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오늘의 젊은 작가 13
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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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권리와 혜택을 잘 챙기면 날로 먹는 사람이 되고, 날로 먹지 않으려 악착같이 일하면 비슷한 처지에놓인 동료들을 힘들게 만드는 딜레마. p.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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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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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나 제도가 가치관을 바꾸는 것일까, 가치관이 법 과 제도를 견인하는 것일까 p.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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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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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함은 냉장고 위나 욕실 선반 위, 두 눈으로 뻔히 보면서도 계속 무심히 내버려두게 되는 먼지처럼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두 사람 사이에 쌓여 갔다. 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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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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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깜해진 하늘 위로 공평한 선물처럼 드문드문 일정하게눈이 내렸고, p.108

충만한데 헛헛하고 포근한데 서늘하다. p.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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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아버지는 어떻게든 살아남아 자식들의 미래를 책임지기 위해 동분서주하느라 정작 자식들의 현재를 건사하지 못했다. p.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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