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합본 메피스토(Mephisto) 13
더글러스 애덤스 지음, 김선형 외 옮김 / 책세상 / 200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너무 재미없어서 겨우겨우 읽었다. 두 번이나 읽었다. 재밌는데 넌 왜 그러냐는 말을 듣고 한 번 더 읽었다. 1235페이지의 이 빌어먹을 쓰레기 종이뭉치를 말이다. 그리고 역시나 더럽게 재미없었다. 욕 밖에 나오질 않는 개같은 책이다. 화가 치민다. 이걸 또 읽느니 전화번호부를 다섯 번 읽겠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kgk13231323 2022-11-23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순히 재미없다. 빌어먹을 쓰레기 종이뭉치다 라고 하시기보단

나는 이러이러 해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 라고 쓰시는 편이 더 나았을 거 같네요....

6년 전 글인 건 알지만, 1~5권으로 나눠져 있는 판본도 있으니

그걸로 다시 한 번 읽어보셔도 나쁘진 않을 거 같습니다.

애초에 이 책은 일직선으로 진행되지 않는, 산으로 가지만 그게 매력인 작품이기에

논리가 없다는 이유로 재미없다 하시는 거라면

이 책을 잘못 읽으시는 게 아니었을까 합니다.


오드라데끄 2024-02-17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런 책의 가치를 이해 못 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아마 영문락이나 영어에 끔찍한 컴플렉스가 있는 사람일지도 모르겠군…
 
이승만 깨기 - 이승만에 씌워진 7가지 누명
남정욱 외 지음 / 백년동안 / 201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스로 권좌에서 내려오는 독재자도 결국엔 독재자일 뿐이다. 피해자가 항의하니 훔친 물건을 돌려주는 절도범은 절도범이 아닌가? 애초에 독재를 하지 말아야 하는 거다. 과를 인정하고 공을 논한다면 '공칠과삼' 같은 평가가 어려울 것도 없다. 그런데 이건 아예 과오를 부정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7번 읽기 공부법 - 책 한 권이 머릿속에 통째로 복사되는
야마구찌 마유 지음, 류두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형적인 일본도서. 가볍디 가볍다. 저자의 삶은 치열하고 진중할지 몰라도 저자의 책은 지나치게 가볍다. A4 용지 10장 분량도 안 될 내용을 책으로 내놓았다. 모든 일본도서가 그렇진 않겠지만 대부분의 일본도서가 그렇다. 이런 책을 볼 때마다 난 독서강국 일본이 전혀 두렵지 않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