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소소한 책 이야기 . . . (호야ㅡ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 :)</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28 Apr 2026 20:33:33 +0900</lastBuildDate><image><title>호야ㅡ</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498841941686667.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호야ㅡ</description></image><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428 _ [최소한의 주식투자] - 홍순빈 지음 - [최소한의 주식투자 - ETF부터 코스피·미국 주식까지 평생 재테크를 위한 돈이 되는 공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44042</link><pubDate>Tue, 28 Apr 2026 18: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440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7849&TPaperId=172440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1/55/coveroff/k2521378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7849&TPaperId=172440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최소한의 주식투자 - ETF부터 코스피·미국 주식까지 평생 재테크를 위한 돈이 되는 공부</a><br/>홍순빈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04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본 책은 제목처럼 주식 투자에 관한 '최소한'을 다룹니다. 하지만 그 최소한이 결코 얄팍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놓치는 본질적인 질문, 즉 '주식이란 무엇인가?'라는 출발점으로 돌아가게 만듭니다. 주식을 단순한 가격 변동의 대상이 아니라 '기업의 소유권'으로 설명하는 대목은 투자에 대한 시선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br>본 책은 방대한 투자 지식을 나열하기보다 초보 투자자가 실제로 부딪히는 지점들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습니다. 거래 시간과 호가의 원리, 계좌 활용법처럼 당장 필요한 실무적 정보부터, 공시 읽는 법과 재무제표 해석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흐름은 학습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이해의 깊이를 더합니다.<br>많은 초보 투자자들이 자기만 주식 호황을 누리지 못하는 것 같은 두려움(FOMO)에 휩쓸려 급하게 고점에서 매수하거나, 단기 급락에 과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본 책은 그런 상황을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기본 부족의 문제로 바라보며, 해답은 더 많은 정보가 아니라 더 정확한 기준에 있음을 강조합니다.<br>거시경제와 산업 흐름까지 확장되는 구성도 인상적입니다. 단순히 종목을 고르는 방법에 그치지 않고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이해하게 만들며 투자 시야를 넓혀줍니다. 특히 반도체처럼 사이클 산업의 특성을 설명하는 부분은 뉴스와 주가 사이의 괴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우리가 단기적인 가격 움직임에 휘둘리기보다 흐름을 읽는 투자자로 한 걸음 나아가도록 만들 것입니다.<br>앞으로 더욱 신중히 투자해야겠다 다짐하고, 시장의 소음 속에서 흔들리지 않기 위해 필요한 것은 화려한 기법이 아니라 기본에 대한 이해임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1/55/cover150/k2521378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315589</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422 _ [사이토 히토리의 어떻게 살 것인가] - 사이토 히토리 저, 황미숙 역 - [사이토 히토리의 어떻게 살 것인가 - 일본 최고의 자수성가 억만장자가 깨달은 인생을 바꾸는 5가지 태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32585</link><pubDate>Wed, 22 Apr 2026 19: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325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034241&TPaperId=172325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01/70/coveroff/k6720342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034241&TPaperId=172325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이토 히토리의 어떻게 살 것인가 - 일본 최고의 자수성가 억만장자가 깨달은 인생을 바꾸는 5가지 태도</a><br/>사이토 히토리 지음, 황미숙 옮김 / 현대지성 / 2026년 01월<br/></td></tr></table><br/><br><br>본 책은 삶을 대하는 태도 자체를 돌아 보게 만듭니다. 고통과 인내를 미덕으로 삼는 기존의 성공 서사와 달리, 지은이는 힘든 것을 참고 견디는 대신 즐길 수 있는 일을 선택하라고 말합니다. '젊었을 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라는 말이 떠오르더군요. 이 말을 좋아하는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해졌습니다.<br>또한 지은이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스스로를 몰아세우기 보다 작은 자기 인정에서 출발하라고 조언합니다. 더 나아가 결점조차 개성으로 받아들이라는 관점은 부족함을 채워야 한다는 압박 대신 자신의 결점을 가능성으로 바라보도록 돕습니다. 이런 관점의 전환만으로도 우리는 조금 더 자신을 소중히 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br>'돈'에 대한 태도도 흥미롭습니다. 돈을 단순한 수단이 아니라, 대하는 태도에 따라 머무는 존재처럼 바라보는 관점은 다소 독특하지만, 한편으로 돈을 허투루 사용하지는 않았는지 그동안의 욕망과 소비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br>지은이가 말하는 성공은 결과가 아니라 상태에 가깝습니다. 얼마나 벌었는지가 아니라, 지금의 삶을 얼마나 즐기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더 열심히 살라고 요구하기보다, 다르게 살아도 괜찮다고 말합니다. 결국 현재가 모여 미래가 되는 것이니 지금을 더욱 소중히 여겨야겠습니다.<br>짧은 학교생활과 불황이라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사업으로 큰 부를 이룬 지은이. 그의 삶 그 자체로 강한 설득력을 가질지도 모르겠지만, 본 책의 진짜 힘은 그의 이력보다 그가 일관되게 강조하는 태도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스스로를 사랑하고, 감사하는 습관을 들이며, 인연을 소중히 여기라는 조언은 평범해 보이거나 쉬워 보일 수 있지만, 삶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아닐까요?<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01/70/cover150/k6720342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017012</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421 _ [전쟁은 어떻게 돈을 움직이나] - 김진수 지음 - [전쟁은 어떻게 돈을 움직이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30395</link><pubDate>Tue, 21 Apr 2026 18: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303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7690&TPaperId=172303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3/46/coveroff/k862137690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7690&TPaperId=172303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전쟁은 어떻게 돈을 움직이나</a><br/>김진수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일반적으로 전쟁 소식은 인류에게 큰 불안을 야기합니다. 지은이는 바로 그때가 투자 판단의 기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본 책에서 제1차 세계대전부터 최근의 분쟁까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전쟁이 발생하면 자금이 어떻게 이동하는지 그 흐름을 보여줍니다. 전쟁 초기에는 불확실성으로 인해 변동성이 커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본은 새로운 기회를 찾아 방향을 잡는다는 설명은 시장을 보다 냉정하게 바라보게 만듭니다. 이는 단순한 역사적 사건의 나열이 아니라, 투자자가 활용할 수 있는 사고의 틀을 제공합니다.<br>또한 전쟁이 단순한 군사 충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경제와 산업 구조를 재편하는 사건이라고 힘주어 말합니다. 에너지와 자원, 방위산업, 반도체, 식량 산업 등 특정 영역이 어떻게 부각되는지를 보여주며, 위기 속에서도 기회가 만들어지는 경로를 제시합니다. 특히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구조나 달러와 금, 국채에 대한 선호가 반복된다는 설명은 시장의 본질적인 작동 방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br>지은이는 또한 우리가 투자자로서 전쟁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전쟁이 발발했을 때 '무엇을 피해야 할까?' 보다 '돈은 어디로 이동할까?'를 먼저 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감정적 반응에서 벗어나 구조와 흐름을 먼저 보는 태도를 강조하며, 이는 투자자로서 투자 판단의 우선순위를 다시 정립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br>본 책은 전쟁이라는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도 반복되는 자본의 움직임을 읽어내는 법을 알려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뉴스에 휘둘리는 투자자가 아니라, 흐름을 해석하는 투자자로 한 걸음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3/46/cover150/k862137690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434615</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417 _ [최소한의 주식 공부] - 김영민 지음 - [최소한의 주식 공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22917</link><pubDate>Fri, 17 Apr 2026 18: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229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7863&TPaperId=172229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4/50/coveroff/k5921378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7863&TPaperId=172229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최소한의 주식 공부</a><br/>김영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그 어느 때보다 투자, 특히 주식 투자가 뜨거운 만큼 주식투자를 둘러싼 정보와 기법이 넘쳐나는 요즘입니다. 이런 때 지은이는 가장 기본적인 질문으로 돌아갑니다. 그는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뉴스나 주변의 말에 흔들리며 방향을 잃는 현실을 짚어내면서, 결국 투자의 성패를 가르는 것은 복잡한 기술이 아니라 기업이 어떻게 돈을 버는지 이해하는 최소한의 공부라는 점을 역설합니다.<br>지은이는 주가의 움직임을 단기적인 흐름이나 감정이 아닌, 기업의 구조와 시장의 맥락 속에서 바라보라 말합니다. 좋은 회사와 좋은 주식이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는 지적이나, 가격이 아니라 가치와 변화에 집중해야 한다는 설명은 투자 판단의 기준을 근본적으로 재정립하게 만듭니다.<br>왜 이 회사를 사는지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판단이 틀렸을 때의 기준을 미리 정해야 한다, 그리고 한 번의 투자로 계좌 전체를 흔들지 말아야 한다 같은 원칙은 단순해 보이지만 가볍게 흘려버릴 내용은 아닙니다. 이러한 원칙들은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중심을 잡게 해주는 안전장치가 될 것입니다.<br>지은이는 무엇보다 감정에서 벗어난 판단을 강조합니다. 하락장에서 불안을 없애려 하기보다 확인의 순서를 바꾸라는 조언이나, 매매 기록을 통해 판단 과정을 남기라는 제안은 투자 행위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영역으로 끌어옵니다. 이는 투자 성과를 단순한 운이 아닌 반복 가능한 과정으로 바꾸려는 시도라 하겠습니다.<br>투자는 꼭 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지만, 그렇다고 남들보다 늦은 것 같다는 조바심에 너무 섣불리 뛰어들어서도 안 되겠습니다. 지은이의 말처럼, 시장은 초보자라고 절대 봐주지 않으니까요. 본 책을 통해 주식 투자 전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지식에 대해 배우고 생각하는 시간을 꼭 가져보시기 바랍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4/50/cover150/k5921378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645029</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416 _ [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 - 황호봉 지음 - [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20916</link><pubDate>Thu, 16 Apr 2026 18: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209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7105&TPaperId=172209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5/35/coveroff/k8121371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7105&TPaperId=172209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a><br/>황호봉 지음 / 원앤원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본 책은 많은 사람들이 막연히 걱정은 하면서도 막상 구체적으로는 미뤄두는 '노후 준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태도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단호하게 짚어내며, 노후는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의식적으로 설계해야 하는 과제임을 강조합니다.<br>50대면 노후를 준비하기에 이미 늦은 것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은이는 여전히 준비가 가능한 때라 주장합니다. 이는 그가 그저 단순히 희망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실행 가능한 전략을 전제로 합니다. 연금저축, IRP, ISA와 같은 제도를 활용하는 방법부터 포트폴리오 구성까지 이어지는 설명은 우리가 막연함에서 벗어나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돕습니다.<br>지은이는 무엇보다 '현금흐름 시스템'을 핵심으로 강조합니다. 단순히 일정 금액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배당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과 함께 자산 성장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설명은 안정과 성장 사이의 균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줍니다.<br>또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패와 위험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방식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연금을 일찍 소진한 직장인, 부동산에 묶인 자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 등은 막연한 경고보다 훨씬 현실적으로 다가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상황을 자연스럽게 돌아보게 되고, 준비의 필요성을 더욱 절감하게 됩니다.<br>본 책은 노후를 먼 훗날 언젠가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당장 설계해야 할 현실로 가져옵니다. 완벽한 계획을 세우기보다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생각과 함께 작은 것이라도 시작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5/35/cover150/k8121371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53524</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414 _ [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경제상식] - 이성민(스노우볼) 지음 - [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경제상식 - 재테크 상식부터 경제학 용어까지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경제상식 A to Z]</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16567</link><pubDate>Tue, 14 Apr 2026 17: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165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336780&TPaperId=172165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5/43/coveroff/89553367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336780&TPaperId=172165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경제상식 - 재테크 상식부터 경제학 용어까지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경제상식 A to Z</a><br/>이성민 지음 / 새로운제안 / 2026년 03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본 책은 "경제"를 이해해야 할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이미 우리의 삶 속에서 작동하고 있는 현실로 끌어옵니다. 전염병 팬데믹, 대출 고민과 같은 구체적인 상황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가는 덕분에 경제를 낯선 이론이 아니라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됩니다.<br>지은이는 또한 다양한 경제 개념을 흐름 속에서 이해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수요와 공급, 금리, 환율 같은 기초 개념부터 주식, 코인, 부동산, 그리고 거시경제까지 이어지는 구조는 경제를 단편적인 지식이 아닌 하나의 연결된 체계로 인식하게 돕습니다. 그래도 특별히 궁금한 것이 있다면, 그가 [머리말]에서 말하듯, 읽고 싶은 그 내용부터 찾아 읽어도 괜찮습니다.<br>전반부에서 경제학의 역사와 기본 원리를 다루는 방식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단순히 이론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과 정부, 돈과 인간 심리라는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경제의 작동 방식을 설명하기에 복잡한 개념도 비교적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투자 파트에서는 주식과 코인의 차이, 재무제표 분석 등 실제 활용 가능한 지식을 제시하며, 이론과 실전 사이의 간극을 메웁니다.<br>후반부로 갈수록 본 책은 더욱 실용적인 성격을 띱니다. 다양한 금융 상품의 특징과 활용법, 부동산 투자에 필요한 핵심 요소들, 그리고 대출과 세금 구조까지 폭넓게 다루며 현실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미시경제와 거시경제를 통해 개인의 선택이 어떻게 더 큰 경제 흐름과 연결되는지를 보여주는 부분은 경제를 바라보는 시야를 한층 넓혀줍니다.<br>본 책은 경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초 체력을 길러주는 입문서입니다. 모든 내용을 깊이 있게 파고들기보다 넓고 균형 있게 짚어주면서 이후의 공부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줍니다. 읽고 나면 경제를 더 이상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않고 보다 자신 있게 마주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5/43/cover150/89553367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354301</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410 _ [세계척학전집: 훔친 철학 편] - 이클립스 지음 - [세계척학전집 : 훔친 철학 편 - 알고 있으면 척하기 좋은 지식의 파편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08426</link><pubDate>Fri, 10 Apr 2026 14: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084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034103&TPaperId=172084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35/3/coveroff/k3620341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034103&TPaperId=172084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척학전집 : 훔친 철학 편 - 알고 있으면 척하기 좋은 지식의 파편들</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5년 12월<br/></td></tr></table><br/><br><br>본 책은 "세계척학전집"이라는 시리즈의 첫 번째 책입니다. 심리학에 관해 다룬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을 가장 먼저 만났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터라, 미처 읽지 못했던 첫 번째 책도 이렇게 찾아 읽게 됐습니다.<br>아마 많은 분들이 "철학" 하면 추상적 개념이나 난해한 용어를 떠올릴 것입니다. 본 책은 철학이 먼 옛날 사상가들의 주장에 그치지 않도록, 바로 지금 우리 삶 속으로 끌어와 참 좋았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철학을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대상보다는, 이미 자신의 삶 속에 스며 있는 사고의 방식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br>지은이는 철학자들의 '사유의 방식'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는 지식을 전달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우리가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내고 판단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그는 읽는 이로 하여금 스스로 생각하도록 만듭니다. 그 과정에서 철학은 더 이상 교양의 장식이 아니라, 불안과 방황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로 자리 잡게 됩니다. 그렇게 위대한 철학자들이 도달한 통찰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사고의 출발선에 설 수 있는 용기를 줌으로써, 철학을 완성된 지식이 아니라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질문의 집합으로 바라보게 만듭니다.<br>시리즈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본 시리즈의 콘셉트는 '알고 있으면 척하기 좋은'인데, 본 책은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생각하기 위한' 철학을 지향하는 듯합니다.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지를 고민하도록 만드는 것이 본 책의 가장 큰 가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br>철학에 관심은 있지만 멀고 난해한 학문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드립니다. 철학에 대한 생각과 거리가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35/3/cover150/k3620341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1350376</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408 _ [내집마련 트렌드 2026] - 최윤성 외 7인 지음 - [내집마련 트렌드 2026]</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04702</link><pubDate>Wed, 08 Apr 2026 18: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047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7181&TPaperId=172047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6/47/coveroff/k72213718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7181&TPaperId=172047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집마련 트렌드 2026</a><br/>최윤성(망고쌤) 외 지음 / 모티브 / 2026년 03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2026년 부동산 시장 격차는 극에 달할 것이라는 경고로 본 책은 시작합니다. 현 정부는 부동산 시장에 강력한 규제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은이들은 시장을 인위적인 힘으로 누르려는 시도가 과하면 결국 집값 안정이라는 목표는 요원해질 것이라 전망합니다. 이런 위기와 급변의 시대에 미아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본 책에는 그에 대한 각 전문가들의 구체적 전략이 담겨 있습니다. 금리, 공급, 규제, 세금 등 다양한 요소가 얽혀 있는 부동산 시장을 입체적으로 바라보게 함으로써 우리가 보다 현명하게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근거를 제공합니다.<br>또한, 과거의 투자 방식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점을 반복해서 강조합니다. '일단 사두면 나중에라도 결국 오른다'라는 식의 단순한 접근이 아니라, 입지 분석과 절세 전략, 정책 해석까지 포함한 정교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인상적입니다. 이는 부동산이 단순한 자산이 아니라 전략을 가지고 관리해야 할 대상임을 보여줍니다.<br>공급 절벽과 수요의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문제를 중심으로 시장을 설명하는 부분도 설득력 있게 다가옵니다. 모든 지역이 동일하게 상승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방 거점 도시나 미분양 단지 같은 틈새 영역에서 기회를 찾으라는 대목은 기존의 획일적인 시각에서 벗어날 것을 제안합니다. 단순히 다른 사람을 뒤따르는 투자에서 벗어나 스스로 기회를 발굴해야 함을 강조하는 것이죠. 자산을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지키는 기술, 즉 절세 전략을 중요하게 다루는 점도 매우 실용적입니다.<br>같은 시장 속에서도 누군가는 기회를 잡고, 누군가는 격차 속에 점점 뒤처지게 됩니다. 불확실성에 둘러 싸인 부동산 시장 속에서 방향을 잃지 않도록 돕는 나침반과도 같은 본 책과 함께 기회 쪽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6/47/cover150/k72213718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164794</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407 _ [당질 팬데믹] - 비만대사통합의학회 지음 - [당질 팬데믹]</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02549</link><pubDate>Tue, 07 Apr 2026 18: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025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6043&TPaperId=172025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1/79/coveroff/k7821360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6043&TPaperId=172025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당질 팬데믹</a><br/>비만대사통합의학회 지음 / 와이즈바디북스 / 2026년 02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본 책은 오늘날 사람들의 '나는 내 건강 잘 챙기고 있지'라는 믿음을 근본부터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칼로리를 줄이고 지방을 피하는 건강 상식이 오히려 비만과 대사질환을 악화시킨다는 지적은 큰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특히 체중 증가와 만성질환의 확산이라는 현실과 기존 건강 공식 사이의 모순을 정면으로 짚어낸 점이 인상적입니다.<br>본 책은 우리가 어떤 것은 먹고, 또 어떤 것은 먹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역사적, 과학적 맥락에서 설명함으로써, 읽는 이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갖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저지방 신화가 형성된 배경과 식품 산업, 미디어의 영향을 함께 짚어내는 과정은 우리가 특정 건강 담론을 어떻게 상식으로 받아들이게 됐는지 돌아보게 합니다. 또한 인슐린 저항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질환을 하나의 흐름으로 설명하는 방식과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이 서로 다른 문제가 아니라 하나의 대사적 뿌리에서 비롯된다는 설명은 우리의 기존 관점을 바꿔야 한다고 말합니다.<br>실천 전략도 의지를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대사 리듬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제시되어 설득력을 더합니다. 공복, 운동, 수면, 스트레스 관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설명은 건강이 특정 요소 하나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합니다.<br>무엇보다 건강에 대한 개인 맞춤형 접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평균적 지침에 의존하기보다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데이터를 축적해야 한다는 주장은 건강의 주도권을 개인에게 돌려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br>본 책은 건강을 둘러싼 기존의 통념을 해체하고 과학적 이해와 자기 관찰을 통해 새로운 기준을 세우도록 요구합니다. 그동안의 믿음이 흔들려 불편할 수도 있지만, 그 속에서 스스로의 몸을 다시 이해하고 건강에 대한 관점을 정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 늦기 전에 본 책과 함께 그 여정을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1/79/cover150/k7821360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517903</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403 _ [인테리어, 호구 안 당하는 체크리스트] - 이상범 지음 - [인테리어, 호구 안 당하는 체크리스트 - 1,000세대가 검증한 기준 공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94765</link><pubDate>Fri, 03 Apr 2026 18: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947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7964&TPaperId=171947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70/42/coveroff/k0321379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7964&TPaperId=171947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테리어, 호구 안 당하는 체크리스트 - 1,000세대가 검증한 기준 공식</a><br/>이상범 지음 / 굿인포메이션 / 2026년 03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집과 관련된 일에는 늘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갑니다. 주거 계약이나 매매는 굳이 말할 필요도 없겠죠. 그 외에도 집을 수리해야 하거나 인테리어를 바꾸고자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이 경우 들어간 돈에 비해 만족도가 크게 떨어지는 경우를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돈, 시간 다 들여가면서도 스트레스를 정말 심하게 겪더군요. 좋은 업자분을 만나는 게 정말 중요해 보였습니다. 인테리어를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과 실력이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런 분은 업계분들을 제외하면 정말 소수 아닐까요?<br>지은이는 업체에 시공을 맡기는, 즉 시장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면서도 정보에서 가장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본 책을 썼습니다. 수천만 원부터 1억 원이 훌쩍 넘는 비용을 쓰면서도 소비자는 늘 불안과 의심에 시달립니다. 지은이는 그 불안과 의심이 정보와 기준의 부재에서 비롯된다고 말하며, 그런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판단 기준을 제공합니다. 업체 선정부터 계약, 공사, 사후관리까지 인테리어 과정 단계별로 정리하고 있어 매우 실용적입니다. 사례 분석을 담은 4부는 단순히 전후를 비교하며 결과를 소비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런 결과가 나오게 됐는지 고객의 요구와 이에 따른 인테리어의 주안점을 통해 설명하여 인테리어를 고려하고 있는 분들에게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br>많은 분들이 인테리어 후 겉으로 보이는 결과에 집중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지은이는 그것보다 보이지 않는 구조와 인테리어 이후 생활의 실용성이 더욱 중요하다 강조합니다. 미관만이 인테리어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됐고, 인테리어를 하는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br>본 책을 읽고 나면 인테리어가 마냥 걱정되고 머리 아픈 존재가 아니라, 준비하고 관리할 수 있는 대상으로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본 책을 통해 인테리어에 관한 최소한의 지식을 갖추어 낭패 보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70/42/cover150/k0321379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704234</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402 _ [딱 1년만 미쳐라] - 리치파카(강연주) 지음 - [딱 1년만 미쳐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92359</link><pubDate>Thu, 02 Apr 2026 14: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923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6047&TPaperId=171923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2/94/coveroff/k79213604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6047&TPaperId=171923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딱 1년만 미쳐라</a><br/>리치파카(강연주) 지음 / 모티브 / 2026년 03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상황이나 삶이 만족스럽지 않을 때, 우리는 두 가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더 나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거나, 아니면 불평불만만 늘어놓으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입니다. 후자를 택한 지은이는 본 책에 자신의 삶을 바꾸기 위해 내렸던 선택과 그 선택을 실천해낸 이야기를 담았습니다.<br>책 앞 날개의 지은이 소개에서 본 문구가 마음에 꽂혔습니다.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태를 '선택지를 빼앗기는 일'이라 정의한 표현이 그것입니다. 돈 때문에 선택지가 매우 적은 혹은 선택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은 정말 사람을 비참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는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게, 변화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만듭니다.<br>지은이는 책 읽기, 기록, 그리고 꾸준한 실천 같은 평범한 요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이 '평범함'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그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대부분 지속하지 못하는 영역이며, 바로 그 지점에서 결과의 격차가 벌어집니다. 핵심은 이미 알고 있는 방법을 얼마나 집요하게 실행하느냐에 있습니다.<br>지은이는 인생 궤도를 성공 쪽으로 돌리는 과정을 "각성 - 결단 - 몰입 - 탈피"라는 4단계 구조로 제안합니다. "결단"을 단순한 결심이나 선택이 아니라 '끊어냄'으로 정의한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는 무언가를 더하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제거하는 과정이 변화의 시작이라 분명히 말합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위한 목표를 세우면서도 기존의 좋지 못한 생활 습관을 버리지 못해 실패하는 지점을 정확히 짚어냅니다.<br>"몰입" 부분도 인상적입니다. 흔히 몰입은 고통스럽고 힘든 상태로 그려지지만, 지은이는 오히려 그것이 설렘과 재미를 동반하는 경험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억지로 버티는 노력이 아니라, 방향이 명확해졌을 때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에너지라는 점에서 설득력 있게 다가옵니다.<br>우리가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가 바로 "시간이 없다"일 것입니다. 지은이는 변화하지 못하는 이유를 우선순위 설정의 부재로 바라봅니다. 그가 전하는 구체적인 자투리 시간 활용법은 우리의 시간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도록 만듭니다.<br>이제 선택해야 할 때입니다.&nbsp;지금처럼 생각만 반복할지, 아니면 행동을 시작할지.<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2/94/cover150/k79213604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529431</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331 _ [최소한의 뇌과학] - 양은우 지음 - [최소한의 뇌과학 - 복잡한 세상이 단숨에 읽히는 필수 지식 27]</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87186</link><pubDate>Tue, 31 Mar 2026 18: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871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6748&TPaperId=171871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6/99/coveroff/k01213674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6748&TPaperId=171871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최소한의 뇌과학 - 복잡한 세상이 단숨에 읽히는 필수 지식 27</a><br/>양은우 지음 / 오아시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본 책은 불안, 질투, 충동 같은 감정들이 뇌의 작동 방식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우리가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을 근본적으로 바꾸도록 돕습니다.<br>지은이는 뇌의 기본 원리부터 감정, 행동, 신체와의 연결, 그리고 인공지능 시대의 변화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통해 하나의 큰 그림을 제공합니다. 덕분에 뇌를 중심으로 인간을 이해하는 전체적인 틀을 갖출 수 있습니다. 특히 뇌의 가소성이나 전두엽의 변화 같은 개념은 인간이 계속 변화하고 적응하는 존재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합니다.<br>본 책을 통해, 이해를 넘어 태도의 변화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의미 있는 점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타인의 성공을 보며 느끼는 질투가 뇌의 자연스러운 반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 감정을 부정하거나 억누르기보다 한 걸음 떨어져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예민하거나 충동적인 행동 역시 뇌의 특정 기능과 관련되어 있다는 이해는 한층 부드러운 시선으로 다른 사람을 보게 만듭니다. 이처럼 나 자신뿐만 아니라 다란 사람을 이해하는 폭까지 넓혀 주는 것입니다.<br>현대 사회와 연결하여 설명한 부분도 흥미롭습니다. 인공지능 시대, 콘텐츠와 정보 과잉 속 우리 뇌의 변화와 집중력, 창의성에 관한 설명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문제를 보다 구조적으로 바라보게 돕습니다. 이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합니다.<br>어렵고 낯선 개념이 아니라 우리가 일상 속에서 이미 경험하고 있는 감정과 행동에 대한 해석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뇌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게 해주는 점이 참 좋고, 덕분에 더욱 설득력 있게 다가옵니다.<br>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세상이 보다 명확해지고 이해되지 않던 나와 타인의 행동이 설명되는, 우리가 더 이상 감정에 휘둘리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 그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조절할 수 있는 존재라는 가능성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6/99/cover150/k01213674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169976</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326_[자본주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소한의 경제 공부]-백억남(김욱현) - [자본주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소한의 경제 공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75447</link><pubDate>Thu, 26 Mar 2026 18: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7544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033938&TPaperId=1717544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07/70/coveroff/k3320339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033938&TPaperId=1717544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본주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소한의 경제 공부</a><br/>백억남(김욱현) 지음 / 하이스트 / 2025년 12월<br/></td></tr></table><br/><br><br>투자가 필수인 시대, 넘쳐나는 투자 정보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믿고,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요?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지 말지 결국 결정은 본인의 몫입니다. 그 결정의 바탕이 되는 판단력을 키우는 것은 '경제에 대한 이해'라고 지은이는 말합니다.<br>그는 투자란 한 번의 성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장 안에 오래 남아 있으면서 자산을 축적해 가는 과정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는 단기적인 결과에 집착해 조급해지기 쉬운 투자자들에게 특히 중요한 조언입니다. 돈을 빨리 버는 법이 아니라 잃지 않고 지속할 수 있는 구조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는 주장이 매우 설득력 있게 다가왔습니다.<br>금리, 환율, 물가, 통화 정책 같은 요소들이 각각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흐름 속에서 움직인다는 설명은 그동안 단편적으로 소비하던 경제 뉴스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합니다. 가볍게 흘려버릴 수 있는 정보에서 스스로 해석할 수 있는 데이터로 바뀌는 것입니다.<br>투자에 대해서는 특정 기법이나 종목 추천에 치우치지 않고, 복리,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 같은 기본 원리에 무게를 둡니다. 그리고 투자 심리와 잘못된 습관을 함께 다루며 '어떻게 흔들리지 않을 것인가'를 고민하게 만듭니다.<br>지은이는 부동산, 핵심 산업, 그리고 재무제표까지 아우르며 '집을 언제 사야 하는지, 어떤 산업을 봐야 하는지, 기업의 숫자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우리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합니다.<br>무엇보다 경제를 어렵고 멀리 있는 개념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직결된 언어로 풀어내는 점이 좋았습니다. 월급, 대출 이자, 집값 같은 익숙한 요소들이 경제 구조 속에서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하게 되면서 막연함에서 오는 불안은 점차 구체적인 이해로 바뀌어갑니다.<br>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과 깊이가 더해지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되는 것뿐만 아니라 '인생의 방향이 달라진다'라고 말하는 지은이. 본 책과 함께 그 새로운 방향으로의 첫걸음을 떼 보시기 바랍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07/70/cover150/k33203393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9077056</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325 _ [세계척학전집: 훔친 부 편] - 이클립스 지음 - [세계척학전집 : 훔친 부 편 - 있어 보이는 척하기 좋은 돈의 문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72788</link><pubDate>Wed, 25 Mar 2026 18: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727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6744&TPaperId=171727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3/2/coveroff/k4821367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6744&TPaperId=171727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척학전집 : 훔친 부 편 - 있어 보이는 척하기 좋은 돈의 문법</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3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본 책은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여 온 '돈'이라는 개념을 근본부터 흔들어 놓습니다. 특히 돈이 단순한 교환 수단이 아니라 사회가 합의한 하나의 '허구'라는 관점은 익숙한 현실을 한순간에 낯선 곳으로 바꿔버립니다. 그동안 우리는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며 투자하면 자연스럽게 부에 가까워질 것이라 믿어왔습니다. 하지만 지은이는 그 믿음 자체가 이미 특정한 구조 속에서 설계된 것일 수 있음을 날카롭게 지적합니다.<br>지은이는 돈의 문제를 단순히 경제학의 영역에만 두지 않습니다. 철학, 심리학, 사회학을 넘나들며 돈이 인간을 어떻게 움직이고, 어떤 방식으로 불평등을 강화하며, 왜 우리는 멈추지 못하고 계속 일하게 되는지 등을 보여줍니다. 이는 '왜 나는 부자가 되지 못하는가?'라는 질문을 개인의 능력 부족이 아니라 구조적 문제로 확장시킵니다.<br>투자 시장을 바라보는 시선 역시 인상적입니다. 정보의 비대칭과 심리전 속에서 개인 투자자가 반복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놓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며, 우리가 왜 '호구'가 되는지를 냉정하게 드러냅니다. 이는 단순한 경고를 넘어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을 근본적으로 바꾸도록 만듭니다. 더 이상 가격의 등락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그 이면의 흐름과 구조를 읽어야 하는 것입니다.<br>책의 후반부로 갈수록 돈의 문제는 삶의 문제로 귀결됩니다. 돈이 많아지면 행복해질 것이라는 생각에 의문을 던지며 각자가 감당할 수 있는 삶의 기준, 즉 '손익분기점'을 고민하게 만듭니다. 이는 자신에게 충분한 지점을 정의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자유로 가는 길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br>돈을 버는 방식뿐만 아니라 살아가는 방식 자체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3/2/cover150/k4821367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230272</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324 _ [거인의 어깨 필사노트] - 벤진 리드 지음, 진승혁 기획 - [거인의 어깨 필사노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70482</link><pubDate>Tue, 24 Mar 2026 18: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704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6827&TPaperId=171704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4/35/coveroff/k0221368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6827&TPaperId=171704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거인의 어깨 필사노트</a><br/>벤진 리드 지음, 진승혁 기획 / 자이언톡 / 2026년 02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본 책은 '존재와 참, 사회와 힘, 인간과 삶'이라는 주제를 다뤘던 "거인의 어깨 철학 3부작"의 최종판으로, 단순히 철학을 소개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하는 방법 자체를 다시 훈련시키려는 의도를 담고 있습니다.<br>효율성, 빠른 결과 등을 중시하고 선호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더 이상 생각이나 판단의 주체가 아니라 알고리즘 결과의 소비자로 머물고 있는 듯합니다. '우리는 정보가 넘치는 시대를 살고 있지만 정작 스스로 질문하고 깊이 사고하는 능력은 점점 약해지고 있다'라는 지은이의 지적도 이와 같은 맥락 아닐까요?<br>본 책은 사유의 힘을 키우는 방법으로 '필사'를 제안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필사는 단순한 따라 쓰기가 아니라, 사유의 거인들이 남긴 문장을 직접 손으로 옮기고 그 사이에 자신의 질문을 덧붙이며 다시 사고하는 과정입니다. 이처럼 본 책은 읽고 이해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쓰고 멈추고 다시 묻는 과정을 통해 사고를 체화하게 만들어줍니다.<br>일반적인 철학 입문서가 친절한 해설로 읽는 이의 이해를 돕는다면, 본 책은 오히려 그 해설을 걷어내고 읽는 이가 직접 사유의 공백을 채우도록 만듭니다. 이는 다소 불친절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만큼 사고의 주도권을 우리에게 돌려준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겠습니다. 문장이 멈추면 비로소 우리의 생각이 시작됩니다. 이렇게 한 문장을 오래 붙잡는 경험은 그동안 무심코 흘려보냈던 생각의 깊이를 다시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br>앞선 언급에서 알 수 있듯, 본 책은 빠르게 읽고 끝내는 책 읽기와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시간을 들여 한 문장씩 마주하고 그 문장과 함께 스스로의 생각을 확장해 나가려는 분들에게 본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4/35/cover150/k0221368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043544</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320 _ [불안을 설계하라] - 가장주부 지음 - [불안을 설계하라 - 40대에 만드는 생애재정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62432</link><pubDate>Fri, 20 Mar 2026 18: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624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5253&TPaperId=171624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83/28/coveroff/k23213525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5253&TPaperId=171624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불안을 설계하라 - 40대에 만드는 생애재정표</a><br/>가장주부 지음 / 비버북스 / 2026년 02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지은이는 말합니다. 사람들이 지위나 부를 원하는 것은 행복을 얻기 위함보다는 불안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그리고 그 불안을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의 부재' 때문으로 바라봅니다.<br>지은이가 만든 "생애재정표"는 우리가 흔히 아는 가계부와는 전혀 다릅니다. 이는 과거의 소비를 정리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삶을 시뮬레이션하며 선택을 바꾸는 도구라는 점에서 훨씬 적극적인 의미를 갖습니다. 수입, 지출, 연금, 투자, 교육비, 주거 같은 인생의 주요 변수들을 시간 위에 올려놓고 돌려보는 여러 시나리오는 막연했던 미래를 구체적인 그림으로 바꿔줍니다. 불안이라는 막연한 감정을 방치하지 않고 숫자로 눈앞에 보이도록 만드는 접근이 매우 인상적입니다.<br>그 시뮬레이션 안에는 최악의 상황도 포함됩니다. 보통 재테크 하면 낙관적인 수익률을 전제로 하지만, 지은이는 수입 감소나 투자 실패 같은 불리한 조건까지 미리 계산해 봅니다. 이는 위기를 통제 가능한 영역으로 끌어들이려는 시도로, 그렇게 가상이나마 최악의 상황을 직접 보는 것이 오히려 불안을 줄이는 효과를 만들어낸다고 말합니다.<br>지은이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가족이 함께 하나의 표를 보며 숫자를 언어로 나누는 대화는 돈 문제로 발생하는 갈등을 줄이고 의사결정을 보다 명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재무 관리가 관계의 문제이기도 하다는 점을 잘 짚어낸 부분이라 생각합니다.<br>자신의 삶을 미리 설계한다고 불안이 아예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불안을 관리 가능한 상태로 바꾸고 막연한 미래를 구체적인 선택의 문제로 전환시키는 것이 그 과정의 핵심입니다.<br>우리는 자주, 많은 것들을 다른 사람들의 그것과 비교합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생각만큼 좋지도, 많지도 않은 듯합니다. 그들은 내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도, 또 그렇게 할 생각도 없습니다. 본 책에 담긴 지은이의 이야기는 우리가 오롯이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고자 내딛는 첫걸음에 용기를 더해 줄 것입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83/28/cover150/k23213525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832883</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318 _ [삶이 묻고 고전이 답했다] - 김헌, 김월회 지음 - [삶이 묻고 고전이 답했다 - 예측 불가능하고 불안한 삶을 이기는 68가지 고전문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58047</link><pubDate>Wed, 18 Mar 2026 17: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5804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6928&TPaperId=1715804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4/60/coveroff/k33213692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6928&TPaperId=1715804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삶이 묻고 고전이 답했다 - 예측 불가능하고 불안한 삶을 이기는 68가지 고전문답</a><br/>김헌.김월회 지음 / 오아시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이유로 여러 어려움에 직면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고민합니다. 해결책이 쉬이 떠오르지 않을 때, 주변에 믿을만한 사람이나 어른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혼자 몇 날 며칠을 끙끙대기도 합니다. 책에서 답을 찾고자 하는 사람도 있죠.<br>본 책은 제일 마지막 방법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특히 유용할 듯합니다. 지은이는 '태도, 분별, 생존, 인간다움, 평화, 자존, 성장' 등과 같이 우리 삶 속 다양한 키워드를 뽑아 그 키워드마다 동, 서양의 사유를 전합니다. 이를 통해 고전 속 이야기가 지금과 전혀 다른 시대의 산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유효한 통찰을 담고 있음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br>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공자, 맹자, 정약용 등 동, 서양의 기라성 같은 현인들의 사유를 만날 수 있는 본 책은 하나의 주제에 대해 서로 다른 해석과 접근을 보여주며 사고의 폭을 넓혀 줍니다. 같은 고민을 두고도 다른 답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자 스스로 더 곱씹어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br>우리는 보통 어떤 문제를 마주하면 빠른 해결책을 원하지만, 지은이는 본 책을 통해 삶의 문제는 단번에 풀리지 않으며 오히려 질문을 정확하게 붙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는 정보가 넘치는 오늘날 같은 시대에 더 본질적으로 다가옵니다. 고전이 주는 답 역시 명확한 결론이라기보다는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는 데 가깝습니다.<br>고전 속 인물과 이야기들이 오늘의 삶과 연결되어 해석된다는 점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는 고전을 읽는 행위가 단순한 지식 습득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다시 해석하는 과정임을 보여줍니다.<br>본 책은 삶의 불확실성을 단번에 없애 주지는 않지만, 그 불확실성을 견디는 방식에 대해 제안합니다. 본 책과 함께, 불안과 고민 등이 우리에게 엄습할 때 그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려 노력하며 그 속에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4/60/cover150/k33213692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046081</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314 _ [돈략집] - 한진우 지음 - [돈략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49727</link><pubDate>Sat, 14 Mar 2026 13: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497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6573&TPaperId=171497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6/2/coveroff/k5421365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6573&TPaperId=171497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돈략집</a><br/>한진우 지음 / 모티브 / 2026년 02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책은 지은이의 지난 시절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유복한 환경이라고 할 수 없었던 그의 지난날. 가족이나 주변의 소중한 사람에게 힘이 되기보다는 사과를 해야 했던 그는 '다시는 돈 때문에 비굴해지지 않겠다'라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힘든 환경이었지만 그는 결코 포기하거나 보다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았습니다. 대신 끝없이, 다양하게 여러 일을 시도했습니다. 휴대폰 판매, 중고차 판매 등을 거치며 하나씩 구조를 만들어간 과정은 돈이 단순히 운이나 재능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반복된 시도와 판단 속에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br>지은이는 방구석에서 성공을 간절히 바란다고 해서 현실이 바뀌지는 않는다고 지적합니다. 무슨 법칙 같은 막연한 믿음이 아니라, 실제로 돈이 흐르는 현장에서 몸을 던지고 데이터를 쌓는 실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위로나 희망적인 말을 건네며 우리를 달래지 않고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하라 요구합니다. 또한, 그는 우리가 자본주의 안에서 어떤 위치에 서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 질문하도록 만듭니다. 이는 단순히 돈을 버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돈이 만들어지는 구조를 이해하고 그 안에서 스스로의 위치를 다시 설정하라는 메시지입니다.<br>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생각만 하며 제자리에 머무를지, 아니면 작게라도 행동을 시작할지 말이죠.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지금의 자리에 선 지은이. 그렇게 훗날 지난 시간을 돌아봐도 부끄럽지 않을 삶을 살아왔다는 그가 반복해서 강조하는 실행과 선택의 문제는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현실적인 질문입니다.<br>본 책과 함께 이에 보다 능동적으로, 자신의 답을 찾고 만들어가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6/2/cover150/k5421365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060294</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312 _ [ETF 잘 사고 잘 파는 법] - 김영민 지음 - [ETF 잘 사고 잘 파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46391</link><pubDate>Thu, 12 Mar 2026 18: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463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5851&TPaperId=171463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53/5/coveroff/k4221358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5851&TPaperId=171463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ETF 잘 사고 잘 파는 법</a><br/>김영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2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중동 문제로 주춤하기 전까지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주가 지수 상승에는 소수 특정 종목의 영향이 지대했다는 분석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차트는 연일 빨간색이었지만 모든 투자자, 특히 개인 투자자가 많은 수익을 올린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br>수입을 아끼고 모아 저축만 해서는 돈을 불리기도, 또 부자가 되기도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개인 투자자는 보다 성공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을까요? 지은이는 이에 대한 답으로 ETF를 제안합니다. 그러면서 무려 52개의 ETF라는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고, 투자자들이 실제 부딪히는 다양한 문제를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풀어내면서 투자 전반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설명합니다. 이는 여러 투자처 중 하나로서 ETF에 대한 이해의 폭과 깊이를 더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br>현실적인 조언 또한 빠지지 않습니다. ETF의 가격과 실제 자산 가치 사이의 차이, 보수 0.01%가 장기적으로 만들어 내는 결과의 차이, 배당 재투자를 통한 복리 효과 등은 얼핏 보면 작은 요소처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우리가 자칫 수익을 올리는 데만 집중한 나머지 ETF 투자에 있어 발생하는 비용에 둔감해지는 부분을 지적해 줌으로써 보다 현명하게 장기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br>투자를 투자가 아닌 투기에 가까운, 즉 도박처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는 조금이라도 빨리 더 많은 수익을 올리고자 특정 종목을 쫓아다니기 보다 잘 나눠 담고 조금이라도 더 적은 보수, 더 많은 세금 혜택을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이라는 지은이의 말에 공감합니다. 다만, 그 방법을 잘 모르기에 실제로 행하기 어려운 것이겠죠. 본 책은 그 어려움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한계를 최소화할 수 있는 든든한 ETF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첫걸음을 내딛는 데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53/5/cover150/k4221358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530592</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311 _ [용의자 X의 헌신]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용의자 X의 헌신 - 제134회 나오키상 수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43796</link><pubDate>Wed, 11 Mar 2026 15: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437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0982707&TPaperId=171437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1649/82/coveroff/89909827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0982707&TPaperId=171437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용의자 X의 헌신 - 제134회 나오키상 수상작</a><br/>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재인 / 2017년 08월<br/></td></tr></table><br/><br><br>지은이의 이름을 처음 듣게 된 소설이 바로 본 책 &lt;용의자 X의 헌신&gt;입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지금껏 그의 작품 몇 권을 읽는 동안 본 책은 읽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드디어 읽게 됐네요.<br>이야기로 들어가면, 과거 호스티스로 일하던 '하나오카 야스코'는 호스티스 시절 알게 된 '사요코'가 남편과 차린 도시락 가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전 남편 '도가시 신지'가 불쑥 찾아와 다시 합치기를 요구합니다. 그와는 끝이 좋지 않았기에 그녀는 그럴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도가시는 그녀의 집까지 찾아옵니다. 결국 그녀와 그녀의 딸 '미사토'는 몸싸움 끝에 도가시를 죽이게 됩니다. 꿈에도 예상치 못했던 일이 벌어지자 어쩔 줄 몰라 하던 바로 그때, 옆집에 사는 '이시가미 데쓰야'가 현관 벨을 누릅니다. 그리고 그는 모녀를 도와 사체 처리와 사건 은폐를 돕습니다.<br>젊은 시절 천재 수학자로 불렸지만 지금은 외로운 삶을 살아가는 이시가미. 그에게 야스코는 그저 단순한 이웃이 아니었습니다. 이시가미는 그녀를 위해 자신의 뛰어난 지능을 활용, 완전범죄를 설계하고 경찰의 수사를 교묘하게 혼란에 빠뜨립니다. 그대로 흘러간다면 그의 계산에 따라 모녀를 지킬 수 있을 것처럼 보였습니다.<br>하지만 대학 시절 동창 '유가와 마나부'가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게 됩니다. 대학 시절 서로의 재능을 인정했던 두 천재가 사건을 두고 대립하게 되는 구조는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긴장감을 높입니다. 유가와는 냉정한 이성으로 사건을 추적하지만 동시에 친구 이시가미의 의도와 마음을 알게 되면서 깊은 연민과 갈등을 느끼죠.<br>겉으로 보기에는 살인 사건을 둘러싼 수사와 추리 중심이지만, 소설은 그것이 다가 아니었습니다. 끝까지 읽은 분은 아실 테죠.<br>범인을 찾는 과정도 정말 흥미롭고 재밌었지만, 말미에 등장하는 내용이 큰 여운을 남기는 이야기였습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1649/82/cover150/89909827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16498287</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306 _ [절약왕 정약용의 목돈심서] - 문준희 지음 - [절약왕 정약용의 목돈심서 - 1년 독하게 1,000만원 모으면 인생이 바뀐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34297</link><pubDate>Fri, 06 Mar 2026 18: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342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6378&TPaperId=171342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5/79/coveroff/k5321363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6378&TPaperId=171342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절약왕 정약용의 목돈심서 - 1년 독하게 1,000만원 모으면 인생이 바뀐다!</a><br/>문준희 지음 / 진서원 / 2026년 02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고시원과 반지하, 옥탑방을 전전하던 지은이가 서울에 집을 마련하기까지의 과정은 꾸역 꾸역 1점씩 쫓아가는 중, 하위권 팀의 경기를 보는듯합니다. 하지만 그래서 더 현실적으로 다가옵니다.<br>지은이가 지적하듯 '1억 모으기'라는 목표는 막연하고 오랜 기간을 요하기에 우리를 지치게 만들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대신 제시한 '1년 1,000만 원 모으기', 그리고 매달 83만 5,000원을 저축하는 ‘835 챌린지’는 수치가 구체적이라 실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보다 분명한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지은이가 이런 도전을 단순한 짠테크가 아니라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과정으로 해석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먹고 싶은 것을 줄이고 사고 싶은 것을 미루는, 꼭 필요한 곳에만 소비하는 인고의 시간이 단순히 돈을 모으기 위한 고통이 아니라 '자본주의 생존 근육'을 기르는 훈련이라는 시선은 '절약'이 수동적 인내가 아니라 능동적 선택임을 보여줍니다.<br>책의 마지막에 부록으로 수록된 'K 부업 3선’도 기억에 남습니다. 사실 이런 것들이 있다는 것을 본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됐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출퇴근 외에도 이렇게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다니, 또 한국어와 한국 문화라는 우리의 정체성을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다니, 그야말로 신세계였습니다.<br>본 책에 하루아침에 부자가 되는 비법 같은 것은 담겨있지 않습니다. 대신 지은이는 1,000만 원을 모아본 경험이 1억을 향한 자격이 된다고 말합니다. 작지만 확실한 성공을 쌓아 올리는 과정, 그리고 돈 때문에 위축되지 않는 태도를 기르는 여정은 지난하고 힘들지만, 훗날 우리에게 전과는 다른 삶을 선물해 줄 것입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5/79/cover150/k5321363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957947</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50301 _ [단 3개의 미국 ETF로 은퇴하라] - 김지훈(포메뽀꼬) 지음 - [단 3개의 미국 ETF로 은퇴하라 - 원하는 삶을 앞당기는 돈 자동 사냥 시스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24080</link><pubDate>Sun, 01 Mar 2026 12: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240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4176&TPaperId=171240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094/81/coveroff/8901294176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4176&TPaperId=171240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단 3개의 미국 ETF로 은퇴하라 - 원하는 삶을 앞당기는 돈 자동 사냥 시스템</a><br/>김지훈(포메뽀꼬) 지음 / 리더스북 / 2025년 03월<br/></td></tr></table><br/><br><br>이전에 읽었던 책에 이어 이번 책에서도 지은이는 주장합니다. '느리게 부자가 되는 것이 가장 빨리 부자가 되는 것이다.' 의미를 강조하기 위한 반어법 같은 것이 아닙니다. 부(富)나 투자 같은 데 관심이 있는 분 중 최대한 빨리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분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노리기만 해서는 부자가 되기 오히려 더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 이미 부를 이루거나 성공을 이룬 분들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그런 생각이 마음만 앞서게 하고 결과적으로 그릇된 판단을 내리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지은이도 비슷한 욕심으로 몇 번 투자 실패를 경험했습니다.<br>우리는, 임원처럼 일부의 고액 연봉자를 제외하고, 월급만 모아서는 내 집도 사고 노후를 대비하기 힘든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지은이의 말처럼 월급만으로는 우리 인생을 책임질 수 없는 것입니다. 지은이는 그럼에도 어려울 것 없다고 희망을 주고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특별한 노력 없이도 내가 자는 동안 알아서 자산이 증식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건 바로 미국 ETF입니다. 사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미국 주식, ETF 등에 대해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br>앞서 말했듯 조금이라도 빨리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었던 지은이가 수차례 실패를 맞본 후 찾게 된 해답은 미국 지수 ETF에 대한 장기 투자였습니다. 지은이가 추천하는 ETF는 'S&amp;P 500 지수 추종, 나스닥 100 지수 추종', 그리고 '미국 배당 다우존스 100 지수 추종 ETF'입니다. 이는 성장성과 배당,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한 구조입니다. 수많은 ETF 중 이 3개에만 집중한다는 그의 전략은 선택의 부담을 덜어주면서도 분산 투자라는 기본 원칙을 충실히 따릅니다.<br>지은이가 제안하는 월급에만 기대는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전략은 전문적인 기술이 없어도 괜찮고, 투자 타이밍에 연연할 필요도 없으며, 급락의 위험도 크지 않습니다. 그만큼,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수많은 직장인들에게 가장 현실적이고 직접 해볼 법한 방식이 아닐까 합니다. 부디 단기간 고수익을 쫓느라 시간도 돈도 날리기보다 시장의 장기 성장에 올라타 시간을 아군으로 만듦으로 경제적 자유를 쟁취하기를 바라봅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094/81/cover150/8901294176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0948172</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226 _ [일론 머스크의 소름 돋는 미래 예측 50가지] - 최경수 지음 - [일론 머스크의 소름돋는 미래 예측 50가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15840</link><pubDate>Thu, 26 Feb 2026 18: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158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5934&TPaperId=1711584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07/40/coveroff/k522135934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5934&TPaperId=171158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론 머스크의 소름돋는 미래 예측 50가지</a><br/>최경수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2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본 책은 일론 머스크의 발언을 단순히 인용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것을 받치는 전제와 논리를 해부해 하나의 거대한 설계도로 재구성합니다. 50개의 핵심 시나리오는 예측의 결론보다 변수와 연결 구조를 먼저 보여주며, 우리로 하여금 머스크가 그런 말들을 한 이유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합니다.<br>우리는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제&nbsp; 지식의 '양'보다 그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떤 정보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에 관한 능력이 더 중요한 요소가 됐습니다. 예전에는 소수만이 갖고 있던 지능이 이제는 원하면 누구든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됐기에, 인간은 지식을 생산하고 소유한 주체에서 지식의 결과물을 고르고 관리하는 존재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br>가족과 공동체의 재구성, 언어를 넘어 의식을 직접 연결하려는 소통의 변화, 전쟁의 무게중심이 물리적 타격에서 시스템 제어권으로 이동하는 안보의 재정의, 전력이 경제의 표준이 되는 질서 등은 기술이 삶의 규칙을 어떻게 바꾸는지 입체적으로 보여줍니다.<br>본 책은 두려움을 부추기기보다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변화의 지형도를 구조적으로 읽게 함으로써 개인에게는 불안을 정리할 좌표를, 기업가에게는 전략적 판단의 나침반을 건넵니다. 머스크의 사고 체계를 기준 삼아 막연한 두려움을 분석 가능한 문제로 바꾸어 준다는 점에서 본 책은 미래를 예견하는 것을 넘어 우리의 시대를 읽는 눈을 기르고 단련해 줍니다.<br>특히 인간의 의식을 서버에 옮겨 인류상 수많은 천재들의 지적 자산을 데이터화하여 보존할 것이라는 내용이 기억에 남습니다. 본 책에 담긴 이야기들이 모두 그렇지만, 이 역시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이야기입니다. 그동안 많은 일들을 이뤄낸 인류이니만큼, '이것도 가능할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결국 '그럴 거야'라는 답에 이르렀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07/40/cover150/k522135934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074017</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225_[돈에 끌려다니지 말고 따라오게 하라]-비키 로빈 외 저, 성소희 역 - [돈에 끌려다니지 말고 따라오게 하라 - 시대를 관통하여 인간의 삶을 변화시킨 9가지 돈의 가르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13625</link><pubDate>Wed, 25 Feb 2026 18: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1362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5950&TPaperId=1711362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58/84/coveroff/k51213595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5950&TPaperId=1711362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돈에 끌려다니지 말고 따라오게 하라 - 시대를 관통하여 인간의 삶을 변화시킨 9가지 돈의 가르침</a><br/>비키 로빈.조 도밍게스 지음, 성소희 옮김 / 웨일북 / 2026년 02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본 책은 무려 30여 년 전에 초판이 나왔다고 합니다. 흘러간 시간만큼, 아니 그보다 더 우리가 사는 사회는 달라졌습니다. 본 책도 그동안 여러 번의 개정을 거쳤고, 이번 개정판에서는 그만큼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었습니다. 기술의 발전 등으로 예전과는 달리 오늘날에 꼭 필요해진 투자, 소득 관련 내용뿐만 아니라, '새로운 소비와 만족도의 관계, SNS가 자극하는 비교 심리, 불안이 지출로 이어지는 메커니즘'까지 짚어내며 돈 문제의 뿌리를 심리와 삶의 태도에서 찾습니다.<br>지은이들은 "부"란 우리가 가장 흔히 떠올릴 법한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바로 '쫓기지 않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더 벌기 위해 무작정 속도를 높이는 대신 돈을 관리하고 통제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진짜 출발점이라는 메시지가 인상적이었습니다.<br>지은이들이 제시하는 "FI(경제적 독립) 9단계" 프로그램은 자신만의 대차대조표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 투자 시스템 구축까지 이어지며, 경제적 독립을 하나의 구체적인 경로로 제시합니다. 막연하게 동기만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따라 해 볼 수 있는 과정이라는 점이 좋았습니다.<br>또한 그들은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소비와 노동의 관계를 돌아보게 만듭니다. 평일의 피로를 소비로 보상하고, 그 소비를 갚기 위해 다시 일하는 순환 구조를 지적하며, 돈이 곧 나의 시간과 에너지라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돈을 관리한다는 것은 결국 삶의 시간을 관리하는 일'이라는 주장은 재테크를 넘어 인생 설계의 문제로까지 통찰을 확장하게 해줍니다.<br>지은이들은 '돈에 대한 우리의 태도 전환'을 요구합니다. 돈에 끌려다니는 삶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통제하는 주체가 되라는 그들의 메시지. 불확실하고 때문에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그들이 전하는, 경제적 독립이라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 줄 이야기를 꼭 만나보시기 바랍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58/84/cover150/k51213595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588488</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223 _ [1천만 원 부동산 투자 : 초수익시크릿] - 제승욱 지음 - [1천만 원 부동산 투자 : 초수익 시크릿]</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09275</link><pubDate>Mon, 23 Feb 2026 18: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092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5237&TPaperId=171092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34/97/coveroff/k91213523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5237&TPaperId=171092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천만 원 부동산 투자 : 초수익 시크릿</a><br/>제승욱 지음 / 원앤원북스 / 2026년 02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재테크에는 여러 수단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부동산은 큰 자본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합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소액으로도 부동산 투자가 가능하긴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안정적인 생활에 대한 집착과 투자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투자를 실행에 옮기지 못합니다. 그 두려움은 무엇보다 부동산 투자에 들어가는 큰 자본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지은이는 소액 부동산은 실패해도 그 손실액이 크지 않기에 다시 일어설 수 있고, 가격이 저렴한 물건의 경우 경기와 금리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기 때문에 초보 투자자일수록 소액 부동산이 적합하다고 강조합니다.<br>그러면서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는 금리와 통화정책, 공급과 수요, 인구 구조 변화처럼 거시적 흐름을 읽는 능력이 필요하다 말합니다. 2020년 저금리 시기의 부동산 시장 급등과 2022년 이후 금리 인상에 따른 시장의 냉각을 사례로 들며 부동산 투자는 감이 아니라 흐름을 읽는 싸움임을 보여줍니다. 또한, 대형보다 소형 평형의 수요 변화, 분양권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 등을 짚으며 과거의 공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임을 분명히 합니다.<br>지은이는 불안한 미래에 대한 대비책으로서 투자를 제안합니다. 안정된 월급에 안주할 것이 아니라, 그 월급을 부지런히 모아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 수 있는 발판이 될 종잣돈을 마련하라는 그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br>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작년 11월 기준 15억을 넘어섰습니다. 이렇게 내 집 구하기가 매우 힘든 현실 앞에서 지은이는 우리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오르는 집값을 구경만 할 것인가, 아니면 작은 금액이라도 투자해서 상승에 올라탈 것인가?' 선택은 우리의 몫입니다.<br>그리고 또 이렇게도 말합니다. '앞으로 꽤 오래 부동산 투자의 골든타임이 펼쳐질 것이다.' 물론 그의 말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본 책을 소액 부동산 투자의 디딤돌로 삼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은이의 말이 맞든 틀리든 우리는 언젠가 기회를 마주할 테고, 준비된 자만이 그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잘 활용할 수 있을 테니까요.<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34/97/cover150/k91213523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349783</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222 _ [세계척학전집: 훔친 심리학 편] - 이클립스 지음 - [세계척학전집 : 훔친 심리학 편 - 있어 보이는 척하기 좋은 인간 매뉴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06510</link><pubDate>Sun, 22 Feb 2026 12: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065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5912&TPaperId=171065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67/21/coveroff/k0521359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5912&TPaperId=171065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척학전집 : 훔친 심리학 편 - 있어 보이는 척하기 좋은 인간 매뉴얼</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1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가 인용하여 널리 알려진 말인데, 델포이 아폴론 신전에 쓰여 있는 문구라고 하네요. '그래도 나는 나 자신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꽤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저도 그랬고요. 하지만 지은이가 생각하는 '자신에 대한 앎'은 우리가 지금껏 이해했던 것과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그는 본 책의 [PROLOGUE]에서 말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알지 못한다고, 어디서도 배울 수 없고 그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으니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다고. 그러면서 우리가 매일 내리는 수많은 선택과 일어나는 감정의 원인에 대한 답이 심리학에 있다고 말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여러 학자들이 연구를 통해 밝혀낸 그 답이 말이죠.<br>지은이는 심리학 이론을 장황하게 설명하기보다 "왜 나는 같은 실수를 반복할까?, 왜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지?, 왜 뻔한 설득에 또 넘어갈까?" 같은 일상 속 질문에 바로 연결합니다. [PART 1]에서 나의 그림자와 열등감을 직면하게 하고, [PART 2]에서는 타인의 심리를 읽고 관계의 주도권을 잡는 기술을 소개합니다. 마지막으로 [PART 3]에서는 비합리적인 인간의 뇌를 인정한 채 선택을 설계하는 법을 다룹니다.<br>사람마다 심리학을 바라보는 시선은 다를 텐데, 지은이는 심리학을 우리의 생존을 도와줄 기술로 바라봅니다. 상처받지 않기 위해, 휘둘리지 않기 위해, 그리고 내 멘탈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도구인 것이죠. 위로와 공감 대신 전략을 제시하는 관점이 다소 냉정해 보일 수 있지만 그만큼 현실적이기도 합니다.<br>본 책을 읽고 그냥 지나치지 않고 곱씹어 보고 생활에 직접 적용하다 보면,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 자신의 선택에 대한 이해의 폭과 깊이를 더할 수 있을 것입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67/21/cover150/k0521359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672149</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220 _ [부의 설계도] - 이은경 지음 - [부의 설계도 - 월급으로 부의 배수를 높이는 투자 시스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03577</link><pubDate>Fri, 20 Feb 2026 18: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035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12584&TPaperId=171035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34/99/coveroff/895861258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12584&TPaperId=171035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부의 설계도 - 월급으로 부의 배수를 높이는 투자 시스템</a><br/>이은경 지음 / 청년정신 / 2026년 01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우리가 살면서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거나 한계에 도전할 때 "의지"는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분명 인류 역사에는 의지로 한계를 뛰어넘고 불가능해 보였던 목표를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나아간 덕분에 달성한 인물들이 존재합니다. 그들의 의지가 만들어낸 결과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의지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도 존재하죠.<br>투자를 부정적으로 생각해 멀리하던 평범한 직장인 지은이. 그녀는 본 책을 통해 "부"를 늘리는 것 역시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말합니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가 게으르거나 의지가 약해서라고 말하는 사람도 분명 존재합니다. 하지만 월급을 받아 아껴 가며 저축만 잘 해도 부가 늘어나던 시절은 끝났습니다.<br>그녀는 문제의 본질이 의지가 아니라 바로 "구조"에 있다고 강조합니다. 인간은 기계도 신도 아니기에, 감정에 흔들리며 비합리적인 결정을 내리고는 합니다. 그래서 지은이 역시 스스로의 의지를 믿지 말고 '분산 투자, 자동이체, 규칙에 기반한 판단' 같은 시스템을 구축하라고 말하는 것 아닐까요?<br>본 책은 목표 중심의 재테크 책들과 달리 '언제까지, 얼마 만들기' 같은 구체적 수치를 앞세우지 않습니다. 대신 시장이 흔들려도 삶의 계획이 바뀌어도 작동하는 시스템을 설계하라고 말합니다. 단기적 성과보다 지속 가능성이 더욱 중요하다 보기 때문입니다. 돈을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바라보게 만든다는 점에서 본 책은 단순한 재테크 책을 넘어 삶의 구조를 점검할 수 있게 돕습니다.<br>들어온 월급, 수입을 자신도 미처 모르는 사이 허투루 써버리기 전에 나를 위해, 내 삶을 위해 필요한 곳으로 흘러가 일할 수 있는 구조를 설계하는 일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br>지은이의 말처럼, 2년 후, 5년 후, 10년 후의 나와 내 삶을 위해 비록 매우 작더라도 바로 오늘 한 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34/99/cover150/895861258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349947</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213 _ [돈의 속성 (400쇄 개정증보판)] - 김승호 지음 - [돈의 속성 (400쇄 리커버 에디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089979</link><pubDate>Fri, 13 Feb 2026 16: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0899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037592&TPaperId=170899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5910/69/coveroff/k412037592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037592&TPaperId=170899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돈의 속성 (400쇄 리커버 에디션)</a><br/>김승호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0년 06월<br/></td></tr></table><br/><br><br>주가가 연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조금 거친 표현일지 모르겠지만, 요즘 그야말로 "투자 광풍(狂風)"입니다. 돈에 대해 이야기하면 누군가 '천하다, 노골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이던 때도 분명 있었습니다. 하지만 너도 나도 투자에 뛰어드는 이런 분위기 덕분인지 이제는 그런 말을 하는 분들이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br>무엇보다 돈을 "인격체"로 바라보는 지은이의 관점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돈이 사람처럼 어울리기를 좋아하고, 존중받기를 원하며, 함부로 대하면 등을 돌린다는 비유는 신선했습니다. 그는 이를 통해 돈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를 바로잡아주고자 합니다. 돈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결국 삶의 방향과 결과까지 좌우한다는 메시지는 오래도록 머리에 맴돌았습니다.<br>"경제적 자유, FIRE 족" 등의 말들은 결국 조금이라도 더 빨리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표현일 것입니다. 하지만 지은이는 빨리 부자가 되고자 하는 욕망이야말로 사람들이 가장 흔히 하는 실수라고 지적하며, 그런 욕심이 생기면 조급한 마음에 판단을 제대로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는 감정이 앞선 투자가 어떻게 실패로 이어지는지 보여주며, 부(富)는 시간과 인내를 전제로 함을 강조합니다. 또한 분산투자에 대한 오해나 리스크가 크면 기대수익도 크다는 단순 공식에 대한 비판은 그동안 돈의 세계를 얼마나 단순하게 이해해왔던가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br>지금 지은이의 모습을 보면 쉽게 떠올리기 어렵지만, 지은이는 가난한 이민 가장에서 시작했고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실패를 겪었습니다. 그러면서 돈의 속성을 체득했고, 돈을 존중하되 노예는 결코 되지 않는 태도를 형성한 것입니다.<br>본 책에 담긴 그의 이야기와 통찰을 바탕 삼아 돈과 건강한 관계를 맺어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부를 이뤄나갈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5910/69/cover150/k412037592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9106915</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212 _ [서울 · 경기 · 인천 트레킹 가이드] - 진우석 지음 - [서울·경기·인천 트레킹 가이드 - 천천히 한 걸음씩 반나절이면 충분한 도심 속 걷기 여행, 최신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087977</link><pubDate>Thu, 12 Feb 2026 18: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0879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7881494&TPaperId=170879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57/74/coveroff/892788149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7881494&TPaperId=170879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서울·경기·인천 트레킹 가이드 - 천천히 한 걸음씩 반나절이면 충분한 도심 속 걷기 여행, 최신 개정판</a><br/>진우석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6년 01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새해를 맞아 조금이라도 더 부지런하고 건강해지자 다짐했습니다. 운동을 엄청 열심히 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제는 건강을 챙겨야 할 나이라는 자각에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더 운동을 하고자 노력하는 중입니다.<br>우리가 할 수 있는 운동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걷기는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하기 쉬운 운동입니다. 특별한 장소도 거창한 장비도 필요 없으니까요. 평소 머리도 정리되고 몸에 활기를 돋아주는 걷기를 참 좋아하는데, 트레킹에 대해 잘 알려주는 본 책을 만나 기쁩니다.<br>지은이는 본 책을 통해 수도권에도 걸을 만한 산과 길이 충분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서울은 걷기 좋도록 정비된 둘레길이 잘 갖춰져 있고, 인천은 서해에 자리한 특성을 살려 섬 트레킹이 가능합니다. 또 산을 좋아하는 분에게는 강원도 못지않은 산세를 자랑하는 경기도 북부의 산들이 있죠.<br>30년 넘게 산을 타 온 전문가인 지은이는 자신이 엄선한 51개의 코스를 계절과 테마에 따라 체계적으로 정리해 본 책에 수록했습니다. '계절'은 물론, '일출과 일몰, 산성, 역사와 문화, 무장애 숲길' 등 다양한 주제로 분류된 코스는 트레킹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을 극대화해줍니다.<br>'계획 세우기, 장소, 장비 준비, 정보 얻기' 등의 내용을 정리한 [준비편]은 초보자들에게 특히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당장 떠나고 싶은 마음이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떠나기는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막연함을 줄여줌과 동시에 구체적인 출발점을 조언합니다.&nbsp;[계절편]과 [테마편]으로 구성된 실전 코스는 '거리, 소요 시간, 추천 시기, 5단계로 구분한 난이도' 등 핵심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어, 자신과 동행자의 상태 및 상황에 맞춰 합리적으로 코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구간별 '길잡이, 고도표, 교통편, 주변 맛집', 그리고 '코스 지도'까지 담아 활용성을 더욱 높였습니다.<br>본 책과 함께라면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떠난 여행을 알차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57/74/cover150/892788149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577406</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210 _ [나는 그대의 책이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나는 그대의 책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083748</link><pubDate>Tue, 10 Feb 2026 18: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0837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534&TPaperId=170837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85/12/coveroff/89329255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534&TPaperId=170837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그대의 책이다</a><br/>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1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본 책은 '읽었다'라고 하기보다 '함께 다녀왔다'라고 하는 게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지은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를 관찰자나 방관자가 아닌 주인공이라 말합니다. 책이 스스로를 "살아 있는 책"이라 소개하며 직접 말을 거는 순간, 우리는 익숙한 책 읽기의 감각을 내려놓게 됩니다. "그대"라는 호칭은 다소 낯설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그것은 점점 자연스러워지고 마침내 우리는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으로 이야기 속에 들어가게 됩니다.<br>'공기, 흙, 불, 물'의 네 세계를 통과하는 여정은 우리 주변, 바깥세상에 대한 탐험이라기보다 자신의 내면을 향한 여행에 가깝습니다. 공기의 세계에서 자유를 상상하고, 흙의 세계에서 머무를 자리를 떠올리며, 불의 세계에서 자신과의 대면을 요구받고, 물의 세계에서 생명과 우주를 사유하게 되는 흐름은 자연스럽게 우리를 자기 성찰로 이끕니다. 이 모든 과정은 긴 설명이나 교훈 없이, 오직 상상력에 몸을 맡기라는 제안으로 이루어집니다.<br>책은 끊임없이 말합니다. 이 여행의 무대를 짓는 것은 우리의 상상력이며, 지은이 자신은 그저 보조자일뿐이라고. 결국 무엇을 느끼고, 어디까지 도달할지는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책은 정해진 답을 주지 않습니다. 대신 질문을 남기죠. '나는 누구인가?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인가?' 같은 질문들 말입니다.<br>본 책은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통해 삶을 바꾸라 말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흔들리는 순간, 다시 펼쳐 스스로를 만나게 해주는 거울로 조용히 곁에 남습니다. 그래서 이 여행은 끝이 없습니다. 책을 덮는 순간에도 우리 안에서 계속 이어지기 때문입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85/12/cover150/89329255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851293</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