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밝으니 만 가지 근심이 따라 밝아진다. 몸을 뉘였다 세웠다,신을 신었다 벗었다, 방에서 마당으로 마당에서 방으로 밤 새 정처가 없다. 봄은 짧아도 봄밤은 왜 이리 길고 긴지 밤새헤적여도 어둠이 그 두께, 그 길이 그대로다. 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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