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을 너무 적게 섭취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
설탕이나 정제된 탄수화물을 갈망하게 된다.
반기아semistarvation 상태가 될 수 있다.
체중 증가, 인슐린 저항성, 제2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만성 신장 질환, 혈압 및 심박수 증가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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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원하는 만큼 충분히 소금을 섭취하면 어떤 일이생길까?
- 수면, 활력, 정신 집중부터 건강, 임신, 성적 능력까지모든 것이 개선된다.
심장 질환을 포함해서 일반적인 만성 질환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디니콜란토니오 박사는 자신의 식단에 다시 소금을 넣는 가장 좋은 방법을 보여 주며, 자신만의 이상적인 소금 섭취량을갖기 위해 체내 ‘소금자동 조절장치‘를 재교정하는 혁신적인5단계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그는 철저한 연구를 한 결과 싱겁게 먹어야 좋다는 믿음에서 벗어나 자신의 건강에 활력을가져오는 비결을 얻었다.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한다. 당신의삶은 이것에 달려 있다.

식탁 위에 놓인 소금을 두려워하지 마라.

소금 섭취를 늘려서 체중이 감소한 사례내 친구이자 전문의인 호세 카를로스 수토Jose Carlos Souto가 처음 에이제이AJ를 진단했을 때 그는 비만인 상태였고 고혈압(220/170)이었으며 잦은 두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에이제이는 표준 권고안이 자신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소금 섭취를 줄이려고 노력했다. 그 후 얼마 지나지않아 그는 항상 피곤함을 느끼기 시작했고 때때로 설명할 수 없는 오한이 나기 시작했으며 혈압은 여전히 높았다. 수토Souto는 또 다른 접근법을 시도했다. 수토는 에이제이에게 탄수화물 섭취를 적게 하고, 몸이 원하는 대로 소금을 섭취하라고 충고했다. 그러자 즉시 그는 활력을 되찾았고 오한이 사라졌다.
또, 두통은 극적으로 감소했다. 그리고 체중이 감량되면서 혈압도 동시에 떨어졌다. 1년 후 그는 체중 30kg 감량했고, 혈압은 어떤 약물의 도움도 없이140/90mmHg로 안정되었다.

저염low-salt은 비참한 것이다.
저염 Low-salt은 위험한 것이다.
우리 몸은 소금이 필요하도록 진화했다.
저염 지침Low-salt guidelines은 과학적 사실이 아닌 전래된 지식에 기반한다.
그동안 진짜 범인은 설탕이었다.
마지막으로 소금은 국가의 만성적인 질병 위기의 원인이 아니라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우리 몸은 소금물로 이루어져 있다

인간은 항상 소금을 필요로 했다

이뇨제의 위험성을 극복하다


몇 년 전에 나는 약간의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늘 소금을 먹고 싶다고 주장하는 40대 중반의 여성을 상담하고 있었다. 그녀는 고혈압을 앓고 있었는데하이드로클로로티아지드hydrochlorothiazide라고 불리는 소금 배출을 유도하는 이뇨제를 복용하고 있었고, 의사로부터 음식에 소금을 넣지 말고 식단에서극히 소금을 피하라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나는 그녀의 어지러움과 소금에 대한 갈망이 그녀의 몸에서 뭔가 잘못되었다고 보내는 신호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녀에게 혈액 내 나트륨 농도가 정상 수준(보통 137~142mEq/dL정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의사와의 진료에서 자신의 나트륨 농도가 128mEq/dL에 불과하다고 내게 전화로 전해 왔다(혈액 내 나트륨 농도가 125mEq/dL 미만이면 치명적일 수 있다). 의사는 그녀의 저나트륨혈증hyponatremia 혈액 내 저나트륨 증상 진단을 토대로 이뇨제 투여량을 반으로 줄였다. 또 그녀에게 소금이 먹고 싶을 때 먹어야 한다." 라고 주장한 내가 옳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뇨제 복용을 반으로 줄였고, 소금이 당길 때 소금을 먹었다. 몇주 후에 그녀의 혈중 나트륨 농도는 사실상 정상으로 돌아왔다(136mEq/dL).
이것은 우리가 왜 식이 요법 지침과 건강 기관의 충고가 좋은 의도로 보이더라도 맹목적으로 따르지 말아야 하는지를 보여 주는 완벽한 예이다. 현실 세계의 상황을 "지침guideline"이라는 몇 마디 말로 요약할 수가 없는 것이다.

설탕, 별다른 제지 없이 들어오다.

미국인의 설탕 사랑

우리의 내부는 굶주리고 있다

소금에 대한 갈망으로 설탕 중독 극복하기

저염 식이가 어떻게 설탕의 중독성을 높이는가?

탈수 방지를 위해 더 많은 소금이 필요하다

땀을 흘릴 때는 더 많은 소금이 필요하다

사우나에서는 더 많은 소금이 필요하다

임신 또는 수유할 때 더 많은 소금이 필요하다

에너지와 근육의 건강을 위해 더 많은 소금이 필요하다

신장 질환에는 많은 소금이 필요하다

염증성 장질환을 앓고 있다면 많은 소금이 필요하다

저탄수화물 식단에는 더 많은 소금이 필요하다

요오드 부족을 예방하기 위해 더 많은 소금이 필요하다

감염과 싸우기 위해 더 많은 소금이 필요하다

식사 때마다 소금을 넣어라.

소금을 사용해 홀푸드의 풍미를 더하라

맛을 다양화해서 설탕에서 멀어져라

소금으로 유익한 박테리아와 해로운 박테리아간의 불균형을 바로잡아라

자연 영양소가 많은 소금을 선택하라

소금을 대체할 만한 것은 없다

의사의 권고에 따라 소금을 회피하고 있는 사람들은 종종 소금 대체물로 눈을 돌린다. 하지만 그것들도 반드시 정답은 아니다. 우선 많은 소금 대체물은염화나트륨 대신 칼륨과 염소(예를 들어, 알소솔트AlsoSalt598)를 함유하고 있는데, 신장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종종 염화칼륨을 처리하거나 그 초과되는 양을제거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만성 신장 질환을 앓거나 특정 항고혈압 약물(ACE 억제제나 칼륨 보존 이뇨제 등)을 복용하면 칼륨 과부하(고칼륨혈증의상태)가 더 심해질 수 있으며, 이를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 이제 가장 건강한 선택을 하기를 바란다. 진짜 소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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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을 제한해서 혈압을 낮출 수는 있지만, 이것은 좋은 일이 아니다. 소금을 제한해서 혈압을 낮추는 것은 반드시 건강한 방식이라고 할 수 없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낮은 혈액량이나 탈수 증상의 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혈압이 낮아질 수 있고, 순환 기능은 떨어지며, 장기는 더 무리하게 작동해야 하고, 장기에 공급되는 산소와 영양소의 양은 감소한다. 저염 식이 지침은 소금 제한으로 나타나는 이런 증상들을 해결할 것이라고 공언한다.

소금을 제한하면 심박수가 증가한다.

저자인 제임스 디니콜란토니오James DiNicolantonio는 미주리 주 캔자스 시티kansas City, Missouri에 있는 세인트루크 성聖누가 심장연구소Saint Luke‘s Mid America HeartInstitute의 심혈관 연구 과학자 겸 약학 박사이다. 많은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고,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과학자이며, 건강과 영양에 관한 전문가인 그는 미국 보건 정책과 의학 문헌에 광범위하게 기여했다.
영국 심혈관협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발행되는 잡지인BMJ Open Heart의 부편집장을 맡고 있으며, Progressin Cardiovascular Diseases를 포함하여 여러 다른 의학 저널의 편집자문위원회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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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현실의 반복이라네.
그러므로 드려도 좋을 것은 꿈.
현재보다 더 낫지도, 더 나쁘지도 않은 나의 꿈을 드리지.

세상사 바람 같다고 하는데,

무더운 평일 낮 숲길을 걸으며 일과를 마친다

바람은 창에서 멈춥니다 새는 부딪혀 떨어지고요

유령이 없다면 슬프다

사람이 없다면 슬프다

엄마, 얘기를 꺼내면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길을 걷는다는 것은 하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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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면 정말로 부자가 될 수 있는가? - 특별한 삶을 여는 28가지 열쇠
라미 엘 바트라위 지음, 김영정 옮김 / 책장속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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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라미 엘 바트라위의 인생 모토는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다.

그는 특별한 삶을 살고 싶다면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다슨 사실을 한 치의 의심도
없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으로 각자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 내는 시련을 반복
해야 한다고 말한다.

역경에 맞닥뜨렸을 때마다 똑바로 다시
일어서려는 마음과 태도에서 부자가 될
수 있는 씨앗이 탄생한다는 것이다....



가끔 인간의 능력은 대단하다고 느낄 때가
있다.
부자 중에 금수저로 저절로 부자가 된
사람보다는 자수성가해서 역경을 이겨낸
부자가 참 대단하다고 느낀다...

물질적인 부자도 좋지만,
마음이 부자인 사람들이 더 좋게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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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쓸 수 있는 에너지가 줄어들수록 소중한사람이 누구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세상에는 친하지만무의미한 관계들이 있다는 것을 적지 않게 경험해왔다.

우리에겐 저마다의 상처가 있다. 자신이 가진 좁은눈으로만 사람을 판단하는 이에게서, 인권 감수성이 전혀 없는 천박한 농담을 던지는 이에게서, 솔직함을 핑계로 가슴속을 할퀴는 이에게서 끊임없이 상처를 받고 아파한다.

매 순간 진심을 잔뜩 담을 필요는 없다. 그저 노력하는 것이다. 질투를 억누르고, 비꼬기를 멈추고, 아름다움을 찾으려는 어른스러운 노력을 담아 말 한마디를 건네는 것이다. 그렇게 반복하다 보면 그 속의 진심이 생겨날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괜찮냐고 물어주는다정한말 한마디일 뿐인데슬픔이 모두 녹아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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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고 마냥 편한 존재만은 아니다. 오히려 부모 자식이기 때문에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서로에 대한 애정과 기대가 잔소리로, 편함과 익숙함이 함부로 내뱉는 말과 태도로 이어진 적이 많다. 나의 경우, 부모님과 따로 살며 오히려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아무래도 부모님과 일상을 함께 하지 않기 때문에 좀예의를 지킬 수 있고 평소 그리워할 수 있으니 만났을때의 반가움이 커지는 듯하다.

혼자사는 생활의 가장 나쁜 점
1. 힘든 일이다
2.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3. 때때로 외롭다
4. 비경제적이다

혼자사는 생활의 가장 좋은 점
1. 평화와 고요함을 발견한다
2. 신의 소리에 귀 기울인다
3. 최고의 자아를 찾는다
4. 새 삶을 찾는다

혼자 살기에 오롯이 자신을 마주할 수도 있다.

자존감은 셀프입니다

았다. 그것이 윤정의 능력이었다. 회사라는 곳에서 오너는 ‘능력자‘를 두고 싶어 하지만 실무자는 ‘편한 자‘에 끌린다. 윤정은 자신이 클라이언트에게 후자가 아니었을까

"삶에 대해 생각해야 해.
떠올려야 해.
살아지는 것 말고 살고 싶은 걸누군가 그려달라는 대로그린 그림과,
내 생각으로 그리는 그림은 달라.

직장 생활의 진짜 어려움은 거의 대부분 사람 때문이었다. 싫든 좋든 같은 공간에 있어야 하는 사람들, 친하지도 멀지도 않게 적당 선을 유지해야 하는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골치 아픈 대부분의 상황이 벌어진다.

너무 쉽게 내보인 나의 마음은 나의 흉이 되어 적히고 있었다.

누군가 말했다.
직장 다니는 거, 힘드니까 돈을 받는 거지.

내가 내 마음을 지키는 일보다더 중요한 것은 없다.

네가 가진 어떤 것 때문이 아니라,
어떤 것도 너라서 좋은 거니까.

"결혼을 통해 여자는 불안정이 시작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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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내, 며느리, 그런 것들로 살아야 하는 게답답하지는 않아? 그냥 ‘나‘로 살지 못하잖아. 괜찮아?"

"시집을 가느니 시집을 내는 게 빠르겠어."

혼자 살아간다고 혼자일 필요는 없다.

좋든 싫든, 앞에 나서 맡아야 할 책임이 하나 둘 생긴다.

육아휴직 시스템이 아직 완전하지 않은 구석이 있어요. 본인뿐 아니라 남은 동료들에게도 부담이 되는 일이 되기도 하죠. 누군가 육아휴직을 가면 그를 대체할 인력이 증원되는 것이 아니라, 남은 직원들이 육아휴직을간 직원의 업무를 나눠서 맡아 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유능한 여직원일수록 그 빈자리가 더 크고, 그 업무를 대신하다 보면 늘어난 업무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육체적 어려움이 결국 개인에 대한 미움으로 바뀌는 경우도있어요. 담당자의 부재로 매일 두 시간씩 6개월을 더 일하라고 하면 좋아할 사람은 없잖아요.

함께하는 누군가를 생각할 때우린 강해진다.

마음이 원하는 것을 따른다.

선택을 연습할 필요가 있다.

희망은 좋은 소식이 나쁜 소식보다우세한지 계산하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니다.
희망이란 그저 행동하겠다는 선택이다.

경제 교육은 곧 삶의 기술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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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리벤저스 31 - 완결
와쿠이 켄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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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억지로 해피엔딩인 듯한 기분이 든다...
드디어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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