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는 남편과 글을 쓰는 아내.각자 가장 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좋아하는 것들을 담아내고,‘부부가 함께 좋아하는 일을 재밌게 하며 산다.‘ 라는 단순하면서도 명확한 삶의 방향은 우리 스스로 세운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