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실패를 타인의 탓으로 돌리려 하는 것은 참 어처구니없는짓 아닌가?

건강 염려증은 흔히 사용되는 회피 전략이다.

세상은 과학과 기술의 진보로 변화하고 있다. 현실을 살아가려면변화에 적응해야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습관의 동물이라서 기존에 익숙한 대로 하는 것을 훨씬 편하게 느낀다. 과음을

전통을 지키는 것도 나름의 의미가 있다.

현실은 ‘채널을 바꾼다.

유아에게는 맛이 현실을 인식하는 척도다.

한 가지 일에서 실패한 사람들은 다른 일에서 무리를 해서라도보충하려 한다. 이런 철학은 제대로 적용하기만 하면 잘못이라고막학 수는 없다.

‘신경증 환자는 하늘에 성을 짓는 사람이고 정신병 환자는 그 성에 살고 있는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다. 지상으로 내려올 수만 있다면 가끔 하늘의 성을 방문하는 것도 크게 해롭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아예 그 성에 들어가 살게 되면 위험해진다. 지나치게 공상적이라는 것은 평범하고 오래된 부정적인 성격 특성이며 이런 성격을가진 사람들은 현실과 공상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지 못한다.

우리는 누구나 권력욕에 휘둘릴 수 있다.

"너 자신에게 진실하라‘

이 세상은 온갖 고통으로 넘쳐난다.

스누피는 심하게 현실을 왜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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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력 - 부와 성공을 이끄는 새로운 패러다임
토니 베이츠.나탈리 페토프 지음, 이선애 옮김 / 동아엠앤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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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이 장기화 되면서 위기감이 커진 기업들의 최우선 과제는 비용 절감이다.

직원들에게 물건 하나라도 아껴 쓰라고
차갑게 강요하면서 겉으로는 따뜻하게
고객을 위하라고 지시한다.

직원들은 회사의 이런 메시지가 서로 가치 충돌을 일으킨다고 생각하기에
전혀 공감하지 못한다.
그리고 직원들이 느낀 이질감은 고객들에게 고스란히 전이된다....

공감은 단순히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의 관점을 이해하는 ‘인지적 공감‘
다른 사람이 느끼는 것을 물리적으로 느끼는 ‘정서적 공감‘,
다른 사람이 필요로 하는 것을 감지하는
‘공감적 관심‘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공감이 요구된다....




요즘은 이런 공감력이 상당히 부족하다고
느끼게 된다.
점점 나 자신만을 먼저 생각하고 굳이
남의 일에는 관심조차 없는 듯 하다...

예전에 1박 2일 벌칙 코너에서 강호동 한 말이 ˝나만 아니면 돼~~~˝라는 것이
자꾸만 떠올리게 된다.

나의 일이 되면 심각해지고,
타인의 일에는 무관심해지는 사회풍토...
이런 것이 개인주의인가?....?

벌써 2024년도 2월이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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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후, 당신은 실행했던 일보다실행하지 않았던 일로 실망할 것이다.
그러므로 닻줄을 던져라.
안전한 항구를 떠나 항해하라.
당신의 돛에 무역풍을 가득 담아라.
탐험하라, 꿈꾸라, 발견하라.
Explore, Dream, Discover.
마크 트웨인

그것은 바로 한계를 두지 않는 일, 꿈꾸는 일, 그리고 기록하는 일입니다.

‘도전‘을 위한 180일, 곧 6개월이란 시간은 인간의 집중도를최고조로 이끌어낼 수 있는 시간입니다. 기간이 짧으면 촉박함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프리드리히 니체

목표는 망망대해 위의 등대 같은 존재입니다.

‘나의 미래는 나만이 정할 수 있다‘

목적을 정할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첫 번째 관문은 자기성찰입니다. 먼저 나를 알아야 원하는 목표를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Best version이 될 것이니 남들과 비교할 필요 없다.
나의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
나는 정확한 목표가 있다.
나를 전적으로 믿는다.
나는 꾸준함과 성실함의 힘을 믿는다.

조금만 더 견디면 날아오를 수 있다.
오늘 나는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될 것이다.
나는 끊임없이 꿈을 꿀 것이다.

종종 도전이란 단어는중압감, 책임감, 부담감과 같이딱딱하고 거친 단어들과 꽁꽁 묶인 하나의 덩어리로 다가오곤 한다.

수평선을 향해 헤엄치려면 눈앞에서 해변이사라져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윌리엄 포크너

나는 한 번에 이루어진 것이 없다. 그러나 연속되는도전 속에서 노력과 성실의 힘을 보았다.

새로운 시작은언제나 지난 일의 끝에서 시작된다.

자신을 내보여라.
그러면 재능이 드러날 것이다._발타사르 그라시안

의지를 키우기 위해서 첫 번째 해야 할 일은정확한 목표를 잡는 것이다.

바람과 파도는 언제나가장 능력 있는 항해사의 편이다. 에드워드 기번

성공은 실패 속에서도열정을 잃지 않는 것이다. 윈스턴 처칠

감사하는 마음은 긍정적인 태도를긍정적인 태도는 꿈을 달성하려는 동기가 되어준다.

‘나는 해낼 수 있다‘라는 확언은꿈을 이루게 하는 굉장한 힘이 있다.

누구나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단 한 사람에게 만큼은 무조건적인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다.

사람의 성격은 대화할 때사용하는 형용사에서 나타난다. 마크 트웨인

성취로 이끄는 시작의 문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

기회는 없어지지 않는다.
당신이 놓친 것을 다른 사람이 잡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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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듯이
내 몸이 힘들고 우울할 땐
햇빛 주사를 자주 맞는다

비가 많이 오는 날
내가 듣는
새 소리

누가 건네주는
메로나 아이스크림
빛깔이 마음에 들어
기쁨 또한 연둣빛으로
녹아버리네

조심조심 예를 갖춰
정성껏 대해주면
그들만의 고운 향기를
남겨놓고 떠납니다

어떤 그리움은
주체가 안 되어서
엉뚱한 생각을
자꾸만 하게 되네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는 동안은
마음에 잔잔한 강물이 흐르고
하늘에서 구름이 내려와
좀 더 겸손해지네

다른 이의 잘못을 너그러이 이해하고

마음에 안 드는 이를 예뻐할 수 있는

파! 라는 단어가 주는 싱싱함
김치! 라는 단어가 주는 다정함

몸이 피곤할 때는
파김치가 되었다는 말도 더러 쓰지만
나는 힘들 적마다
파김치를 먹으면
마음이 싱싱하고
일상이 다정해진다

1975년부터 시작된
맛동산을 제작할 땐
음악을 틀어준다더니
겉봉에도 예쁜 음표가 그려져 있네

어묵은
어떻게 요리를 하든
까다롭질 않아 좋아
수수하게 구수한 모습으로
우리도
어묵 같은 사람이 되어볼까?

손으로 양말을
계속 비비면서

긴 시간 걸어오느라 수고했네‘
‘그래도 살아보려고
애쓴 시간들 고맙네‘

이제는
안 아픈 데보다
아픈 데가 더 많아요

살아 있는 다른 이를 위해서본인 자신을 위해서일상의 웃음을 찾아야 한다는

산다는 게 언제나끝없는 그리움이어서

이 가난하지만 맑은 눈물

마음이 아플 땐
응급실에 갈 수도 없고
기도밖엔 약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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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감사한 직업이고, 가끔은 아주 감사한직업이에요. 학생에게 뭘 가르치려고 하지 않는다면말예요."

선입견을 경계해야 했다.

‘수업 첫날의 수강생은 교사의 책임이 아니다. 그러나 수업 마지막 날의 수강생은 교사의 책임이다. ‘

다. ‘밀은 『자유론』에서 개인의 행동이 설사 그 자신의 이익과 상충되는 듯 보이더라도, 그러할 자유를보장하는 게 포괄적 공리에 부합한다고 보았다. 좋

"다행이네. 전교조 교사, 수업 중 마르크스 읽혀이런 기사라도 나 봐. 작살난다."

"생기부에 사회주의 같은 거 적어도 괜찮을까? 사정관이 어떻게 볼지 모르잖아."

신애기
내림신을 받은 지 얼마 안 된 무당을 일컫는 말.

손 없는 날
악귀가 돌아다니지 않아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길한날. 이날은 무당도 일을 쉬고 잠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오늘의 운세? 나 그 일 못 해.

신령님은 못 모셔도 손님은 모셔야지.

문화재는 모든 무당의 꿈이었다

늙어갈수록 본심을 숨겨야 약이 된다.

나의 신당은 고요하다. ㄱ

"내가 죽기를 기도하는 사람은 전부 죽어. 그리고 나는 내게 세 번의 기회가 있다고 확신해."

"어디가?"
"화장실."
"작은 일 볼 때는 물 내리지 마."
"왜?"
"그게 우리 집 룰이야."

런 것들을 많이 봐왔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학교라는 제도 안에서 나름의 규칙을 만들고 무리를 꾸려나가는 아이들을 보면 누군가를 배제하고 포함시키는 방식을 몹시 빠르게, 영리한 방식으로 깨우쳐요.

예소연 높은 존재에게 무언가를 갈구할 때 우리는은총을 내려달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성스럽게 느

정말, 분노라는 감정은 정처 없는 것 같아요.

정말 세상에는 불행한 일로 가득합니다.

삶에서 한번은 맞닥뜨릴 거라 예감한 파괴될지언정패배해서는 안 되는 시험이 먼 길을 돌아 눈앞에나타난 듯했다.
김기태, 「보편 교양]

신애기는 음료에 기포를 만들며 오후를 보낸다.
평범하게. 나도 몰래 그것을 따라해본다. 볼에 바람을불어넣으며, 보글보글, 보글보글.
성해나, 「혼모노」

나는 지금도 인생이 적당한 시점에서 최악의 결말로끝나버릴 거라는 염세적인 기분이 종종 들곤 한다.
하지만 최악의 결말은 존재하지 않고, 늘 최악의순간만이 존재할 뿐이었다.
예소연, 「우리는 계절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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