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예스오예스님의 서재 (예스오예스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922138</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un, 21 Jun 2026 05:26:14 +0900</lastBuildDate><image><title>예스오예스</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49922138</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예스오예스</description></image><item><author>예스오예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회복하는 뇌, 헤더 샌더슨 - [회복하는 뇌 - 노화에 맞서 삶의 주도권을 지키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334413</link><pubDate>Sun, 14 Jun 2026 18: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33441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9495&TPaperId=1733441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6/28/coveroff/k6121394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9495&TPaperId=1733441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회복하는 뇌 - 노화에 맞서 삶의 주도권을 지키는</a><br/>헤더 샌디슨 지음, 진영인 옮김 / 더퀘스트 / 2026년 06월<br/></td></tr></table><br/>샌디에이고의 뇌 건강 클리닉 솔시어 헬스 설립자 헤더 샌더슨이 뇌의 노화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쓴 책이다. 그저 알약 몇 알밖에 솔루션이 없는 의학계의 현실을 이야기하고, 식단과 운동, 두뇌 활동, 수면, 일상의 루틴, 주변 환경, 소통과 자기돌봄 등 좀 더 넓은 관점에서 환자 개개인이 행복할 수 있는 따뜻한 치유의 해법들을 제시한다.<br/><br/>책을 읽는 내내 기능의학적 관점들과 궤를 같이하는 솔루션들이 많았다. 우리의 몸과 마음 곁에 있는 건강이라는 이슈는 결국 하나의 답이고 과정이기 때문인 것 같다. 아주 쉽지만 누구나 간과하는 사소한 것들. ‘잘 자고, 잘 먹고, 화내지 않고 사는 것!’ 아픈 뇌의 입장에서 그 잘(well)하는 것들의 노하우를 담고 있다.<br/>“우리의 미래를 결정짓는 건 유전자가 아니라 매일의 습관이다.”<br/>후성유전학을 논하며 한 이 이야기가 참 마음에 남는다. DNA는 초기 설계도일 뿐, 생활습관과 건강한 루틴, 명상을 통한 마음챙김 등이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는 재료가 되어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현시대를 살아가는 누구나 한 번쯤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br/><br/>마지막으로 뇌의 질병과 노화로 고통받는 환자뿐 아니라 그 가족들을 위한 솔루션도 함께 제시해 준 친절한 뇌 건강 안내서이기에 더 마음이 갔던 책이었다. 뇌 건강에 대한 큰 흐름부터 섬세한 디테일까지 쉽고 친절하고 따뜻하게 쓰여 있으니, 유튜브 요약본도 도서 요약도 말고 묵묵히 읽어보길 권해주고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6/28/cover150/k61213949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462883</link></image></item><item><author>예스오예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만화로 만나는 불교문화 - [불교와 친해지는 만화 사찰의 상징세계 - 8박사 자현 스님이 아낌없이 들려주는 매혹적인 사찰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328973</link><pubDate>Thu, 11 Jun 2026 16: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3289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6941&TPaperId=173289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31/92/coveroff/k3821369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6941&TPaperId=173289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불교와 친해지는 만화 사찰의 상징세계 - 8박사 자현 스님이 아낌없이 들려주는 매혹적인 사찰 이야기</a><br/>일우 자현 지음, 김재일 그림 / 불광출판사 / 2026년 03월<br/></td></tr></table><br/>자연 스님의 『사찰의 상징세계』를 김재일 작가님의 만화로 재구성한 책이다. 만화로 만난 불교, 새롭고 놀라웠다. 내가 아는 건 사찰에 가면 느껴지던 분위기와 법정 스님의 글, 틱낫한 스님의 수많은 책을 통해 알게 된 ‘불교의 마음’이었다면, 이 책에서 만난 건 불교문화를 둘러싼 수많은 이야기들이었다.<br/><br/>특히 한국 불교에 대해 모르던 부분들을 알게 되었고, 눈에 보이는 것들 이면에 담긴 의미들도 알 수 있었다. 불교 철학을 비롯해 역사 이야기와 건축, 미술, 그리고 세계관까지! 이게 한 권에 다 담기나 싶을 만큼 꾹꾹 눌러 담긴 책이었다. 모르는 건 차고도 넘쳤는데, 무엇보다 놀라웠던 건 절에서 보아온 수많은 불상들이 저마다 다른 의미와 이야기를 지니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솔직히 나는 절에 모셔진 불상들도 그저 고타마 싯다르타, 즉 부처님을 나타내는 줄만 알았다. 절에 가면 보았던 수많은 불상들의 의미를 알게 된 건 정말 ‘ㄱ’자도 모르던 사람이 한글을 읽게 된 기분이랄까?<br/><br/>한국인의 긴 역사가 녹아 있는 사찰 문화를 알게 해준 고마운 만화책이었다. 처음 만나는 세상이라 마냥 쉬운 만화는 아니었지만, 어릴 때 읽었던 『먼나라 이웃나라』 이후 오랜만에 만난 즐거운 만화였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31/92/cover150/k3821369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319205</link></image></item><item><author>예스오예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스트리트 이코노미, 카일라 스캘런 - [스트리트 이코노미 - 비트코인에서 밈까지, 오늘의 경제를 말하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306206</link><pubDate>Sat, 30 May 2026 19: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3062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8539&TPaperId=173062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39/coveroff/k1121385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8539&TPaperId=173062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트리트 이코노미 - 비트코인에서 밈까지, 오늘의 경제를 말하다</a><br/>카일라 스캔런 지음, 서정아 옮김, 정승혜 감수 / 세종(세종서적) / 2026년 05월<br/></td></tr></table><br/>스트리트 이코노미, 카일라 스캘런<br/><br/>수많은 인풋을 소화해 단 하나의 아웃풋으로, 경제 뉴비에게 현시대의 이코노미 바이브를 깊고 넓게 전달하는 책이다. 관련 블로그나 유튜브, 뉴스 조각만으로는 잡히지 않는 흐름을 하나로 엮어 지금 경제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감각적으로 보여준다.<br/><br/>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쉽다는 것!<br/><br/>낯선 경제 용어와 복잡한 상황들을 정확하면서도 경쾌하게 풀어낸다. 위트 넘치는 일러스트는 덤인데, 그 ‘덤’ 덕분에 어려운 개념들도 의외로 가볍게 이해된다. 특히 정보를 쌓아두기 보다 경제를 읽는 감각을 길러준다. 원자재, 인플레이션, 노동시장, 주택시장, 주식시장, 채권시장, 암호화폐 등에 대해 상세히 다루면서도 지식의 나열 너머 흐름을 바라보는 시선, 그리고 그 위에서 현실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현명함을 선사한다. 개인적으로 제일 공부가 많이 된 건 연준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내러티브였다. 숫자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경제의 흐름이 조금은 보이기 시작했다. <br/><br/>모건 하우절의 추천사가 아무 책에나 붙지는 않았을 터. 처음부터 끝까지 여러 번 재독을 권하고 싶다. ‘사람이 경제다’는 중심에 서서 경제와 돈에 대해 폭넓게 논하고 있으니 꼭 읽어보면서 지금 시대의 스트리트 이코노미를 자기식으로 체감해보면 좋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39/cover150/k1121385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493932</link></image></item><item><author>예스오예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낡고 사소한 것들의 자리 - [낡고 사소한 것들의 자리 - 그곳에 살아 있는 감각과 기억에 대하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291435</link><pubDate>Fri, 22 May 2026 15: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2914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8608&TPaperId=172914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0/99/coveroff/k5021386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8608&TPaperId=172914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낡고 사소한 것들의 자리 - 그곳에 살아 있는 감각과 기억에 대하여</a><br/>아키코 부시 지음, 박지영 옮김 / 멜라이트 / 2026년 05월<br/></td></tr></table><br/>낡고 사소한 것들의 자리<br/><br/>“또 알겠는가. 이처럼 사소한 결함이나 흠결이 우리에게 은총이 되어줄지도.”<br/><br/>프롤로그의 이 문장부터 오래 마음에 남았다. 아키코 부시의 글은 덤덤한데도 이상하게 사람을 오래 붙잡아둔다. 작가는 그저 집과 사물, 기억과 일상에 대해 이야기할 뿐인데, 읽는 사람은 어느새 자신의 오래된 감각과 기억들을 함께 들여다보게 된다.<br/><br/>이 책에는 집과 추억, 사물과 시간 사이를 바라보는 섬세한 시선이 담겨 있다. 패밀리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가족식사를 하다 문득 옆자리 가족이 완벽한 타인임을 깨닫는 순간, 동네 뒷산의 흑곰을 조심하라는 이웃의 쪽지를 보며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존재들을 떠올리는 장면들이 특히 인상 깊었다. 작고 사소한 풍경 속에서도 삶을 바라보는 깊은 통찰이 자연스럽게 스며든다.<br/><br/>짧은 글들이 이어지는 가벼운 분량의 책이지만, 페이지마다 공감과 질문, 긴 여운이 남는다. 읽는 내내 마음이 자꾸 간질거렸고, 때로는 울컥하면서도 오래 미소 짓게 되었다.<br/><br/>이번 책을 통해 아키코 부시는 다시 한번 평범한 일상을 낯설고도 다정하게 바라보게 만드는 작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초여름 바람 끝에 남아 있는 풍경소리처럼, 조용한 여운을 오래 남기는 책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0/99/cover150/k5021386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909995</link></image></item><item><author>예스오예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투명하지만 깨지지 않는(추천!) - [투명하지만 깨지지 않는 - 어린이처럼 모든 순간을 사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264048</link><pubDate>Fri, 08 May 2026 07: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2640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7550&TPaperId=172640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9/32/coveroff/k97213755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7550&TPaperId=172640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투명하지만 깨지지 않는 - 어린이처럼 모든 순간을 사는 법</a><br/>박상아 지음 / 부키 / 2026년 04월<br/></td></tr></table><br/>연필 하나를 들고 조용히 책상에 앉아 책을 펼친다. 표지 날개에 적힌 문장들을 천천히 음미하며 길게 호흡하고, 안미옥 시인의 따뜻한 서문으로 마음의 온도를 먼저 데운 뒤 읽기를 시작했다.<br/><br/>이 책은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학급에서 만난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담하고도 포근하게 풀어낸 기록이다. 처음에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에 어울리는 책이라 생각했지만, 읽고 나니 오히려 5월 15일 스승의 날에 더 가까운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말하는 ‘스승’은 어른이 아니라 아이들이다. 방향도 속도도 아직 고정되지 않은 존재들이 오히려 나에게 배움을 건네는 존재로 다가왔다.<br/><br/>책을 읽는 동안 나는 내가 가진 고정된 시선과 판단을 여러 번 내려놓게 되었다. ‘어린이’라는 단어로 아이들을 하나의 덩어리로 묶어 이해하는 대신, 일곱 살, 여덟 살, 아홉 살, 열 살… 각자의 나이와 삶의 결을 가진 개별적인 존재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 그들은 보호의 대상이기 이전에, 이미 각자의 방식으로 세계를 살아가고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이었다.<br/><br/>이 책은 관계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우는 일이 어른에게만 요구되는 것이 아님을 조용히 일깨워준다. 아이들에게서 배우는 일이야말로 우리가 평생 지속해야 할 태도라는 메시지가 오래 남는다.<br/><br/>읽고 나서, 나 역시 조금 더 유연하게 흔들리며 자라는 어른이고 싶어졌다. 좋은 책을 만나 감사했고, 아이들의 세계를 이렇게 깊이 있게 기록해준 박상아 선생님과 그 안의 수많은 어린이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9/32/cover150/k97213755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293231</link></image></item><item><author>예스오예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오강남의 시선 - [오강남의 시선 - 삶의 난제를 가볍게 풀어주는 속담 산책, 개정증보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226403</link><pubDate>Sun, 19 Apr 2026 19: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2264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324883&TPaperId=172264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2/31/coveroff/89323248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324883&TPaperId=172264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강남의 시선 - 삶의 난제를 가볍게 풀어주는 속담 산책, 개정증보판</a><br/>오강남 지음 / 현암사 / 2026년 03월<br/></td></tr></table><br/>삶이 유난히 버겁게 느껴지는 날이면 나보다 앞서 길을 걸어간 어른의 목소리에 조용히 기대고 싶어지곤 합니다. 시대의 지성이라 불리는 오강남 교수의 &lt;오강남의 시선&gt;은 그런 순간에 가만히 펼쳐 들기에 참 좋은 책입니다. 이 책은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던 오랜 속담을 화두로 삼아, 그 위에 저자만의 깊고 따뜻한 통찰을 겹겹이 포개어 놓습니다. 단순히 옛말을 풀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떤 대목에서는 속담의 이면을 뒤집어 보기도 하며,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새로운 해석을 덧붙여 우리에게 건넵니다.<br/><br/>특히 이 책은 2008년 처음 세상에 나온 뒤로 세 번의 개정을 거치며 오랜 시간 독자들과 함께 호흡해 왔습니다. 긴 세월을 견디며 다듬어진 시선이기에, 지금 우리 앞에 놓인 복잡한 고민들을 돌아보고 살피는 데 더없이 다정한 열쇠가 되어줍니다. 저자는 박식하고 깊은 지혜를 아주 쉽고 편안한 언어로 전하는데, 그 문장들 사이에는 삶과 살 속의 수많은 고통과 연민을 몸소 통과해낸 분만이 들려줄 수 있는 묵직한 울림이 담겨 있습니다.<br/><br/>마치 할아버지가 나긋나긋하게 들려주는 전래동화처럼 친근하게 다가오면서도, 그 안에는 인생의 막막함을 걷어내 주는 우아한 철학이 잔잔한 호수처럼 흐르고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라 마음이 어지러운 분들이라면 이 책이 건네는 쉽고 편안한 문장들 사이를 천천히 걸어보시길 권합니다. 책은 늘 우리를 한 뼘씩, 한 걸음씩 성장시킨다는 믿음을 다시금 확인하게 해주는 소중한 기록입니다. 저자의 시선을 빌려 잠시 뒤꿈치를 들고, 조금 더 높고 멀리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를 함께 만끽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2/31/cover150/89323248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323176</link></image></item><item><author>예스오예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Grief Is for People, 슬픔은 사람을 위한 것 - [슬픔은 사람을 위한 것]</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212414</link><pubDate>Sun, 12 Apr 2026 19: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2124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7602&TPaperId=172124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9/72/coveroff/k9421376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7602&TPaperId=172124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슬픔은 사람을 위한 것</a><br/>슬론 크로슬리 지음, 송섬별 옮김 / 현대문학 / 2026년 04월<br/></td></tr></table><br/>도서 제목 속 ‘Grief_슬픔’을 담당하게 된 ‘러셀’은 슬론의 첫 직장 상사였고 선배였고 동료였고 멘토이자 오랜 친구였다. 그리고 이 책은 어느 날 갑자기 그의 죽음을 마주한 슬론의 에세이다. 생의 끝을 스스로 선택한 러셀을 떠나보낸 깊은 상실감 속에서 쓰인 말들은 사람에게 사람이 어떤 존재인지, 죽음 이후에 남는 상실의 감정들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조용히 묻는다.<br/><br/>상실이라는 말 앞에서 생각한다. 과연 우리는 타인을 ‘소유’한 적이 있었을까. 소유한 적 없는 존재를 ‘상실’했다는 말이 과연 성립할까. 어쩌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오직 애도와 슬픔뿐이지 않을까 싶다.<br/><br/>떠난 이를 지우는 숙제가 아니라, 곁에 있던 그를 내 마음속 안전한 자리로 옮겨 심어 ‘나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일로서의 ‘애도’. 남겨진 자가 가질 수 있는 애도란 잃어버린 무언가를 되찾으려는 헛된 노력이 아니라, 물리적 연결이 끊어진 상태에서 그 존재를 내 삶의 내밀한 영역으로 새롭게 안착시키는 ‘관계의 재구성’ 아닐까.<br/>누군가를 잃었다는 공허함에 아프다면, 당신은 그를 잃지 않았으며 단지 그와 연결되는 방식을 바꾸고 있을 뿐이라는 작고 작은 슬픈 응원을 건네고 싶다. 길고 긴 애도의 시간, 슬픔은 결국 사람을 위한 것일 뿐이니.]]></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9/72/cover150/k9421376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997205</link></image></item><item><author>예스오예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생의 오후에도 축제는 벌어진다, 와카타케 치사코 - [인생의 오후에도 축제는 벌어진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201668</link><pubDate>Tue, 07 Apr 2026 10: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2016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7203&TPaperId=172016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8/59/coveroff/k9221372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7203&TPaperId=172016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의 오후에도 축제는 벌어진다</a><br/>와카타케 치사코 지음, 권남희 옮김 / 부키 / 2026년 04월<br/></td></tr></table><br/>와카타케 치사코는 55세에 글쓰기를 시작해 63세에 아쿠타가와상을 받으며 데뷔한 늦깎이 작가다. 이 산문집 《인생의 오후에도 축제는 벌어진다》는 그런 그의 이력처럼, ‘나이 듦’ 이후의 삶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br/><br/>이 책은 노년을 관조적으로 바라보거나 삶을 정리하는 방식의 에세이가 아니다. 오히려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한 사람의 목소리로, 나이와 상관없이 계속해서 움직이고 시도하는 삶의 태도를 보여준다. 담담한 문장 속에 유머와 솔직함이 스며 있어, 무겁지 않게 읽히면서도 오래 생각하게 만든다.<br/><br/>특히 인상적인 점은 ‘늦게 시작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설교처럼 전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작가는 자신의 속도로 살아온 시간을 그대로 드러낼 뿐이고, 그 자연스러움이 오히려 더 큰 설득력을 만든다. 그래서 이 책은 어떤 결론을 주기보다, 각자의 시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만든다.<br/><br/>나이 듦이 막연하게 느껴질 때, 혹은 지금의 위치가 애매하게 느껴질 때 이 책은 조용한 방향 감각을 건넨다. 조급해하지 않으면서도 멈추지 않는 삶, 그 균형을 담담하게 보여주는 산문집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8/59/cover150/k9221372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85914</link></image></item><item><author>예스오예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랜드파워, 마이클 앨버터스 - [랜드 파워 - 부와 권력을 결정짓는 토지의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172613</link><pubDate>Wed, 25 Mar 2026 16: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17261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7262&TPaperId=1717261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1/70/coveroff/k9021372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7262&TPaperId=1717261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랜드 파워 - 부와 권력을 결정짓는 토지의 힘</a><br/>마이클 앨버터스 지음, 노승영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6년 03월<br/></td></tr></table><br/>부와 권력을 결정짓는 토지의 힘, 랜드파워 <br/>Who Has It, Who Doesn't, and How That Determines the Fate of Societies. <br/>"누가 가졌는가, 누가 갖지 못했는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사회의 운명을 결정짓는가"<br/><br/>요즘 이만한 화두가 또 있을까? 전쟁에 전쟁이 더해지고 알 수 없는 힘들은, 각자의 나라와 정치가의 등 뒤에 숨어 땅을 노리고 그 유한한 자원을 탈취하고 탈환하려한다. <br/><br/>정치학자 마이클 앨버터스 교수가 2025년 출간한 도서 랜드파워는 토지와 권력에 대해 심도있는 통찰을 전하는 책이다.<br/><br/>토지는 권력이다. 토지는 경제권력이다. 토지 권력은 사회권력이기도 하다.<br/><br/>그는 토지 권력이 교체 될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이후 수백년간 사회의 미래를 어떻게 좌우하는지를 섬세하고 심층적으로 살펴 그 권력의 기반인 토지에 대한 시각을 새롭게 일깨워준다. <br/><br/>그저 부동산이나 재테크 정도로 혹은 생활터전, 생명터전으로 각각 나눠서 정의하고 있던 토지, 땅에 대해 명확한 통찰로 각성하고 현실을 바라보게 일깨워준다. <br/><br/>사회과학과 역사 분석을 아우르는 묵직한 이야기들로 토지 소유권이 어떻게 불평등을 고착화했는지 분석하고 땅의 가치와 개인, 사회의 관계에 대해서 알려준다. <br/><br/>토지는 부와 권력을 창출하는 토대로서, 인종적 계층 구조를 만들고 전통적인 사회 관계를 강화하고 특정 정당의 정치적 기반에 혜택을 제공하며 자원을 생산하거나 파괴하기도 했다. <br/><br/>그러나 이런 병패들을 지워가며 앞으로 나아가는 사례들도 있었다. 일본과 한국, 대만의 경우 토지 재분배를 통해 경제성장의 기초를 만들기도 했고 몇몇 남미 국가에서는 여성들의 권리를 높여가고 있다. 칠례에서는 자연을 다시 보존하는 기회를 만들어 진행중이기도 하다. <br/><br/>2026년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들어왔지만, 이 시점에도 수많은 역사적 실패와 시행착오 속에서도 세계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토지 정책들을 모색 중이다. <br/><br/>저자는 토지권력을 바르게 이해하고 선한 목적으로 활용하는 법을 배울 것을 권한다. 미래세대를 위해 쓰여진이 책이 많은 이들의 공명을 얻어 진정 앞으로 나아가는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본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1/70/cover150/k9021372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917013</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