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aprudent님의 서재 (aprudent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13114</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04 Nov 2026 09:15:40 +0900</lastBuildDate><image><title>aprudent</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49813114</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aprudent</description></image><item><author>apruden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초등 한 문장 요악의 힘3 - [초등 한 문장 요약의 힘 3 : 초등 5~6학년 - 글의 핵심을 단박에 잡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609129</link><pubDate>Mon, 02 Nov 2026 14: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6091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131208&TPaperId=176091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25/96/coveroff/k2121312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131208&TPaperId=176091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등 한 문장 요약의 힘 3 : 초등 5~6학년 - 글의 핵심을 단박에 잡는</a><br/>엄인정.신영서 지음 / 가로책길 / 2026년 11월<br/></td></tr></table><br/>*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초등 한 문장 요약의 힘 3권엄인정 신영서 지음가로책길<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다독을 하고 정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독해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어도 마음이급해진다. 물론, 아이가 아니고 엄마가. (아이가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찾아서 공부하고자 하면 금상첨화겠지만!!)&nbsp;책을 읽고 핵심 내용은 잘 파악하고 있는건지, 요즘은 학교에 교과서를 다 두고 오니 교과 내용은 잘 파악하고 있는지, 다양한 비문학을 접하며 낯선 영역에 당황하지는 않을지 고민이 많은 엄마들에게 아이와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책을 만났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초등 5~6학년을 위한 《초등 한 문장 요약의 힘 3권》.&nbsp;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국어 과학 사회 도덕 음악 미술 교과와 연결된 지문을 담아, 중심 낱말부터 요약까지 글의 구조로 완성하는 독해를 훈련하는 책이었다.<br>먼저, 글 안의 중심 낱말을 찾고 중심 내용을 찾으며, 중심문장, 요점을 찾아 요약하는 훈련부터 시작한 다음, 실전 개념으로 매일 8주동안 훈련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책이었다. 교과서에 나오는 지문은 아니었지만, 교과와 연계된 내용으로 다양한 지문이 수록되어 있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제일 먼저 마주한 글은 중심 낱말을 찾는 문제였다. 중심 낱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설명해주고, 글 안에서 중심문장을 어떻게 찾아야하는지 예시 글을 보여준 다음, 문제를 풀고 중심단어를 찾고 왜 그 단어가 중심 단어인지 설명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었다.이 단어가 많이 나오니까 중심단어인거 같다고 생각하며 찾다가, 설명하라는 문제 앞에서 살짝 당황하는 기색이 있었지만, 낯설더라도 근거를 들어 말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br>실전 개념 익히기 문제 단계에서는 교과 연계 지문을 바탕으로 중심 내용찾기, 내용 확인하기, 내용 간추리기, 한 문장 요약하기, 구조화 정리하기 의 5단계 학습을 통해 글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스스로 정리하는 힘을 기르게 해준다.친근하다고 생각한 탕후루 만들기에 관한 글이 나왔다.각 문단과 설명이 필요한 단어가 다른 색으로 표시되어 있었고, 지문도 큼지막한 글씨로 써 있었다.총 5개의 문제로 나와있었는데, 글을 읽고 중심 내용을 물으며 객관식으로 푸는 것 까지는 쉽게 되었으나 빈칸 채우기 부터, 핵심내용정리하기, 3가지로 정리하는 문제는 조금 어려워했다. 글에 나온 단어로 표현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그것을 포괄해서 담는 표현을 생각해내느라 고민을 조금 했다. 글로 정리하면서 내가 무엇을 알고 또 무엇을 잘 모르고, 여려워하는 지 알게되는 시간이었다.3번 주요내용만 잘 간추려 정리하면, 오히려 4,5번 문제는 쉽게 해결되는듯 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nbsp;새로운 글을 보는 낯섬을 줄일 수 있도록, 8주간 매일 조금씩 해 나가면서 문단의 핵심 내용도 빠르게 찾아내고 이해하며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25/96/cover150/k2121312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259615</link></image></item><item><author>apruden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과일 미용실 - [과일 미용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600171</link><pubDate>Thu, 29 Oct 2026 12: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6001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1412&TPaperId=1760017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98/73/coveroff/k7721314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1412&TPaperId=176001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과일 미용실</a><br/>야마다 마치 지음, 가와무라 후유미 그림, 봉봉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6년 10월<br/></td></tr></table><br/>*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과일 미용실글 야마다 마치, 그림 가와무라 후유미, 옮김 봉봉&nbsp;미운오리새끼<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채소 이발소》의 작가가 새로운 그림책을 펴 내셨다. 이번에는 《과일 미용실》!아이에게 '채소 이발소'이야기를 하니 바로 기억한다. 줄거리를 이야기 하면서, 자연스럽게 과일 미용실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진다.과일 미용실에서는 어떤 과일이 어떤 이야기를 들고 찾아올까? 표지에 그려진 사과를 보며 마음은 어느덧 사과와 함께 미용실 안으로 들어간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처음에 그냥 훑어볼 때는 몰랐던 점. 아! 미용사분이 레몬이시구나! (아이에게 이 미용사분 무엇을 닮았니 물으니, 복숭아 씨앗같단다. 음. 그것도 일리있어보인다. 복숭아 씨앗의 매끈하지 않은 모습은 다르지만 말이다.) 달걀형이라 생각했는데, 타원형 레몬형이셨다. 레몬빛 상큼한 미소로 제 얼굴을 잃어버린 과일들을 생기 가득한 얼굴로 바꿔놓는 마법사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딸기, 앵두, 파인애플, 복숭아...딸기의 노란 점이 쏙쏙 박힌 팩과 복숭아의 북슬북슬한 털이 가지런하게 정리되고 풀이 죽어있던 앵두와 파인애플이 살아나는 놀라운 손놀림~이런 미용실이 있다면 당장 달려갈텐데. 시들시들했던 과일들이 제 모습을 찾는 이곳!클라이막스는 원장선생님이 등장하고 나서 진정으로 시작된다.레몬 미용사님이 바나나모양 무전기를 들고 바나나 원장선생님을 호출하는 모습이라니!다른 과일 손님들과 달리, 입장 자체로 손 댈 것이 없는 사과 손님인듯 한데, 어떻게 초특급 변신 커트를 시키려는 것이지?​<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 모습은 그림책을 통해 확인하시라!&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생각지 못한 반전, 그리고, 침샘이 고이는 것은 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채소 이발소》를 통해 채소에 관심을 더 가지게 되었다면, 망설임 없이 펼쳐서 보길 권하고 싶은 《과일 미용실》네가 만일 미용사 선생님이라면 어떤 과일을 어떻게 변신시켜주고 싶니? 무한한 상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그림책이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98/73/cover150/k7721314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987330</link></image></item><item><author>apruden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민애의 국어 대모험 2 - [나민애의 국어 대모험 2]</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597854</link><pubDate>Wed, 28 Oct 2026 12: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59785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1801&TPaperId=1759785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87/48/coveroff/k5221318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1801&TPaperId=1759785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민애의 국어 대모험 2</a><br/>이정태 그림, 김혜련 글, 나민애 기획 / 겜툰 / 2026년 10월<br/></td></tr></table><br/>*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나민애의 국어 대모험 2기획저자 나민애, 글 김혜련, 그림 이정태겜툰​<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만화책으로 알아가는 우리말!&nbsp;좋은 것을 담는 '그릇'이 어떤 것이냐를 문제 삼을 수도 있겠지만, 영상에만 노출되는 것을 막고 우리말을 알아가는 시간을 주기 위한 방법을 찾다보면 고민하게 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면서 자연스럽게 유익한 것을 접할 수 있게 되는 방법이 없을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민애 선생님도 같은 고민을 하셨나보다. 만화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을까? 좋은 만화책을 주면 되지 않을까? 그렇게 기획한 시리즈가 《나민애의 문해력 게임》이다. 《나민애의 국어 대모험》은 그 뒤를 잇는 새로운 책이다. 숲속 보물찾기를 하듯 '우리말'을 발견하고 수집하는 만화, 만화책을 읽으며 자기도 모르게 머릿속에 고운 우리말을 차곡차곡 쌓아 갈 수 있도록 기획된 책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민애의 국어 대모험1》을 만나보기 전이지만 《나민애의 국어 대모험2》를 먼저 보게 되었다. 책을 두니 아이가 얼른 가져가 먼저 본다.&nbsp;등장 인물들이 여러 상황들을 만나며 국어카드를 획득하며 게임처럼 전개가 된다. 인물들의 대화 속에서 사극에서 보았던 포도청, 포졸, 한복 장신구 노리개 등 아이들에게는 낯설법한 단어들이 등장한다.&nbsp;'깨었다가 다시 든 잠'을 무엇이라고 하는지 아는가?&nbsp;정답은 그루잠! 그루잠이라는 단어는 사실, 이제껏 처음 접한 단어였다.순수,미호, 서늘, 해치, 령이, 깨비가 각자의 정령과 함께 문제 상황을 해결하고 등장 인물들이 카드를 획득할 때 같이 얻는 듯한 기쁨! 책 속에 나온느 카드가 실제 내 손에 쥐어졌으면 하는 바람도 생겼다.&nbsp;이야기 속에서 나타난 우리말 문제가 다음 이야기가 전개되기 전에 한 곳에 모아 정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페이지가 있어, 앞에서 봤던 단어를 다시 생각하고 기억할 수 있어서 좋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야기가 마무리되고 책 말미에 앞에서 나온 단어들이 가나다 순, '국어사전'형태로 정리되어 있었다. 그냥 재미있게 이야기를 읽었을 뿐인데, 새롭게 익힌 단어가 무려 60개나 된다니 가슴이 뿌듯했다. 큰 바람이 일어나려고 할 때 먼 산에 구름같이 끼는 뽀얀 기운을 뜻하는 '바람꽃', 빨래하며 이제 막 입은 옷에서 나는 냄새를 뜻하는 '새물내', 해가 질 때까지를 뜻하는 '해껏'등의 단어를 알게 된 것도 좋았다.기억은 반복, 복습이 생명이라던가? 그래서인지, 이야기 중간에서도, 말미에서도, 또 정령을 깨우는 스티커 활동에서 다시 한 번 순 우리말을 기억하는 활동을 반복할 수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다. 스티커가 있어서 더 적극적이었다. (뒷장엔 정답이 있다.)1권에서의 오류를 정정하는 안내문과 수정 스티커도 동봉되어 있었다. 혹시, 이 글을 보는 분들 중에 1권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있으시다면 도움이 되길!​<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만화라는 재미있는 그릇에 알차게 담긴 스토리와 순 우리말 표현. &nbsp;읽다보면 이야기가 재미있어 읽고, 우리말이 이뻐서 다시 보게 되는 책&nbsp;《나민애의 국어 대모험2》였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87/48/cover150/k5221318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874856</link></image></item><item><author>apruden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청소년을 위한 돈키호테 - [청소년을 위한 돈키호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595639</link><pubDate>Tue, 27 Oct 2026 11: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5956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1482&TPaperId=175956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8/24/coveroff/k9121314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1482&TPaperId=175956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청소년을 위한 돈키호테</a><br/>미겔 데 세르반테스 지음, 강현규 엮음, 김성훈 옮김 / 메이트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청소년을 위한 돈키호테미겔 데 세르반테스 지음, 강현규 엮음, 김성훈 옮김메이트북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제 라만차의 어느 마을로 가봅시다.방 안에서 기사도 책을 읽던 한 시골 귀족이 곧 책을 덮고 낡은 갑옷을 꺼내 들려합니다.돈키호테. 이 이름은 참 익숙하다. 고전이라는 이름아래, 유쾌한 에피소드를 가지고 어린이들이 보는 프로그램에도 종종 등장한다. 하지만, 원전을 자세히 읽어 본 이들은 얼마나될까. 읽어봐야한다는 부담감(?)으로 펼쳤었지만, 첫 부분 52장, 두 번째 부분 74장을 읽다가 자칫 흐름을 놓치면 인물들의 사연과 시, 기사도 문학에 대한 논의가 머릿속을 산만하게 한다.&nbsp;이 책은 완역본이 아니라 원작의 사건과 뜻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다시 쓴 축약, 재서술본이다. 그렇다고 없던 사건을 넣고 결말을 넣은것은 아니다. 복잡한 설명은 줄이고 독특한 이야기 방식은 살린 책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본문으로 들어가기 전, 돈키호테가 살던 시대와 기사도이야기, 편력기사와 종자에 대한 설명과 주요 등장인물에대한 설명 등도 나와있었다. 당시 독자들에게는 익숙한 것이겠지만, 출간당시인 1605년과 1615년, 17세기 초 스페인과 지금 2026년의 대한민국은 서로 다른 문화 배경을 가지고 있으니 이런 설명이 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몇장 지나지 않아 돈키호테의 첫 여정을 다 볼 수 있었다. 짧게 요약된 내용 뒤로, 그보다는 길지만 여전히 원문보다는 간략한 줄거리를 읽으면 돈키호테의 여정이 한 눈에 금방 들어온다. 축약된 만큼 빠른 내용전개에 전체를 빠르게 훑어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딱이다. 이런 경험이 돈키호테 원전을 읽는 마중물이 되지않을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돈키호테를 한 번 읽어봐야 겠다고 마음 먹은 이들에게 - 꼭 청소년이 아니더라도 - 전체를 개관하고 주요 사건과 인물들, 그 배경에 대한 배경지식을 줄 수 있는 책 《청소년을 위한 돈키호테》였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8/24/cover150/k9121314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82464</link></image></item><item><author>apruden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10대가 꼭 알아야 할 경제의 핵심 - [10대가 꼭 알아야 할 경제의 핵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582292</link><pubDate>Tue, 20 Oct 2026 11: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58229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1386&TPaperId=1758229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4/14/coveroff/k1921313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1386&TPaperId=1758229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0대가 꼭 알아야 할 경제의 핵심</a><br/>성우식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10대가 꼭 알아야 할 경제의 핵심​성우식 지음메이트북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주식을 하는 10대가 있다? 낯설지 않다. 틈틈히 주식 시장의 그래프를 확인하는 학생들을 종종 보곤한다.경제 교육을 중요시하는 시대, 금융에 밝아야 경제 생활을 잘하는 건가? 그것만은 아닐거다.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고, 용돈을 쓰고, 아르바이트비를 받는 청소년들은 이미 경제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nbsp;실 생활에서 이미 누리고 있는 것을 교과로 배우면 왜그리 낯선것인지. 교과서에 나오는 경제 개념을 익숙한 사례로 풀어서 설명하고 시험에서는 어떻게 나오는지 까지 설명한 내용을 자그마한 책에 담았다. 《10대가 꼭 알아야 할 경제의 핵심》. 책 표지에 '교과서 경제개념 55가지, 60분이면 충분하다'라고 써 있는데, 하나의 개념을 한 장으로 풀어서 설명하고 있기에, 한 개념을 1분씩이라 잡고 집중해서 읽는다면 영 허튼말은 아닐거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경제학은 사회가 희소한 자원을 어떻게 관리하는지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라는 그레고리 맨큐(하버드대학교 경제학 교수)의 말이 서두에 적혀있었다. 그래서인지, 경제를 다루면서 가장 먼저 등장하는 개념이 '희소성'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희소성이라는 경제 개념을 먼저 소개하고 실생활에서의 사례로 예시를 들며, 착각하기 쉬운 내용을 한 번 더 짚어준다.&nbsp;'시험에는 이렇게 나와요'부분은 앞서 나온 개념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서 핵심내용을 짚어주기에 책을 다 읽고 다시 한 번 정리할 때 이 부분만 읽어도 좋겠다 싶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선택과 시장, 돈과 일, 나라와 세계 경제, 이렇게 세 파트로 나누어 '희소성'으로 시작한 경제 개념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유기적으로 이어진다.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없는 '희소성', 그래서 순편익이 크도록 선택해야하는 '합리적 선택', 하나를 고르면 나머지를 포기해야하는 '기회비용', 이어서 나오는 매몰비용과 유인, 생산 분배 소비로 이야기되는 경제활동, 돈의 경제순환, 자본주의, 수요와 공급, 그렇게 등장하는 독과점과 공공재, 예상치 못하게 영향을 주는 외부효과까지 part1의 내용을 읽다보면 왜 이런 개념이 나왔는지 그림이 그려진다.part2의 돈과 일에서는 예산, 화폐, 은행, 금리, 단리와 복리, 저축과 투자, 신용과 부채, 보험, 위험과 수익, 금융자산, 자산관리, 기업의 역할, 이윤, 생산성, 임금, 노동권,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소비 등 우리가 흔히 금융이라는 개념 아래서 생각하는 자산관리를 알 수 있었다.part3에서는 나 개인의 금융에서 범위가 넓어져 나라와 세계 경제 단위로 움직이는 국내총생산, 물가와 인플레이션, 실업, 경기변동, 조세, 정부예산과 재정정책, 무역, 환율, 국제수지와 경상수지, AI와 일자리 이야기까지 거시경제를 다루고 있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경제에 대한 개념을 배웠으니 당장 주식을 잘하게 되겠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거다. 이 책은 '경제란 이런것이구나' 하고 기본기를 다지며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고 토대를 단단하게 다지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지만, 적어도 이 책을 읽고 뉴스를 이해하고, 교과속 경제 개념을 확실히 이해한다면 경제 흐름을 읽고 미래를 예측하고 자신의 선택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10대가 꼭 알아야 할 경제의 핵심》경제를 교과로 배우는 학생 뿐 아니라, 기본 경제 개념을 정확히 짚고가고 싶은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4/14/cover150/k1921313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41478</link></image></item><item><author>apruden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청소년을 위한 생각이 자라는 시사토론 - [청소년을 위한 생각이 자라는 시사토론 - 논술·구술면접까지 대비하는 64가지 시사이슈와 실전토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580418</link><pubDate>Mon, 19 Oct 2026 12: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5804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1663&TPaperId=175804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66/76/coveroff/k0621316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1663&TPaperId=175804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청소년을 위한 생각이 자라는 시사토론 - 논술·구술면접까지 대비하는 64가지 시사이슈와 실전토론</a><br/>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6년 09월<br/></td></tr></table><br/>*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청소년을 위한 생각이 자라는 시사토론시사상식연구소 편저시대에듀<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고등학교 1학년 통합사회시간, 인권과 정의, 경제를 다루면 학생들의 질문이 쏟아진다. 우리나라는 사형제도가 있어요? 사형이 집행되지 않으면 사형제도를 폐지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공소시효는 왜 있는 건가요? 여성도 군에 가야하는게 아닌가요? 우리는 왜 선거할 수 없나요? 설탕세라는 것도 있다니!&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질문과 더불어 새롭게 익히는 부분도 많다. 인권에 대한 내용을 배우고, 정치와 시민 참여 방법을 배우며 최저임금제와 관련되어 노동과 관련된 권리와 의무 등에 관한 것들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교과 내용을 배우고 뉴스를 듣다보면, 관련된 이슈들이 찬반입장을 달리해 등장하는 것이 눈에 들어온다. 기본소득에 관한 이슈, 연결되지 않을 권리, 주4일제, 존엄사 등의 내용과, 학생들의 교육과 관련된 조기 영어교육, 학생 휴대전화 수거, AI 관련 이슈 등과 관련된 이야기 등, 한 번쯤은 들어봤지만 정확히 이야기하라고 하면 그 내용은 무엇이고, 어떤 입장을 취해 말해야 하는지 머뭇거리게 되는 시사이슈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이슈들에 대해 내용과 함께 찬반 논의까지 담아놓은 책을 만났다.&nbsp;《청소년을 위한 생각이 자라는 시사토론》. 사회 이슈에 대한 통찰은 물론, 토론대회, 수행평가, 논술, 면접까지 대비할 수 있는 교재였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에서는 크게 정치와 법률, 경제와 조세, 사회와 노동, 교육과 환경, 문화와 미디어 분야로 나누어서 64가지 시사이슈를 다루고 있었다.&nbsp;그 중 한가지, 정치와 법률 파트에 있는 '촉법소년 연령 하향'에 관한 이슈를 예로 들어 보도록 하겠다.교권침해와 학교폭력을 소재로 한 웹툰과 드라마로 만들어진 '참교육'을 통해 촉법소년 연령 하향에 대한 논의가 촉발되었다는 글로 시작해서(책에서는 드라마 이름은 안나왔지만), 촉법의 뜻, 현재 소년법에서 다루고 있는 처벌정도와 여론에 따라 변경된 의견들을 담고 있었다. &nbsp;많이 보도되었기에 익숙한 주제일 수도 있지만 자세히 알지 못했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글을 통해 핵심 내용을 짚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더불어, 오른쪽 페이지에서는 step1,2,3 순서로 글을 어떤 관점에서 보고 나는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가 생각하고 적어볼 수 있는 란이 마련되어 있었다.보통은, 주제에 대한 찬반 의견을 먼저 보여주고 자신의 입장을 적게 하는 방식을 많이 접했는데, 이 책에서는 핵심쟁점을 먼저 파악하고 나의 의견을 쓴 다음, 찬반 의견을 살펴보는 형식이었다.&nbsp;​<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주장의 근거를 들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다음 예상 반론을 적어보고 책에 나온 예시답안 격인 찬반의견을 살펴보니 내가 어느 부분에 치우쳐 있었는지, 이런 부분은 보완해야겠다는 것, 이런 반론이 나올 수 있겠구나 하는 것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던거 같다. 찬반 예시를 먼저 보았을 때는 본 글과 비슷하게 글을 쓰고 크게 고민하지 않았던 것과는 다르게 말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현실과 맞닿은 주제로, 교과에서도 다루었지만 깊이 생각하지 않았던 내용들을 한 곳에 모아 생각하고 찬성과 반대로 나뉘는 나의 입장을 정리해 글을 쓸 수 있게 도와주는 책. 시사토론과 논술,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66/76/cover150/k0621316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667609</link></image></item><item><author>apruden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건물은 물리학이다 - [건물은 물리학이다 - 우리가 매일 보는 건물은 가장 가까운 물리학 실험실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574951</link><pubDate>Fri, 16 Oct 2026 10: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5749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89216&TPaperId=175749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1/85/coveroff/895588921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89216&TPaperId=175749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건물은 물리학이다 - 우리가 매일 보는 건물은 가장 가까운 물리학 실험실이다!</a><br/>Sho 건축사 지음, 정문주 옮김 / 그린북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건물은 물리학이다Sho건축사 지음, 정문주 옮김, 이나리 감수그린북<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침에 일어나 준비하고 간 밤에 안온히 잠들었던 집을 나서서 또 다른 건물을 향해간다. 이동하는 거리에서도 수 많은 건물들을 지나, 목적지에 다다르면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시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그러고 보면, 우리의 시간은 건물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참 많은 듯 하다.&nbsp;그런데, 그 건물을 들여다보고 생각한 적이 있었던가. 잘 없던 것 같다..《건축은 물리학이다》책을 보며, 물리학의 관점에서 내가 머물고 또 매일 만나는 건물들을 낯설게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먼저, 물리의 기본이 되는 '힘'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된다. 힘과 질량, 무게에 대한 개념부터 다룬 다음, 건물이 서 있는 이유 - '힘의 균형'을 설명한다. 이후에 문의 돌림힘과 마찰력 - '힘의 크기와 방향'-, 건물에 가해지는 하중과 진동 - 바람, 지진, 눈-, 공기의 흐름(환기)과 기압, 건물의 열 제어, 건물의 채광, 소리 등을 다루며 물리학으로 만드는 이상적인 공간까지 생각하게 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건물 안으로 들어가거나 나올 때 일상적으로 열었던 문의 손잡이도 지렛대의 원리와 돌림힘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 문이 저절로 쾅 닫히는 것이 온도차, 기압 때문이라는 것, 결로가 생기고 곰팡이가 생기면 건강을 위협하기에 그것을 막는 방법 - 적절한 환기, 제습기 활용, 건물의 단열 성능 향상, 적절한 난방, 통기층 확보, 투습 방수 시트 설치 등 -, 공간에 따라 소리를 제어하는 흡음재의 물리학 등 일상에서 가장 가깝게 접하는 일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볼 수 있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건축과 물리에 관한 이야기 뿐 아니라, 다양한 칼럼이 들어있어서 생각의 폭을 넓혀주고 있었다.청소년이 이 책을 들었다면, 아마 과학, 물리, 건축에 관심이 있는 친구일 가능성이 크다.건축사의 꿈을 가지고 있는 친구에게 건축사인 저자가 '건축사가 하는 일이 뭐냐고?'를 다룬 칼럼에서, 건축사는 '도면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라는 말을 들려주는 것도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될 것 같았다.'물리학 관점으로 본 세계의 건축'에서 앞에서 다룬 개념을 실제적으로 적용한 건물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었다. 크고 독특하기에 이름은 들어봤지만, 그 건물이 어떻게 그런 형태로 존재할 수 있었던가에 대한 물리학적 접근으로 그 건물을 더 깊이 이해할 수있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설명을 돕는 다양한 자료와 그림, 하나의 책 안에도 다양한 형태의 글을 만날 수 있게 된 책.건축 안에 활용된 물리학의 원리를 알려 주는 것 뿐 아니라, 건축사를 꿈꾸는 친구들이 보다 구체적으로 자신이 무엇을 준비하고 알아야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돕는 책. 그리고, 일반인들도 내가 거주하고 머무는 공간, 건물을 새롭게 볼 수 있는 시각을 열어주는 책 《건물은 물리학이다》였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1/85/cover150/89558892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18505</link></image></item><item><author>apruden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지도는 답을 알고있다 - [지도는 답을 알고 있다 - 세상 원리가 한눈에 보이는 지정학 세계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571119</link><pubDate>Wed, 14 Oct 2026 09: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57111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1891&TPaperId=1757111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3/18/coveroff/k44213189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1891&TPaperId=1757111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도는 답을 알고 있다 - 세상 원리가 한눈에 보이는 지정학 세계사</a><br/>야마사키 게이이치 지음, 노경아 옮김 / 윌북 / 2026년 10월<br/></td></tr></table><br/>*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지도는 답을 알고있다세상 원리가 한눈에 보이는 지정학 세계사​<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야마사키 게이이치 지음, 노경아 옮김윌북<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역사는 시간의 학문이다. 동시에, 공간을 다루는 지리를 빼놓고 언급할 수 없는 학문이기도 하다.시대의 변화에 따라 그 땅을 디디고 사는 사람들의 변화 이야기가 담긴 역사, 그렇기에 그 땅이 놓인 위치 때문에 발생한 이야기들은 지도를 펼쳐놓으면 더 쉽게 이해가 된다. 세계사도 마찬가지이다. 문제는 역사와 지리를 모두 담아 풀어주시는 탁월한 선생님을 만나기 쉽지 않다는 것. 하지만, 그런 선생님이 계시고 그 선생님의 수업이 영상으로 남겨지다가 이번에는 책으로 나왔다! 야마사키 게이이치 선생님의 《지도는 답을 알고 있다》! 일본어로 강의하시는 것을 우리에게 익숙한 한국어로 번역된 책으로 만나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가.유럽, 남북 아메리카,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서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의 고대, 중세, 근세, 근현대 역사적 질문들을 당시 상황과 더불어 지리적 관점에서 풀어간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그저 그렇다고 결과만 듣고 외웠던 이야기들이, 그렇게 되어야 했던 문맥과 지리적 상황이 결부되어 나온 결과물이었음을 보면서 단순 암기가 아닌 이해의 영역으로 넘어갔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예를들면 이런거다. 프랑스와 독일이 알자스,로렌 지방을 두고 400년이나 싸운 이유가 유럽연합(EU)까지 연결된다고?!​<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프랑스와 독일의 접경지대이기도 하지만,(이곳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이 될 만큼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석탄 및 철광석 산지가 가깝기에 서로 차지 하려던 곳이었다. 철광석과 석탄이 나는 곳에 제철소를 두고 철을 생산하여 멀리까지 운반하는 것이 운송비가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 철광석과 석탄이 비교적 가까이에서 생산되는 지역이 드물어서 전쟁에 요지가 되기 쉬웠고, 프랑스와 독일이 이 때문에 전쟁을 일으키면 주변국들이 말려들어 전쟁이 점차 커지곤 했다. 그래서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의 안정을 위해 프랑스와 독일이 철과 석탄을 공동 관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유럽석탄철강공동체(ECSC)가 출범되었다. 이 조직이 후에 유럽공동체를 거쳐 현재의 유럽연합이 된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장황한 설명보다 한 장의 지도가 내용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해준다. 여기서도 그랬다. 프랑스와 독일의 지도, 그 사이에 있는 알자스,로렌 지역을 지도상 위치로 표시해 보여주며 전쟁의 상황, 원인, 결과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니 보다 명확히 정리가 되었다. &nbsp;중국은 왜 역사적으로 나라들이 남북으로 나뉜 걸까? 강한 불을 쓰는 중국의 요리는 어떻게 시작된걸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역사적 이유는? 우크라이나와 중국의 까만 비옥한 토양 체르노좀과 기후와 연관된 이야기, 환태평양 조산대와 금,은 등이 온천 주변에서 발견되는 것과의 관계 등 의문을 가지지 않았던 사실들이 &nbsp;지형과 기후등 지리적,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나름의 이유가 있음을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긴 설명으로 이해해야 할 나라 간의 관계와 역사 이야기를 지도와 함께 제시하며 그 지역의 지리와 결부해 더 설득력있게 제시하는 책 《지도는 답을 알고 있다》였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3/18/cover150/k44213189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331870</link></image></item><item><author>apruden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챗지피티 제미나이 제미나이 노트북 5분 컷, 미친 효율 AI프롬프트 - [5분 컷, 미친 효율 AI 프롬프트 - 챗지피티·제미나이·제미나이 노트북 77가지 활용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536911</link><pubDate>Fri, 25 Sep 2026 23: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5369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0309257&TPaperId=175369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66/9/coveroff/896030925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0309257&TPaperId=175369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5분 컷, 미친 효율 AI 프롬프트 - 챗지피티·제미나이·제미나이 노트북 77가지 활용법</a><br/>송진주 지음 / 황금부엉이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챗지피티 제미나이 제미나이 노트북 5분 컷, 미친 효율 AI프롬프트77가지 활용법​<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송진주 지음BM황금부엉이​<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AI를 이용해서 정보를 얻거나 대화를 나누는 것이 낯설지 않은 시대를 살고있다. 챗지피티, 클로드, 제미나이 뿐 아니라 각 상황에 최적으로 맞춰진 다양한 AI가 등장하면서 업무에 AI를 살짝만 적용해도 업무효율이 높아지는 것을 바로 경험한다. 그런데, 익숙한 몇몇 상황외에 다양한 분야에서 - 직장, 부업,일상 - 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 낯선 시작을 가상인물 화장품 회사 마케터 '유나은'의 일과를 따라, 직장에서, 부업에서, 일상에서 AI를 하나씩 익혀가는 과정을 따라가는 이야기로 풀어가는 책이 《챗지피티 제미나이 제미나이 노트북 5분 컷, 미친 효율 AI프롬프트》이다. &nbsp;나은이 막히는 상황을 보고, 프롬프트를 따라해보고 AI가 내놓은 결과를 확인하고 (물론, 책에 나온 결과가 똑같이 산출되는 것은 아니지만), 나은이 실제로 어떻게 사용했는지 본다.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어도 되고, 당장 필요한 부분을 봐도 되지만 앞부분이 쉬운기능을 다루고 있기에 처음부터 읽어보는 것이 따라가기 쉬웠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앞쪽에는 책 속 프롬프트를 전부 복사해서 쓸 수 있는 QR코드와 함께 AI를 활용할 때 사용되는 기본 용어들-프롬프트, 대화(채팅), 할루시네이션, 멀티 모달 -이 먼저 소개되어 있었다. 예를 들어, 프롬프트는 'AI에게 건네는 말'이라는 것, 내가 입력창에 적는 모든게 프롬프트라는 설명이 나와있었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AI 중 챗지피티, 제미나이, 제미나이노트북 이 세 가지를 활용한 방법들과 무료와 유료의 비교가 나오는데 이 도구들의 차이점을 살펴보고 활용하면 내게 더 적합한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AI도구를 처음 쓰는 '유나은'이라는 전제하에 진행되기에, 처음 시작하며 맞춤설정을 하는 것부터, 세세한 프롬프트 문구까지 자세히, 그리고 질문이 생길법한 시점에는 주의할점과 예상되는 질문, 그에 대한 대처방법까지(예를들어, AI가 틀린 때는 어떻게 해요?) 나와있어서 좋았다. 책의 말투도 구어체로 되어 있어서 훨씬 친근하게 다가왔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회사에서 메일을 쓸 때 쓰는 말투와 자연스런 영문메일, 쌓여있는 메일에서 중요한 것만 추리는 것, 회의의 사전준비와 회의 기록, 회의 뒤의 할일까지 한눈에 정리하는 것, 문서작성의 초안에서 한 줄 요약까지 어떤 AI도구는 어떤 순서로, 또 어떤 앱을 활용하는지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부업활용에서는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 시작할지 묻는 첫 질문부터 블로그나 섬네일에 첫문장을 어떻게 써야할지, 내 브랜드를 만들 때 나를 설명하고 강의,클래스 아이디어를 기획서로 작성하는 법, 전자책 아이디어를 목차로 만들고 디자인하고 내 시스템을 만드는법까지 나와있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일상에서는 식단 장보기, 어디서 먹고, 무엇을 살까 말까, 리뷰 100개에서 진짜 정보를 고르는 법, 여행일정을 검색없이 30분 완성하는 법, 숙소선택을 2시간에서 20분으로, 경조사 문구, 축사문구, 어려운 대화를 위한 사전 연습, 공부를 할 때 책 한권을 플래시카드로, 처음 보는 분야 10분 핵심정리, 강의 내용을 오래 남기는 복습 등의 내용과 건강 검진 결과에서 꼭 볼 것만, 계약서 사인 전 확인할 것, 힘든 하루를 정리하는 대화 등이 나와있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회사에서 활용하는 법은 그래도 익숙했는데, 부업과 일상의 영역은 더욱 새로웠다. 특히 여행일정을 AI에 프롬프트 몇 줄로 짤 수 있다는 생각을 그동안은 왜 못했는지, 책의 말투가 세세한 활용법, 주의점을 옆에서 다정하게 알려주는 것 같아서 알아가는 즐거움이 더 크게 느껴졌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모르는 것을 묻고 배우고 싶어도, 처음 새로운 것을 접하면 어디서 부터 접근해야하는지, 어떤것을 질문해야하는지부터 막막하게 다가온다.AI 도구를 사용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좋다는 건 들었지만, 무엇부터 손을 대야하는지 막막할 때 회사원'유나은'의 행적을 따라 차근차근 배워가는 챗지피티, 제미나이, 제미나이 노트북 활용법.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롬프트를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던 책 《​챗지피티 제미나이 제미나이 노트북 5분 컷, 미친 효율 AI프롬프트》이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66/9/cover150/896030925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660944</link></image></item><item><author>apruden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냉장고 속 과학, 저울 위 물리 - [냉장고 속 과학, 저울 위 물리 - 읽다 보면 정신없이 빠져드는 일상 밀착 물리학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536792</link><pubDate>Fri, 25 Sep 2026 22: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53679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1367&TPaperId=1753679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0/1/coveroff/k7421313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1367&TPaperId=1753679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냉장고 속 과학, 저울 위 물리 - 읽다 보면 정신없이 빠져드는 일상 밀착 물리학 이야기</a><br/>다나카 미유키.유키 치요코 지음, 오쓰카 아야카 그림, 이효진 옮김 / 오아시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냉장고 속 과학, 저울 위 물리​다나카 미유키, 유키 치요코 지음오쓰카 아야카 그림, 이효진 옮김오아시스<br>《가위는 왜 가위처럼 생겼을까》의 저자들이 펴낸 새로운 책, 《냉장고 속 과학, 저울 위 물리》를 만났다.&nbsp;우리가 매일 먹고 쓰고 듣는 물건에 담긴 물리학. 앞 선 책이 채반이나 가위와 같이 누가 만든 것인지 우리가 잘 모르는 이들의 눈에 띄지 않는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을 소개했다면, 이번 책은 상대적으로 최근에 발명된 도구들을 다루고 있어 만든이가 분명한 것들이 많았다. 그래서, 개발자들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들을 수 있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에서 소개된 도구들은 '고전물리학'을 이용한 것들이 많다. '고전'이라고 하면 예전부터 사용되어 온 과학이기에 혹시나 고리타분한 것이라 여길 수 도 있겠지만, 저자는 고전물리학을 선인들의 지혜가 집약된 학문이라 말하며 그 매력을 소개한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햇살이 뜨거운 날들이 이어지던 여름, 양산이나 우산이나 햇볕을 막으면 되지 싶은데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 궁금한 적은 없었는지?4장 막는도구에서 양산과 우산을 다루고 있었다.&nbsp;피부가 타는 것은 자외선이 우리 몸을 손상 시켰기 때문이다. 손상된 DNA는 보통 즉시 복구되지만, 복수할 수 없을 정도로 손상되면 다음날 피부가 붉어지거나 부어오르게 된다. 이것이 일광 화상. 고대 그리스에서는 햇볕을 피하기 위해 우산을 사용했다고 한다. 기원전 1200년경 이집트에서 우산은 권력의 상징이자 하늘을 의미하는 도구였다고 테런스 크로퍼트는 저서 《우산의 문화사》에서 주장한다. 16세기에 들어서 양산이 남유럽에서 종교와 권위에서 벗어나 패션 아이템으로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nbsp;오늘날에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적 측면에서 다양한 연구가 이뤄져 자외선을 완전히 차단할 수 없는 흰색보다, 빛을 잘 흡수하는 검은색 양산이 주목받게되었다. 지금은 바깥쪽은 흰색, 안쪽은 검은색인 양산이 많다. 그런데 우리에겐 천연 양산이 이미 존재하고 있다는데?! 그것은 바로 대기!빗물을 튕겨내는 표면장력의 비밀 '우산'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세계 최초의 방수 기술이 적용된 것이 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일상에서 사용하는 물건들을 과학의 안경으로 들여다보기!아이가 열이 날 때 요긴하게 사용하는 쿨링 패치도 고분자흡수체를 사용해 많은 양의 물을 저장하고 이 물을 장시간 기화시켜 온도를 낮추는 '기화열'의 원리를 응용한 것이란 것을 보게되었다. 그 아이디어가 생 곤약이 팔 위에 떨어져 느낀 차가운 감촉에서 시작되었다니, 참 신기했다. 물리의 관점에서 온도를 낮춘다는 것은 열을 빼앗는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열을 발생시키는 방법과 비교하면 열을 빼앗는 방법은 그리 많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냉난방용품도 기화열과 융해열을 사용한 것이 대부분이라고한다.&nbsp;명절을 맞아 고추튀김을 만드는데 장갑을 안끼고 재료를 다뤘더니, 나중에는 손가락이 얼얼하고 홧홧한 느낌이 났다. 고추의 매운 성분때문이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이 혈류를 증가시키는 작용을 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을 이용해 양말 앞 쪽에 고추를 넣어 난방에 이용했다는 문장을 보고 내 손가락의 홧홧한 느낌이 이것 때문이구나 알 수 있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nbsp;손전등과 거울, 안경과 망원경, X선 등의 '보는 도구'와 청진기, 이어폰, 스마트 폰 등의 '전달하는 도구', 성냥, 프라이팬, 냉장고, 전자레인지 같이 조리할 때 쓰는 '먹는 도구', 양산, 우산, 스키 고글, 쿨링패치와 핫팩, 방사선 방어용 앞치마 등의 '막는 도구', 저울, 자,시계와 체온계 등의 '재는 도구' 를 물리학의 눈으로 새롭게 보게하는 책, 일상이 과학의 원리로 가득함을 물씬 느끼게 해주는 책 《냉장고 속 과학, 저울 위 물리》였다.&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0/1/cover150/k7421313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400123</link></image></item><item><author>apruden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따라쓰기 성경 요한복음 - [따라쓰기 성경 : 요한복음 - 손글씨와 성경의 콜라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535431</link><pubDate>Thu, 24 Sep 2026 22: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5354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1762&TPaperId=175354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5/42/coveroff/k4421317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1762&TPaperId=175354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따라쓰기 성경 : 요한복음 - 손글씨와 성경의 콜라보</a><br/>스쿨존에듀 편집부 지음, 최상훈 감수, 컨텐츠연구소 수(秀) 기획 / 스쿨존에듀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따라쓰기 성경 요한복음손글씨와 성경의 콜라보좋은 습관 들이기 프로젝트스쿨존에듀<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이가 글을 읽기 시작한다.&nbsp;좋은 문장을 많이 접해주고 읽는 것과 함께 글자를 쓰는 것도 연습하고 싶던 차에, 고전 중의 고전, 지혜를 담고 있는 성경을 읽고 필사하는 좋은 습관 프로젝트 《따라쓰기 성경 요한 복음》을 만나게 되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마음을 차분히 하고 자리에 앉아서, 소리내어 요한복음 중 핵심 구절을 읽으며 생각한다.그리고, 연하게 흐린 글씨로 적혀있는 성경구절을 따라 말씀을 또박또박 써본다.삐뚤빼뚤, 마음은 인쇄된 글씨대로 쓰고 싶지만 그렇게 쓰여지지 않아도 괜찮다.그저, 말씀을 따라 쓸 정도로 컸구나 싶어 대견하고, 말씀을 읽으며 쓰는 아이가 기특하다.요한복음을 통독하면서 필사하는 교재로 사용한다면 더 좋을 것 같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짧은 말씀구절을 읽고 따라쓰면서 자연스레 몇 번씩 되뇌인다.&nbsp;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따라 읽고 쓰며 아이의 마음에 말씀이 심겨지길. 말씀을 암송하며 아이의 삶을 비추는 등불이 되길.​<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말씀이 세상에 오셨어요'로 시작된 파트1에서 '다시 사신 주님과 만나요'로 마무리되는 파트8까지, 요한복음의 주요 내용을 담은 말씀을 한글과 영어로 볼 수 있는 《따라쓰기 성경 요한복음》. 각 장마다 절취선이 있어서, 하루 한 장씩 잘라서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글을 읽고 쓰기 시작하는 아이부터, 말씀을 통독하며 암송하기 원하는 이들도 활용하기 좋은 책&nbsp;&nbsp;《따라쓰기 성경 요한복음》이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5/42/cover150/k4421317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54202</link></image></item><item><author>apruden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결정을 유리하게 만드는 산수의 기술 - [결정을 유리하게 만드는 산수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535192</link><pubDate>Thu, 24 Sep 2026 20: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53519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1880&TPaperId=1753519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7/15/coveroff/k9921318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1880&TPaperId=1753519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결정을 유리하게 만드는 산수의 기술</a><br/>니시오카 잇세이 지음, 김현경 옮김 / 로북 / 2026년 09월<br/></td></tr></table><br/>*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결정을 유리하게 만드는 산수의 기술초등 산수가 인생의 강력한 무기가 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니시오카 잇세이 지음김현경 옮김로북<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수학'을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이들은 많을거다. 그런데, 의외로 '산수'를 잘 하느냐고 묻거나, 산수를 잘하고 싶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잘 없다. 산수는 아주 기본적인 거니까, 누구나 당연히(!) 잘 한다고 생각한다. 사실은 가장 기본적인 것이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는데 말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저자는 '초등학교 산수'부터 복습하면서 성적이 오른 자신의 도쿄대 입학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에게도 결정을 유리하게 만드는 산수의 기술'을 전수해준다. 초등 산수가 인생의 강력한 무기가 된다는 말이 처음엔 의아하더라도 책을 읽을수록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일상생활부터 비지니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상황에 관련된 수감각. 그 감각은 산수의 본질을 이해하는데서 시작된다.실제 상황과 숫자, 계산을 예시로 보여주며 덧셈과 뺄셈, 짝수와 홀수, 비율과 분수 등을 이용해 산수와 산수로 사고하는 방법을 PART 1,2로 나눠 소개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에서는 곱셈을 설명한 뒤에 덧셈과 뺄셈이 나온다. '곱셈, 나눗셈' 뒤에 '덧셈,뺄셈'을 하는 것이 '계산순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이렇게 하는지 의문을 가진적은 없는가? 왜 이런 규칙이 생긴걸까?'곱셈과 나눗셈'뒤에 '덧셈과 뺄셈'을 하는 것은 간소화한 것을 원래대로 되돌리고 나서 계산하는 것과 같다. &nbsp;만약 간소화된 것을 원래대로 되돌리지 않고 계산하면, 답이 바뀌어 버린다.산수의 세계에 존재하는 계산 방식은 '덧셈과 뺄셈'밖에 없다고 할 수 있다. 뺄셈조차도 덧셈으로 표현할 수 있으니, 계산은 모두 '덧셈'이 본질이다. '+'로 묶인 각각의 덩어리를 '항'이라 하고 이 '항'의 덧셈이 곧 계산이다. 이 항에 x,y문자가 들어간다해도 항의 덧셈에는 변함이 없다. 나눗셈은 '1'을 기준으로 고치는 것, 또 '공통항을 찾아서 하나씩 지워가는것'. 공통항에서 약수의 개념이 유용하고...​<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렇듯, 우리가 접하는 간단한 식부터 복잡해보이는 상황을 담은 사안까지, 숫자를 보는 눈을 기르도록 설명해놓은 글을 따라가다보면, 산수가 다르게 다가온다. 짝수 홀수, 덧셈 뺄셈으로 풀어가다보면 항, 약수, 분수, 소수 개념들이 훨씬 친근하게 설명된다. 기본에 충실해야한다는 것이 다시금 와닿는다.&nbsp;식 세우기 사고로 지리문제를 풀고, 문제를 간소화하며, 전체를 보는 시각, 결과를 보고 부분을 생각하는 역산사고,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과 사물을 단순화 하는 것, 복잡한 현실도 끈기있게 시도하면 풀 수 없는 문제는 없다는 사고까지 글을 따라가다보면 산수적 사고 point 31를 내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수학을 왜 배우는가에 대한 대답. 수학이라는 학문적 접근이 아니라 초등'산수'를 알면, 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는 물론, 산수적 사고로 삶에서 접하는 문제에 대한 통찰력을 가질 수 있음을 보게하는 책 《결정을 유리하게 만드는 산수의 기술》이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7/15/cover150/k9921318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371570</link></image></item><item><author>apruden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슈퍼 미니카 종이접기 - [슈퍼 미니카 종이접기 - 초특급 레이싱을 펼처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535159</link><pubDate>Thu, 24 Sep 2026 19: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5351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952665X&TPaperId=175351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1/59/coveroff/896952665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952665X&TPaperId=175351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슈퍼 미니카 종이접기 - 초특급 레이싱을 펼처라!</a><br/>우리 교실 이야기 지음 / 경향BP / 2026년 08월<br/></td></tr></table><br/>*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슈퍼 미니카 종이접기​초특급 레이싱을 펼쳐라!​<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우리 교실 이야기 지음경향BP​<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미니카 만들기 열풍! 예비초등 아이들부터 초등 아이들까지, 한동안 유튜브를 보며 미니카 접기를 한다며 서로 경쟁하듯이 만들었었다.&nbsp;우리집도 예외는 아니어서, 매번 새로운 미니카를 찾고 종이 접기를 반복했다.영상을 보여주며 만들도록 하는건 좋은데, 그 방향이 다른 영상으로 이어지는게 자못 못마땅했는데, 영상대신 참고할 수 있는 미니카 만들기 책자가 나왔다는게 무척 반가웠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비슷비슷해 보이지만, 디테일이 모두 다른 10개의 미니카 접기가 상세하게 나와있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공통적인 접기를 먼저 소개하고, 미니카 각각의 특색을 담은 접기가 이어진다.책에 종이접기 방법이 상세히 나와 있기에 순서대로 따라하면 되는데, 직접 만드는 모습이 궁금하다면 각 미니카마다 만들기 동영상 QR코드가 나와있어서 바로 찾아볼 수 있게 되어있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이가 먼저 선택한 것은 벨로윙.하늘을 향해 펼쳐진 날개를 가진 미니카. 파란색으로 소개되어있는 벨로윙을 빨간색 종이로 만들었다.​&nbsp;<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순서 하나하나 이렇게 상세히 나온 종이 접기책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86번의 구체적인 과정이 컬러 사진과 함께 선명한 점과 접기선으로 안내된 &nbsp;친절한 종이접기 안내 책이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미니카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상세한 종이접기 과정을 보고서 혼자서도 직접 접어 만드는 성취감을 느끼게 해 줄 책.열 개의 슈퍼 미니카를 다 만들다보면, 색이나 모양 등의 디테일을 조금씩 변형하여 나만의 또다른 미니카를 접어볼 자신감을 가지게 될 책, 《슈퍼 미니카 종이접기》였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1/59/cover150/896952665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15990</link></image></item><item><author>apruden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쓰레기 과학 - [쓰레기 과학 - 집파리에서 인공지능까지 우리가 하찮게 여기는 쓰레기의 모든 것]</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519729</link><pubDate>Wed, 16 Sep 2026 12: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5197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045003&TPaperId=175197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3/74/coveroff/89320450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045003&TPaperId=175197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쓰레기 과학 - 집파리에서 인공지능까지 우리가 하찮게 여기는 쓰레기의 모든 것</a><br/>곽재식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6년 08월<br/></td></tr></table><br/>*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쓰레기 과학집파리에서 인공지능까지우리가 하찮게 여기는 쓰레기의 모든 것​<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곽재식 지음문학과지성사<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조선시대 개천은 쓰레기를 버리는 곳이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유럽의 하이힐과 향수가 길거리에 오물을 버려서 발생한 더러움과 냄새 때문에 만들어 졌다는 말은 들어봤지만, 조선의 모습도 그와 별반 다를 게 없었다는 것이 의아했다. 사극 드라마에서는 언제나 정돈 된 풍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으니 말이다. 성군이라 여기며 칭송받는 세종대왕도 여러 정치적 이유로 그것을 그대로 지켜보았지만, 영조 임금은 준천사업을 해서 하천에 쌓인 쓰레기와 흙, 모래를 퍼냈다는 것도 이번에 알게 되었다.&nbsp;땔감으로 쓰기 위해 산의 나무를 베며 일어난 환경파괴와 (당시 영의정이었던 이천보의 주장) 대책없이 방치되었던 쓰레기 문제로 사람들이 더 많은 질병을 겪게된 것 까지, 쓰레기 문제는 그저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것과 함께 장기적이 대책을 세워야 함을 보게 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쓰레기라고 하면 불필요하고 더이상 쓸모없어서 버리는 것이라 여긴다.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것, 더이상 먹을 수 없는 것, 그래서 내게서 거리를 두고 싶은 것이라고 말이다. 그런데, 사람이 살아가면서 피할 수 없이 함께 나오는 것들이 쓰레기다. 우리는 이 쓰레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쓰레기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책이 나왔다.'쓰레기'라는 단어를 제목에 담고도 참 이쁘게 나온 책. 표지도, 담긴 내용도 내가 알던 쓰레기를 다시 보게 만든다.《쓰레기 과학》 집파리에서 인공지능까지 우리가 하찮게 여기는 쓰레기의 모든 것 &nbsp;ㅡ 제목조차 직관적이다. 방금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며 하찮게 여겼던 순간을 보기라도 한 듯 말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쓰레기가 발생하면 어딘가 버려야한다. 새벽마다 우리가 내놓은 쓰레기들은 차에 실려이동한다. 땅속에 묻기도하고 아무것도 없는 지역을 찾아 바다 한 가운데, 우주 저 멀리 보내는 연구도한다. 때로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발생하기도하고, 여러 분들의 지혜가모여 쓰레기섬이 사람들이 찾는 공원이 되기도 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쓰레기 처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방법 '매립' 즉 땅에 묻기가 1부에 다뤄진다. 금성이 우주 쓰레기 행성이 될 수 도 있다? 우주 쓰레기장 이야기부터 집파리가 어떻게 쓰레기 더미에서 살아남았는지 집파리에 대한 이야기에서 쓰레기에 흙을 덮어 문제를 해결한 위생매립(단지 흙을 덮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로그 함수가 사용된다!), 그리고 갯벌을 간척한 자리에 위치한 지금의 수도권 매립지가 만들어지게 된 과정부터 대규모 쓰레기 수집과 운송을 가능하게 한 실린더를 사용한 특장차 이야기까지, 쓰레기에서 시작한 이야기라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의 종류나 양, 환경, 쓰레기를 줄이자라는 이야기가 나올 줄 알았는데 역사가 나오고 수학이 등장하며, 양자이론이 나오고, 발명가와 도구, 철학자의 이야기가 나온다. 쓰레기로 몰락한 도시 레바논의 베이루트와 헤즈볼라가 쓰레기 처리를 잘 하면서 민심을 얻은 이야기까지! (쓰레기를 처리하는 중장비 중 포클레인이 굴착기를 만들었던 프랑스 업체 이름이었다는 것도 처음 알게되었다. 그 뜻이 무려 '아마꽃이 있는 연못'이라는 것도!) 지방 소멸이라 하는 지금, 지방에 쓰레기를 불법야적하는 씁쓸한 이야기도 있고 말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근본적으로 쓰레기는 배출양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2부에 등장하는 이야기가 쓰레기 재활용이다.알루미늄 캔 하나가 전기가 뭉쳐진 덩어리라고? 한국은 보크사이트 광산은 없지만, 알루미늄 재활용 기술을 활용해 알루미늄 산업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경북 영주의 공장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수집하여 알루미늄 쓰레기를 재활용하는데, 매년 DC-3비행기(많은 인원을 수송할 수 있는 비행기의 시초)를 4만 대 이상 만들 수 있는 양이라고 한다!구리와 아연을 제련하는 과정에서 금이 나오고, 철과 배터리 재활용, 종이와 플라스틱, 시멘트 등의 재활용도 그 사이에 발생하는 이익과 손실을 다양한 세계 상황과 연결해 설명하는 것도 좋았다. 최후의 재활용 소각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쓰레기 처리까지, '쓰레기 과학'이라는 말이 정말 찰떡같이 어울리는 책이었다. 쓰레기를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 속에는 인류의 발전 역사와 삶의 흔적들이 과학과 함께 버무러져 있었으니 말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오늘도 우리는 500ml물병 두 개 만큼의 쓰레기를 버리고 있다고 한다. 얼마 안되네 싶기도 하지만, 이것이 우리 동네 사람이 하루에 버리는 양만 모아도 치우지 않을 시에는 어마어마한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있다. 음식물쓰레기만해도 그렇다. 따뜻한 날씨에 며칠 만 둬도 벌레가 생기지 않던가.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쓰레기를 처리하고 재활용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그 관심이 우리 삶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보게 해주는 책 《쓰레기 과학》.&nbsp;진로를 생각하는 아이들이 본다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때 쓰레기 처리쪽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게 할 것 같았던 책. 우리생활과 연결되면서 재미있게 읽히는 책이었다.&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3/74/cover150/89320450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337406</link></image></item><item><author>apruden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LLM수업 -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LLM 수업 -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부터 AI 에이전트, 글쓰기·코딩까지 생성형 AI에 관한 모든 기초 지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504439</link><pubDate>Wed, 09 Sep 2026 09: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5044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0049&TPaperId=175044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64/coveroff/k7221300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0049&TPaperId=175044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LLM 수업 -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부터 AI 에이전트, 글쓰기·코딩까지 생성형 AI에 관한 모든 기초 지식</a><br/>박상길 지음, 정진호 그림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nbsp;LLM수업​박상길 지음, 정진호 그림비지니스북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LLM수업...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등 AI를 더 알고 싶어 책을 들긴 했는데, LLM이 뭔지부터가 궁금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LLM (Large Language Model) 대규모 언어 모델.&nbsp;사람처럼 언어를 이해하고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수십억~수조 개의 파라미터라는 내부요소를 갖고있고, 방대한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한 뒤 패턴을 이해하고 문장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가진 모델.<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우리가 생성형 인공지능이라고 사용하고 있는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등이 바로 LLM이었다. 만들어진 모델을 활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LLM은 무엇이고 저마다 어떤 개성을 지녔는지 보여주며, LLM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그리고 그 밑바탕에 깔린 원리는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이 이 책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LLM수업》이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생성형 인공지능의 원조 챗GPT와 코딩과 글쓰기에 강한 클로드, 구글 생태계를 등에 업은 제미나이, 실시간 데이터로 무장한 그록까지, 얼마 전 클로드를 사용해보고 그 문장력에 놀랐었는데, 각각 LLM이 가진 특징과 함께 그 모델을 개발한 개발자들과 개발 전반에대한 이야기까지 들려주니 완전 초보인 독자도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는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라마로 시작된 오픈소스의 처음부터 지금까지의 흐름과 처음들어보는 '허깅페이스'와 오픈라우터 같은 플랫폼의 역할도 알 수 있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개발자가 아닌 사용자에게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부분은 그 다음부터 이어졌다.글쓰기, 이미지 생성과 영상 제작, 친구처럼 대화하는 AI 컴패니언, 코딩, 카카오톡에서도 챗GPT가 탑재될 수 있게 한 MCP(모델LLM이 맥락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프로토콜, LLM이 외부 도구를 호출할 때 따라야 하는 통신 규약) 등의 동작원리. 그리고, &nbsp;실제 사용할 수 있는 프롬프트 사례까지 담겨있어서 더 좋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미국과 중국이 이 분야를 앞서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추격해가는 상황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중국 모델에 드리운 검열의 그늘, 개인정보 유출의 문제, 딥페이크, 저작권 소송, 챗봇과 깊은 관계에 빠진 끝에 비극적인 선택을 한 이야기까지 AI와 관련된 양면을 볼 수 있도록 쉬운 언어로 풀어 낸 책.어렵다고, 부작용이 많다고 덮어두고 있지 말고 이럴 수 록 더욱 제대로 아는 것이 필요하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하며, 챗GPT 를 비롯한 생성형 AI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64/cover150/k7221300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46488</link></image></item><item><author>apruden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고교독서평설 2026.09. Vol.426 - [고교독서평설(12개월 정기구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486445</link><pubDate>Tue, 01 Sep 2026 12: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4864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6000574667&TPaperId=174864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941/37/coveroff/scm10377835490.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6000574667&TPaperId=174864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교독서평설(12개월 정기구독)</a><br/>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월간지) / 1991년 04월<br/></td></tr></table><br/>*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고교독서평설 2026.09. Vol.426<br><br>2학기. 학교로 가는 발걸음이 이제 제법 익숙해진다. 언제 방학이었냐는 듯이.  방학이 끝나고 아쉬운 마음은 곧 선배들의 수능 D day를 셈하는 숫자와 추석 앞 뒤로 자리잡은 중간시험일을 보며 다시 마음을 다잡게한다.1학기 보다 1.5배속으로 빠르게 흘러가는 듯한 2학기. 2학기에도 쉼의 시간엔 &lt;고교 독서평설&gt;과 함께. (슬쩍 펼쳐보았을 뿐인데, 어느 새 몇 개의 글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시선을 가져가곤 하지만 말이다.)<br><br><br>논쟁 why에서는 임신 중지 약물도입에 관한 이슈가 등장했다. 고1에서 배우는 통합사회2의 1단원에서 인권이 나오는데, 인권이 지닌 천부성을 다루며 다뤘던 임신 중절. 태어나면서  부터 가지게 되는 당연한 권리를 천부성이라고 하는데, 그럼, 엄마 뱃속에 있는 태아에겐 인권이 없는가? 하는 의문을 던지며 생각했던 주제였다. 2019년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린 지 7년3개월이 되었다.낙태는 법적으로는 해결안이 나왔지만 여전히 윤리적으로는 논쟁거리다. 임신 중지 약물을 도입 허용 등이 법률로 정해지지 않은 것을 봐도 그렇다. 이 안건은 어떻게 해결될 것인가. 이렇듯 학교에서 다룬 내용을 시사 내용으로 다시 접할 수 있는 것이 독서평설의 묘미. (내용은 무겁지만, 뭔가 교과와 연결되는 뿌듯함!)<br><br><br>새롭게 만나는 동남아시아, 이번에는 동서 문명이 겹친 경계의 땅, 필리핀이 소개되었다. 필리핀의 종교라고 이야기하면 에스파냐 식민지배의 영향을 받아 카톨릭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핑크 모스크라니? 필리핀 최남단 민다나오섬은 말레이제도와의 인종, 문화 교류가 훨씬 긴밀해 14세기 해상 무역로를 따라 유입된 이슬람교가 자리잡아 지금도 이곳 무슬림들은 스스로를 '방사모로(Bangsamoro)'라고 부르며 주류사회와 구별되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7,60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국가 답게 다양한 삶의 이야기와 풍경을 가진 나라. 그 나라를 우리는 언제 알게 되었을까.조선 후기, 예기치 못한 풍랑으로 루손섬에 9개월간 체류하고 돌아온 홍어 장수 문순득의 이야기도 내겐 신선한 충격이었다. 조선 시대 하층 신분이었기에 특유의 선입견 없이 표류했던 지역의 낯선 삶으로 곧바로 들어갈 수 있었던 문순득의 표류와 귀환은 이후 제주도에 9년간 억류되었던 필리핀 표류민들을 고국으로 돌려보내는 일도 했다. 실학자 정약용은 그에게 '하늘 아래 최초의 세계인'이라는 뜻의 '천초'라는 호를 붙여주고 문순득의 구술을 바탕으로 &lt;표해시말&gt;이라는 기록을 남겼다고 한다. 거기에 문순득의 경험이 당대 최고 실학자들의 국가 개혁 아이디어를 제공했다니, 새로운 세계를 접하고 그 경험이 가지는 파급력을 새삼 느끼게 했다.​<br><br>1인 가구의 시대, 관련해서 두 개의 글이 연결되어 보인다. 철학, 현대 문명을 말하다에서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김수영 교수님의 《필연적 혼자의 시대》와, 세계 가 보고 싶은 곳들의 사회학 코너에서 '도쿄는 사람의 도시다, 그러나...'. 가장 붐비는 도시인 동시에, 가장 많은 사람이 혼자 죽는 도시 도쿄. 도쿄는1인 가구의 비율이 50%가 넘는다.(일본 전체 1인 가구 비율은 38%. 서울은 40%, 한국 전체는 36%다.)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이유- 경제적 여건과 사회 변화로 인해 나타난 가족의 형태 -와 그 생애에 대한 고민이 앞의 글에서 나왔다면, 뒤의 글에서는 도쿄라는 도시를 중심으로 그 속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러면서 조금은 쓸쓸하게 담아낸다. 고독사라는 개념을 전 세계에 처음으로 알린 도시. 홀로 살아가기에 최적화 되어 있지만 역설적으로 아무도 모르는 무연사회. 빽빽한 지하철에서 유리창에 얼굴이 눌린 사진을 담은 '도쿄 압축'(독일 사진 작가 마이클 울프의 작품)처럼 밀착되어 있지만 서로가 서로를 모르는 사회. 시대가 변하고 1인 가구가 늘어나더라도 우울하고 외로운 미래가 되지 않기를. 앞서 나온 글에서 제시하는 1인 가구를 위한 제도적 장치, 가족을 둘러싼 새로운 철학과 상상력을 풀어내는 이들이 늘어나길. ​외로움, 고독을 이야기 하니, 사람과의 관계의 범주 만이 아니라 우리를 둘러싼 사물과 환경까지 '관계'의 범주에 넣어 사고하는 글이 눈에 다시 들어온다. 내 인생의 첫 디자인 수업 코너의 '포스트휴머니스트 디자이너, 관계를 디자인하라'. 또 관계라고 하니, 설득과 조작 사이, 정치 커뮤니케이션으르 다룬 정치의 설계자들 '에드워드 버네이스와 프랭크 룬츠'를 다룬 글, 함께 사는 사회에서 이제 가볍게 다룰 수 없는 기후 이야기 뻔하지 않은 기후변화 이야기에 나오는 '피케티 보고서'이야기- 기후 위기와 불평등은 연결되어 있고, 세계가 함께 걷는 부자 세금으로 기후 위기를 해쳐나가 '기후'와 '불평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이야기까지. ​여기서 다 다루지 못했지만, 당장 고등학생에게 와닿는 입시와 관련된 조언을 아낌없이 나누는 임명선의 슬기로운 입시 생활, 새학기 특집으로 마련된 우리 학교로 놀러와 :한국외대 프랑스어학부 소개까지 평소에 생각지 못했던 지평까지 계속 확장할 수 있도록 현실을 보여주고, 질문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우리의 지금과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다양한 문학, 비문학 글들이 다양한 &lt;고교 독서평설&gt;.교과와 관련한 시사를 접하고자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고교 월간 잡지였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941/37/cover150/scm10377835490.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9413722</link></image></item><item><author>apruden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스토리로 배우는 인문학 수업 - [스토리로 배우는 인문학 수업 - 동화로 풀어내는 하브루타 질문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472531</link><pubDate>Wed, 26 Aug 2026 09: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4725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0034&TPaperId=174725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00/6/coveroff/k9521300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0034&TPaperId=174725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토리로 배우는 인문학 수업 - 동화로 풀어내는 하브루타 질문법</a><br/>김금선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6년 08월<br/></td></tr></table><br/>*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스토리로 배우는 인문학 수업​동화로 풀어내는 하브루타 질문법​김금선 지음세종<br>선녀와 나무꾼 이야기로 책 한 권 분량의 인문학 이야기로 펼칠 수 있다? 어린이용 동화책이 아니라 200쪽을 훌쩍 넘는 책으로 말이다. 그게 가능할까 싶은 마음이 이 책을 보고 수긍이 되었다. 동시에, 전래동화를 무 비판적으로 보고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말이다.​《스토리로 배우는 인문학 수업》은 동화, 특히 우리 전래동화를 가지고 유대인의 질문법인 하브루타 질문으로 비판적으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있었다. 여러 동화가 담겨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선녀와 나무꾼' 하나의 이야기를 삶의 전 영역에 걸친 인생 수업으로 보게 했다.​앞쪽에 요약된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는 세쪽 남짓. 늘 들었던 그 이야기다. 우리는 나무꾼의 입장에서, 선녀와 자녀들과 헤어진 그 상황에만 주목한 경향이 없지 않나 싶다.사슴을 도와준 나무꾼의 행동, 은혜를 갚고자 선녀의 정보를 흘린 사슴, 선택의 여지 없이 날개옷을 빼앗기고 나무꾼의 아내가 되어야했던 선녀... 장면 장면을 따로 떼어내 생각해보니,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생각한 이야기가 삐그덕 거리는 전개처럼여겨졌다. 선택을 달리 했더라면,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았더라면 이 이야기는 다른식으로 쓰였을텐데.​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이어질 상황이 달라졌겠지만, 나무꾼이 선녀의 옷을 숨긴 사건을 두고 '나다움'을 연결해 이야기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br><br>'나답게 산다'는 것이 욕망을 좇아간다는 의미는 아니다. ​어떤 유혹 앞에서도 자기 통제력을 잃지 않는 것이 진정한 '나'를 지키는 일이다.스토리로 배우는 인문학 수업 p.40단기적인 유혹에 빠져 선녀의 옷을 숨긴 나무꾼의 선택은 결국 비극으로 이어졌다. 사슴이 은혜를 갚는다고 제공한 정보라도 그것이 타인의 의사가 반영된 것이 아니기에 다른식으로 접근했더라면, 서로를 신뢰하고 사랑하는 진짜 선녀 배우자를 얻을 수도 있었을텐데... 그런데 이것이 나무꾼만의 문제일까. 저자는 진짜 리더는 자신을 통제할 줄 아는 사람이라 말하며 우리의 모습을 보게한다. 선택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이니까.​타인을 돕는 행동과 은혜를 갚는 것, 신뢰와 사랑, 결혼과 인생 전체를 전래동화로 풀어낸다는 것이 신기하고도 재미있었다. 그렇다고 깊이가 없는 것도 아닌 것이, 오랜시간 전해져온 이야기는 이유가 있구나 싶었다. 그저 스쳐지나가지말고 곰곰히 생각하고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거쳐야겠다는 생각도 하게되었다.​아이에게 읽히는 것도 좋지만, 선택, 결혼생활과 신뢰, 인생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전래동화를 가지고 풀어내는 결혼 학교, 부모교육, 인생수업으로 어른들에게 권하고 싶었던 책 《스토리로 배우는 인문학 수업》이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00/6/cover150/k9521300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000622</link></image></item><item><author>apruden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대한민국 입시 죽음의 삼각형 - [대한민국 입시 죽음의 삼각형 - 최상위권 따라잡는, 대치동 스터디코드 입시 바이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443531</link><pubDate>Mon, 10 Aug 2026 22: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4435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025&TPaperId=174435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8/37/coveroff/k55213002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025&TPaperId=174435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대한민국 입시 죽음의 삼각형 - 최상위권 따라잡는, 대치동 스터디코드 입시 바이블</a><br/>서보현 지음 / 체인지업 / 2026년 08월<br/></td></tr></table><br/>*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대한민국 입시 죽음의 삼각형​최상위권 따라잡는, 대치동 스터디코드 입시 바이블&lt;스터디코드&gt; 서보현 지음체인지업​<br><br>대학 입시를 앞 둔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라도 입시 전략을 알고싶어한다. 수능을 코 앞에 둔 고교생부터 이제 막 말을 하기 시작하는 자녀를 둔 부모도 자녀교육, 입시에서 벗어나기 어렵다.그런데,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막막하다. 최근에는 지금 6학년인 아이들부터 모든 시험이 절대평가 된다고해서 또 들썩들썩하다. 이번 교육과정이 바뀌고 고교 내신5등급제로 된것도 혼란이 이는데 말이다.​20년차 입시 전문가, &lt;스터디코드&gt;의 대표코치이자 창립멤버인 저자는 '대학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본질을 붙잡고 공부해 수능 수학만점, 서울대에 합격했다. 서울대생의 공부법을 분석하고 입시흐름을 추적하며 흔들리지 않는 입시 공부의 본질을 제시해왔다.​ '역전'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방법과 기준, 방향을 몰라서 노력에 배신당하는 아이들, 그 아이들을 역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 저자의 글이기에 궁금해질 수 밖에 없었다.<br><br>대학이 학생을 뽑는 기준. 저자는 충성도와 역량을 이야기한다.학생이 우리학교에 입학한 후 도망가지 않을 아이인가를 보는 충성도 ㅡ 이건, 각 학교마다의 시험을 치르고 대학을 진학했던 본고사 시대가 지나고 수능이 도입된 후 몇 점만 더 얻으면 상위대학에 진학하는데..하는 마음에 입학 후 재수하는 학생이 나타나면서 등장 ㅡ, 그리고 역량은 우리학교에서 성과를 낼 아이인가를 보는 것. 정부와 대학이 서로 창과 방패같은 입시 정책을 제시하는 흐름을 이야기해주며 이번  2028 입시가 내신 5등급제, 통합형 수능, 고교학점제를 모두 챙겨야하는 죽음의 삼각형을 이야기한다.하지만 겁내지는 말 것. 세 개의 변화는 결국 우수한 학생을 변별하기 위한 것이고 셋은 결국 하나의 뿌리에서 자라는 것임을 이야기한다.<br><br><br>수능과 내신, 생기부 어느 하나도 버릴 수 없는 입시. 고교학점제에서도 대학이 제시한 과목을 필수로 들어야하고 말이다. 학생부종합전형에는 수능최저점도 신경써야하고 과목별세특, 창체기록, 출결 등 생기부도 신경써야한다. 그리고 그것의 진위여부를 보는 면접까지 챙겨야한다. 정시도 더 이상 수능만 보지 않는다. 여기에도 내신과 생기부를 본다.​그러면, 수험생들은 어떻게 공부해야하는 것일까.하나로 통합하여 실력 키우기!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얼마나 충실히 학습했는가(내신)그 학습 결과가 전국단위에서도 통하는가(수능)수업과 학교 활동에 어떤 태도로 참여했는가(생기부)그 경험과 생각을 자신의 언어로 설명할 수 있는가 (면접)내신과 수능, 생기부와 면접이라는 실전을 대하기 위해 '실력'을 먼저 다지는 것. 그러려면 질문부터 바꾸어야한다. "이 단원의 원리를 너만의 말로 설명할 수 있어?"(지식)  "처음 보는 문제에도 그 원리를 적용할 수 있니?"(능력)​다시 질문. 그러면, 교과 내용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힘을 평소에 어떻게 키울 것인가.그 구체적인 방법들이 연이어 소개된다.혼자만의 공부 시간을 채우는 왜? 공부법, 설명하기 공부법, 예습ㅡ수업 ㅡ복습, 시험준비 4주 로드맵, 시험 후 분석, 수업의 개념을 깊이 이해하고 암기한다면 그것이 장기기억에 남아 그 기반위에 수능 실전훈련하기. 거기에 생기부에 작성할 연구주제를 교과 탐구활동에서 찾는 것과 과정까지 소개해준다.주요대학의 전형부터, 어떤 내용을 보는지에 관한 안내부터 중3부터 고교 생활 학년별 실전로드맵까지.​'충성도와 역량'이라는 두 줄을 진짜 실력으로 증명하도록 안내해주는 책. 내신과 생기부, 수능 어느 것도 놓치지않고 다음으로 나아갈 방향을 보게하는 책. 방향이 맞다면 속도는 자연스럽게 따라올거라 든든하게 말해주는 책, 그래서 흔들리지 않는 부모가 되도록 도와주는 책  《대한민국 입시 죽음의 삼각형》  이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8/37/cover150/k55213002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083702</link></image></item><item><author>aprudent</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고교 독서평설 2026 08 Vol.425 - [고교독서평설(12개월 정기구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442313</link><pubDate>Mon, 10 Aug 2026 08: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813114/1744231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6000574667&TPaperId=1744231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941/37/coveroff/scm10377835490.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6000574667&TPaperId=1744231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교독서평설(12개월 정기구독)</a><br/>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월간지) / 1991년 04월<br/></td></tr></table><br/>*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고교 독서평설 2026 08 Vol.425덥다. 현관 문을 열면 숨이 턱 하고 막히는 더위에 얼른 그늘을 찾고, 시원한 얼음물을 찾게되는 8월.여름방학이지만 곧 개학이라는 현실에 붕 뜬 마음을 가라앉히지만 여전히 방학이라는 것에 조금은 느긋해지는, 그러면서도 2학기 준비를 게을리할 수 없는, 도움닫기를 하는 기간.​<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매미소리가 시원하게 들리는 가로수를 지나, 문제집을 펼치기 전 독서평설을 들여다본다. 책으로 시선을 돌리는 워밍업. 시사를 읽는 것은 세상을 읽는 것, 비문학을 읽는 것도 공부니까.&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심층 ISSUE로 나온 글은 대한민국 대도약 프로젝트 공개, 반도체 로봇 AI에 대규모 투자한 이야기다. 지난 호에 삼성 노조이야기에서도 반도체로 얻은 어마어마한 수익을 분배하는 성과급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 연장선에서 국가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었다.'반도체, 로봇 등 피지컬 AI, AI데이터센터'를 세 축으로 삼아 수도권 중심의 산업구조를 완화하고 지역별로 특화한 첨단산업 거점을 조성해 한국형 AI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권역별 배치가 프로젝트의 핵심, 지역 균형 발전,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어떻게 실행할지가 관건인 사업. 계속적인 관심과 이후 경과를 주목해야할 사안이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논쟁 why에서는 청년고용 한파를 다루고 있었다.반도체가 호황이고 수출이 호황이라면 일자리도 늘어야 할텐데, 오히려 지난 달 취업자가 전년 동월대비 4만명이나 감소, 15~29세 청년층 취업자 수가 25만 5,000명이나 급감했다고 한다. 극 소수에게 반도체와 관련된 과실이 주어진 상태, 지금은 성과급 잔치를 벌일때도 수출과 성장률 착시에 취해있을 때도 아니란 기사. 청년 없인 나라의 미래도 없다는 말. 부디 나라의 대규모 프로젝트가 청년들을 살리는 출구가 되길 바라본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덥다. 이 글 서두에도 언급했지만, 올 7월, 중부지역에는 그래도 비가 어느정도 내렸지만 남부지역은 하루 이틀? 그러고는 햇볕이 쨍쨍이다. 분명 '장마기간'일텐데...이슈 NOW 과학에서는 기후변화로 달라진 장마, 개념도 재정립 된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었다.장마를 더 이상 6월하순부터 7월 하순까지 북태평양고기압과 오호츠크해 고기압 사이의 정체 전선으로 설명하지않고, '여름철에 여러 날을 계속해서 비가 내리는 현상이나 날씨'로 정의하고 장마와 장마철, 장맛비로 구분했다. 아직 '우기'라는 표현은 하지않았지만, 기후가 계속 바뀐다면 우기,건기라는 표현이 우리나라에서도 사용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1이 배우는 통합사회1에서 문화와 관련해서 다문화 사회를 용광로와 샐러드볼에 비유한 표현이 나온다. 인종이 하나로 녹아드는 용광로에서 서로 다른 사람들이 각자의 모습을 유지한 채 함께 존재하는 샐러드볼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고있다. 일본 드라마 &lt;도쿄 샐러드볼 &gt;과 중국계 미국인 작가 R.F.쿠앙의 판타지소설 《바벨》(2022)을 통해 다른 언어를 통역하는 것이 사람을 이해하는 일, 번역이라는 것이 애초에 왜곡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전제할 때 '어림 짐작하지 않고 당신을 신중하게 왜곡하겠다'는 마음으로 상대를 이해하려고 애쓰는 것임을 다시 생각해보게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입시를 앞 둔 고교생을 위한 월간지인 만큼, 대학과 공부에 관련된 기사도 놓치지 말기!숙명여대 가족자원경영학과 선배들의 학교소개와 입시 노하우, 2027년 입시 관련 변수와 수시 지원 &nbsp; 전략도 챙겨보자.​<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정말 열심히 공부 하는데 왜 성적이 안오를까 고민하는 친구들은 '내 마음을 쓰다듬는 심리학'을 자세히 들여다보기. 익숙한 공부방법을 바꾸는 것이 쉽진 않겠지만 스스로 계획을 세우며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하는 것에 구체적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몸은 집에 있지만, 새롭게 만나는 동남아시아 코너에서 싱가포르도 가보고, 뉴욕과 바이러스라는 새로운 조합을 사회학의 시선으로도 만나고, 박완서작가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보며 과거 우리나라, 그 시대의 사람들도 만나는 등 독서평설로 만나는 방구석 세계 비문학, 문학 탐방!​<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전에 경험해보지않은 무더운 여름.하지만,여름방학이 지나면 머지않아 곧 언제 더웠던가 할 날이 곧 올거다.&nbsp;이 여름을 이기는 또하나의 피서, 고교 독서평설 8월호였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941/37/cover150/scm10377835490.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9413722</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