상한제 덕분?에 강남 신반포는
한평에 1억을 호가 한다고 한다...
이게 정상인가...?

일년 전이나 지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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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는 늘 너의 이야기를 들어줄 거야 (윈터 에디션) - 오늘도 너에게 반짝이는 하루가 찾아가기를
미키 마우스 원작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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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야, 울어도 돼

 오늘의 너는 진게 아니야

너는 오늘도 너무나 잘 견뎠어

 너무 혼자서 애쓰지 않아도 돼

 네게는 여전히 멋진 것들이 많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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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는 늘 너의 이야기를 들어줄 거야 (윈터 에디션) - 오늘도 너에게 반짝이는 하루가 찾아가기를
미키 마우스 원작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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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말을 고르고, 그 말의 의미를 분명하게 하면 돼

아무 말 하지 않아도 괜찮아

싫은 건 싫은 거야, 애쓰지 않아도 돼

누군가를 정말 좋아한다면, 손을 잡아봐

함께한다는 건, 가슴이 따뜻해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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