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구독 대신 어린이신문책으로

아이스크림 어린이신문 1 - 초등학생을 위한 달콤한 신문 읽기 프로젝트 ㅣ 아이스크림 어린이신문 1
손지연 지음 / 아이스크림북스 / 2024년 2월

어린이신문 읽혀보신 적 있나요?

전 도서관에서 기존 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신문을 아이와 읽은 적이 있는데요. 

아이가 그 종이재질을 안 좋아하더라구요. 

예쁘지도 않고, 너무 얇고 잘 구겨지구요. 

신문은 읽히고 싶은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 하던차에 

아이스크림 어린이신문을 알게 되었답니다. 

예쁜 책에다 구성까지 잘해서 100개의 기사를 읽을 수 있으니, 

신문구독보다도 좋은 가격에 볼 수 있더라구요. 

신문은 스크랩도 쉽지 않은데 이건 책으로 엮어진거라 책꽂이에 꽂아두기도 좋구요.

슈링크플레이션이라고 하는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어휘를 신문을 통해 자세히 읽고 나니, 다음에도 잘 기억하더라구요. 

경제용어도 문제없답니다.

이렇게 신문을 통해 익히는 어휘는 내용과 함께 알게되니 더 깊이 기억하는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곧받아 제의 진심을 담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4학년부터 국수사과 챙기기 넘 좋네요.

초코 전과목 단원평가 4-1 (2024년) - 초등 코어 교과 학습서 ㅣ 초등 초코 단원평가 (2024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4년 1월

영수하느라 바쁜 아들, 4학년 되니, 국어 사회 과학도 챙겨야 한다는데, ㅠㅠ

이걸 다 언제 하나요. 

그래서 알아본 게 통합본이예요. 

과목별로 사려니 돈도 돈이지만, 넘 부담이더라구요. 

하루한장을 좋아해서 미래엔 초코 전과목 단원평가를 선택했는데요.

국사과 뿐 아니라 수학까지 들어있더라구요.

요 책의 장점은 해당 학기의 교과서 개념을 콕콕 다 짚어준다는 거예요.

구멍없애기 중요하잖아요.

풀려보니, 무척 마음에 들어요. 

국사과때문에 선택했는데, 수학도 체크해보니, 개념을 확 잡겠더라구요.

아이의 경제교육을 위해

딸아, 너는 금융 부자로 살아라!
김한별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월

4학년이 되는 아이와 경제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어서 선택한 책이예요.

작가도 경제에 대해서 잘 모르는 인생을 살다가 그에 대한 아쉬움을 담아 딸은 그렇게 살지 않기를 바라며 글을 적었는데요.

그 마음이 너무 잘 이해되었답니다.

제 마음과 똑같은 작가님의 글은 처음부터 끝까지 참 술술 잘 읽어지더라구요.

전문가들의 전문용어만 가득한 책과는 다른 성격의 책이예요.

정보의 결이 다르다 할까요.

재테크 전문책도 아니여서, 아이와 함께 읽기에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 혼자 읽어도 이해하기에 무리가 없구요.

돈에 대해서 맹목적인 것도 문제지만 너무 모르는 것도 문제잖아요.

그런 면에서 아이가 돈과 경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초등영어회화의 부스터역할을 해주는 책

교실영어 표현사전 : 학생편 - 초등부터 중등까지 학교에서 필요한 거의 모든 영어 표현 ㅣ 교실영어 표현사전
김단해 지음 / 로그인 / 2023년 10월

화상영어와 콜라보해서 말하기 실력을 더 높이려고 읽고 있는 책이예요.

작가님이 얼마나 꼼꼼하신지 초중등 교실영엉에 나오는 모든 표현을 담앗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름도 사전인가봐요.

표현들 뿐 아니라, 영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도 들려주네요.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집은 아이에게 제가 읽어주는데요.

매일 읽어주다보면 제 영어실력도 함께 늘 것 같답니다. 

너무 아기아기한 영어표현사전이 아니라,

학교에서 사용할 만한 내용들이라 더 아이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 같아요.

어려운 경제용어를 일력으로 매일매일

초등 경제용어 일력 365 (스프링) - 하루 한 장! 경제 공부 첫걸음
옥효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1월

경제와 관련된 책 아이와 읽어본 적이 있다.

용어설명하느라 진도가 느리니 이야기책인데도 아이가 재미있어 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유아용 경제관련 책은 내용 자체도 재미가 없다.

사회전집을 읽어보았으니, 그것에서 한 단계 점프업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경제라는 게 어른들에게도 어려운 내용이다.

아이들에게는 그 용어가 거의 외계어수준이다.

차라리 영어단어가 쉽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요즘 아이들이 영어를 열심히 하니 말이다.

그래서 옥효진쌤의 경제용어일력책을 살펴봤다.

단어는 여전히 어렵지만, 그 용어에 대해서 한자 영어 정의 설명 예문까지.

사전에서 찾을 수 없는 내용이 완벽히 정리가 되어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일력이니 매일 1개씩 읽어나가면 되는 것도 부담이없어서 좋았다.

대신 꾸준히 하긴 어려울 수 있다.

우리집엔 요일에 따라 엄마와 독서시간이 있는데, 이때 아이와 함께 2개의 용어를 함께 읽는다. 함꼐 읽어서인지 아이도 거부감이 없다.

1년이면 다 읽을 수 있을 것 같고, 용어인만큼 반복이 중요하고, 학년이 오르면 다시한번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