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전하는 아이들은 죄가 없습니다
최승호 지음 / 가나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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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너무 와 닿아서 서평단을 신청했는데 이렇게 책을 받을 수 있었네요.


이렇게 직접 자필로 적힌걸 보게 되면 기분이 좋아지는거 같네요.


책은 1~4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특이하게 책의 제목과 같은 주제에 형용사와 부사로

이어져 있네요.


1. 아이들은 죄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경찰관님, 결혼해봤어요? 아이는요? 라는 말은 한 학부모를 잊을 수 없다는 것으로

시작을 하는데 예전에야 아이들끼리 다툼이 있어도 그냥 넘어갔지만 지금은

학폭으로 이전과는 많이 다르다는것을 보여주고 있네요.

엄마의 입장에서는 억울한면이 있지만 이게 현실인거 같네요.


2. 아이들은 죄가 없습니다. 자세하게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대해 알려주면서 시작을 하는데

학교전담경찰관인 저자가 학교폭력 관련 보호자들과 이야기하면서

느끼는 점을 알려 주네요.


3. 아이들은 죄가 없습니다. 끊임없이

내로남불과 같은 의미로 내장남폭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는데 내가하면 장난 남이하면

폭력의 줄임말이라고 알려주는데 어려서부터 아이들이 이러면 어른이 되면

상상하기 싫어지네요. 여기에 본인의 둘째딸의 어린이집에서의 경험을 알려주네요.


4. 아이들은 죄가 없습니다. 정말로

학교전담경찰관, 가정보호 위탁보호위원인 저자가 가장 감사한것은 아이들을

대면할 수 있다는것을 보면서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진심이 느껴지네요.

다른 한편으로 변수가 많은 일이기에 얼마나 힘든지를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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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일은 엄마의 출산기념일! 저학년 책이 좋아 13
제성은 지음, 이주희 그림 / 개암나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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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아이들의 생일만 생각하지 출산은 생각하지 않기에 아이와 같이 보기 위해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아이들이랑 같이 읽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네요.


책의 시작은 제니의 아주 특별한 기념일 달력으로 시작하는데 가장 중요한

생일은 노란색에 별표까지 표시가 되어 있네요.


책은 6개의 제목으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오, 나의 기념일

제니의 소개로 시작을 하는데 외동에 사랑스러운 모습을 엿볼수가 있네요.


매일매일 내 생일이면 좋겠어

제목을 보는순간 둘째가 생각이 났는데 아이들은 이런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어른이 되고나서도 생일은 아니지만 휴일이나 연휴면 좋겠다고 하니까요.


내 생일이어야만 해!

기분이 상한 제니가 학교에가서 친구들에게 내생일은 누구의 날인지

물어보네요. 친구들만 물어보면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선생님께도

물어보네요.


엄마 편은 없잖아!

생일 카드를 열심히 만드는 제니가 힘든데도 도와주지 않고 생일을 챙기지 않는

엄마에게 밉고 삐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할아버지 칠순잔치 소식을 듣고 참여해서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결정의 시간

감자가 낑낑대고 엄마가 병원에 가고 아빠랑 둘이 남은 제니가 감자를 걱정하면서

강아지가 태어나는 그림책을 찾다가 산모수첩을 보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오늘은 우리의 날이야!

제니의 생일날 준비를 하는 모습으로 시작을 하네요.

그리고 엄마에게 비밀로 하고 할아버지 칠순 잔치때 모였던 가족을 초대를 했네요.


즐겁게 생일 파티를 하는 그림이 중간에 보이는데

엄마랑 제니가 안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아이들에게도 엄마가 되는 순간과 함께 책을 통해서 같이 알려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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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하늘 구름꽃에 사는 아이
유노유노 지음 / 하움출판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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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 끌렸지만 책표지가 너무 이뻐서 서평단에 신청했는데 이렇게

책을 직접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네요.

책의 구성은 따로 나눠져 있지 않고 시의 제목대로 나열이 되어 있네요.


꿈 사탕

읽으면서 잠이들면 그만이고 일어나면 그만이라는 표현이 너무 가슴에 와 닿네요

서쪽 하늘 구름꽃에 사는 아이

책제목과 같은 시인데 울기만 하는 아이의 모습이 한편으로는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오늘 또 하루 자랐네

누군가는 평생을 누군가는 성인이 될때의 시점에서

그리고 누군가는 어릴때에 성장이 멈추어 버릴텐데

하루에 작은거 하나라도 느끼고 생각을 한다면

작은 변화로 많이 변하는 내가 될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음표, 느낌표

평소 바쁘게 달려가기에 쉬는것도 생각할 겨를도 없는

우리들에게 작지만 강하게 던지는 메세지 같네요.


일본판 오징어게임

이거는 읽으면서도 내용이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는데

여러번 더 읽으면서 의미를 되새겨 봐야할꺼 같네요.

인류의 황금기

벌써부터 일자리가 줄어드는 여파가 있는데 과연 미래에는

얼마나 영향을 미치고 현실이 바뀌게 될지 모르지만

어쩌면 지금이 가장 좋을 황금기일수도 있다는것에는

수긍이 가기도 하네요.

진짜 오랜만에 시집을 읽는거 같네요. 표지도 이쁘고 부담없이 읽기에

너무 좋은데 다들 시집 한권 어떨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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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하는 뇌는 식탁에서 자란다 - 아이의 뇌 건강과 집중력 향상을 위한 푸드 테라피
강보경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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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뇌 건강에 대해 음식은 연관시켜서 생각해본적은 없었는데 흥미가

생겨 서평단을 신청했는데 이렇게 직접 책을 받아 볼 수 있었네요.


이렇게 직접 싸인도 해주셔서 더 기쁜 마음으로 책을 받았네요.


책은 서문에서 1~3장 그리고 맺음말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서문 집중력을 키우는 식탁의 힘

여기에서 저자는 공부를 잘 하려면 잘 먹어야한다는것으로 시작을 하는데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하는지는 제대로 배우지를 못했다고 알려주는데

생각해보니 이것까지 어디서 듣거나 본적은 없는거 같네요.

그렇기에 저자는 집중력과 영양 그리고 감정 조절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을 소개하려

한다는것을 먼저 알려주고 있네요.


1장 준비 : 집중력을 위한 영양관리

흔히 우리는 집중력을 이야기 할때 환경이나 학습방법을 많이들 이야기하는데

먹는것 즉 영양에 대해서는 간과하는데 영양소와 뇌기능 그리고

집중력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네요.


2장 실전 : 건강을 더하는 한 끼 레시피

여기서는 아침, 점심, 저녁을 두뇌활동에 맞는

식사들의 레시피와 혈당을 안정시키는 간식을 소개하고 있네요.


3장 완성 : 아이와 함께 만드는 똑똑한 식탁

여기서는 요리를 통한 아이와의 소통과 감각발달활동

그리고 식사시간이 즐거워지는 것과 식사환경에 대해

알려주고 있네요.


맺음말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만듭니다

마지막 맺음말에서는 작은변화와 함께 아이와의 소통을

강조하면서 책을 마무리 하고 있네요.

저처럼 아이들의 뇌 건강과 집중력 향상에 음식을 생각하는 분들은 거의

없는거 같은데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오는 책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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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실
김관우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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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관심이 생겨서 서평단에 신청을 했는데 이렇게 직접 책을 받게 되었네요.


책의 구성은 1. 프롤로그 ~ 31. 에필로그 까지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 있네요.


1. 프롤로그

시작은 마왕 엘마칸과 현서진의 전투장면으로 책이 시작하네요.

꿈이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이라는걸 생각하면서 전투가 이어지네요.


2. 어비스

마왕 엘마칸이 사라졌는지 확인하는 순간 엄청난 힘이 느껴지면서

거대한 암흑볼에 피할 수 없어 실드로 방어를 하였지만 암흑 볼이 만든 거대한 구멍 속으로

추락하게 되네요.


3. 양자 뒤얽힘

암흑볼과 용암사이에서 쉴드로 위아래로 진동하고

무력감을 느끼면서 주마등이 지나가는 지난삶을 생각하는 와중에

얼음성이 보이고

과오를 바로 잡고 싶은가? 이성에 들어와라! 문구가 보이는 장면이 이어지네요.


29. 초인각성

연구서에 총성으로 장면이 시작이 되는데 폭력조직 조진회외 흑사회의 이야기로

시작이 되네요.

심박수 모니터에 이상 상황으로 경고음이 들리고

심장충격기를 받는 현서진 회장의 모습이 이어지네요.


30. 클라우드 밸리 준공식 행사

클라우드 밸리 준공식에 6개월간 자취를 감췄던 현서진 회장과 아내가 같이

등장하고 대통령,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와 같이 축하행사를

하는것으로 시작이 되네요.


31. 에필로그

현서진 회장이 가족과 같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동안

운명이 새롭게 얽히는것으로 또 다른 이야기를 기대하게 하면서

이야기는 마무리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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