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그릇 뚝딱! 골고루 아이 밥상
최상희 지음 / 나무수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을 위한 밥상 한그릇 뚝딱 차려내기 주부들에게는 만만치 않은 일과에요
파워블로거 금별맘이 3~11세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 희망을 주는 요리책을 냈어요
나무수 출판사에서 나왔는데 엄마는 후딱 만들고 아이는 뚝딱 먹는
밥  . 국  . 반찬 . 간식까지 다양한 꿀맛 레시피를 135가지나 알려 준답니다
국의 경우는 25분 이내, 밥과 반찬, 간식의 경우에는 15분 이내로 만들 수 있는 요리가 많아요
워킹맘, 육아대디도 이 책만 있으면  아이들에게 건강한 밥상 차려줄 수 있어 굿이에요

 

 

 

 

 

 

 



요즘은 골고루 먹는 아이들이 드물 정도로 아이들이 편식을 해서 엄마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잘 먹다가도 투정부릴 때가 있는데 엄마로서 영양소 섭취가 걱정되죠
채소 . 해산물 . 고기와 아이가 친해질 수 있는 시크릿 레시피를 알려 줘요

오늘은 뭐를 또 해먹일까 아이 건강에 뭐가 좋지 생각만으로도 머리속이 꽉 차요
하지만 초보 엄마 아빠나 워킹맘 워킹대디, 육아대디라면 힘든게 사실이죠
빠르고 쉽게 만드는 우라 아이 밥, 국, 반찬, 간식 알려주어서 부담이 없네요

 

 

 

 

 

 



파워블로거 금별맘님은 이미 요리책을 1권 내신바 있어요
블로그 누적 방문객 5천만명에 빛나는데다 맛있게 만들기로 유명해서
맛은 보장되니 따라 만들어 보고 싶더라구요
간단한 육아식 만들기 도전하고 싶다면 읽어보세요

 

 

 

 

 

 

 



식재료 보관하는 방법, 계량하는 방법, 재료 손질하는 방법까지 꼼꼼하게 알려줘요
특히 계량 방법이 여러가지 재료를 직접 드는 것을 많이 보여주는 편이에요 !

 

 

 

 

 

 

 


밀푀유나베, 부추호박전 등 레시피가 다양한데 제가 먹고 싶은
레시피 위주로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불 세기 조절과 익히는 시간만 정확히 알면 요리초보도 능숙하게 요리하는 비법 알려줘요
요리를 잘 못해도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요리 레시피 가득해서 굿굿이에요

 

 

 

 

 

 


떠먹는 피자에 오븐에 구운 로스트 치킨 요런거 외식하면 가격도 비싸고
아이가 생각보다 잘 먹지 않는 경험도 있죠? 조미료는 또 왤케 들어가는지
너무 짜거나 입맛에 맛지 않아 물을 한 사발 드링킹하는 경우도 있고요
집에서 보다 건강하게 조리하고 맛있고 빠르게 만드는 법 알려줘서 최고네요

 

 

 

 

 

 

 

 

아플 때 생각나는 채소죽도 있어요 ~
<한그릇 뚝딱! 골고루 아이밥상 >책은 금별맘님네 아이들이 잘 먹는 간 세기로 표기했대요
아이들이 간이 어느 정도 맞으면 밥을 맛있게 먹는다니 꿀팁 알았지 뭐에요
성장기 어린에게 좋은 음식, 면역력 강화 시키거나
칼로리가 낮아 많이 먹어도 부담없는 재료들을 활용한 으믹을 골고루 담았다고 해요
아이들 먹인다고 오랜시간 정성들여 만들었는데 먹어주지 않으면 시간은 사라지고 속상하죠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으면서 아이들이 잘 먹는 위주 요리 레시피가 담겨서 반가웠어요


 

 

 

 

 

 

 



맛과 영양을 생각한 우리 아이 한 달 식단 플랜도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어요
책에 있는 135가지 메뉴로 만든 31일 식단이에요
비슷한 재료로 아침, 점심, 저녁을 구성했기 때문에 식비 걱정 덜 수 있어요
손이 많이 가지 않으면서도 매일 맛있는 국, 반찬, 간식으로 아이들의 입맛 사로잡을 수 있어 좋네요



 

 

 

 

 


한그릇 뚝딱! 골고루 아이밥상 책을 보고 피클 만들었어요
정말 만드는데 시간도 얼마 안걸리고 맛있는 파프리카 피클 만들어서 기분 좋았어요
엄마 밥 더주세요~ 이 말 들으면 어느 엄마가 안행복할까요 ? ^^
기분좋은 소리 듣게 만드는 금별맘의 시크릿 레시피가 담긴 요리책
3~11세 우리 아이 밥 잘 먹게 만드는 < 한그릇 뚝딱! 골고루 아이밥상> 책을 펼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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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구 일러스트 - 매일이 즐거운 책상 위 소품 꾸미기
미즈타마 지음, 장인주 옮김 / 미디어샘 / 201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일본 일러스트레이터 미즈타마 씨를 좋아해요
귀엽고 간단하면서도 앙증맞은 캐릭터들을 잘 그리는 분이거든요
알고 보니 미즈타마 mizutama는 닉네임이고 본명은 다나베 가스미 라네요
미디어샘 출판사에서  번역되어 나온 그녀의 책 < 문방구 일러스트>
매일이 즐거운 책상 위 소품 꾸미기 아이디어가 실린 책이에요
제목이 문방구 일러스트지만 실제 내용은 문구류 활용 아이디어에 가깝답니다

 

 

 

 

 

 

 

 

 

일본 전국에 지우개 도장교실을 열만큼 지우개 도장 작가로 활동 중이에요
나만의 우표 만들어서 편지 보내는 방법도 알려 준답니다
개인적으로 미즈타마의 작업실 공간 살펴보고 그녀의 인터뷰를 읽는게 가장 재미있었어요
마스킹테이프, 고케시, 머그컵을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문방구 일러스트>는 깨알같은 사진 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에요
특히 그녀의 작업실 곳곳에 있는 문구류 살펴보기에 바빠요
연필이나 다이어리에 황금 로고 각인하는 법이 제일 인상적이었어요

 

 

 

 

 

 

 

 


미즈타마의 문구 서랍장 꾸미는 방법이 유익했어요
문구덕후라면 누구나 꿈꾸는 문구 서랍장이요 ! 
깔끔하고 보기 좋게 정리한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저도 몇 달 전에 문구 정리함을 샀는데
그 안에 다 들어갈 수 있게 정리좀 해봐야겠어요
마스킹테이프로 안에 물건이 보이지 않게 꾸미니까 더 예쁜거 같아요.

지우개 도장 이쁘게 찍는법도 실려 있어 알차요
파티 플래그 만드는 법도 있는데 쉽게 따라할거 같진 않아요

 

 

 

 

 

 

 

 

 

그녀가 자주 쓰는 문구류와 마스킹테이프의 종류와 회사명이 적혀 있답니다
일본 작가라서 거의 일본제품을 애용하지만 가위는 독일이 눈에 띄었어요
간단 연필 뚜껑 만들기, 싸개단추 만들기 , 책갈피 만들기, 포켓파일에 수납공간 만들기
파일을 활용한 나만의 책받침 만드는 방법 등의 문구를 쉽게 활용해서 만드는 용품을 알려 주더라구요

 

 

 

 

 

 

나만의 문구 제작팁은 물론 다양한 문구놀이를 배울 수 있답니다
같은 문구덕후로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어요
집안에 문방구를 차려도 될 정도로 마스킹테이프 양은 어마어마해요
풀테이프와 커팅매트 등 그녀가 잘 사용하는 문방구 아이템 읽을 수 있어요
무엇보다 진정으로 문구류를 실생활에 아기자게 활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달까요
미즈타마씨처럼 일러스트레이터 작가로 활동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그녀의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미즈타마의 그림 교실도 1~ 2컷 실렸으면 더 좋았을거 같아요
아쉬운 마음에 책에 나와 있는 그림들 따라 그려 보았어요
문구놀이를 좋아하는 문구덕후 혹은 마스킹테이프 덕후라면 이 책 추천드려요
작가가 수집한 예쁜 마스킹테이프도 볼 수 있고 활용 노하우도 배울 수 있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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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밤에도 길을 잃지 않는다 - 내 삶에 길잡이별이 되어 준 빛의 문장들
권민아 지음 / 허밍버드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허밍버드 출판사 에서 AOA 권민아 양의 감성 에세이가 출간 되었어요
<별은 밤에도 길을 잃지 않는다 > 책은 민아 양이 자신의 이야기와 함께
짧고 좋은 글귀들을 전해주는 책이랍니다
줄여서 별밤길 이라고 부를 수 있는 감성에세이 에요

 

 

 

 

 

 

 

 

 


별밤길은 늘 화려한 춤에 섹시한 노래를 부르는 AOA 멤버로서의 민아가 아니라
꿈을 향해 달려가는 평범한 청년이자 여성으로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에요
음악듣기, 영화보기, 사진찍기,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네요~ 그 나이 또래 답지요
청춘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책이라고 해요
가수 활동을 하면서 자신을 다독여 주었던 문장들을 실어 놓았어요 ~

 

 

 

 

 

 

 


이 책에는 예쁜 사진과 함께 정말 좋은 문장들이 가득하답니다
가을에 따라 적고 싶은 문구들이에요
짧고 좋은 글귀들은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아 수록한거라고 해요
책 뒤편에 인덱스에 참고한 책 제목들이 쭉 나열되어 있답니다
그 중에 좋았던 내용은 바로 아래 내용이에요 !

희망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만져질 수 없는 것을 느끼고,
불가능한 것을 이룬다

 

 

 

 

 

 


왼쪽에는 좋은 글귀가 적혀 있고 오른쪽에는 따라 써 볼 수 있는 빈칸이 있어요
그래서 저도 바로 볼펜으로 사박사박 적어 보았습니다
감동적인 글귀라서 따라 쓰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치유되는 따스한 기분이 들어요
짧은 명언에는 윤동주 시인의 시도 있고 헤르만 헤세의 글도 있어요


 

 

 

 

 

 

민아의 서를 읽어 볼 수 있어요
중간 중간에 AOA 권민아 양의 이야기와 손글씨가 수록되어 있어요
AOA 팬이라면 소장하고 싶어할거 같아요 ~ 글씨체가 귀여워요

민아의 서 뒷편에는 내가 읽은 책, 영화, 노래의 가사들을
적을 수 있는 빈 공간도 있답니다
별은 밤에도 길을 잃지 않는다는
스타로서가 아닌 한 청춘으로서의
평범한 25살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에요
따스하고 좋은 명 문장들, 짧고 좋은 글귀가 실려 있어
감성에세이를 좋아한다면 별밤길 읽어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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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냉파요리 - 30만 회원 감동 실천!, 한 달 식비 70만원 절약, 나에게 선물하는 840만원 적금의 기적! 맘마미아 냉파요리
맘마미아 식비예산 감수.레몬밤키친 강지수 레시피 개발 / 진서원 / 2017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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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마미아 냉파요리 > 책 요즘 들들 파고 있어요
식비절약 노하우 요리책이에요
월재연 카페 30만 회원이 실천한 냉파 레시피랍니다
한달 식비 70만원 절약은 물론
돈 한푼 안들이고 맛있는 요리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대박이죠
절약한 식비로 840원 적금도 드시는 분들도 있어서
재테크 냉파 요리책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집에서 썩어가는 대표 재료고 파, 앙파, 양배추, 두부 등이죠
조금만 사고 싶은데 대량으로 파니까 안먹어서 낭비되고
그런데 나중에 필요해서 또 사고 .. 그런걸 반복하다 보면
집밥을 먹어도 그 비용 어마무시해서 무시 못하죠 ~
남는 재료 없이 알뜰하게 맛있게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 알려주는
< 맘마미아 냉파요리 > 너무 반갑고 좋은 책이에요


 

 

 

 

 

 


냉파 식재료 1순위부터 20위까지 공개 되어 있어요
왠만하면 남길 일 없는 디저트 같은 음식도 각기 집 사정에 따라
남는 재료가 될 수도 있지요
황금 레시피는 잊어라 ~ 요 말이 기억에 남네요
맛있는 레시피 따라하려면 돈이 엄청 많이 드는데 이 말에 공감해요
그런 재료 없이도 맛있고 건강한 음식 만들 수 있는데 말이에요
궁상이 아니라 알뜰함의 진수와 멋짐 폭발하는 요리 보여줘서 좋아요 !

 

 

 

 

 

 

 

 

 

 

냉파 요리가 시급한 식재료 1위가 양배추이더라구요
1통 사면 다 못 먹고 써금써금 시들시들해지죠
양배추 고르는법  & 보관법 & 손질법  음식명과 필요한 식재료와 그 가격
그리고 3~4인 가족이 얼마나 식비를 절약할 수 있는지까지
아주 꼼꼼하게 알려 준답니다 :)
식품 가격은  저자가 구입했을 때의 가격이고  지역에 따라 조금은 변동이 있겠지만요

 

 

 

 

 

 

 

냉파라고 해서 반드시 슈퍼에서 싼 음식만 사먹는게 아니고
건강을 위해 색소를 넣은 노란 단무지 대신 집에서 무로 만든 하얀 단무지를 넣어
이쁜 접시에 담아 먹는 ' 홈메이드 하얀 단무지 김밥 ' 레시피를 알려 주네요 ~
엄지척 외치고 싶은 냉파 요리책이에요
가족을 희생시키는게 아니라 진정한 짠고수 엄마들이 할 수 있는 그런 노하우 가득이라 굿굿이에요

 

 



명절이면 들어오는 스팸선물세트
맛없어서 혹은 너무 많아서 저장만 해둘 때가 많은데
스팸감자찌개 끓이는 법 알려주어서 좋더라구요
주문 배달해먹은 먹고 남은 수육으로 만드는 차슈 요리도 있어요

 

 

 

 

 

 



호박 사두었는데 호박전이나 호박나물 말고는 아는 레시피도 없고
미뤄 두었다가 썩을 뻔한 적이 있어서 잘 안사게 되는 식재료에요
그런데 밀가루 대신 도우로 활용해서 돼지호박 피자를 만들 수 있다니 대박인거 있죠
이 생각을 왜 못했을까 하면서도 요리에는 제한이 없다는 말을 실감하게 되더라구요

 

 

 

 

 

 

 



집에 남아도는 핫케이크 가루 유통기한 임박하기 전에 팬케이크 만들어 먹곤 했어요
그런데 냉파요리인데 이렇게 근사한 최신요리 .. 그것도 디저트로 해먹다니 놀랍더라구요
핫케이크 딸기 오믈렛 요새 매장이 우후죽순 생길 정도로 인기많은 디저트잖아요
집에서 근사하게 만들어 먹으면 냉파도 하고 돈도 훨씬 덜 들어서 매력만점이겠더라구요

 

 

 

 

 

 

 

 

 

뜯어 쓰는 냉장고 지도도 있고 식재료별 활용 요리 색인도 뒷편에 있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알찬 요리책이에요
회원들이 요리를 응용해서 맛있게 먹은 노하우까지 꼼꼼하게 알려주어 좋았어요
그동안 맛있는 요리만 생각하다 너무 많이 산 식재료는 아깝게 썩힌 적도 있는데 반성하게 되었어요
필요한만큼 구입해서 이 책처럼 알뜰한 요리 해야겠어요
식비 절약 노하우 가득한 재테크 요리책 < 맘마미아 냉파요리 >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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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느긋한 생활
아마미야 마미, 이소담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늘 바쁜 도시의 일상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껴요
방에서 잠시라도 느긋한 생활을 한다는 것이 비정상으로 여겨질 정도지요
하지만 누구에게나 게으른 생활은 아닐지라도 느긋함은 필요한거 같아요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에서 온전한 나를 찾아내기와 같은 방법을 알고 싶어서
아마미야 마미 / 알에이치코리아 / < 방에서 느긋한 생활 > 책을 읽게 되었어요

 

 

 

 

 

 

 

 

 


이 책은 이상적인 방 이야기로 시작을 해요
잡동사니와 가구들을 뒤로하고 청소에 대한 이야기와
보여줄 수 있는 실내복 이야기, 간단한 접대 준비까지 말이에요

나도 이 책을 읽고 밖에서 입다 입지 않는 외출복을 실내복으로 삼는것
화려하지만 막상 못 입고 다니는 색감이 화려한 옷 대신
내구성 있고 소재과 괜찮은 차분한 옷을 입어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옷 종류에 ' 젤라또 피케 ' 스타일이 있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 알았네요

 

 

 

 

 

 

 

 

편안하고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사진이 있어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수건 하나에도 취향을 부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기념으로 받은 수건들은 없애고 수건 하나에도 정갈함과 차분함을 느낄 수 있게
자신이 마음에 드는 수건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미니멀라이프를 통해 더욱 알려지게 되었지요
이 책의 저자도 집에 있는 물건 중에서 제일 먼저 나만의 취향이 묻어나는 것으로
바꾼 게 수건이었다고 해요


 

 


 

 

<이상적인 방까지 몇 마일?> 이라는 인터넷 연재를 모아 한 챕터를 추가해 이 책을 완성했대요
일본인 저자지만 어렵거나 꽉 막히는 듯한 느낌 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어요
저자 아마미야 마미씨는 물건을 사고 줄이기를 반복한 결과 내가 파악할 수 있는 분량을 깨달았다고 해요

이상적인 심플라이프란 자신만이 알고 있다는 것에 공감이 되었어요
나도 나 자신의 이상적인 삶을 알게 될 때까지 수 없는 시행착오에 도전할래요
이 책의 제목만 보고는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 게으름과 느긋함은 다르답니다
< 방에서 느긋한 생활 > 책을 읽으며 자신에게 맞는 물건을 고르고
나만의 작은 마음을 아끼는 삶에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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