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소소한 책 이야기 . . . (호야ㅡ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 :)</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Fri, 12 Jun 2026 16:58:33 +0900</lastBuildDate><image><title>호야ㅡ</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498841941686667.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호야ㅡ</description></image><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611 _ [설득의 언어학] - 상드린 쥐페레 외 2인 지음, 하현주 옮김 - [설득의 언어학 - 무의식을 파고드는 언어의 메커니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329187</link><pubDate>Thu, 11 Jun 2026 18: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3291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9971&TPaperId=173291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1/69/coveroff/k3621399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9971&TPaperId=173291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설득의 언어학 - 무의식을 파고드는 언어의 메커니즘</a><br/>상드린 쥐페레.스티브 오즈발.파스칼 지각스 지음 / 페이지2(page2) / 2026년 05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지은이는 "심리언어학"이라는 학문을 바탕으로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말과 표현이 사람의 생각과 행동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양한 실험과 사례를 통해 설명합니다. 언어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이 아니라, 현실을 해석하는 틀을 제공하고 때로는 사람을 설득하거나 조종하는 강력한 도구라는 주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일상 속 언어에 대해 이렇게 깊이 곱씹어 본 적이 많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br>특히 "프레이밍 효과"를 설명하는 부분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인공 첨가물이 5% 들어간 빵과 천연 재료가 95% 들어간 빵이 사실상 같은 제품임에도 표현 방식에 따라 선택이 달라진다는 사례는 우리가 얼마나 쉽게 언어의 틀에 영향을 받는지 잘 보여줍니다. 정치와 광고, 언론에서 왜 특정 단어를 선택하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됐고, 평소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메시지들을 조금 더 비판적으로 바라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암시적 소통이나 전제, 접속사의 효과를 다룬 부분도 기억에 남습니다. 직접 말하지 않고도 의도를 전달하는 암시적 표현이 어떻게 책임을 회피하거나 자신을 보호하는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는지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언어의 전략적 측면을 새롭게 인식하게 됐습니다.<br>본 책은 언어가 우리의 사고를 형성하는 방식도 흥미롭게 보여줍니다. 특정 표현을 반복적으로 접하면 단어와 이미지가 연결되어 고정관념이 형성된다는 내용은 사회적 편견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강화되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단순히 언어학의 영역을 넘어 사회 문제와도 연결되는 주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생각했습니다.<br>무엇보다 본 책에서는 어려운 이론만 나열하지 않고, 광고 문구와 정치인의 발언, 일상 대화,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등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사례로 설명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덕분에 심리언어학이라는 다소 낯선 분야를 부담 없이 접할 수 있었습니다.<br>언어가 가진 설득과 조작의 메커니즘을 이해함으로써 다른 사람의 의도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판단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는 점에서, 본 책은 오늘날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비판적 사고의 도구를 제공한다 하겠습니다. 언어의 힘을 새삼 발견하는 유익하고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1/69/cover150/k3621399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16912</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605 _ [손실은 최소, 수익은 최대 매도의 기술] - 알렉스 강 지음 - [매도의 기술 - 손실은 최소, 수익은 최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318802</link><pubDate>Fri, 05 Jun 2026 18: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3188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8081&TPaperId=173188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5/27/coveroff/k26213808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8081&TPaperId=173188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매도의 기술 - 손실은 최소, 수익은 최대</a><br/>알렉스 강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주식 투자 관련 서적은 넘쳐나지만 대부분 어떤 종목을 사야 하는지, 언제 매수해야 하는지를 설명하는 데 집중합니다. 반면 본 책은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뤄졌던 '매도'라는 주제를 정면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하겠습니다. 지은이는 수십 년간의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 성패를 가르는 핵심이 매수가 아니라 매도에 있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많은 투자자들이 수익이 날 때는 욕심 때문에 팔지 못하고, 손실이 날 때는 본전 심리 때문에 손절하지 못해 결국 더 큰 손실을 경험합니다.<br>본 책은 전설적인 투자자 제시 리버모어의 사례를 통해 원칙 있는 매도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뛰어난 투자 실력으로 큰 부를 이루었지만, 결국 자신이 세운 매도 원칙을 지키지 못해 몰락한 그의 이야기는 투자에서 매도가 얼마나 어려우면서도 중요한지 잘 보여줍니다.<br>지은이는 손절을 실패가 아닌 투자 비용으로 바라보며, 작은 손실을 빠르게 인정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계좌를 지키는 길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본 책에서 계좌를 분리해 관리하는 방법, 분할 매도를 통해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방법, 수익 구간별로 다른 매도 전략을 적용하는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또한, 이동평균선, 매물대, 추세선 같은 기술적 분석뿐만 아니라, 기업의 성장성, 실적, 경영진의 윤리성, 거시경제 흐름까지 고려한 매도 기준을 설명해 투자 관점을 넓혀 줍니다.<br>투자란 결국 숫자의 게임이 아니라 마음의 게임이라는 점을 끊임없이 상기시키는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시장이 과열될수록 사람들은 더 큰 수익을 기대하며 매도를 미루지만, 수익을 지키는 사람이 최종 승자가 됩니다. 지은이는 시장에 오래 살아남는 것이 한 번의 대박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원칙에 따라 매수하고 규칙에 따라 매도하는 습관을 강조합니다.<br>다양한 매도 기법이 소개되는 만큼 초보자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반복해서 읽고 자신의 투자 방식에 맞게 적용한다면 충분히 실전적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투자의 실력은 매수보다 매도에서 결정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5/27/cover150/k26213808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252741</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604 _ [마인드 박스] - 김익한 지음 - [마인드 박스 - 인생의 중심을 잡는 거인의 16가지 생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316981</link><pubDate>Thu, 04 Jun 2026 18: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3169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932579&TPaperId=173169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4317/37/coveroff/k6929325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932579&TPaperId=173169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인드 박스 - 인생의 중심을 잡는 거인의 16가지 생각</a><br/>김익한 지음 / 다산북스 / 2024년 07월<br/></td></tr></table><br/><br><br>본 책은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방법을 다룹니다. 지은이는 우리가 인생의 수많은 선택 앞에서 흔들리는 이유가 생각의 기준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자신만의 판단 기준을 담아두는 "마인드 박스"라는 개념을 제시합니다. 여기서 마인드 박스란 언제든 필요한 순간 꺼내 사용할 수 있도록 머릿속에 정리해 둔 생각의 틀을 말합니다. 이 틀에는 생각 자체가 아니라, 경험과 지식, 통찰을 통해 논리적으로 정리된 마음의 기준을 담습니다.<br>우리의 생각은 감정과 환경에 따라 끊임없이 흔들리고 변화합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기록하고 정리하여 자신만의 틀로 만들면 행동과 선택의 기준이 되고, 결국 삶의 방향을 결정하게 됩니다. 지은이는 흔히 말하는 "생각의 틀을 깨라"는 주장에 반대하며, 오히려 좋은 생각의 틀이 있어야 더 자유롭고 주체적인 사고가 가능하다고 강조합니다.<br>책은 '욕망, 경쟁, 소비, 꿈과 돈, 시간, 일, 주체성, 이성과 감성' 등 16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각자의 마인드 박스를 만들어 가도록 안내합니다.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우리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게 만드는 방식이 참 좋았습니다.<br>또한 지은이는 기록의 중요성도 강조합니다. 생각은 기록될 때 비로소 구체적인 형태를 갖추고 성장의 자산이 됩니다. 기록과 생각, 그리고 실행이 선순환을 이루어야 삶의 주도권을 가질 수 있다 것이 지은이의 주장입니다.<br>무엇보다 본 책은 남의 욕망을 따라가기보다 진짜 자신의 욕망을 발견하고,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이끕니다. 삶의 방향을 잃었거나 중요한 선택 앞에서 자주 망설이는 분들에게 본 책은 생각의 근육을 키워주는 든든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입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4317/37/cover150/k6929325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3173737</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602 _ [세계척학전집: 싸움의 교양] - 이클립스 지음 - [싸움의 교양 : 야망은 큰데 왜 맨손인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313587</link><pubDate>Tue, 02 Jun 2026 19: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3135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8202&TPaperId=173135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7/56/coveroff/k9021382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8202&TPaperId=173135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싸움의 교양 : 야망은 큰데 왜 맨손인가</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4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본 책은 인간 사회에서 반복되어 온 갈등, 경쟁, 권력, 협상의 원리를 역사와 철학, 전략의 관점에서 풀어내며, 복잡한 현실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고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 설명합니다. 흔히 우리는 성실하게 노력하면 인정받고, 갈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배워 왔지만, 본 책은 세상이 반드시 공정하게 움직이지 않는다는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만듭니다.<br>많은 사람들이 갈등 상황에서 감정적으로 대응하거나 정면 승부를 선택하지만, 지은이는 진정한 전략가는 싸움이 시작되기 전에 구조를 설계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비슷한 능력과 노력으로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기에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현장까지 폭넓게 적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br>또한 지은이는 손자병법, 마키아벨리, 게임이론, 협상 심리학 등 다양한 전략적 사고를 현대 사회에 맞게 풀어냅니다. 어렵고 추상적인 이론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조직 생활이나 인간관계 속 사례와 연결해 설명하고 있어 이해하기 쉽고 집중이 잘됩니다. 특히 갈등을 무조건 회피하거나 상대를 공격하는 극단적인 방식 대신,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자신의 이익과 입장을 지켜내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br>본 책은 뜬구름 잡는 위로나 긍정적인 마음가짐만을 강조하지 않습니다. 대신 경쟁과 갈등이 존재하는 현실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현명하게 살아가는 법을 알려줍니다. 직장 생활에서 반복되는 갈등, 복잡한 인간관계, 협상과 경쟁의 상황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기준과 전략적 사고를 갖추고 싶은 분이라면 많은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br>읽는 동안 과거에 감정적으로 대응해 손해를 보거나 불필요한 상처를 받았던 경험들이 떠올랐습니다. 본 책은 그런 순간들을 돌아보게 만듦과 동시에 앞으로는 감정보다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조금은 더 넓어지고, 감정이 아닌 구조와 본질을 보는 힘의 중요성을 절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7/56/cover150/k9021382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475654</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527 _ [넛지 디자인] - 석지현(온니디자인) 지음 - [넛지 디자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300250</link><pubDate>Wed, 27 May 2026 18: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3002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8164&TPaperId=173002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0/44/coveroff/k1421381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8164&TPaperId=173002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넛지 디자인</a><br/>석지현 지음 / 모티브 / 2026년 05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br>본 책은 디자인을 단순히 '예쁘게 만드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행동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설계의 힘'으로 바라보게 만듭니다. 처음에는 디자인이나 마케팅 실무서처럼 보이지만, 읽다 보면 우리가 일상 속에서 얼마나 많은 선택을 환경과 구조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는지 깨닫게 됩니다. 무심코 누르는 버튼의 위치, 매장의 동선, 썸네일의 색감, 안내문의 문장 하나까지 모두 사람의 심리를 고려해 설계된 결과라는 점이 특히 흥미롭게 다가옵니다.<br>'행동을 만드는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한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디자인은 단순히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위한 것이 아니라 클릭, 구매, 저장, 문의 같은 실제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색상과 레이아웃, 시선 흐름, CTA 구성 같은 요소들이 왜 중요한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해 주는데, 어렵지 않게 읽히면서도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습니다. 특히 사람은 디자인을 보는 것이 아니라 즉각적으로 '반응한다'는 설명은 매우 설득력 있게 느껴졌습니다.<br>또한 본 책은 행동경제학의 '넛지' 개념을 디자인과 연결해 강요나 통제 없이도 사람들의 선택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엘리베이터 버튼의 배치, 계단의 경사, 공간의 동선처럼 사소해 보이는 변화가 사람들에게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택을 하게 만든다는 사례는 디자인의 본질이 결국 사람에 대한 이해에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합니다. 단순히 감각이나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 심리와 행동 구조를 읽는 일이 디자인의 핵심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br>지은이는 우리에게 디자인의 윤리성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만듭니다. 사람의 행동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가진 만큼, 그 설계가 공동체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용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소비를 자극하는 기술이 아니라, 더 나은 경험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디자인이 활용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깊이 공감했습니다.<br>본 책은 디자인 전공자가 아니어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데, 마케팅, 브랜딩, 콘텐츠 제작, UX/UI, 공간기획처럼 사람들의 반응이 중요한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에게는 특히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nbsp;<br>책을 읽고 나니 주변의 광고, 매장 진열, 스마트폰 앱 화면까지 이전과 다르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결국 사람을 움직이는 구조라는 사실을 실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0/44/cover150/k1421381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704446</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521 _ [최소한의 환율 공부] - 최호영 지음 - [최소한의 환율 공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89744</link><pubDate>Thu, 21 May 2026 18: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897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8162&TPaperId=172897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9/66/coveroff/k9621381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8162&TPaperId=172897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최소한의 환율 공부</a><br/>최호영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많은 사람들이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개별 자산에는 관심을 가지면서도, 그 자산들을 움직이는 더 거대한 흐름인 환율은 어렵다는 이유로 외면합니다. 하지만 지은이는 환율을 '경제의 중력'에 비유하며, 환율을 모른 채 투자하는 것은 폭풍 속에서 배의 바닥만 닦는 것과 같다고 경고합니다.<br>그는 환율이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금리, 물가, 경기, 국제정세, 자본 흐름 같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합니다. 브레튼우즈 체제, 닉슨 쇼크, 플라자 합의, 글로벌 금융위기 같은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 왜 달러가 여전히 세계 경제의 중심인지 보여주는 부분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달러 위기설이 반복될수록 오히려 달러의 힘은 더 강해졌다는 설명은 최근 세계 경제 상황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결국 위기가 올수록 사람들은 안전자산을 찾고, 그 중심에는 여전히 달러가 있다는 것입니다.<br>또한 지은이는 우리나라 경제의 구조적 특성도 냉정하게 짚어냅니다. 무역 의존도가 높고 해외 자본의 영향을 크게 받는 우리나라는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 환율 변동성이 커질 수밖에 없으며, 최근의 서학 개미 열풍이나 연기금의 해외 투자 확대 역시 장기적으로 원화 약세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br>지은이는 고환율 시대를 하나의 뉴노멀로 받아들이며, 이런 시대에는 자산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를 현실적으로 제시합니다. 달러를 단순한 투기 대상이 아니라 자산을 방어하는 안전장치로 바라보는 관점이 특히 흥미로웠습니다. 환율 급등을 단순한 공포로 보지 않고, 준비된 사람에게는 우량 자산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은 투자에 대한 시각 자체를 새롭게 하도록 돕습니다. 자산 일부를 외화로 보유하거나, 환율 흐름에 따라 자산 배분 전략을 조정하는 방식은 공격적인 투자보다 안정적인 방어가 중요한 시대에 더욱 설득력 있게 느껴졌습니다.<br>이제 환율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닙니다. 뉴스 속 숫자로만 보이던 환율이 내 소비와 자산, 노후와 투자까지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이해하게 되면 세상을 보는 시선 자체가 달라질 것입니다. 본 책을 통해 환율과 거시경제의 기본 흐름을 익히고, 자신의 자산 구조를 다시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9/66/cover150/k9621381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696607</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520 _ [이번 생에 영끌은 무섭고 전세금 올려주긴 ...] - 소나무우유 저 - [이번 생에 영끌은 무섭고 전세금 올려주긴 지쳐서, 실거주 한 채 샀습니다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87941</link><pubDate>Wed, 20 May 2026 18: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879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7607&TPaperId=172879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01/93/coveroff/k7121376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7607&TPaperId=172879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번 생에 영끌은 무섭고 전세금 올려주긴 지쳐서, 실거주 한 채 샀습니다만</a><br/>소나우우유(김진석) 지음 / 모티브 / 2026년 04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br>본 책은 끝없이 전세와 월세를 전전하며 불안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방향을 제시합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집값은 계속 오르고, 대출 규제와 금리 부담까지 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내 집 마련을 사실상 포기한 채 살아갑니다. 본 책 역시 그런 막막함에서 출발합니다. 하지만 무작정 '지금 당장 집을 사라'거나 '영끌해서 투자하라'는 식의 자극적인 메시지를 던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상황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감당 가능한 범위 안에서 안정적인 실거주 한 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br>복잡한 부동산 용어나 대출 제도를 현실적인 눈높이에서 설명해 주는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LTV나 DSR 같은 용어는 뉴스에서 자주 들어도 막상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운데, 지은이는 왜 그런 제도가 존재하는지, 실제로 내 집 마련 과정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쉽게 풀어냅니다. 또한, 정책 대출과 은행 대출의 차이, 우대금리 활용법, 신혼부부나 생애 최초 구매자를 위한 제도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어 부동산에 관해 갖고 있는 두려움을 조금씩 정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nbsp;<br>임장과 지역 분석 부분도 인상 깊었습니다. 단순히 인터넷 시세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동네 분위기를 확인하고, 낮과 밤의 환경을 비교하며, 실제 생활의 관점에서 판단해야 한다는 조언에 공감했습니다. 결국 부동산은 숫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앞으로 살아갈 공간을 선택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br>본 책은 시장 구조 같은 거시적인 분석 보다 '지금 내가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가'에 더 집중합니다. 그래서 초심자에게는 더 실용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본 책과 함께 부동산에 대한 막연한 공포와 거리감을 줄이고, 현실적인 첫걸음을 떼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01/93/cover150/k7121376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019372</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519 _ [유물멍: 오래 볼수록 사랑스러운 것들] - 국립중앙박물관 지음 - [유물멍 : 오래 볼수록 사랑스러운 것들 - 애착 유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85911</link><pubDate>Tue, 19 May 2026 17: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859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7142&TPaperId=172859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7/68/coveroff/s1521386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7142&TPaperId=172859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유물멍 : 오래 볼수록 사랑스러운 것들 - 애착 유물</a><br/>국립중앙박물관 「유물멍 원고 공모전」 필진 지음 / 더베이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br>무언가를 멍하니 바라보며 마음의 평안을 얻는 것을 "ㅇ멍"이라고 표현합니다. '불멍, 물멍' 같은 것이 대표적이죠. 그런데 그런 멍이 박물관에서도 가능하다는 것은 미처 생각지 못했습니다. 박물관이나 전시회에서는 다른 관람객도 많기에 하나를 오랫동안 바라보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만 단정했기 때문 같습니다.<br>종종 전시회나 박물관을 찾습니다. 외국 유명 박물관은 물론 국내 여행을 가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찾습니다. 최근에 국내 한 지역 박물관을 찾았는데, 우연찮게 작가와의 대화 시간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었습니다. 책이든 전시회든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던 것은 처음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참 좋았습니다. 자신의 작품에 대해 열정적으로, 갖은 이야기를 풀어내는 작가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br>이번에 본 책을 처음 알게 됐는데, 이미 같은 제목으로 첫 번째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더군요. 그리고 순서는 바뀌었지만, 왜 두 번째 이야기가 나왔는지 알 것 같습니다. 유물을 바라보며 자신의 기억과 이야기를 떠올리는 사람들. 그 이야기 하나하나마다 애틋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그런 기억, 추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게 만들어준 유물들. 모두 소중합니다. 다음 '멍'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br>본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박물관 속 여러 유물 중 '기증품'에 한해 원고를 모집했다고 합니다. 기증품은 그 기간이 얼마가 되었든 그 물건을 손에 넣은 누군가가 아주 소중히 품고 보관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정성을 다해 보듬었던 것들을 자신의 품에서 놓아주기까지의 그 마음까지 담겨 있는 것 같아서 일까요? 기증품은 왠지 더 마음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 따듯한 마음 덕분에 더 넓은 세상에서,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으니 참 감사한 일입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7/68/cover150/s1521386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376898</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515 _ [거인의 노트] - 김익한 지음 - [[큰글자도서] 거인의 노트 - 인생에서 무엇을 보고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78584</link><pubDate>Fri, 15 May 2026 18: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785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833221&TPaperId=172785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1833/63/coveroff/k44283322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833221&TPaperId=172785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큰글자도서] 거인의 노트 - 인생에서 무엇을 보고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a><br/>김익한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06월<br/></td></tr></table><br/><br><br>본 책을 읽으며 '기록이라는 게 이렇게까지 중요한 일이었나?'라는 생각을 계속했습니다. 평소 기록이라고 하면 일정 정리나 메모 정도만 떠올렸는데, 지은이는 기록을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삶을 바꾸는 도구로 바라봅니다. 대단한 성공 비법이나 특별한 재능보다 매일 자신을 남기는 일이 결국 사람을 성장시킨다는 메시지가 인상 깊었습니다.<br>내가 무엇을 생각했고, 어떤 감정을 느꼈고, 누구를 만났는지 적어 나가다 보면 결국 자신을 이해하게 된다는 설명이 공감됐습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왜 힘든지, 무엇을 원하는지 제대로 모르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지은이는 그런 혼란 속에서 기록이 하나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br>기록이 단순히 기억을 남기는 행위가 아니라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이라는 주장이 기억에 남습니다. 머릿속으로만 떠다니는 생각은 쉽게 사라지지만, 글로 적는 순간 구체적인 형태를 갖게 되죠. 기록을 반복하다 보면 자신의 가치관이나 습관, 감정의 패턴까지 보인다는 설명도 설득력 있게 다가왔습니다. 가끔 메모를 하거나 하루를 정리할 때 생각이 정돈되는 경험을 했기 때문에 더욱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br>지은이는 단순히 '기록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만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요약법, 분류법, 공부와 대화, 일상 속 기록 방법처럼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방식들을 제시합니다. 거창한 목표보다 꾸준함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부담이 덜했습니다.<br>지은이는 아주 기본적인 습관 하나가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의 이야기는 기록을 잘하는 사람이 되라는 말보다, 자신을 이해하기 위해 하루에 몇 줄이라도 남겨보라는 조언으로 생각됩니다. 거창한 목표도 좋지만, 그전에 오늘 하루를 짧게라도 기록해 봐야겠습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1833/63/cover150/k44283322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8336319</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514 _ [올라운더 투자법] - 곽상빈, 이성엽, 신상훈 지음 - [올라운더 투자법 - 주식부터 메자닌까지, 1% 펀드매니저가 자산을 불리는 절대 원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76346</link><pubDate>Thu, 14 May 2026 16: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763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7142&TPaperId=172763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8/0/coveroff/k6921371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7142&TPaperId=172763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올라운더 투자법 - 주식부터 메자닌까지, 1% 펀드매니저가 자산을 불리는 절대 원칙</a><br/>곽상빈.이성엽.신상훈 지음 / 동아엠앤비 / 2026년 04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br>요즘 우리나라 증권거래소만큼 뜨거운 곳이 있을까요? 물론 중간 크고 작은 부침은 있지만, 코스피는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너도 나도 국내 장에 뛰어들고 있고, 심지어 대출을 받아 투자하는 '빚투'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br>아무리 계속 우상향하는 주식 시장이라고 하더라도, 뉴스에서 전쟁, 금리, 환율 같은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크게 흔들리는 시장의 모습을 보면 불안감을 떨치기 힘듭니다. 본 책은 오로지 주가에만 매달려 있기 때문에 그런 불안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하며, 주식과 채권의 중간 정도의 특성을 가진 "메자닌(Mezzanine)"이라는 상품을 소개합니다. 이는 여의도 증권가 펀드매니저들의 수익 구조 핵심 중 하나라고 하네요.<br>'전환사채, BW' 같은 용어 자체가 낯설었기에 읽기 전에는 굉장히 어려운 분야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왜 메자닌 같은 상품이 존재하는지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풀어준 덕분에 걱정했던 것보다는 이해하기 쉬웠던 것 같습니다. 주가가 오르면 수익을 얻고 떨어질 때는 이자 등으로 어느 정도 방어가 가능한 구조라는 점에서 효율적이면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 방식이라 생각했습니다.<br>"6단계 투자 프로세스"도 인상 깊었습니다. 투자 기록을 남기고, 변화의 흐름을 관찰하고, 매수, 매도를 나눠 수행하면서 리스크를 관리하는 과정들 모두 결국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장치가 아닐까요. 투자에서 충동을 다스리는 것만큼 어려운 것도 없으니까요.<br>투자에 대한 사고방식을 조금 더 차분하고 체계적으로 바꿔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재테크가 대세이자 필수로 여겨지는 시대에 투자를 시작하고 싶지만 불안한 분들, 어디서부터 투자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에게, 결코 쉽지만은 않지만 그럼에도 좋은 출발점이 되어줄 책 같습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8/0/cover150/k6921371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380063</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508 _ [일본 여행에 진심인 편] - 도쿄잇초메 지음 - [일본 여행에 진심인 편 - 히라가나는 모르지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65022</link><pubDate>Fri, 08 May 2026 18: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650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7354&TPaperId=172650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18/38/coveroff/k26213735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7354&TPaperId=172650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본 여행에 진심인 편 - 히라가나는 모르지만</a><br/>도쿄잇초메(최제이) 지음 / 길벗이지톡 / 2026년 04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br>충동적인 로망으로 무작정 일본 유학을 결심한 지은이. 성인이 된 이후 제대로 일본어 공부를 시작한 그녀지만, 일본에서 대학까지 졸업했습니다. 본 책에는 그렇게 용기 있게 몸소 부딪히고 이룬 4년간의 현지 생활 경험과 3년간의 SNS 활동으로 축적한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br>무엇보다 다양한 회화와 여행 꿀팁이 마음에 듭니다. 음식점에서 메뉴를 주문할 때 필요한 표현을 줄인 말인 "오! 혼코겐" 같은 것이 그것입니다. 그녀가 만들어낸 표현으로, 처음에는 '뭐지?' 했지만 자꾸 곱씹어 보니 상황이 닥치면 저도 모르게 툭 튀어나올 것 같습니다. 이런 게 바로 여행 치트키 아닐까요?<br>풍부한 사진과 표 형식으로 깔끔히 정리한 표현들 덕분에 지루하지 않게 술술 공부할 수 있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입니다. 마치 우리와 대화하는듯한 서술 형식도 학습의 부담을 톡톡히 줄여 줍니다. 각 챕터 끝마다 해당 챕터에서 다룬 내용을 아주 간단히 정리한 핵심 문장은 매우 직관적으로 표현되어 있어 복습하기 좋고, 이어지는 [틈새 퀴즈]도 학습에 재미를 더합니다.<br>사실 외국어는 참 어렵습니다.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조금 공부하거나 배워도 꾸준히 사용하지 않으면 언어의 특성상 금방 어딘가로 날아가 버리니까요. 본 책에는 지은이 표현처럼 어렵지만 하나하나 익히다 보면 신기하면서도 재밌고, 우리나라 말이 아니기에 낯선 것들이 많아 복잡하기도 하지만 알아두면 현지에서 뭔가 더 잘 통하는 것 같아 보람까지 느껴지는 내용이 가득합니다. 일본 여행에 진심이신 분이라면 꼭 한번 만나보시기 바랍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18/38/cover150/k26213735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183822</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507 _ [월배당 ETF의 모든 것] - 김영민 지음 - [월배당 ETF의 모든 것]</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63038</link><pubDate>Thu, 07 May 2026 17: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630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7952&TPaperId=172630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79/26/coveroff/k56213795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7952&TPaperId=172630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월배당 ETF의 모든 것</a><br/>김영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br>물가는 꾸준히 상승하고 연금 수령 시기는 점점 늦어지는 요즘, 노후를 위한 자산은 이제 '얼마를 모았느냐'보다 '얼마나 현금이 꾸준히 들어오느냐'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단순히 자산의 가격 상승만 기대하는 방식으로는 그 안정성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의 노후를 책임질 가장 믿음직한 파트너로 지은이가 제안하는 것은 바로 "ETF(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 그중에서도 월 배당 ETF입니다.<br>당장의 높은 수익을 얻고자 배당률만 높은 상품을 찾기보다 오랫동안 꾸준히 배당을 늘려주는 기업을 찾는 것이 결국 더 강한 현금흐름을 만든다는 설명은 보다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유념할 사항이라 생각합니다.<br>본 책에는 ISA, IRP 같은 절세 계좌 활용법부터 세후 기준으로 필요한 투자금 계산하기, ETF 회전율 확인법, 환율 대응 전략까지 실제 투자 과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 또한 구체적으로 담겨 있습니다. 특히 세금을 단순한 비용이 아니라 복리를 갉아먹는 요소로 설명한 부분이 기억이 납니다. 세금을 나중에 내는 것만으로도 그만큼의 투자금이 더 늘어남으로써 자산 성장 속도가 달라진다며 복리의 힘을 강조한 부분이죠.<br>지은이는 ETF를 단순 투자 상품이 아니라 월 배당이라는 구조에 기인한 '현금흐름 시스템'으로 바라봅니다. 그러면서 조금이라도 빨리 더 벌고자 하는 조급함을 내려놓고, 가격 등락에 흔들리기보다 매달 입금되는 분배금을 중심으로 투자하라 조언합니다.<br>ETF에 대한 이해를 넘어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돈을 벌고 지켜야 할지에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주식 투자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있거나 노후 준비를 고민하는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79/26/cover150/k56213795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792639</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506 _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 필립 바구스 외 1인 저, 배진아 역 -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 부의 격차를 좁히는 진짜 돈의 모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60973</link><pubDate>Wed, 06 May 2026 18: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609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035144&TPaperId=172609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5457/49/coveroff/k8020351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035144&TPaperId=172609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 부의 격차를 좁히는 진짜 돈의 모습</a><br/>필립 바구스.안드레아스 마르크바르트 지음, 배진아 옮김 / 북모먼트 / 2025년 01월<br/></td></tr></table><br/><br><br>본 책은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던 경제 구조를 근본부터 의심하게 만듭니다. 빈부격차 확대나 인플레이션, 부채 증가와 같은 문제를 자본주의의 한계로 설명하는 기존 시각과 달리, 그 원인을 '오늘날의 화폐 시스템' 자체에서 찾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nbsp;<br>돈을 단순한 교환 수단이 아니라 권력과 구조의 문제로 바라보게 만든다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우리는 흔히 화폐 자체에 대해 중립적 도구라고 생각하지만, 지은이는 국가가 화폐의 발행과 공급을 독점하는 구조 자체가 불균형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통화량 확대, 부채 증가, 세금 구조 등이 어떻게 특정 계층에 유리하게 작용하는지를 설명하는 부분은 지금 우리 주변의 경제 현실이 경기 사이클이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일 수 있다는 생각을 불러일으킵니다.<br>지은이는 가상의 도시를 예로 들어 물물교환, 화폐의 탄생 등을 설명함으로써 경제가 어렵고 낯선 사람도 보다 쉽게 개념을 받아들이도록 돕고, '좋은 화폐'와 '나쁜 화폐'를 대비시키며 국가 개입의 문제점을 풀어냄으로써 복잡한 경제 이론을 비교적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만듭니다. 이야기 구조를 통한 설명 덕분에 읽는 부담이 크지 않아 좋습니다.<br>다만, 지은이의 주장이 기존 경제학의 통설과는 다른 방향에 서 있기 때문에 이를 절대적인 해답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하나의 관점으로 읽는 태도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럼에도 본 책은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경제 시스템 속에 숨겨진 구조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하겠습니다.<br>돈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작동하는지에 관한 이야기인 본 책을 읽으면, 경제 뉴스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고 재산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보다 깊이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5457/49/cover150/k8020351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4574933</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430 _ [세계척학전집: 사랑은 오해다] - 이클립스 지음 - [세계척학전집 : 사랑은 오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49489</link><pubDate>Thu, 30 Apr 2026 18: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494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7319&TPaperId=172494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6/47/coveroff/k09213731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7319&TPaperId=172494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척학전집 : 사랑은 오해다</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4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본 책은 사랑을 감정이나 낭만으로 바라보는 기존의 시선에서 벗어나 구조적으로 해부합니다.<br>일상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만한 사례를 먼저 제시한 뒤 철학과 심리학 이론을 연결해 설명하면서 읽는 이의 공감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냅니다. 덕분에 철학 이론이 추상적인 개념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삶과 맞닿아 있음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의 현상을 서로 다른 철학자의 이론을 통해 전혀 다르게 설명하고 있어, 사랑이라는 감정이 단일한 정의로 설명될 수 없는 복합적인 현상임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우리가 보다 넓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돕습니다.<br>우리는 흔히 사랑의 실패를 운이나 상대의 문제로 돌리지만, 지은이는 그 반복 속에 일정한 패턴과 구조가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자꾸 특정 인물에게 끌리고, 비슷한 방식으로 상처받는 흐름이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하며, 사랑을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을 제안합니다.<br>'사랑은 기술'이라는 관점도 인상적입니다. 사랑을 배우고 연습해야 하는 것으로 바라보는 시선은 관계의 실패를 좌절의 대상이 아니라 성장의 과정으로 이해하게 만듭니다. 사랑 이후의 관계, 즉 설렘이 사라진 후의 유지와 노력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br>각 챕터 말미의 [인사이트]와 [더 읽기] 코너는 실제 적용과 확장을 돕는 장치입니다. 우리는 책에서 알게 된 개념을 자신의 경험에 대입해 보며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고, 지은이가 권하는 책을 통해 더 깊은 탐구를 이어갈 수도 있습니다.<br>본 책은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어왔던 것들을 다시 바라보게 만듭니다. 감정에의 매몰에서 벗어나 그 구조를 인식하는 경험은 앞으로의 관계에서 같은 패턴으로 무너지는 일을 줄이고, 보다 건강한 사랑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6/47/cover150/k09213731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564772</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429 _ [35세, 평생 연금을 설계할 마지막 타이밍] - 최윤영(황금별) 지음 - [35세, 평생 연금을 설계할 마지막 타이밍]</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46423</link><pubDate>Wed, 29 Apr 2026 17: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464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7220&TPaperId=172464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01/18/coveroff/k0821372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7220&TPaperId=172464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35세, 평생 연금을 설계할 마지막 타이밍</a><br/>최윤영(황금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많은 투자서가 종목 선택이나 타이밍에 무게를 두는 반면, 지은이는 무엇을 사느냐보다 어떻게 지속적으로 현금이 들어오게 만드느냐가 더 중요하다 강조합니다. 이는 실제 투자에서 가장 간과하기 쉬운 지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br>지은이가 제시하는 단계별 투자 구조는 투자 초심자에게 현실적인 출발선을 제공합니다. 1,000만 원이라는 비교적 부담 없는 금액에서 시작해 배당 ETF를 통해 끊기지 않는 현금흐름을 만드는 방식은 투자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춰줍니다. 이 과정에서 강조되는 것은 수익률이 아니라 투자 습관과 구조입니다. 이는 투자 초기에 흔히 빠지기 쉬운 '빨리, 그리고 많이 벌기'에 대한 집착을 바로잡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자산이 1억 원, 3억 원으로 확장되는 과정 역시 단순한 규모의 증가가 아니라 투자 방식의 전환으로 그려집니다. 특히 배당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함께 고려하는 설계는 단기 성과보다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지은이의 관점을 잘 보여줍니다.<br>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숫자를 통해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본다는 것입니다. 5년 후 자산 변화 시뮬레이션은 추상적인 복리의 개념을 현실적인 시간 감각으로 바꿔줍니다. 배당이 다시 투자로 이어지고, 그 결과 자산과 현금흐름이 동시에 증가하는 구조를 눈으로 확인하게 되면, 장기 투자를 지속할 동기가 자연스럽게 생길 것입니다.<br>지은이의 실제 사례 역시 설득력을 더합니다. 0원에서 시작해 연 4,000만 원의 배당을 만들어냈다는 결과는 그저 무용담이 아니라, 그가 제시하는 구조가 현실에서도 작동한다는 증거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지은이가 강조하는 것은 결과 자체보다 그 과정입니다. 매달 일정 금액을 투자하고 이를 반복적으로 재투자하는 단순한 원칙이 결국 큰 현금 흐름을 만든다는 것을 꾸준히 상기시킵니다.<br>많은 분들이 본 책을 통해 그 구조를 잘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목적에 맞게 활용함으로써 "배당"을 노후의 든든한 동반자로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01/18/cover150/k0821372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011877</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428 _ [최소한의 주식투자] - 홍순빈 지음 - [최소한의 주식투자 - ETF부터 코스피·미국 주식까지 평생 재테크를 위한 돈이 되는 공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44042</link><pubDate>Tue, 28 Apr 2026 18: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440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7849&TPaperId=172440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1/55/coveroff/k2521378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7849&TPaperId=172440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최소한의 주식투자 - ETF부터 코스피·미국 주식까지 평생 재테크를 위한 돈이 되는 공부</a><br/>홍순빈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04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본 책은 제목처럼 주식 투자에 관한 '최소한'을 다룹니다. 하지만 그 최소한이 결코 얄팍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놓치는 본질적인 질문, 즉 '주식이란 무엇인가?'라는 출발점으로 돌아가게 만듭니다. 주식을 단순한 가격 변동의 대상이 아니라 '기업의 소유권'으로 설명하는 대목은 투자에 대한 시선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br>본 책은 방대한 투자 지식을 나열하기보다 초보 투자자가 실제로 부딪히는 지점들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습니다. 거래 시간과 호가의 원리, 계좌 활용법처럼 당장 필요한 실무적 정보부터, 공시 읽는 법과 재무제표 해석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흐름은 학습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이해의 깊이를 더합니다.<br>많은 초보 투자자들이 자기만 주식 호황을 누리지 못하는 것 같은 두려움(FOMO)에 휩쓸려 급하게 고점에서 매수하거나, 단기 급락에 과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본 책은 그런 상황을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기본 부족의 문제로 바라보며, 해답은 더 많은 정보가 아니라 더 정확한 기준에 있음을 강조합니다.<br>거시경제와 산업 흐름까지 확장되는 구성도 인상적입니다. 단순히 종목을 고르는 방법에 그치지 않고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이해하게 만들며 투자 시야를 넓혀줍니다. 특히 반도체처럼 사이클 산업의 특성을 설명하는 부분은 뉴스와 주가 사이의 괴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우리가 단기적인 가격 움직임에 휘둘리기보다 흐름을 읽는 투자자로 한 걸음 나아가도록 만들 것입니다.<br>앞으로 더욱 신중히 투자해야겠다 다짐하고, 시장의 소음 속에서 흔들리지 않기 위해 필요한 것은 화려한 기법이 아니라 기본에 대한 이해임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31/55/cover150/k2521378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315589</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422 _ [사이토 히토리의 어떻게 살 것인가] - 사이토 히토리 저, 황미숙 역 - [사이토 히토리의 어떻게 살 것인가 - 일본 최고의 자수성가 억만장자가 깨달은 인생을 바꾸는 5가지 태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32585</link><pubDate>Wed, 22 Apr 2026 19: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325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034241&TPaperId=172325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01/70/coveroff/k6720342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034241&TPaperId=172325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이토 히토리의 어떻게 살 것인가 - 일본 최고의 자수성가 억만장자가 깨달은 인생을 바꾸는 5가지 태도</a><br/>사이토 히토리 지음, 황미숙 옮김 / 현대지성 / 2026년 01월<br/></td></tr></table><br/><br><br>본 책은 삶을 대하는 태도 자체를 돌아 보게 만듭니다. 고통과 인내를 미덕으로 삼는 기존의 성공 서사와 달리, 지은이는 힘든 것을 참고 견디는 대신 즐길 수 있는 일을 선택하라고 말합니다. '젊었을 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라는 말이 떠오르더군요. 이 말을 좋아하는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해졌습니다.<br>또한 지은이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스스로를 몰아세우기 보다 작은 자기 인정에서 출발하라고 조언합니다. 더 나아가 결점조차 개성으로 받아들이라는 관점은 부족함을 채워야 한다는 압박 대신 자신의 결점을 가능성으로 바라보도록 돕습니다. 이런 관점의 전환만으로도 우리는 조금 더 자신을 소중히 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br>'돈'에 대한 태도도 흥미롭습니다. 돈을 단순한 수단이 아니라, 대하는 태도에 따라 머무는 존재처럼 바라보는 관점은 다소 독특하지만, 한편으로 돈을 허투루 사용하지는 않았는지 그동안의 욕망과 소비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br>지은이가 말하는 성공은 결과가 아니라 상태에 가깝습니다. 얼마나 벌었는지가 아니라, 지금의 삶을 얼마나 즐기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더 열심히 살라고 요구하기보다, 다르게 살아도 괜찮다고 말합니다. 결국 현재가 모여 미래가 되는 것이니 지금을 더욱 소중히 여겨야겠습니다.<br>짧은 학교생활과 불황이라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사업으로 큰 부를 이룬 지은이. 그의 삶 그 자체로 강한 설득력을 가질지도 모르겠지만, 본 책의 진짜 힘은 그의 이력보다 그가 일관되게 강조하는 태도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스스로를 사랑하고, 감사하는 습관을 들이며, 인연을 소중히 여기라는 조언은 평범해 보이거나 쉬워 보일 수 있지만, 삶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아닐까요?<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01/70/cover150/k6720342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017012</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421 _ [전쟁은 어떻게 돈을 움직이나] - 김진수 지음 - [전쟁은 어떻게 돈을 움직이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30395</link><pubDate>Tue, 21 Apr 2026 18: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303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7690&TPaperId=172303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3/46/coveroff/k862137690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7690&TPaperId=172303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전쟁은 어떻게 돈을 움직이나</a><br/>김진수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일반적으로 전쟁 소식은 인류에게 큰 불안을 야기합니다. 지은이는 바로 그때가 투자 판단의 기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본 책에서 제1차 세계대전부터 최근의 분쟁까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전쟁이 발생하면 자금이 어떻게 이동하는지 그 흐름을 보여줍니다. 전쟁 초기에는 불확실성으로 인해 변동성이 커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본은 새로운 기회를 찾아 방향을 잡는다는 설명은 시장을 보다 냉정하게 바라보게 만듭니다. 이는 단순한 역사적 사건의 나열이 아니라, 투자자가 활용할 수 있는 사고의 틀을 제공합니다.<br>또한 전쟁이 단순한 군사 충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경제와 산업 구조를 재편하는 사건이라고 힘주어 말합니다. 에너지와 자원, 방위산업, 반도체, 식량 산업 등 특정 영역이 어떻게 부각되는지를 보여주며, 위기 속에서도 기회가 만들어지는 경로를 제시합니다. 특히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구조나 달러와 금, 국채에 대한 선호가 반복된다는 설명은 시장의 본질적인 작동 방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br>지은이는 또한 우리가 투자자로서 전쟁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전쟁이 발발했을 때 '무엇을 피해야 할까?' 보다 '돈은 어디로 이동할까?'를 먼저 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감정적 반응에서 벗어나 구조와 흐름을 먼저 보는 태도를 강조하며, 이는 투자자로서 투자 판단의 우선순위를 다시 정립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br>본 책은 전쟁이라는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도 반복되는 자본의 움직임을 읽어내는 법을 알려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뉴스에 휘둘리는 투자자가 아니라, 흐름을 해석하는 투자자로 한 걸음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43/46/cover150/k862137690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434615</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417 _ [최소한의 주식 공부] - 김영민 지음 - [최소한의 주식 공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22917</link><pubDate>Fri, 17 Apr 2026 18: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229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7863&TPaperId=172229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4/50/coveroff/k5921378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7863&TPaperId=172229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최소한의 주식 공부</a><br/>김영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그 어느 때보다 투자, 특히 주식 투자가 뜨거운 만큼 주식투자를 둘러싼 정보와 기법이 넘쳐나는 요즘입니다. 이런 때 지은이는 가장 기본적인 질문으로 돌아갑니다. 그는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뉴스나 주변의 말에 흔들리며 방향을 잃는 현실을 짚어내면서, 결국 투자의 성패를 가르는 것은 복잡한 기술이 아니라 기업이 어떻게 돈을 버는지 이해하는 최소한의 공부라는 점을 역설합니다.<br>지은이는 주가의 움직임을 단기적인 흐름이나 감정이 아닌, 기업의 구조와 시장의 맥락 속에서 바라보라 말합니다. 좋은 회사와 좋은 주식이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는 지적이나, 가격이 아니라 가치와 변화에 집중해야 한다는 설명은 투자 판단의 기준을 근본적으로 재정립하게 만듭니다.<br>왜 이 회사를 사는지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판단이 틀렸을 때의 기준을 미리 정해야 한다, 그리고 한 번의 투자로 계좌 전체를 흔들지 말아야 한다 같은 원칙은 단순해 보이지만 가볍게 흘려버릴 내용은 아닙니다. 이러한 원칙들은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중심을 잡게 해주는 안전장치가 될 것입니다.<br>지은이는 무엇보다 감정에서 벗어난 판단을 강조합니다. 하락장에서 불안을 없애려 하기보다 확인의 순서를 바꾸라는 조언이나, 매매 기록을 통해 판단 과정을 남기라는 제안은 투자 행위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영역으로 끌어옵니다. 이는 투자 성과를 단순한 운이 아닌 반복 가능한 과정으로 바꾸려는 시도라 하겠습니다.<br>투자는 꼭 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지만, 그렇다고 남들보다 늦은 것 같다는 조바심에 너무 섣불리 뛰어들어서도 안 되겠습니다. 지은이의 말처럼, 시장은 초보자라고 절대 봐주지 않으니까요. 본 책을 통해 주식 투자 전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지식에 대해 배우고 생각하는 시간을 꼭 가져보시기 바랍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4/50/cover150/k5921378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645029</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416 _ [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 - 황호봉 지음 - [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20916</link><pubDate>Thu, 16 Apr 2026 18: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209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7105&TPaperId=172209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5/35/coveroff/k8121371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7105&TPaperId=172209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a><br/>황호봉 지음 / 원앤원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본 책은 많은 사람들이 막연히 걱정은 하면서도 막상 구체적으로는 미뤄두는 '노후 준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태도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단호하게 짚어내며, 노후는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의식적으로 설계해야 하는 과제임을 강조합니다.<br>50대면 노후를 준비하기에 이미 늦은 것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은이는 여전히 준비가 가능한 때라 주장합니다. 이는 그가 그저 단순히 희망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실행 가능한 전략을 전제로 합니다. 연금저축, IRP, ISA와 같은 제도를 활용하는 방법부터 포트폴리오 구성까지 이어지는 설명은 우리가 막연함에서 벗어나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돕습니다.<br>지은이는 무엇보다 '현금흐름 시스템'을 핵심으로 강조합니다. 단순히 일정 금액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배당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과 함께 자산 성장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설명은 안정과 성장 사이의 균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줍니다.<br>또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패와 위험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방식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연금을 일찍 소진한 직장인, 부동산에 묶인 자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 등은 막연한 경고보다 훨씬 현실적으로 다가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상황을 자연스럽게 돌아보게 되고, 준비의 필요성을 더욱 절감하게 됩니다.<br>본 책은 노후를 먼 훗날 언젠가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당장 설계해야 할 현실로 가져옵니다. 완벽한 계획을 세우기보다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생각과 함께 작은 것이라도 시작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5/35/cover150/k8121371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53524</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414 _ [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경제상식] - 이성민(스노우볼) 지음 - [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경제상식 - 재테크 상식부터 경제학 용어까지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경제상식 A to Z]</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16567</link><pubDate>Tue, 14 Apr 2026 17: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165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336780&TPaperId=172165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5/43/coveroff/89553367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336780&TPaperId=172165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경제상식 - 재테크 상식부터 경제학 용어까지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경제상식 A to Z</a><br/>이성민 지음 / 새로운제안 / 2026년 03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본 책은 "경제"를 이해해야 할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이미 우리의 삶 속에서 작동하고 있는 현실로 끌어옵니다. 전염병 팬데믹, 대출 고민과 같은 구체적인 상황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가는 덕분에 경제를 낯선 이론이 아니라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됩니다.<br>지은이는 또한 다양한 경제 개념을 흐름 속에서 이해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수요와 공급, 금리, 환율 같은 기초 개념부터 주식, 코인, 부동산, 그리고 거시경제까지 이어지는 구조는 경제를 단편적인 지식이 아닌 하나의 연결된 체계로 인식하게 돕습니다. 그래도 특별히 궁금한 것이 있다면, 그가 [머리말]에서 말하듯, 읽고 싶은 그 내용부터 찾아 읽어도 괜찮습니다.<br>전반부에서 경제학의 역사와 기본 원리를 다루는 방식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단순히 이론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과 정부, 돈과 인간 심리라는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경제의 작동 방식을 설명하기에 복잡한 개념도 비교적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투자 파트에서는 주식과 코인의 차이, 재무제표 분석 등 실제 활용 가능한 지식을 제시하며, 이론과 실전 사이의 간극을 메웁니다.<br>후반부로 갈수록 본 책은 더욱 실용적인 성격을 띱니다. 다양한 금융 상품의 특징과 활용법, 부동산 투자에 필요한 핵심 요소들, 그리고 대출과 세금 구조까지 폭넓게 다루며 현실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미시경제와 거시경제를 통해 개인의 선택이 어떻게 더 큰 경제 흐름과 연결되는지를 보여주는 부분은 경제를 바라보는 시야를 한층 넓혀줍니다.<br>본 책은 경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초 체력을 길러주는 입문서입니다. 모든 내용을 깊이 있게 파고들기보다 넓고 균형 있게 짚어주면서 이후의 공부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줍니다. 읽고 나면 경제를 더 이상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않고 보다 자신 있게 마주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5/43/cover150/89553367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354301</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410 _ [세계척학전집: 훔친 철학 편] - 이클립스 지음 - [세계척학전집 : 훔친 철학 편 - 알고 있으면 척하기 좋은 지식의 파편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08426</link><pubDate>Fri, 10 Apr 2026 14: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084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034103&TPaperId=172084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35/3/coveroff/k3620341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034103&TPaperId=172084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척학전집 : 훔친 철학 편 - 알고 있으면 척하기 좋은 지식의 파편들</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5년 12월<br/></td></tr></table><br/><br><br>본 책은 "세계척학전집"이라는 시리즈의 첫 번째 책입니다. 심리학에 관해 다룬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을 가장 먼저 만났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터라, 미처 읽지 못했던 첫 번째 책도 이렇게 찾아 읽게 됐습니다.<br>아마 많은 분들이 "철학" 하면 추상적 개념이나 난해한 용어를 떠올릴 것입니다. 본 책은 철학이 먼 옛날 사상가들의 주장에 그치지 않도록, 바로 지금 우리 삶 속으로 끌어와 참 좋았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철학을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대상보다는, 이미 자신의 삶 속에 스며 있는 사고의 방식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br>지은이는 철학자들의 '사유의 방식'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는 지식을 전달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우리가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내고 판단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그는 읽는 이로 하여금 스스로 생각하도록 만듭니다. 그 과정에서 철학은 더 이상 교양의 장식이 아니라, 불안과 방황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로 자리 잡게 됩니다. 그렇게 위대한 철학자들이 도달한 통찰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사고의 출발선에 설 수 있는 용기를 줌으로써, 철학을 완성된 지식이 아니라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질문의 집합으로 바라보게 만듭니다.<br>시리즈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본 시리즈의 콘셉트는 '알고 있으면 척하기 좋은'인데, 본 책은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생각하기 위한' 철학을 지향하는 듯합니다.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지를 고민하도록 만드는 것이 본 책의 가장 큰 가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br>철학에 관심은 있지만 멀고 난해한 학문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드립니다. 철학에 대한 생각과 거리가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35/3/cover150/k3620341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1350376</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408 _ [내집마련 트렌드 2026] - 최윤성 외 7인 지음 - [내집마련 트렌드 2026]</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04702</link><pubDate>Wed, 08 Apr 2026 18: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047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7181&TPaperId=172047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6/47/coveroff/k72213718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7181&TPaperId=172047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집마련 트렌드 2026</a><br/>최윤성(망고쌤) 외 지음 / 모티브 / 2026년 03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2026년 부동산 시장 격차는 극에 달할 것이라는 경고로 본 책은 시작합니다. 현 정부는 부동산 시장에 강력한 규제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은이들은 시장을 인위적인 힘으로 누르려는 시도가 과하면 결국 집값 안정이라는 목표는 요원해질 것이라 전망합니다. 이런 위기와 급변의 시대에 미아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본 책에는 그에 대한 각 전문가들의 구체적 전략이 담겨 있습니다. 금리, 공급, 규제, 세금 등 다양한 요소가 얽혀 있는 부동산 시장을 입체적으로 바라보게 함으로써 우리가 보다 현명하게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근거를 제공합니다.<br>또한, 과거의 투자 방식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점을 반복해서 강조합니다. '일단 사두면 나중에라도 결국 오른다'라는 식의 단순한 접근이 아니라, 입지 분석과 절세 전략, 정책 해석까지 포함한 정교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인상적입니다. 이는 부동산이 단순한 자산이 아니라 전략을 가지고 관리해야 할 대상임을 보여줍니다.<br>공급 절벽과 수요의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문제를 중심으로 시장을 설명하는 부분도 설득력 있게 다가옵니다. 모든 지역이 동일하게 상승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방 거점 도시나 미분양 단지 같은 틈새 영역에서 기회를 찾으라는 대목은 기존의 획일적인 시각에서 벗어날 것을 제안합니다. 단순히 다른 사람을 뒤따르는 투자에서 벗어나 스스로 기회를 발굴해야 함을 강조하는 것이죠. 자산을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지키는 기술, 즉 절세 전략을 중요하게 다루는 점도 매우 실용적입니다.<br>같은 시장 속에서도 누군가는 기회를 잡고, 누군가는 격차 속에 점점 뒤처지게 됩니다. 불확실성에 둘러 싸인 부동산 시장 속에서 방향을 잃지 않도록 돕는 나침반과도 같은 본 책과 함께 기회 쪽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6/47/cover150/k72213718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164794</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407 _ [당질 팬데믹] - 비만대사통합의학회 지음 - [당질 팬데믹]</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02549</link><pubDate>Tue, 07 Apr 2026 18: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2025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6043&TPaperId=172025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1/79/coveroff/k7821360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6043&TPaperId=172025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당질 팬데믹</a><br/>비만대사통합의학회 지음 / 와이즈바디북스 / 2026년 02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본 책은 오늘날 사람들의 '나는 내 건강 잘 챙기고 있지'라는 믿음을 근본부터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칼로리를 줄이고 지방을 피하는 건강 상식이 오히려 비만과 대사질환을 악화시킨다는 지적은 큰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특히 체중 증가와 만성질환의 확산이라는 현실과 기존 건강 공식 사이의 모순을 정면으로 짚어낸 점이 인상적입니다.<br>본 책은 우리가 어떤 것은 먹고, 또 어떤 것은 먹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역사적, 과학적 맥락에서 설명함으로써, 읽는 이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갖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저지방 신화가 형성된 배경과 식품 산업, 미디어의 영향을 함께 짚어내는 과정은 우리가 특정 건강 담론을 어떻게 상식으로 받아들이게 됐는지 돌아보게 합니다. 또한 인슐린 저항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질환을 하나의 흐름으로 설명하는 방식과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이 서로 다른 문제가 아니라 하나의 대사적 뿌리에서 비롯된다는 설명은 우리의 기존 관점을 바꿔야 한다고 말합니다.<br>실천 전략도 의지를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대사 리듬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제시되어 설득력을 더합니다. 공복, 운동, 수면, 스트레스 관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설명은 건강이 특정 요소 하나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합니다.<br>무엇보다 건강에 대한 개인 맞춤형 접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평균적 지침에 의존하기보다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데이터를 축적해야 한다는 주장은 건강의 주도권을 개인에게 돌려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br>본 책은 건강을 둘러싼 기존의 통념을 해체하고 과학적 이해와 자기 관찰을 통해 새로운 기준을 세우도록 요구합니다. 그동안의 믿음이 흔들려 불편할 수도 있지만, 그 속에서 스스로의 몸을 다시 이해하고 건강에 대한 관점을 정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 늦기 전에 본 책과 함께 그 여정을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1/79/cover150/k7821360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517903</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403 _ [인테리어, 호구 안 당하는 체크리스트] - 이상범 지음 - [인테리어, 호구 안 당하는 체크리스트 - 1,000세대가 검증한 기준 공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94765</link><pubDate>Fri, 03 Apr 2026 18: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947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7964&TPaperId=171947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70/42/coveroff/k0321379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7964&TPaperId=171947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테리어, 호구 안 당하는 체크리스트 - 1,000세대가 검증한 기준 공식</a><br/>이상범 지음 / 굿인포메이션 / 2026년 03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집과 관련된 일에는 늘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갑니다. 주거 계약이나 매매는 굳이 말할 필요도 없겠죠. 그 외에도 집을 수리해야 하거나 인테리어를 바꾸고자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이 경우 들어간 돈에 비해 만족도가 크게 떨어지는 경우를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돈, 시간 다 들여가면서도 스트레스를 정말 심하게 겪더군요. 좋은 업자분을 만나는 게 정말 중요해 보였습니다. 인테리어를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과 실력이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런 분은 업계분들을 제외하면 정말 소수 아닐까요?<br>지은이는 업체에 시공을 맡기는, 즉 시장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면서도 정보에서 가장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본 책을 썼습니다. 수천만 원부터 1억 원이 훌쩍 넘는 비용을 쓰면서도 소비자는 늘 불안과 의심에 시달립니다. 지은이는 그 불안과 의심이 정보와 기준의 부재에서 비롯된다고 말하며, 그런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판단 기준을 제공합니다. 업체 선정부터 계약, 공사, 사후관리까지 인테리어 과정 단계별로 정리하고 있어 매우 실용적입니다. 사례 분석을 담은 4부는 단순히 전후를 비교하며 결과를 소비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런 결과가 나오게 됐는지 고객의 요구와 이에 따른 인테리어의 주안점을 통해 설명하여 인테리어를 고려하고 있는 분들에게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br>많은 분들이 인테리어 후 겉으로 보이는 결과에 집중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지은이는 그것보다 보이지 않는 구조와 인테리어 이후 생활의 실용성이 더욱 중요하다 강조합니다. 미관만이 인테리어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됐고, 인테리어를 하는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br>본 책을 읽고 나면 인테리어가 마냥 걱정되고 머리 아픈 존재가 아니라, 준비하고 관리할 수 있는 대상으로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본 책을 통해 인테리어에 관한 최소한의 지식을 갖추어 낭패 보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70/42/cover150/k0321379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704234</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402 _ [딱 1년만 미쳐라] - 리치파카(강연주) 지음 - [딱 1년만 미쳐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92359</link><pubDate>Thu, 02 Apr 2026 14: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923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6047&TPaperId=171923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2/94/coveroff/k79213604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6047&TPaperId=171923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딱 1년만 미쳐라</a><br/>리치파카(강연주) 지음 / 모티브 / 2026년 03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상황이나 삶이 만족스럽지 않을 때, 우리는 두 가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더 나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거나, 아니면 불평불만만 늘어놓으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입니다. 후자를 택한 지은이는 본 책에 자신의 삶을 바꾸기 위해 내렸던 선택과 그 선택을 실천해낸 이야기를 담았습니다.<br>책 앞 날개의 지은이 소개에서 본 문구가 마음에 꽂혔습니다.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태를 '선택지를 빼앗기는 일'이라 정의한 표현이 그것입니다. 돈 때문에 선택지가 매우 적은 혹은 선택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은 정말 사람을 비참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는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게, 변화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만듭니다.<br>지은이는 책 읽기, 기록, 그리고 꾸준한 실천 같은 평범한 요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이 '평범함'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그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대부분 지속하지 못하는 영역이며, 바로 그 지점에서 결과의 격차가 벌어집니다. 핵심은 이미 알고 있는 방법을 얼마나 집요하게 실행하느냐에 있습니다.<br>지은이는 인생 궤도를 성공 쪽으로 돌리는 과정을 "각성 - 결단 - 몰입 - 탈피"라는 4단계 구조로 제안합니다. "결단"을 단순한 결심이나 선택이 아니라 '끊어냄'으로 정의한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는 무언가를 더하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제거하는 과정이 변화의 시작이라 분명히 말합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위한 목표를 세우면서도 기존의 좋지 못한 생활 습관을 버리지 못해 실패하는 지점을 정확히 짚어냅니다.<br>"몰입" 부분도 인상적입니다. 흔히 몰입은 고통스럽고 힘든 상태로 그려지지만, 지은이는 오히려 그것이 설렘과 재미를 동반하는 경험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억지로 버티는 노력이 아니라, 방향이 명확해졌을 때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에너지라는 점에서 설득력 있게 다가옵니다.<br>우리가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가 바로 "시간이 없다"일 것입니다. 지은이는 변화하지 못하는 이유를 우선순위 설정의 부재로 바라봅니다. 그가 전하는 구체적인 자투리 시간 활용법은 우리의 시간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도록 만듭니다.<br>이제 선택해야 할 때입니다.&nbsp;지금처럼 생각만 반복할지, 아니면 행동을 시작할지.<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2/94/cover150/k79213604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529431</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331 _ [최소한의 뇌과학] - 양은우 지음 - [최소한의 뇌과학 - 복잡한 세상이 단숨에 읽히는 필수 지식 27]</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87186</link><pubDate>Tue, 31 Mar 2026 18: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871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6748&TPaperId=171871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6/99/coveroff/k01213674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6748&TPaperId=171871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최소한의 뇌과학 - 복잡한 세상이 단숨에 읽히는 필수 지식 27</a><br/>양은우 지음 / 오아시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본 책은 불안, 질투, 충동 같은 감정들이 뇌의 작동 방식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우리가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을 근본적으로 바꾸도록 돕습니다.<br>지은이는 뇌의 기본 원리부터 감정, 행동, 신체와의 연결, 그리고 인공지능 시대의 변화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통해 하나의 큰 그림을 제공합니다. 덕분에 뇌를 중심으로 인간을 이해하는 전체적인 틀을 갖출 수 있습니다. 특히 뇌의 가소성이나 전두엽의 변화 같은 개념은 인간이 계속 변화하고 적응하는 존재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합니다.<br>본 책을 통해, 이해를 넘어 태도의 변화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의미 있는 점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타인의 성공을 보며 느끼는 질투가 뇌의 자연스러운 반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 감정을 부정하거나 억누르기보다 한 걸음 떨어져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예민하거나 충동적인 행동 역시 뇌의 특정 기능과 관련되어 있다는 이해는 한층 부드러운 시선으로 다른 사람을 보게 만듭니다. 이처럼 나 자신뿐만 아니라 다란 사람을 이해하는 폭까지 넓혀 주는 것입니다.<br>현대 사회와 연결하여 설명한 부분도 흥미롭습니다. 인공지능 시대, 콘텐츠와 정보 과잉 속 우리 뇌의 변화와 집중력, 창의성에 관한 설명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문제를 보다 구조적으로 바라보게 돕습니다. 이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합니다.<br>어렵고 낯선 개념이 아니라 우리가 일상 속에서 이미 경험하고 있는 감정과 행동에 대한 해석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뇌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게 해주는 점이 참 좋고, 덕분에 더욱 설득력 있게 다가옵니다.<br>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세상이 보다 명확해지고 이해되지 않던 나와 타인의 행동이 설명되는, 우리가 더 이상 감정에 휘둘리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 그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조절할 수 있는 존재라는 가능성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6/99/cover150/k01213674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169976</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326_[자본주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소한의 경제 공부]-백억남(김욱현) - [자본주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소한의 경제 공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75447</link><pubDate>Thu, 26 Mar 2026 18: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7544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033938&TPaperId=1717544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07/70/coveroff/k3320339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033938&TPaperId=1717544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본주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소한의 경제 공부</a><br/>백억남(김욱현) 지음 / 하이스트 / 2025년 12월<br/></td></tr></table><br/><br><br>투자가 필수인 시대, 넘쳐나는 투자 정보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믿고,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요?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지 말지 결국 결정은 본인의 몫입니다. 그 결정의 바탕이 되는 판단력을 키우는 것은 '경제에 대한 이해'라고 지은이는 말합니다.<br>그는 투자란 한 번의 성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장 안에 오래 남아 있으면서 자산을 축적해 가는 과정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는 단기적인 결과에 집착해 조급해지기 쉬운 투자자들에게 특히 중요한 조언입니다. 돈을 빨리 버는 법이 아니라 잃지 않고 지속할 수 있는 구조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는 주장이 매우 설득력 있게 다가왔습니다.<br>금리, 환율, 물가, 통화 정책 같은 요소들이 각각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흐름 속에서 움직인다는 설명은 그동안 단편적으로 소비하던 경제 뉴스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합니다. 가볍게 흘려버릴 수 있는 정보에서 스스로 해석할 수 있는 데이터로 바뀌는 것입니다.<br>투자에 대해서는 특정 기법이나 종목 추천에 치우치지 않고, 복리,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 같은 기본 원리에 무게를 둡니다. 그리고 투자 심리와 잘못된 습관을 함께 다루며 '어떻게 흔들리지 않을 것인가'를 고민하게 만듭니다.<br>지은이는 부동산, 핵심 산업, 그리고 재무제표까지 아우르며 '집을 언제 사야 하는지, 어떤 산업을 봐야 하는지, 기업의 숫자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우리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합니다.<br>무엇보다 경제를 어렵고 멀리 있는 개념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직결된 언어로 풀어내는 점이 좋았습니다. 월급, 대출 이자, 집값 같은 익숙한 요소들이 경제 구조 속에서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하게 되면서 막연함에서 오는 불안은 점차 구체적인 이해로 바뀌어갑니다.<br>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과 깊이가 더해지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되는 것뿐만 아니라 '인생의 방향이 달라진다'라고 말하는 지은이. 본 책과 함께 그 새로운 방향으로의 첫걸음을 떼 보시기 바랍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07/70/cover150/k33203393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9077056</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325 _ [세계척학전집: 훔친 부 편] - 이클립스 지음 - [세계척학전집 : 훔친 부 편 - 있어 보이는 척하기 좋은 돈의 문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72788</link><pubDate>Wed, 25 Mar 2026 18: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727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6744&TPaperId=171727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3/2/coveroff/k4821367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6744&TPaperId=171727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척학전집 : 훔친 부 편 - 있어 보이는 척하기 좋은 돈의 문법</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3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본 책은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여 온 '돈'이라는 개념을 근본부터 흔들어 놓습니다. 특히 돈이 단순한 교환 수단이 아니라 사회가 합의한 하나의 '허구'라는 관점은 익숙한 현실을 한순간에 낯선 곳으로 바꿔버립니다. 그동안 우리는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며 투자하면 자연스럽게 부에 가까워질 것이라 믿어왔습니다. 하지만 지은이는 그 믿음 자체가 이미 특정한 구조 속에서 설계된 것일 수 있음을 날카롭게 지적합니다.<br>지은이는 돈의 문제를 단순히 경제학의 영역에만 두지 않습니다. 철학, 심리학, 사회학을 넘나들며 돈이 인간을 어떻게 움직이고, 어떤 방식으로 불평등을 강화하며, 왜 우리는 멈추지 못하고 계속 일하게 되는지 등을 보여줍니다. 이는 '왜 나는 부자가 되지 못하는가?'라는 질문을 개인의 능력 부족이 아니라 구조적 문제로 확장시킵니다.<br>투자 시장을 바라보는 시선 역시 인상적입니다. 정보의 비대칭과 심리전 속에서 개인 투자자가 반복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놓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며, 우리가 왜 '호구'가 되는지를 냉정하게 드러냅니다. 이는 단순한 경고를 넘어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을 근본적으로 바꾸도록 만듭니다. 더 이상 가격의 등락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그 이면의 흐름과 구조를 읽어야 하는 것입니다.<br>책의 후반부로 갈수록 돈의 문제는 삶의 문제로 귀결됩니다. 돈이 많아지면 행복해질 것이라는 생각에 의문을 던지며 각자가 감당할 수 있는 삶의 기준, 즉 '손익분기점'을 고민하게 만듭니다. 이는 자신에게 충분한 지점을 정의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자유로 가는 길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br>돈을 버는 방식뿐만 아니라 살아가는 방식 자체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3/2/cover150/k4821367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230272</link></image></item><item><author>호야ㅡ</author><category>소소한 책장</category><title>20260324 _ [거인의 어깨 필사노트] - 벤진 리드 지음, 진승혁 기획 - [거인의 어깨 필사노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70482</link><pubDate>Tue, 24 Mar 2026 18: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84194/171704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6827&TPaperId=171704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4/35/coveroff/k0221368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6827&TPaperId=171704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거인의 어깨 필사노트</a><br/>벤진 리드 지음, 진승혁 기획 / 자이언톡 / 2026년 02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본 책은 '존재와 참, 사회와 힘, 인간과 삶'이라는 주제를 다뤘던 "거인의 어깨 철학 3부작"의 최종판으로, 단순히 철학을 소개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하는 방법 자체를 다시 훈련시키려는 의도를 담고 있습니다.<br>효율성, 빠른 결과 등을 중시하고 선호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더 이상 생각이나 판단의 주체가 아니라 알고리즘 결과의 소비자로 머물고 있는 듯합니다. '우리는 정보가 넘치는 시대를 살고 있지만 정작 스스로 질문하고 깊이 사고하는 능력은 점점 약해지고 있다'라는 지은이의 지적도 이와 같은 맥락 아닐까요?<br>본 책은 사유의 힘을 키우는 방법으로 '필사'를 제안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필사는 단순한 따라 쓰기가 아니라, 사유의 거인들이 남긴 문장을 직접 손으로 옮기고 그 사이에 자신의 질문을 덧붙이며 다시 사고하는 과정입니다. 이처럼 본 책은 읽고 이해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쓰고 멈추고 다시 묻는 과정을 통해 사고를 체화하게 만들어줍니다.<br>일반적인 철학 입문서가 친절한 해설로 읽는 이의 이해를 돕는다면, 본 책은 오히려 그 해설을 걷어내고 읽는 이가 직접 사유의 공백을 채우도록 만듭니다. 이는 다소 불친절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만큼 사고의 주도권을 우리에게 돌려준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겠습니다. 문장이 멈추면 비로소 우리의 생각이 시작됩니다. 이렇게 한 문장을 오래 붙잡는 경험은 그동안 무심코 흘려보냈던 생각의 깊이를 다시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br>앞선 언급에서 알 수 있듯, 본 책은 빠르게 읽고 끝내는 책 읽기와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시간을 들여 한 문장씩 마주하고 그 문장과 함께 스스로의 생각을 확장해 나가려는 분들에게 본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4/35/cover150/k0221368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04354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