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문 안에서 -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 수필 쏜살 문고
나쓰메 소세키 지음, 유숙자 옮김 / 민음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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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절에 더 어울리는 글들. 늦은 오후의 낮잠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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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방 쏜살 문고
버지니아 울프 지음, 이미애 옮김, 이민경 추천 / 민음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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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야할 책은 결국 읽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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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에 관하여
율라 비스 지음, 김명남 옮김 / 열린책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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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냐? 나도 아프다,의 세계. 내 몸이 오로지 내 몸이 아니라는 것. 왼쪽 팔뚝을 가만히 쓸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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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이크의 발자크 평전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안인희 옮김 / 푸른숲 / 199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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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빼고 실패의 아이콘 발자크... 평전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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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마나 천국 같은가
존 치버 지음, 김승욱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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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 좋다. 길게 쓸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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