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은 돈을 적게 벌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정성이 담긴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나면, 지불하는 돈이 아깝지 않다. 그런 음식을 파는 음식점들이 오래오래 번영하고, 번창하길 바란다.
음식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여기는 사람에겐 돈을 지불하고 싶지 않다대
그곳이 신기루든 오아시스든 크게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도착할 어느 목적지보다, 그냥 나아가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
인생 영화
<어바웃 타임> <라라랜드> <스타 이즈 본> <어벤져스: 엔드 게임>
사랑하는 것들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사랑
아름답게 피어나는 사랑에 반해, 초라하게 시들어 가는 자신의 모습에괴로워하는 사랑.
세상이 일원화되어선 안 되고 다양함이 인정되어야 건강한 사회라고생각한다.
처음으로 누군가가 엄마보다 더 좋다는 생각도 했다. 엄마에겐 괜히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어느 날, 인싸였던 그 애가 다른 남자애를 대하는 모습과 나를 대하는모습이 다를 게 없어 보였다.
남들보다 앞서려면 경쟁은 불가피하다. 경쟁자들 보다 압도적인 성과를 끊임없이 보여주어야 한다.
그저 기다린다고 행복이 찾아오는 건 아니었다.
그리고 친구들을 만나고,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쉬고, 잘 놀고 싶다.
나름 패션에 관심이 조금 있는 편이다. 튀는데 조화로우면서, 편한 패션을 추구한다.
우울증인 사람은 보통 일상을 보내는 걸 힘들어한다고 한다. 일상이 힘들어지면서 우울증이 오는지, 반대로 우울증이 오면 일상이힘들어지는 건진 모르겠다.
‘오늘도 하루를 그냥 낭비했네.‘ ‘내일은 뭘 하지? ‘오늘도 늦게 자면, 내일도 늦게 일어날 텐데.‘ ‘일찍 일어난다고 할 것도 없잖아.‘ ‘아무것도 하기 싫다.‘ ‘아니, 아무 생각도 하기 싫다. ‘ +
내 생각이 어떤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다른 답은 틀린 답이고, 다른 생각은 틀린 생각이었다. 아는 것보다, 맞추는 것이 더 중요했다.
봉사를 하면서, 정말 많은 걸 배웠다. 작은 세상에서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보고, 내 세상을 많이 줄였다. 내가 만드는 쓸데없는 근심과 걱정들을 신경 쓰지 않으려 하게 되었다.
하고 싶은 게 뭔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꼭 알아야 할 의무도 없다. 이룰 수 없는 꿈을 굳이 알게 되어 더 불행해질 지도 모르겠다.
행복을 반드시 일에서 찾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길을 걷는 것은 행복하지 않아도, 주변에 모든 것들이 충분한 행복을준다면 그 길을 걸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과학자 하고 싶은데요..." "에이, 과학자보단 의사가 낫지!"
‘의사가 왜 과학자보다 나아? 난 절대로 의사 안 해.‘
두 번째로, 고귀한 직업들의 직업윤리나 직업의식의 가치가 훼손되는것이 싫다. 나는 의사는 생명을 소중히 하는 사람이, 검사는 정의를 수호하고 싶은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과거가 어떠했든, 선택한 길을 묵묵히 나아간 친구들은 시간이 흘러멋지게 성장했다.
현실이 너무 싫을 때, 매일 게임 속 공간으로 도피했었다.
관계를 지속하려면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갈등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나는 내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남을 나에게 맞추는 게 아니라, 내 쪽에서 맞추기로 했다.
애초에, 삶의 의미 같은 건 없을지도 모른다.
‘말을 안 해서 몰랐어.‘ ‘티를 안 내서 몰랐어.‘ ‘남들도 다 그래.‘
"힘들지? 넘어져도 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면 돼."
‘막 대하는 것과 조심스럽게 대하는 것과 친밀도는 상관 관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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