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는 힘 - 평범한 사람들이 세상을 이기는 비밀
박병학 지음 / 라온북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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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표현하는 제목이라 서평단을 신청하고

책을 받을 수 있었네요.


직접 이렇게 작가님의 정성스러운 필체의 응원의 글을 보면서

힘을 얻게 되네요.


책은 총 4개의 큰 주제로 나누어져 있고 큰 주제 안에 4개씩의 소제목으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1부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 이유

새해가 밝으면 받게 되는 메세지 중에 포함이 되어 있는것인데

나이 한살 먹는다는게 크게 달라지는건 없지만 우리가 지나고 나서

평범함이라고 부르는 것들이 지금은 쉽지 않다는걸 지금을 살아가는 모두가

생각하고 느끼지 않을까 싶네요.


2부 작은 실천이 가져다준 큰 변화

평소와는 아주 작은 실천이지만 이런 변화가 평소와는 다른 하루를 만들어주고

결국에는 새로운 루틴으로 자리를 잡게 되면 내 인생에서 큰 변화를

가져다 주게 되는 첫 걸음이 되는거 같네요.

저의 경우는 운동이 첫걸음이 되었네요.


3부 감정의 주인이 되는 법

감정에 있어서 머리로는 이해를 하지만 내가 직접 통제를 하거나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게 진짜 어려운 일 중에 하나인데

결국 감정관리도 계속되는 연습을 해야 터득할 수 있다는것은

저자의 경험을 통해서 알려주고 있네요.


4부 버티는 사람에게 다가오는 기회들

도전이라는것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달가워 하지 않을것이지만

도전을 통해 발전을 하고 이를 통해서 성장을 할 수 있죠.

저자가 직접 도전하는것과 직접 겪을 일들을 통해서 우리도 나만의

도전을 통해 인생을 변화시키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마무리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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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거지를 찾습니다
홍선주 지음 / 한끼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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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이끌려서 서평단에 신청을 했는데 직접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네요.


책의 구성을 심플하게 7개의 제목으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처음 시작은 꽃거지에 대한 인상착의가 먼저 나오는데 키도 크고

얼굴도 잘 생기고 의상과 특징이 인상적이네요.

잊혀졌던 꽃거지가 다시 출몰한다는 소식에 건우와 함께

신림역 주변을 수업이 비는 시간에 며칠째 돌아다니는 것으로 책이 시작되네요.


시간에 맞춰 약속장소에 도착 후 보니 건우가 먼저 도착해서

휴대폰에 정신이 팔려 가까이 가도 전혀 모르다가 어깨를 건드리려니

순식간에 몸을 피하는걸 보고 역시 체대생이라고 하지만

알고보니 미대생이라는 말에 체격이 좋아 체대생으로 단정짓고 있었다는

장면으로 이야기가 이어지네요.


건우가 나를 두고 달려 갔고 바삐 뒤쫓아가 보니

검은 옷의 사람을 한손으로 가볍게 들어 올려서 무슨일인가 싶었는데

검은 우비가 날리는걸 착각한 거였네요.


동네에서 알게된 친구와 외부는 허름하지만 내부는 고급스러운 카페에서

여유롭게 아지트인 이곳에 건우와 같이 하는 모습으로 이야기가 이어지네요.

중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는 교사라는것과 5년 넘게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을 하던

내가 영화 동화리 지도교사가 되면서 전혀 다른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영화촬영을 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도 보여주네요.


갑자기 여기에서는 분위기가 바뀌게 되는데

국화꽃을 가지런히 놓고 울음을 터뜨리는 학생의 모습으로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있게 되었네요.


유령백화점으로 불리는 건물 14층 옥상 난간에서 교복 차림의 여학생의 모습을

보면서 담임인 내게 찾아오던 과거를 회상하는것으로 이어가면서

또 다른 상황으로 이야기를 이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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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균, 조선의 심장을 쏘다
이상훈 지음 / 파람북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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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궁금증이 생겨서 서평단을 신청했는데 이렇게 책을 받아 볼 수 있었네요.


책의 구성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눠져 있고 그 안에서 소제목으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갑신일록의 비밀

1894년 3월 25일 나가사키 항구에서 김옥균과 도야마 미쓰루와가

보검을 건네며 대화를 하는 장면과 함께 배에 오르면서 도야마에게

일본 망명 후 10년간 기록인 일기를 맡기는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네요.


마지막 만남

일본군의 철수로 조대비의 피난 고종도 창덕궁으 빠져나가려는데 그런 고종을

붙잡으려는 김옥균의 모습 이어서 경화와 옥균의 대화가 이어지게 되네요.


회화나무는 말이 없다

경식은 우정총국 건물에서 갑신 개혁 당시의 김옥균과 박영효의 절박했던 심정을

느끼면서 회화나무 아래에 앉아 갑신정변의 밤의 현장을 목격하고 말없이

있는 장면으로 2부가 시작되네요.


마지막 여정

경식이 박영효의 무덤을 찾았지만 무덤은 온데간데 없고 그자리에서

박영효의 파란만장한 인생에 고개가 숙여지고

KTX를 타고 서울로 올라가 김대식과 암살범에 요절한 김옥균과

끝까지 살아남은 박영효에 대한 물음과 대화로 마무리가 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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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지능 시대 - 차가운 AI보다 따뜻한 당신이 이긴다
김희연 지음 / 이든하우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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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살아간다면 필수 항복 중에 하나인 공감에 대한 책이라 서평단을 신청했는데

운이 좋게 이렇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네요.


책의 구성은 1부~5부까지 5개로 나누어져 있고 그 안에 각 장으로 나누어져 있네요.


1분 공감 지능은 태도가 키운다

책의 시작에서 모르는것 투성이라는 말이 너무나 와 닿는게 하루가

다르게 기술의 발전과 없는 것들이 생겨나고 신조어가 생기는 세상이다 보니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은 어느새 낡은 것이 되어버리는거 같은데

모른다는것을 인정하고 새로운걸 받아들여 알아가는 태도가 진짜 중요한거 같네요.


2부 일상의 신호를 읽자

인생에 있어 기회는 크게 오는게 아니라 일상에서 우연히 스쳐 지나가기에

준비된 사람만이 알아차릴 수 있다고 하는데 절박함이 있거나

뭔가 간절히 필요한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친구 아들의 모습을 보면 사람은 무언가를 얻고자 하거나 해야하는것이 있다면

이렇게 바뀔 수 있다는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거 같네요.


3부 기대의 변화를 읽자

예전에는 소품종 대량 생산이 대세였다면 지금은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바뀌는 경우도 많은거 같은데 남들이 가지지 않은 나만의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전에는 다른게 문제였다면 지금은

개성이 없고 남과 차별화 되지 않는게 오히려 좋지 않다는 것으로

인식이 바뀐거 같네요.


4부 본질을 재정의하라

사람이 변하는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아예 변하지 않는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진짜 극적인 변화는 인생에 있어서 큰 충격이 있지 않다면

사람은 변화하지 않는게 당연할 것이란 생각이 드는게 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테니 변화하지 않겠죠.

하지만 기업은 변화하지 않으면 생존이 걸려 있기 때문에 기업을

유지하는게 진짜 힘든거 같네요.


5부 함께 더 큰 공감으로

정도전과 발렌베리의 가문의 공통정으로 시작을 하는데 협업의 의사 결정

시스템을 통해서 지금이 아니라 앞으로 나라가 그리고 가문의 기업이

계속 유지되는것을 공통적으로 생각한 것인데 생각해보면

힘들게 성장한 나라나 기업이 한순간에 무너지는건

역사적으로 너무나 많았기에 많은것을 생각하게 되면서 책을 마무리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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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늦지 않았어 고마워 책 읽는 샤미 47
박현숙 지음, 해랑 그림 / 이지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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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도서라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거 같아 서평단 신청을 했는데 운이 좋게

책을 읽어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책은 13개의 제목으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온주가 학교 교실에서 옆반 선생님과의 대화로 이야기가 시작이 되고

이어서 모르는 아이와의 만남으로 이야기가 이어지네요.


선생님이 온주에게 소원이라며 부탁을 하는 장면으로 이어지는데

특이하다는 온주에 말에 웃는 선생님과의 이야기가 계속 되네요.


여기서는 여린이가 학교로 돌아오는 장면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석찬이가 배가 아팠냐는 물음에 당황하는 여린이의 모습과 괜찮다는 끄덕임에

아이들의 시선이 끝나는걸 볼 수 있네요.


모둠 활동 시간이 5교시에서 1교시로 바뀌어야 한다는 선생님의 말에

불만이 터진 아이들과 곤란하다는 지수와

5교시와 6교시에는 5학년 전체가 참여할 일이 생겼다는 선생님의 말이 이어지네요.


여린이가 카스텔라의 쓴맛을 춤으로 표현하는 장면과 함께 모둠이 춤을 추는

반 아이들의 눈이 모두 여린이를 향해 있는데 혼자 선생님이 고개를

슬쩍 돌리고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는 장면이 책의 마지막이 시작이 되네요.

작가의 오래전 기억속의 선생님을 직접 생각하면서 책인데

요즘 선생님들과 교권도 다신 한번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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