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를 무위로 하라 -

 나라를 훔치는 도둑을 잡아라 -

위쪽부터 다스려라 -

공치사를 하지 않는다 -

 선악은 따로 있는가 -

자연의 도(道)에 따라라

하나의 고향

변함없는 길 -

변하는 길, 변하는 이름 -

- 알래야 알 수 없는 도(道)

나를 작게 하고 욕심을 줄여라

태어나 산다는 것은 황홀하다.

나를 한줄기 푸성귀라고 치자 -

 탁류로에서도 물은 맑다.

무엇이든 고향으로 돌아간다.

 나를 비워내면 고요해진다 -

너그럽게 끌어안는 마음 -

나는 우주이고 우주는 나이다.

폭정일수록 떠들썩하다

지자의 서열을 매겨라

선정(善)은 덕치(德治)의 아우떨이다 -

는 인간이 자연을 버린 뒤로 혼란해졌다.

우주는 인간의 것이 아니다. -

나를 작게 하고 욕심을 줄여라

어떻게 하면 행복할까 -

 무엇이든 고향으로 돌아간다.

자연은 순리를 감추지 않고 보여 준다.

얻어도 즐겁고 잃어도 즐겁다.

욕심이 사나울수록 조급해진다.

우주만물의 어머니를 보라.

스스로 무겁고 고요하면 탈이 없다.

- 자연의 도(道)는 선(善)이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흉본다고 한다. 이는 제 허물은 덮어 두고별것 아닌 남의 흉을 찾아내 말꼬리를 잡는 짓을 말라는 것이다. 조국이 이에 해당된다!

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그러나 윗물이 더러우면 아랫물은 썩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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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복잡한 일에 부딪쳐도 마음이 동요되거나 흔들리지 않고 자기 신념이 확실한 것, 그것이 행복입니다. 

 행복은 밖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서 우러나오기 때문입니다.

사소하고 조촐한 일들을 통해 ...
서 우리는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다. .
 Man M161 -1-II

행복의 비결은 우선 자기 자신으로부터 불필요한 것을 제거하는 일에 있다. 사람이 마음 편히 살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필요하지 않은지크게 나누어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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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은 위대한 놀이입니다. 

, 그림은 다른 목적으로 쓰여지는 글의 한 형태입니다.

그는 영화를 통해 신화적 공간의 미학을 구축하려 했다.

틀째, 그의 영화에는 시인 즉 예술가가 자주 등장하곤 한다.

 그의 영화는 시적인 이미지를 반복적으로 보여 준다.

 천의 얼굴 장 콕토와 그의 예술

자신만이 만들 수 있는 영화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율리시즈의 시선은 휴머니즘의 시선이다.

시간의 인과 관계를 해체한 소위 ‘의식의 흐름 수법, 

"영혼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영혼 속을 응시해야 한다" 

 과거란, 시간의 어김없는 흐름이란, 모든 것을 완전히 파괴하는 전 율적인 위력을 지니고 있다. 

서정적 리얼리즘과 시적 환상의 세계

영화의 스크린은 내 꿈들이 육체를 가지고 투영되는 진정한 거울이다.

꿈속의 허황한 거리와
이 환상적인 나팔소리는
하늘에서 온 천사가
저질러 놓은 거짓말

그것이 꿈이건 아니건
위에서 내려다보면
거짓말임을 알게 된다.
왜냐면 천사들은 곱추이니까

장 콕토는 「시인의 죽음」이란 시에서도 시인인 자신을, 모욕당하고 조롱당하고 속임질당하는 우스꽝스런 존재로 파악하고 있다. 그는 이 시를 통해1-

"영화는 비현실을 현실로 인도하는 세계이다.

옛날에 살던 사람들도 떠나버리고
난 한 푼 없는 거지로 남았네 .
낮은 사라지고 세상은 밤으로 뒤덮였네
 부디 나를 다른 곳으로 인도하여 주오.

여신이여,
마음의 감옥, 대지의 어둠을 벗어나
지구의 끝에서 춤을 추소서.

합리주의는 개인의 행동을 초월하는 도덕적 실재인 신과 공동체를 제거해 버렸다. 또, 질서 있는 우주의 관념을 파괴하여 이를 무한한 물리적 공간

심(心)은 무(無)의 실재(實在)요 유(有)의 진공眞空)이니라. 

 신비주의란, 영성에 의해 신성(神性)에 도달하려는 태도는 아닐까.

 삶이란 참을 수 없는 공포‘

페르소나(persona)란, 옛 그리스 연극의 배우가 쓰던 가면에서 유래된 말 .
이다. 

시적 정신(poésie)이란 내게 하나의 세계관이며,
현실과 맺는 관계의 한 특수한 형식이다.
A. 타르코프스키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는 영화의 기적을 보여 준 위 ▶대한 영상시인으로 통한다. 그는 영화감독이라기보다는, 절망 속에서 희망을 집요하게 이야기했던 한시대의 작가였다.

영화에서 나를 매혹시키는 것은 그 정서적인 연결, 그 시적 서정성의 논리이다.

우리들의 죄를 통해 악은 인간의 형태를 띠면서 왔다네. 악과 싸운다는 것은 인간성과 싸운다는 걸 뜻하지. 하나님이 용서할 걸세. 스스로는 용서하지 말게나. 앞

갖는다. 고르차코프는 스스로 되묻는다. 광기란 도대체 무엇인가. 그것은 지독한 고독이며, 오히려 진실에 가까운 것은 아닐까……. 그가 폐가에 진배없

나의 시간과 나의 힘은 어두워지지 않는다.

 베르댜예프의 『러시아 사상사』에 의하면, 러시아 문화에 있어서의 종말론적 특성 및 묵시록적 사상의 경향이 반드시 기독교적 전통에 의거한 결과만은 아니다. 서구인, 특히 프랑스인에게 야만적인 특질로 간주되고 있는1 0 1L

세계를 변하게 하는 신념은 필경 기적을 낳게 한다.

불륜으로 세계를 정화하겠다는 것은 하나의 역설이다.

영화의 매체적 속성은 우민화(愚民化)하기에 알맞다. 시

부분이라고 했다. 최근의 사진작가 윌리엄 유잉은 "몸은 단순히 몸에 그치지 않고 삶과 세계의 이면을 개방하는 어떤 비밀스럽고 위험한 통로의기능을 맡고 있다" 라고 말하고 있다. 근대적 이성은 정신과 물질, 영혼과

여 누워 미친 듯이 웃는다. 이 웃음은 자신을 파괴하는 자조적인 비웃음이자 세상을 조롱하는 허무주의적 광태이다. 이들은 세계에 대해 적대적인 태

랑………. 랭보의 시구 "지금은 저주받은 몸이다. 나는 조국이 무섭다. 가장좋은 것은 잔뜩 취해 해변 모래판에서 자는 잠이다" 13) 운운하는 것이 연상

찢어진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로,
나는 거닐었노라.
나의 외투는 내 사상처럼 낡아 헤어졌구나.
시신(詩神)이여, 나는푸른 하늘 아래로 걷는 당신의 충복(忠僕)!
오, 랄라라내 얼마나 눈부신 사랑을 꿈꾸었으리!

인간은 근원으로 다시 돌아가기를 열망한다. 이

견자란, 알 수 없는 세계의 참된 모습을 꿰뚫어 보는 사람, 감각의 세계로부터떠나 ‘보이지 않는 관념의 세계에 대해 심오한 자각으로써 파악할 수 있는 선지자,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들리지 않는 것을 듣는 능력을 가능성의 극한에까지 실천할 수 있는, 예컨대 동방의 해탈의 신비주의자, 미지의 세계에 도달하는 가장 위대한 저주 받은 자 등등이 될 것이다.

압축적인 영상인이   Ll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필자가 누차 강조한 바 있듯이, 시는 말하는 그림이며 영화는 눈에 보이는 시이다. 자고로 시인은 세계의 본질과 인간적 삶의iri.. )이며, 무성영화 시대에 해설을 담

그녀의 살결은 놀란 물고기 같은 
내게서 미끄러져 빠졌고 
근육의 반은 뜨겁게 타는 불 
반은 차가운 것이었다.
 그날 밤 나는
고삐도 안장도 없는 
진주로 된 어린 말을 타고
가장 좋은 길을 
달렸다.
- 「부정한 유부녀 부분(김현창 옮김)BAL

새는 울어
뜻을 만들지 않고,
지어서 교태로
사랑을 가식하지 않는다.

죽은 시인의 사회보다 더 심각한 것은 죽은 시인의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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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것은 아닐까. 행복에는 정해진 정의도 공식도 없다. 다만나만이 만들 수 있고 인정할 수있는 공식만이 존재할 뿐이다.

세월이 아무리 지나도 혹여 노쇠와 노화의 길을 걷는다 해도, 스스로 변함없는 의미를 부여하고 간직할 수 있다면 그것이 성공이겠죠. 그리고 행복할 수 있다면 진짜 성공이죠.

관찰자가 되어
세상의 지혜를 얻다.

보는 것과
보이는 것

자신이 중심에 섰을 때 사람들은 당신을 쳐다보지만, 정작 당신은 주변을 볼 수 없다.
즉 주변으로부터 아무것도 얻을 수가 없는것이다.

거대한 탑도 결국 벽돌 하나로시작하는 것이다.

일상에서 순간을
포착해내는 힘을 키워라

지금, 거리를 서재로 바꾸라

사랑이 희망이고
부족함이 기회다.

미칠 만큼 사랑하면
미칠 만큼 행복하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죽을 만큼 노력하라

부정적인 것은 부정적인 것의 연쇄반응을일으킨다. "안 하는 사람은 동시에 아무것도안 한다." 이 말을 두려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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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영화의 운명적 만남

사랑의 광시곡, 그 세기말 색조

말하는 그림, 움직이는 시

 삶을 비추는 영혼의 거울

영상의 서정시, 그 열정과 감격의 현장

이탈리아 영화의 음악성과 시적 청감

일본 영화의 시적 양식과 소시민 근성

혁명의 영화, 영화의 혁명

 영화가 문학 텍스트의 연장이요 확장

현실은 어둠 속에서 빛나고,
진실은 침묵으로부터 들린다.

동심은 시심의 원천이다.

시적인 영화는 아름다운 환영(影)이며 운율적 이미지의 반응이며 눈부 시게 심원한 명상이다. 영상의 시인들에게는 장인정신, 몰아적 직관, 창작

영화보기에서 영화이기로

 ‘눈은 영혼의 날카로운 창(槍)이다‘

인간은 소우주이다. 인간을 둘러싼 자연계가 산과 물과 땅으로 이루어져있듯이 인간 역시 뼈와 피와 살로 구성되어 있다. 이파리 하나도 나무에 귀원 불

아무도 돌보지 않는 나,
아무렴, 그렇고 말고,
아무도 날 돌아보지를 않네!

 아름다운 이여,
 모든 것은 결국 사라지고 마는 것,
바람 속의 먼지처럼 바람에 묻혀
어디론가 멀리 떠나 가는가.

모든 것은 지나가 버린다. 아무것도 지속되는 것은 없다.

 이 물음에 대해 토머스 울프는 청춘이야말로 영원히 간직하고 붙들고 손으로 움켜쥐고 소유할 수 없는 것이라고 응답한다. 그의 에세이 중에서 결론

 시간은 사실상 한줌의 시간에 지나지 않는다.

「길」은 일종의 ‘로드 무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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