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교훈을 주는 부분은
제가 봤을 때
친구를 위해 배려하는 모습
대발이는 마음씨가 멋진 친구더라구요
대발이는 보드리와 함께
꽃구경을 가고 싶어해요~
하지만 보드리는 마음을 열지 않고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해요~
보드리 라고 나오는 친구는
대발이에게 이야기 해요
"너는 발이 너무 커" 라든가
"너는 신발도 너무 커"
"너는 발소리도 너무 커"
이때 대발이는 친구를 위해 소리가 나지 않게
신발도 벗고 나무 아래 앉아서
생각을 합니다
보드리가 벚꽃을 온 몸에
달고 있어요~
대발이는 보드리에게 다가가고 싶지만
다가가지 않아요
멀리서 지켜만 보고
가까이 다가가는 친구를
부러워 해요
그리고 보드리는 친구들이 다가오자
벚꽃을 부르르 떼어내고
초록이와 파닥이도
멀찍이 떼어내 버려요
멀리서 지켜보는 대발이는
보드리에게 손을 흔들죠,
마찬가지로 보드리는
부르르 떨면서 벚꽃을 떼어냅니다
그리고 대발이는
보드리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면서 동화가 마무리 됩니다.
보드리라는 친구는
친구들이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조금 두려워 하는 친구인 것 같아요~
보드리는 대발이가 벚꽃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지난 번에 함께 가지 못해 미안해
자신의 몸에 붙이고 나타나
대발이에게 벚꽃이
흩날리는 멋진 장관을
보여준 것 같아요~
둘 다 마음이 참 예쁜 친구들
인 것 같아요~
이 리뷰는 출판사의 제공으로
주관적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