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은 자연을 이해하고 설명하려고 한다.

인종차별은 좀더 교묘한 논리로 확대되기도 했다.

전기를 이용하는 여러 제품은 말할 것도 없고,
빛의 정체는 전자기력으로 생기는 파동,
즉 전자기파이므로 빛에 관련된 물건들도 전자기력의 결과다.

자기는 철을 붙이는 자석의 성질이다.

‘광자가 전자기력을 매개하는 입자‘

페니실린은 최초로 발견된 항생제다.

 인슐린은 무려 800개에 가까운 원자들이달라붙어서 만들어지는 물질이다.

현대 과학의 결론에 따르면,
쿼크야말로 무게를 지닌 보통 물질을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다.

현대의 과학자들은 세상의 모든 일을 일으키는 힘은 단 네가지밖에 없다고 본다. 중력, 전자기력, 강력, 약력이다. 

중력은 무게가 있는 것끼리 서로 당기는 힘이다.

전자기력은 같은 전기를 가진 것끼리는 밀어내고 다른 전기를 가진 것끼리는 당기는 힘이다. 물체끼리 자라는 입자를 서로 주고받을 때 나타난다.

강력은 원자력의 원천이 되는 핵력이 만들어지도록 쿼크와 쿼크끼리 당기는 힘이다. 물체끼리 글루온이라는 입자를서로 주고받을 때 나타난다.

약력은 한 물질을 이루고 있는 가장 작은 알갱이를 다른 알갱이로 바꾸는 힘이다. 물체끼리 W보손이라는 입자를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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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일이 즐거운 92세 총무과장 - 66년째 한 회사,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고령 총무과장
다마키 야스코 지음, 박재영 옮김 / 센시오 / 2023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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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다마키 야스코는 66년째 한 회사에
출근 중인 세계 최고령 총무과장이다....

무려 나이가 92세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어린 상사나 후배와
소통하는 법부터 오늘도 즐겁게 일하는
비결, 언제나 호기심을 유지하는 원동력
그리고 일을 한다는 것의 의미를 들려준다.

몸은 지치고 자신감은 떨어져 오늘도
사직을 고민하는 모든 직장인들에게
한번쯤 읽어 보기를 권해본다....












한동안 사직서를 양복 안주머니에
넣고 다닌 적이 있었다......

언제든지 그만 둘 각오?를 하고
출근을 했었다.

내 뜻과는 다르게 동기들에 비해
진급도 늦고....
맡은 업무가 점점 회의적일 때였던 것
같다....


100세 시대라고 한다.
결국 제2의 인생을 준비해야 한다.
더 늦기 전에 말이다....

아자~~~~
아자....
힘내 보자~~~~~~





주말에 북플 앱이 안되더니,
나만 그랬나 보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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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are 2023-08-22 22: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주말동안 계속 오류요^^;;
 

나에게도 언니가 있었다면 이불 속에서 소곤대고 킥킥대다 잠드는동화 같은 밤이 있었을까. 어떤 비밀을 털어놓아도 마음이 놓이는 행운을 누렸을까. 그건 어디까지나 내가 만들어낸 환상이라는 걸 알면서도
‘자매‘라는 단어에 자꾸만 의미를 부여하고 마치 진짜 언니가 생긴 것처럼 착각하곤 했다. - 아무도 모르는 일 중에서

암혹은 꽤 단조로워 보이지만 그 상태를 표현하기 위해선 가시권 내의 수많은 색이 필연적으로 동원된다. 정빛그림의 소설들은 이러한 상반된 사태의 본질을 적확하게 겨냥하며, 특유의 정서를 구축해낸다. 함께수록된 회화는 소설에서 구현된 일련의 사태를 재조명할 수 있는 신선한체험을 선사할 것이라 기대한다. 그런 지점에서 이 소설집은 이채로운갤러리를 방불케 한다. - 소설가 도재경

"인간은 왜 태어났을까?"

"뭐 틀린 말은 아니니까. 따지고 보면 늑대도 개과에속하잖아."

"그들은 누구에게나 친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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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기도 바쁜데 무엇하러 마음을 설계해야 하나요? 그래서 얻는 게 뭔데요?"

마음이라는 기계

누구나 자기 마음을 조각할 수 있다

올바르게 사용하면 마음은 훌륭한 도구다. 그러나 잘못 사용하면 매우 파괴적인 흉기가 된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당신

맹목적인 믿음은 인간의 행복에 가장 큰 정신적 장애물이다.
-버트런드 러셀 Bertrand Russell, 「행복의 정복]

우리는 자신이 틀릴 수도 있다는 접근법을 취해야 한다. 우리의 목표는 덜 틀리는 것이다.
- 일론 머스크

무지함을 아는 것이 진정한 지혜다.
아는 체하는 것은 병이다.

우리는 믿고 싶은 대로 세상을 본다

진실은 당황스러울 수도 있다. 이해하는 데 상당한 노력이 필요할 수도 있다. 직관에 어긋날 수도 있고, 뿌리 깊은 편향과 모순될 수도 있으며,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과 일치하지 않을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의 호불호가 무엇이 진실인지를 결정하지는 않는다.
-칼세이건 Carl Sagan, ‘경이로움과 회의주의Wonder and Skepticismg

사람의 정신력은 얼마나 많은 진실을 수용할 수 있는지에 달렸다..
진실을 어느 정도까지 희석하고, 가면을 씌우고, 달콤하게 만드는지에 달렸다. 처음- 프리드리히 니체, 『선악의 저편

행복은 항상 예측을 빗나간다

자기 마음과 마주하기

진정으로 위대한 생각은 걷는 것에서 잉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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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다To share is our duty.
- 버지니아 울프Virginia Woolf, <몽테뉴Montaigne> 중에서

인류의 삶은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나뉠 것으로 보인다.

지식을 공유하는창조적인 일상

집단지성의 탄생, 내가 알지 못하는 지식을 가진 당신

정의다. 집단지성은 "누구도 모든 것을 알지 못하고, 모든사람이 무엇인가를 알고, 지식 전체는 인류 안에 있다"라는 명제에서 출발해 인간이 서로의 가치를 인정하며 함께풍요로워지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 사실 타인과 나는

창작자가 된 우리, 문화의 수용자에서 문화의 생산자로

내가 널 도우면 누군가 날 도와주겠지

호혜주의 원리란 인간에게는 서로 비슷한 행동으로화답하려는 성향이 있어 긍정적인 행동에는 긍정적인 행동으로 반응한다는 것이다. 로버트 치알디니Robert B. Cialdini

줌화된 일상

통제사회의 시작인가, 새로운 정치적 주체의 등장인가?

모든 기술은 ‘파르마콘pharmakon‘이다.

정보 기술이 독이 아닌 약이 되도록

주는 것은 행복하고공유는 즐겁다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혁명, 공유경제

공유지의 비극을 넘어, 사유와 공유는 따로 또 함께

선물하는 당신은 이기적이면서 이타적인 사람

코하우징, 집 안으로 들어온 마을 공동체

셰어하우스, 대안 가족의 탄생

예술 작품의창작은 공유와 협력의과정이다

세상은 나눠질 수없는 전체

당신은 공유하기 위해태어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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