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을 제거하든, 미래의 존재를 제거하든, 현재의 모습을제거하든, 삶 그 자체를 제거하든, 이 세 가지 배열에서 치유의핵심은 언제나 제거다. 이러한 박멸은 이로운 결과를 낳기도 하

인격성은 무기다

멸종된 여행비둘기를, 캐롤라이나앵무를,
흰부리딱따구리를 기억하라.
고기가, 깃털 장식이, 수집품이 된 그들을.

독소로 가득 찬 공기를 기억하라.
오물로 변한 물을, 들불과 홍수를

. 적응은 치료보다 훨씬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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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를 폐하라 - 상속세의 저주에 걸린 한국경제 구출작전
서채종 지음 / 글통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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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가 옳지 못한 세금인 동시에
바보 같은 세금임을 밝히는 데 주력한
책이다...

상속세가 최근 코리아디스카운트 및 기업
밸류업 논의에서 뜨거운 이슈로 부각되고
있ㄷㅏ는 점을 감안했다.


저자 서채종은 세율 인하가 아니라 상속세라는 제도 자체의 완전한 폐지가
진짜 대안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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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라는 이데올로기

대부분의 비장애인은 나를 고쳐져야 할 존재로 여긴다. 히

자선단체들은, 장애는 비극적인 것이고 장애인은 불쌍하다

극복이라는 말은 장애인을 무너뜨린다

‘더 나은 삶을 위한 재단Foundation for a Better Life‘ of

치유라는 폭력

치유의 중심에는 박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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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ㄴ. 홀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펜실베이니아 디킨슨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을 공부했다. 뉴욕에서 텔레비전 광고와 뮤직비디오 제작을 하던 중,
1999년 발표한 장편소설 「메이 아멜리아로 ‘뉴베리 상‘
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어른들까지 모두에게 깊은 감동과유쾌한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들을 꾸준히 펴냈으며,
2007년 내 사랑 페니와 2011년 「우리 모두 해피엔딩」까지 모두 세 차례나 ‘뉴베리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그 밖에 지은 책으로 아기 생쥐 시리즈, 「열네 번째 금붕어」, 「써니 사이드 업 등이 있다.

매튜 홀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태어나 펜스테이트대학교를 졸업했다. <컨트리 리빙>지에서 편집자로 일하며 건축·음식·여행 등 다양한 주제의 칼럼을 기고했으며, 어린이 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있다. 여동생 제니퍼 홀름과 함께 여러 그림책을 출간했으며, 익살스럽고 재치 있는 그림으로 다양한 독자층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아기 생쥐 시리즈, 스퀴지 시리즈, 써니 사이드 업」 등이 있다.

파인 팜즈55세 이상을 위한은퇴자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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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침과 분침이 없는 시계가 되어.

감각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아픔 직전에 경고한다.

"예술 좀 안다는 사람들은 다 괴짜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증 환자 같아. 다들 오골계처럼 까맣게 입고 와선."

많은 날은 하나의 날로 축소되었다.

엄마는 무엇이든 집시처럼 짊어졌다.

한 사람의 인생은 사건의 종합으로 구성될 것이다.

"난 거북이처럼 작업해요. 거북이는 사회 조직도 없고, 커뮤니케이션 형태도 없고, 서열 구분도 없어요. 그러니까 자유롭죠. 캔

하루는 쉽게 끝나지 않았다

1. 코드는 죽음과 죽음을 둘러싼 모든 것을 의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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