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설정으로 유명작 있어서 평타는 치겠거니 했는데.. 기대가 컸나봐요. 솔직히 노잼인데 평가는 괜찮은 게 신기하네요.
비슷한 느낌의 미국배경 bl소설을 재미있게 읽어서 구매했어요. 각권당 40페이지 정도 분량인데.. 그냥 1권으로 묶어서 내도 됐을 거 같아요.
1권 내내 뭔가 다른 전개가 나오겠지 하며.. 참으며 본 게 허무하네요.근친 호불호를 떠나 뭔가 캐릭터나 스토리 전부 진부하고 재미가 없음.공이 자해까지 하며 동생 사랑한다는 부분 부터 이해가 안되는데?? 클리셰 범벅이더라도 필력 좋으면 끝까지 볼텐데.. 재미있다는 리뷰 많아서 어리둥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