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군주는 언제든 자기가 한 약속을 깰 정당한 권리가 있다는 것으로 시작하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군주가 권력을 잡고 유지하는 데는 도덕적일 필요도 없으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시작한다.자극적인 명제에 대한 이 글들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군주론은 교황청에서 금서로 지정했었을 만큼 마키아벨리가 겪은 인간관계와 리더로서의 자리 위치에 대한 책임은 중요했었던 글들이 아니었나 싶다.인간의 본성과 권력에 대한 본질을 꿰뚫는 군주론은 오늘날 우리들에게 교훈을 주는 책으로, 현시점에서 명제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생각해 보면 좋을 지혜들을 이 책에 담았다.자극적인 명제가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였다. 수단과 목적을 구분하지 말라는 것과 복수는 상대가 두려워할 정도로 심하게 하라는 것, 적은 항상 내부에 있다는 것, 때로는 도덕적 기준을 무시하고 행동하라는 것은 이것이 리더로서 인간관계를 잘 하기 위한 것에 과연 도움이 될까 의문이 든다. 군주론을 오늘날 현대적인 개념으로 해석해 둔 이 책이 군주론에 대하여 절대적이고 강인한 개념보다는 부드러운 이미지로 해석된 책이다.마키아벨리의 이야기를 통하여 명제에 대한 현대식으로 이끌어낸 군주론의 내용은 중용적인 내용들이 많았다.이 책은 인간관계에 있어 고민이 있는 분들에게 삶을 살아가는데 팁을 줄 수 있을 책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우리가 살아가는데는 법없이는 살 수 없는 세상이 되어 버린 것 같다. 교묘하게 속이고 교묘하게 빠져들어 놓쳐버리게 되는 법률망 속에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최소한의 법률 상식을 이 책에 담아두었다.최소한의 법률 상식이라 제목에도 해두었듯이 우리가 실생활에서 필요한 법률 상식을 모아두었다.작가는 기자로 활동 하다 변호사가 되었고 공수처 검사로 활동 했던 이다.이 책은 허변의 모르면 호구되는 최소한의 법률상식 이후에 출간한 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그 후에 출간 된 책이라 더욱 유용한 정보만을 뽑아 담아 두었지 않나 싶다. 법은 권리 위에 잠자는 자를 보호하지 않는 다는 말이 있듯이 생활함에 있어 최소한 이정돈 알아두어야 한다는 법과 변호사를 선임 할 때 있어 이런 변호사는 거르는게 좋다는 것을 변호사의 입장에서 말하기에 솔깃할 수 밖에 없다.기본적으로 생활 하는데 가장 민감한 부분인 층간소음부터 이중주차, 근로에 관한 법, 권리에 관한 법,지갑을 지켜주는법, 호구 탈출에 관한 법, 집에 관련한 법을 아주 쉽게 설명 하였고 법을 모르는 분들도 아주 상식적으로 접근 할 수 있도록 적어두었다.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겪을 만한 상황에 대한 분쟁에서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하오 난해한 법리 해석을 쉽게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책이라, 법에 대하여 최소한의 관심을 위한 책이라 추천 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성질이 가볍고 급한 편이므로이름을 중근이라 하고,P.166안중근 의사를 주인공으로 한 배우 현빈 출연 영화 하얼빈이 개봉했다. 현빈이라서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닌 안중근 의사에 대한 이야기가 주이고 우리나라가 처해 있는 상황에서 극복해야 할 정신을 알려주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주인공인 안중근 의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박삼중 스님이 쓴 책으로 처음에는 스님이 안중근 의사에 대한 관심이 많으신 건가 싶었지만 읽어 나갈수록 왜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지 이해가 갔다.안중근이라는 인물은 이토라는 인물을 죽인 영웅이 아닌 척박한 시대에 화합과 평화를 실천한 진정한 실천자라는 점이 이 책을 읽는데 중점인 것 같다.중간부 까지는 안중근 의사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스님에 대한 이야기가 다수 여서 내가 책을 잘 못 고른건가 싶었다. 하지만 그것은 스님과 관련된 애국활동에 관한 것이 었기에 스님이 왜 그렇게 장황 스럽게 쓰셨는 지 이해가 갔다.안중근 의사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동양의 평화를 원했고, 이것의 의미를 안 일본 재판관과 헌병은 일본의 지시보다는 세계를 위한 것을 생각한 사람들 아니었나 싶어서 모든 일본인을 적대시 생각했던 것에 대한 오해를 풀리는 시간이기도 했다.경천 이라는 말이 무슨 말을 하는 것인가 몰랐는데 가장 뜻깊고 가장 위대하고 가장 평화로웠던 말이었다는 것을 안중근 의사를 통해서, 토마스 안중근을 통해서 이 시국에 진정 우리나라의 위대한 선조들의 고마움을 모습을 모르고 이러고 있구나 싶어 뭔가 씁쓸함이 있었다.이 책은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이기도 했지만 다시금 이 시기에 우리나라의 열사들의 진정함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눈물이 앞을 가렸던 책이다. 휴지 필수였던 이 에세이는 간호사인 작가의 병원에서 느꼈던 수만 가지의 죽음에 대한 삶의 가치를 쓴 글이다.죽음이라는 것은 내가 될 수도 있고 가장 가까이 있는 지인이나 가족이 될 수 있음에도 그 죽음은 나와는 먼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런 죽음을 오히려 먼 것이고 나와는 상관없는 것이 아닌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 중에 하나라 생각하기에 이 책이 그런 생각을 잘 정리해 주었던 책이었다.간호사로 근무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사람들의 죽음을 옆에서 보며 많은 생각들이 들었을 것이다. 죽음을 견뎌낸다는 것이 마냥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죽음이 오히려 이 세상에서의 삶에 마지막을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작가의 글들이 이제껏 겪어보지 못함 죽음에 대하여 대신 경험해 볼 수도 있었고 또 그 마음에 대하여 슬픔이 먼저 들긴 하였지만 그 슬픔 속에서 앞으로 겪어내야 할 것들을 먼저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글들이었다.작가는 간호사로서 병원에서 환자들과의 죽음을 그리고 가정 간호팀에서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을 곁에서 지켜본 이 글들은 삶을 살아감에 있어 무력과 절망감을 선사하기보다는 죽음도 이 삶의 일부이며 또한 이 죽음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남은 이들에게는 무의미함보다는 유의미함으로 남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하는 것을 생각해 보게 하기에 이 글은 죽음에 대해 두려워하는 분들이나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은 분들에게 유의미한 책이 될 것 같아 추천하고 싶다.
인간의 심리는 다양하다. 그래서 알 수 없다. 사람마다 다르고 표현하지 않음은 사람의 모든 것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번에 읽어 본 셰익스피어, 인간 심리 속 문장 기억은 인간의 심리에 대한 희곡들의 명대사를 모은 책이다.셰익스피어는 많은 명작을 만들어 낸 사람이다. 희극과 비극 그리고 사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어 그의 작품은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드러내었다.그중에서도 이 책은 그의 명작 중 네 가지의 주제로 작품을 모은 것을 설명하면서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만한 대사를 기록해 두어 그에 대한 생각을 해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인간이라면 가질 수밖에 없는 사랑이라는 감정, 로맨스 코미디, 각자의 정의에 대한 딜레마, 인간의 욕망과 권력에 대하여 희극의 소개는 한 편의 연극이 상상이 된다.각각의 장에서 명대사의 소개는 작가가 읽는 우리에게 단순한 전달을 넘어 셰익스피어가 요구하는 인간의 사랑, 복수와 용서, 인간에 대해 질문에 대한 답은 어떤 것으로 대답하는 것이 현명한 대답일까를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다.셰익스피어가 그린 사랑은 항상 순탄하지는 않았지만 그 순탄하지 않음이 오히려 더 절실함을 만들고 또 때로는 오해를 만들어 쉽지 않음을 만들어 낸다. 그럼에도 셰익스피어는 이런 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인간의 욕망에 대한 것을 단순함이 아닌 울림으로 전달해 준다는 게 작가가 셰익스피어 작품을 알리려는 목적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되었다.한 대사마다 울림이 있는 이 책은 필사로도 좋을 것 같다.물론 책의 짧은 소개도 더 재미가 있었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