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との出会いは不思議なもので、そのとき必要な一冊、長く記憶に残り続ける一冊が、なぜか目の前にふと現れることがある。それも、誰かの手を介して。
책과의 만남은 신기한 법. 그때 필요한 한 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한 권의 책이 문득 눈앞에 나타나기도 한다. 그것도 누군가의 손을 통해. - P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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走ることに楽しみなど必要ない。速さの向上のみを目指し、遊びや恋や友だちとのつきあいなど、あとまわしにするべきだ。監督から、コーチから、上級生から、そんな言葉を飽きるほど聞かされた。走は、機械のように走ることだけを求められてきたのだ。

달리기에 즐거움 따위는 필요 없다. 오직 속도 향상만을 목표로 하고, 놀이, 사랑, 친구들과의 교제 등은 뒷전으로 미뤄야 한다. 감독으로부터, 코치로부터, 상급생으로부터, 그런 말을 지겹도록 들었다. 달리기는 기계처럼 달리는 것만을 요구받아온 것이다. - P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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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처럼 멋지게 시작하는 여행 첫날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달리 연달아 파울볼을 쳐댄 것만 같았다.

재미없다면 그 재미없음, 심심함, 무미건조함이 무엇인지 누리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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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分は本そのものというよりも、本のある空間にいるのが好きなのだなとその時初めて気がつき、それからは書店を就職先として意識するようになりました。 - P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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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내가 무언가의, 누군가의 그림자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 너는 중요한 비밀을 털어놓듯 말한다. "여기 있는 나한테는 실체 같은 게 없고, 내 실체는 다른 어딘가에 있어. 지금 여기 있는 나는 언뜻 나처럼 보여도 실은 바닥이나 벽에 비친 그림자일 뿐...... 그런 생각을 지울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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