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대신 실버아파트

‘모두들 낮잠들을 주무셨나? 노인 아파트엔 시에스타가있는 모양

"무슨 소리야? 요양원 아니고 실버아파트야. 그냥 아파트인데?"

어쨌든 노인들만 사는 이곳은 일반 아파트와는 많이 다르다.

그리고 놀이터와 어린이집이 없다.

혼자 남는다는 것

실버 식당과 밥 전쟁

나의 현재를 예쁘고 젊다고 봐 준 노인들은 분명히 나의시간을 지나간 분들이다. 그분들이 굳이 내게 말을 걸어온것은 늙음을 앞당기지 말라는 사인이었던 모양이다. 그렇다

늙어도 예쁨에 대한 미련은 늙지 않는 것일까.

우여곡절 끝에 30평짜리 새 아파트를 분당의 30년 되어 가는 25평 아파트와 비슷한 전세 가격으로 거래하는 데 성공했다. 누구는 운이 좋았다고 했다.

"배 속에 따뜻한 것이 들어가니 정신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옛날 엄마들이 아프고 마음 상한 자식들에게 억지로라도 국밥 따뜻이 말아 먹였던 모양이에요."

"지금이 제일 고울 때야.
젊은 사람이 멋 좀 내고 다녀요.
이렇게 이쁠 때는금방 지나가거든."

"죽는 게 사는 것처럼당연한 거지 뭐.
날 것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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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신중하게 삶을 구성해야 한다. 내가 진정 어떤 사람인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사는 것은 부정적인 성격 특성이다. 또한 우리

본인이 어떤 잠재력을 갖고 있는지 잘 몰라서 평생 맞지 않는 일을 하며 살아가야 한다면 참 비극일 것이다. 세상에 기여할 기회를

‘겨자무에 우글거리는 벌레는 겨자무가 세상에서 제일 달콤한 곳이라고 생각한다‘는 속담이 있다. 겨자무의 뿌리는 쓴맛이 난다. 그

누군가 윗사람이되어야 할 때

사람들을 지배하는 방식은 다양하다.

타인을 지배하기 위해 폭력이나 속임수를 쓰는 것은 좋은 성격이라 할 수 없다. 상대를 통제하기 위한 또 다른 강력한 도구는 바로죄책감이다. 죄책감은 고통스러운 감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권위 있는 자리에 있더라도상대가 알아서 경례를 붙이기를기대하지 않는다면 사람들은오히려 여러분을 존경할 것이다."

"나만 옳다고 주장하면서주변에 책임을 전가한다면계속 실수를 저지를 수밖에 없고더 많은 비판을 받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악순환이다.‘

"감정적으로 건강한 사람은특별히 애쓰지 않는 한
‘자아‘를 의식하지 않는다.
자아를 계속 의식한다는 것은자아가 상처를 받고 있다는 뜻이다."

"그 무엇도 행복을 보증할 수는 없다.
억만장자나 장난감 가게 운영자,
아이스크림 가게 주인,
심지어 기차 차장도본인 몫의 고통을 안고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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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싶어지는 것들의 비밀 - 신경과학, 심리학으로 밝혀낸 소비 욕망의 법칙
애런 아후비아 지음, 박슬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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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애런 아후비아는 소비자 심리학의 대가이다....
저자는 인간이 더 나은 사회적 평가나
타인과 애착 형성을 위하여 사물에 사랑과
애착을 쏟는다고 말한다.

구매한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생명이 없는
사물과 대화를 시도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
라는 설명이다.

사람 간의 관계에서 생성되는 감정적 애착을 사람과 사물 사이에 형성시키는
심리적 장치 ‘관계 난로‘의 개념을 새롭게
제시한다...






사람의 욕심? 혹은 마음은 끝이 없는 듯하다.
서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은
것처럼 말이다.
자신이 갖고 싶던 것을 소유 했을 때
그 기쁨은 그리 오래 가지 않지만,
짜릿하고 행복을 느끼게 된다..!






조그만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
나부터....
우리는 언제 부터인지 소소한 행복을
당연시 하고 큰 것만을 쫓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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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실패를 타인의 탓으로 돌리려 하는 것은 참 어처구니없는짓 아닌가?

건강 염려증은 흔히 사용되는 회피 전략이다.

세상은 과학과 기술의 진보로 변화하고 있다. 현실을 살아가려면변화에 적응해야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습관의 동물이라서 기존에 익숙한 대로 하는 것을 훨씬 편하게 느낀다. 과음을

전통을 지키는 것도 나름의 의미가 있다.

현실은 ‘채널을 바꾼다.

유아에게는 맛이 현실을 인식하는 척도다.

한 가지 일에서 실패한 사람들은 다른 일에서 무리를 해서라도보충하려 한다. 이런 철학은 제대로 적용하기만 하면 잘못이라고막학 수는 없다.

‘신경증 환자는 하늘에 성을 짓는 사람이고 정신병 환자는 그 성에 살고 있는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다. 지상으로 내려올 수만 있다면 가끔 하늘의 성을 방문하는 것도 크게 해롭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아예 그 성에 들어가 살게 되면 위험해진다. 지나치게 공상적이라는 것은 평범하고 오래된 부정적인 성격 특성이며 이런 성격을가진 사람들은 현실과 공상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지 못한다.

우리는 누구나 권력욕에 휘둘릴 수 있다.

"너 자신에게 진실하라‘

이 세상은 온갖 고통으로 넘쳐난다.

스누피는 심하게 현실을 왜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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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력 - 부와 성공을 이끄는 새로운 패러다임
토니 베이츠.나탈리 페토프 지음, 이선애 옮김 / 동아엠앤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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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이 장기화 되면서 위기감이 커진 기업들의 최우선 과제는 비용 절감이다.

직원들에게 물건 하나라도 아껴 쓰라고
차갑게 강요하면서 겉으로는 따뜻하게
고객을 위하라고 지시한다.

직원들은 회사의 이런 메시지가 서로 가치 충돌을 일으킨다고 생각하기에
전혀 공감하지 못한다.
그리고 직원들이 느낀 이질감은 고객들에게 고스란히 전이된다....

공감은 단순히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의 관점을 이해하는 ‘인지적 공감‘
다른 사람이 느끼는 것을 물리적으로 느끼는 ‘정서적 공감‘,
다른 사람이 필요로 하는 것을 감지하는
‘공감적 관심‘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공감이 요구된다....




요즘은 이런 공감력이 상당히 부족하다고
느끼게 된다.
점점 나 자신만을 먼저 생각하고 굳이
남의 일에는 관심조차 없는 듯 하다...

예전에 1박 2일 벌칙 코너에서 강호동 한 말이 ˝나만 아니면 돼~~~˝라는 것이
자꾸만 떠올리게 된다.

나의 일이 되면 심각해지고,
타인의 일에는 무관심해지는 사회풍토...
이런 것이 개인주의인가?....?

벌써 2024년도 2월이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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