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 1
이외수 지음 / 해냄 / 2017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느끼는 것이고
느끼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깨닫는 것이
다. ----본문중에서

책의 서두에는 길고양이 이마에 대못을
박는 자의 응징으로 시작된다.
이명박의 4대강 사업에 동조하고 돈을
챙긴 자에 대한 보복이야기가 주 내용
이다.

어제 오늘 부동산 대책으로 연일 뉴스에
서 다루고 있다. 과연 그들이 주장하듯
세금폭탄일까? 나도 종부세를 내고
싶다. 조세부담이 정의롭게 되고 있는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때이다.
그동안 소수의 이익을 대변하던 국회가
이번에도 말도 안되는 세금폭탄이니 여론을 조작한다면 책 속의 보복대행주
식회사에 의뢰하고 싶다.

얼마전 불법청약 통장으로 떼돈 번 범
죄자의 범죄수익 60억은 몰수할 수 없다는 사실에 어이가 없었다.
주택법은 사각지대라서 그렇다고 한다.
국회가 과연 몰라서 이런 법도 안만들었
다는 말인가?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설명가능한 것은 아니다.
이 세상에서는 어떤 것도 숨기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번 부동산 대책으로 집값이 안정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희망을
가져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 아직 행복을 기다리는 우리에게 곰돌이 푸 시리즈
곰돌이 푸 원작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 그림책이 아니다. 좋은 글귀와
그림이 있는 책으로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좀도둑 가족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76
고레에다 히로카즈 지음, 장선정 옮김 / 비채 / 2018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버지에게 마트에서 물건 훔치는 것을
배우는 쇼타, 남편이 남긴 연금으로 파친코를 하는 할머니 하쓰에, 할머니
연금을 축내며 좀도둑질을 일삼는 아버
지 오사무, 세탁공장에서 손님 옷 주머
니를 뒤지는 어머니 노부요...
어머니의 이복동생으로 가슴을 흔들며
연애를 파는 아키, 그리고 어느 추운
겨울날 쇼타네 집에 온 작은 소녀 유리
(린) 이렇게 여섯명이 가족이다.
혈연을 나눈 기족이 아닌 각기 사연이
있는 가족 말이다.
영화로도 만들어져 칸 영화제에서 황금
종려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문득 가출팸이라는 요즘 청소년 집단이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

가족의 의미가 점점 퇴색해지는 요즘
나를 되돌아 보게 하는 계기가 된 책이다.
요즘의 가족 구성원에서 아버지는 돈 버는 기계가 되어 버린 현실이 슬프기
도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생 우화
류시화 지음, 블라디미르 루바로프 그림 / 연금술사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천사의 실수로 바보들만 모여사는 마을이 생기고 거기서 일어나는 일들을
쓴 우화집이다.
˝나는 때때로 이런 우화를 쓰고 싶었다.
내가 몸담고 살아가는 세상의 엉뚱한 진실에 다가가기 위해 ˝라고 작가 류시화는 말한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설명 가능한
것은 아니다.

이 세상에서는 어떤 것도 숨기는 것이
불가능하다.

우리가 생각하는 바보란 무엇일까?
그들만이 모여 사는 마을도 그들 나름의
규칙과 해결방안이 있다는 사실은 무엇
을 의미하는가?

바보들의 마을, 헤움에서 벌어지는 기발
하고 엉뚱한 일이 웃으면서도 여운이 남는다....

걱정을 대신해 준다는 워리돌을 500원
주고 특템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갱지 2018-09-11 13: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문득 톨스토이의 ‘바보이반’에서 이반이 다스리던 나라가 생각나네요:-)

2018-09-11 13: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소설 보다 : 봄-여름 2018 소설 보다
김봉곤 외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문지문학상 수상작품집의 새로운 시도로 만들어진 책이다.
젊은 작가의 신작을 계절마다 만나는 기회로 계획되어 봄,여름 편이다.
김봉곤의 시절과 기분
조남주의 가출
김혜진의 다른 기억
정지돈의 빛은 어디에서나 온다
네편이다.
이중에서 굳이 나에게 와닿는 작품을
하나만 꼽으라면 김혜진의 다른 기억이
라는 작품이다. 대학 신문사 주간교수
였던 임선생님이 연구비 횡령, 논문 표절 등의 이유로 신속하게 교수직을
잃게 된다는 것이 이야기의 시작이다.
나와 너의 갈등을 유발하는 임선생님의
실수인지 학교 신문의 기사처럼 위법행
위가 정확하게 정리 된 것인지에 대한
설명은 불분명하다. 임선생님의 가정폭
력을 암시하는 목덜미의 멍자국은 가슴
을 아프게 한다.
한순간에 대학교수의 자리를 잃고 이혼을 하게 되고 학원강사로 전전하다
옛 제자들앞에서 보잘 것 없는 모습으로
나타난 임교수의 모습은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왜냐하면 뉴스에서 특종식으로 떠들어
대던 연구비 횡령과 성추행내지 성폭행
교수들의 말로가 소설속의 임선생님과
는 사뭇 다른 경우를 내 눈으로 보았기
때문이리라.... 물론 최근의 일도 아니고
여자교수가 아니라는 다른 점이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교수 사회 역시 보수적인게 사실이다.
그리고 개혁이라는 칼을 꺼내기 힘든 이유도 모르는 바는 아니다.
그러기에 더더욱 개혁이 필요한 집단
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한국 사회에서 소위 잘 나가는 직업 군들의 비양심적이고 비도덕적인 일이
왜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전부 흐지부지
되는지는 깊이 반성하고 반드시 고쳐야
한다고 본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8-09-09 09: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9-09 11:5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