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배성규 작가님의 오늘부터 차근차근 아이패드 드로잉을 읽으면서 느낀 점이라면
아 정말 프로크리에이터를 극한까지 뽑아먹으시는 분이구나...
그리고 아이패드에서도 레이어를 정말 많이 쓰시고 잘 활용하시는구나...
그래서 이렇게 완성도 높은 그림을 그릴 수 있구나... 라는 걸 느꼈습니다.
사실 저는 그동안 아이패드는 아이디어 스케치, 콘티용 정도로 생각하고 간단한 그림을 그릴 때 주로 활용했었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활용도가 높고 프로크리에이터 하나만으로도 대부분의 작업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앞으로도 책상 위에 올려두고 틈틈히 참고하려고 해요.
근데 정말 이렇게 다 알려주셔도 괜찮으신 건가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