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예스오예스님의 서재 (예스오예스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922138</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22 Aug 2026 14:21:03 +0900</lastBuildDate><image><title>예스오예스</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49922138</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예스오예스</description></image><item><author>예스오예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최애는 부처님! - [최애는 부처님 - 오타쿠의 방구석 불교 탐구 생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453986</link><pubDate>Sun, 16 Aug 2026 16: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4539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0227&TPaperId=174539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1/61/coveroff/k9721302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0227&TPaperId=174539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최애는 부처님 - 오타쿠의 방구석 불교 탐구 생활</a><br/>비구니연습생(계소영) 지음 / 불광출판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불교는 분명 종교인데, 불교신자뿐 아니라 나처럼 기웃거리는 사람들도 꽤나 많이 있는 신기한 영역이다. 별일 없어도 사찰에 가고, 스님들의 유튜브 영상을 보고, 불교 관련 책도 꽤 읽는다. 특히 마음챙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불교 안에서도 부쩍 부처님에게 친밀감을 느낄 터. 명상 선배, 인생 선배 부처님.<br/><br/>하지만 한 발자국 들어가 보면 불교란 우주처럼 깊고 넓은, 익숙하면서도 낯선 세계다. 그런 입장이라 유튜버 비구니연습생 계소영 작가의 책 《최애는 부처님》이 꽤나 반가웠다. 이 언니라면 덕후의 마음으로 불교를 알려줄, 하드캐리 가능한 일타강사가 되어줄 테니까.<br/><br/>작가처럼 오타쿠도 불교 덕후도 아니지만, 읽는 내내 아무 거리낌 없이 괜찮았고 오히려 좋았다. 모르는 것들뿐이라서 더 쉽게 다가설 수 있었다. 스님들의 화장부터 수행과 채식에 이르기까지, 내가 어렴풋이 알고 있던 불교의 모습과는 다른 이야기들도 만났다. 일본 애니 속 세계관으로 풀어낸 불교의 문화도 재미있었고, 역사 속 이야기뿐 아니라 음악과 영화 같은 대중문화 속 불교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일상에서는 제니처럼 당당하게, 오타니처럼 선업과 공덕을 쌓으며 사는 법도 배웠다. 쉬이 읽어 내려갔는데, 삶으로 가져와 써볼 많은 씨앗을 얻었다. <br/><br/>그저 분별하지 않는 마음으로, 오늘도 부처님 언저리의 이야기들에 마음을 두어본다. 무변광대한 그 세상, 작은 별 하나 되어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1/61/cover150/k9721302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16143</link></image></item><item><author>예스오예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사랑스럽고 다정한 아직 도쿄 - [아직, 도쿄 - 개정증보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429526</link><pubDate>Mon, 03 Aug 2026 08: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4295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0805&TPaperId=174295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36/16/coveroff/k1521308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0805&TPaperId=174295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직, 도쿄 - 개정증보판</a><br/>임진아 지음 / 유유히 / 2026년 07월<br/></td></tr></table><br/>휘리릭 술술 읽을 수 있는 에세이지만, 오물오물 거리며 꼭꼭 씹듯 음미하며 천천히 읽었다. 귀엽고 소중한 만남을 너무 빨리 지나쳐버리기 아까워서. 작가가 소개해준 도쿄의 구석구석 공간들과 그 시간 속에 포개진 채, 즐거운 산책을 만끽했다.<br/><br/>덤으로 얻은 것도 참 많았다. 잊고 있던 단어 ‘호기심’을 다시 꺼내 들었고, 그 위에 새로운 ‘설렘’을 얹었다. “좋아하는 것이 있기에 스스로 감동받는 삶”이라는 작가의 말처럼, 좋아하는 것을 하는 일, 좋아하는 곳을 여행하는 일, 혼자만의 시간을 좋아하는 일까지. 책은 온통 그렇게 나답게 살아가는 시간들에 대한 응원의 멜로디 같았다.<br/><br/>《아직 도쿄》는 거창한 여행보다 작은 취향과 느린 걸음, 그리고 스스로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 그래서 읽고 나면 마음 한편에 잔잔한 용기와 따뜻한 설렘이 오래 남는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36/16/cover150/k1521308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361645</link></image></item><item><author>예스오예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지금 읽어볼 책! - [교양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지식 -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짚어주는 진짜 돈의 흐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411486</link><pubDate>Sat, 25 Jul 2026 21: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4114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714&TPaperId=174114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8/87/coveroff/k5521307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714&TPaperId=174114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교양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지식 -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짚어주는 진짜 돈의 흐름</a><br/>SBS 교양이를 부탁해.한동훈 엮음 / 인플루엔셜(주) / 2026년 07월<br/></td></tr></table><br/>경제는 늘 우리 삶 한가운데 있지만 좀처럼 가까워지지 않는 분야다. 물가와 환율, 집값, 주식, 전쟁과 무역까지. 매일 뉴스를 접하면서도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걸까’라는 질문은 쉽게 풀리지 않는다.<br/><br/>이 책은 그런 궁금증을 하나씩 연결해 준다. 경제 뉴스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배경지식을 거시적인 흐름 속에서 설명하면서도 어렵지 않게 풀어낸다. 미국과 중국뿐 아니라 일본의 경제 정책과 현재 상황까지 함께 다루고 있어 최근의 경제 흐름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br/><br/>제목은 《교양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지식》이지만, 읽고 나니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공부’라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제를 막 공부하기 시작하는 사람은 물론, 뉴스를 보며 경제의 큰 흐름을 이해하고 싶은 독자에게도 좋은 입문서가 되어줄 책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8/87/cover150/k55213071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88755</link></image></item><item><author>예스오예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곁에 오래 두고 싶은 책 - [인생에 한번은 오디세이아 - 삶이 흔들릴 때 나를 지키는 고전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400191</link><pubDate>Sun, 19 Jul 2026 16: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4001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0108&TPaperId=174001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9/10/coveroff/k4521301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0108&TPaperId=174001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에 한번은 오디세이아 - 삶이 흔들릴 때 나를 지키는 고전 수업</a><br/>샘 아크바 지음, 박미경 옮김 / 부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인생에 한번은 오디세이아, 샘 아크바<br/><br/>“삶의 어디쯤 서 있나요?”<br/><br/>나는 지금 어디에 서 있을까. 주저앉아 있을 수도, 쓰러져 있을 수도 있다. 살면서 그런 순간을 한 번도 겪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누군가는 슬픔과 상실 속에, 누군가는 환호와 기쁨 속에 있다. 모든 감정을 통과하며 살아가는 것이 삶이니까.<br/><br/>심리학자이자 고전학을 전공한 샘 아크바는 세월에 닳고 상처 입은 영웅 오디세우스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의 삶을 어떻게 마주할 것인지에 대한 지혜를 건넨다. 감각적인 고전 해설서일 거라 생각했는데, 자기계발서나 심리학서를 넘어서는 담백한 삶의 경전을 만난 기분이었다. 삶의 별이자 나침반, 그리고 오래 곁에 둘 스승 같은 책.<br/><br/>지금의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현실을 똑바로 바라보게 하는 문장들이 강요도 억지 주장도 없이, 그저 지혜롭고 용맹하게, 그러나 고요히 담겨 있다. 흔들리는 파도와 풍랑을 건너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책이다. 앞으로 나만의 항해를 이어가며 아마 열 번도 더 펼쳐 볼 것 같다.<br/><br/>당신은 지금 삶의 어디쯤 와 있나요? 어떤 곳에서 길을 잃었나요? 어떤 선택 앞에 서 있나요?<br/><br/>그 모든 마음을 조용히 돌봐주는 책. 진정한 내면소통의 가이드북, 《인생에 한번은 오디세이아》. 아주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은 책이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9/10/cover150/k4521301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691063</link></image></item><item><author>예스오예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깊은 샘물 같은 책 - [인연이 깊을수록 미안한 게 많다 - 반야암 지안 스님의 산중 수상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395107</link><pubDate>Thu, 16 Jul 2026 13: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3951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8165&TPaperId=173951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0/83/coveroff/k5121381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8165&TPaperId=173951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연이 깊을수록 미안한 게 많다 - 반야암 지안 스님의 산중 수상록</a><br/>지안 지음 / 불광출판사 / 2026년 04월<br/></td></tr></table><br/>고운 냇물 소리가 들리는 듯한 책. <br/>맑고 깊은 샘물 같은 지안스님의 산중 수상록,<br/> 인연이 깊을수록 미안한 게 많다<br/><br/>지안스님이 산중에서 수행하며 길어 올린 삶의 지혜가 고요히 담겨 있는 책이다. 읽는 동안 마음은 두둥실 구름이 되었다가 다시 잔잔한 냇물처럼 흘렀다. 그저 잠시 멈추어 보니 공(空)하고 공(空)한 편안함이 남아 있었다. 책을 읽는 내내 눈을 감은 듯 차분했다. 불교적으로도 인문적으로도 깊이가 있는 이야기인데도 문장은 어렵지 않고 쉬이 읽힌다. 수행을 통해 다져진 삶의 태도가 자연스럽게 문장 속에 스며 있어, 읽는 사람의 마음도 조금씩 고요해진다. 참어른의 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글만으로는 나이가 무의미하게 느껴질 만큼 담담하고 단단했다. 산속에서 길어 올린 삶의 지혜에는 검박한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었고, 담백한 문장 속에는 넉넉한 덕과 기품이 오래 머물러 있었다. 마음을 다잡고 싶은 날, 잠시 삶의 속도를 늦추고 싶은 날 곁에 두고 천천히 읽기 좋은 책이다. 오래 두고 다시 펼쳐 보고 싶은 문장들이 많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산중의 기록이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0/83/cover150/k5121381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708317</link></image></item><item><author>예스오예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회복하는 뇌, 헤더 샌더슨 - [회복하는 뇌 - 노화에 맞서 삶의 주도권을 지키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334413</link><pubDate>Sun, 14 Jun 2026 18: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33441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9495&TPaperId=1733441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6/28/coveroff/k6121394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9495&TPaperId=1733441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회복하는 뇌 - 노화에 맞서 삶의 주도권을 지키는</a><br/>헤더 샌디슨 지음, 진영인 옮김 / 더퀘스트 / 2026년 06월<br/></td></tr></table><br/>샌디에이고의 뇌 건강 클리닉 솔시어 헬스 설립자 헤더 샌더슨이 뇌의 노화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쓴 책이다. 그저 알약 몇 알밖에 솔루션이 없는 의학계의 현실을 이야기하고, 식단과 운동, 두뇌 활동, 수면, 일상의 루틴, 주변 환경, 소통과 자기돌봄 등 좀 더 넓은 관점에서 환자 개개인이 행복할 수 있는 따뜻한 치유의 해법들을 제시한다.<br/><br/>책을 읽는 내내 기능의학적 관점들과 궤를 같이하는 솔루션들이 많았다. 우리의 몸과 마음 곁에 있는 건강이라는 이슈는 결국 하나의 답이고 과정이기 때문인 것 같다. 아주 쉽지만 누구나 간과하는 사소한 것들. ‘잘 자고, 잘 먹고, 화내지 않고 사는 것!’ 아픈 뇌의 입장에서 그 잘(well)하는 것들의 노하우를 담고 있다.<br/>“우리의 미래를 결정짓는 건 유전자가 아니라 매일의 습관이다.”<br/>후성유전학을 논하며 한 이 이야기가 참 마음에 남는다. DNA는 초기 설계도일 뿐, 생활습관과 건강한 루틴, 명상을 통한 마음챙김 등이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는 재료가 되어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현시대를 살아가는 누구나 한 번쯤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br/><br/>마지막으로 뇌의 질병과 노화로 고통받는 환자뿐 아니라 그 가족들을 위한 솔루션도 함께 제시해 준 친절한 뇌 건강 안내서이기에 더 마음이 갔던 책이었다. 뇌 건강에 대한 큰 흐름부터 섬세한 디테일까지 쉽고 친절하고 따뜻하게 쓰여 있으니, 유튜브 요약본도 도서 요약도 말고 묵묵히 읽어보길 권해주고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6/28/cover150/k61213949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462883</link></image></item><item><author>예스오예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만화로 만나는 불교문화 - [불교와 친해지는 만화 사찰의 상징세계 - 8박사 자현 스님이 아낌없이 들려주는 매혹적인 사찰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328973</link><pubDate>Thu, 11 Jun 2026 16: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3289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6941&TPaperId=173289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31/92/coveroff/k3821369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6941&TPaperId=173289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불교와 친해지는 만화 사찰의 상징세계 - 8박사 자현 스님이 아낌없이 들려주는 매혹적인 사찰 이야기</a><br/>일우 자현 지음, 김재일 그림 / 불광출판사 / 2026년 03월<br/></td></tr></table><br/>자연 스님의 『사찰의 상징세계』를 김재일 작가님의 만화로 재구성한 책이다. 만화로 만난 불교, 새롭고 놀라웠다. 내가 아는 건 사찰에 가면 느껴지던 분위기와 법정 스님의 글, 틱낫한 스님의 수많은 책을 통해 알게 된 ‘불교의 마음’이었다면, 이 책에서 만난 건 불교문화를 둘러싼 수많은 이야기들이었다.<br/><br/>특히 한국 불교에 대해 모르던 부분들을 알게 되었고, 눈에 보이는 것들 이면에 담긴 의미들도 알 수 있었다. 불교 철학을 비롯해 역사 이야기와 건축, 미술, 그리고 세계관까지! 이게 한 권에 다 담기나 싶을 만큼 꾹꾹 눌러 담긴 책이었다. 모르는 건 차고도 넘쳤는데, 무엇보다 놀라웠던 건 절에서 보아온 수많은 불상들이 저마다 다른 의미와 이야기를 지니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솔직히 나는 절에 모셔진 불상들도 그저 고타마 싯다르타, 즉 부처님을 나타내는 줄만 알았다. 절에 가면 보았던 수많은 불상들의 의미를 알게 된 건 정말 ‘ㄱ’자도 모르던 사람이 한글을 읽게 된 기분이랄까?<br/><br/>한국인의 긴 역사가 녹아 있는 사찰 문화를 알게 해준 고마운 만화책이었다. 처음 만나는 세상이라 마냥 쉬운 만화는 아니었지만, 어릴 때 읽었던 『먼나라 이웃나라』 이후 오랜만에 만난 즐거운 만화였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31/92/cover150/k3821369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319205</link></image></item><item><author>예스오예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스트리트 이코노미, 카일라 스캘런 - [스트리트 이코노미 - 비트코인에서 밈까지, 오늘의 경제를 말하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306206</link><pubDate>Sat, 30 May 2026 19: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3062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8539&TPaperId=173062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39/coveroff/k1121385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8539&TPaperId=173062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트리트 이코노미 - 비트코인에서 밈까지, 오늘의 경제를 말하다</a><br/>카일라 스캔런 지음, 서정아 옮김, 정승혜 감수 / 세종(세종서적) / 2026년 05월<br/></td></tr></table><br/>스트리트 이코노미, 카일라 스캘런<br/><br/>수많은 인풋을 소화해 단 하나의 아웃풋으로, 경제 뉴비에게 현시대의 이코노미 바이브를 깊고 넓게 전달하는 책이다. 관련 블로그나 유튜브, 뉴스 조각만으로는 잡히지 않는 흐름을 하나로 엮어 지금 경제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감각적으로 보여준다.<br/><br/>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쉽다는 것!<br/><br/>낯선 경제 용어와 복잡한 상황들을 정확하면서도 경쾌하게 풀어낸다. 위트 넘치는 일러스트는 덤인데, 그 ‘덤’ 덕분에 어려운 개념들도 의외로 가볍게 이해된다. 특히 정보를 쌓아두기 보다 경제를 읽는 감각을 길러준다. 원자재, 인플레이션, 노동시장, 주택시장, 주식시장, 채권시장, 암호화폐 등에 대해 상세히 다루면서도 지식의 나열 너머 흐름을 바라보는 시선, 그리고 그 위에서 현실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현명함을 선사한다. 개인적으로 제일 공부가 많이 된 건 연준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내러티브였다. 숫자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경제의 흐름이 조금은 보이기 시작했다. <br/><br/>모건 하우절의 추천사가 아무 책에나 붙지는 않았을 터. 처음부터 끝까지 여러 번 재독을 권하고 싶다. ‘사람이 경제다’는 중심에 서서 경제와 돈에 대해 폭넓게 논하고 있으니 꼭 읽어보면서 지금 시대의 스트리트 이코노미를 자기식으로 체감해보면 좋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39/cover150/k1121385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493932</link></image></item><item><author>예스오예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낡고 사소한 것들의 자리 - [낡고 사소한 것들의 자리 - 그곳에 살아 있는 감각과 기억에 대하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291435</link><pubDate>Fri, 22 May 2026 15: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922138/172914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8608&TPaperId=172914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0/99/coveroff/k5021386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8608&TPaperId=172914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낡고 사소한 것들의 자리 - 그곳에 살아 있는 감각과 기억에 대하여</a><br/>아키코 부시 지음, 박지영 옮김 / 멜라이트 / 2026년 05월<br/></td></tr></table><br/>낡고 사소한 것들의 자리<br/><br/>“또 알겠는가. 이처럼 사소한 결함이나 흠결이 우리에게 은총이 되어줄지도.”<br/><br/>프롤로그의 이 문장부터 오래 마음에 남았다. 아키코 부시의 글은 덤덤한데도 이상하게 사람을 오래 붙잡아둔다. 작가는 그저 집과 사물, 기억과 일상에 대해 이야기할 뿐인데, 읽는 사람은 어느새 자신의 오래된 감각과 기억들을 함께 들여다보게 된다.<br/><br/>이 책에는 집과 추억, 사물과 시간 사이를 바라보는 섬세한 시선이 담겨 있다. 패밀리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가족식사를 하다 문득 옆자리 가족이 완벽한 타인임을 깨닫는 순간, 동네 뒷산의 흑곰을 조심하라는 이웃의 쪽지를 보며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존재들을 떠올리는 장면들이 특히 인상 깊었다. 작고 사소한 풍경 속에서도 삶을 바라보는 깊은 통찰이 자연스럽게 스며든다.<br/><br/>짧은 글들이 이어지는 가벼운 분량의 책이지만, 페이지마다 공감과 질문, 긴 여운이 남는다. 읽는 내내 마음이 자꾸 간질거렸고, 때로는 울컥하면서도 오래 미소 짓게 되었다.<br/><br/>이번 책을 통해 아키코 부시는 다시 한번 평범한 일상을 낯설고도 다정하게 바라보게 만드는 작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초여름 바람 끝에 남아 있는 풍경소리처럼, 조용한 여운을 오래 남기는 책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0/99/cover150/k5021386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909995</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