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수포자로 빠지지 않는 수학약점 공략법
송재환 지음 / 글담출판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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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수학전문가
송재환 선생님이
콕 짚어 주는
학년별 약점개면과 해결법"

1. 이 책을 선택한 이유
학원, 과외로도 잡지 못하는 수학점수의 비밀, 바로 수학약점에 있다고 얘기하고 있는 책입니다. 어느덧 아이들이 훌쩍자라서 둘째도 초등고학년이 되었습니다. '수포자'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게 사람들의 입에서 회자되고 있는데, 그만큼 초등시절부터 수학에 대한 개념을 잡고 체계를 잡아 놓지 못하면 수학을 포기하고 나중에 입시까지 포기하게 된다는 걱정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은 학년별 영역별 수학의 약점을 잡아주는 해법을 제시한다고 해서 관심을 가지고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 책을 읽고나니 그래서?
수학은 영어와 같이 노출이 많이 된다고 실력이 느는 과목이 아니라 혼자서 집중해서 원리를 깨닫고 많은 생각을 하는 과목이란 말에 공감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선생님이 현란하고 친절하게 수학문제를 잘 풀어주신다고 해도 재밌는 TV프로그램을 본것과 같다는 걸 깨닫고 아이의 수학 공부법과 약점을 체크해서 보완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그래도 아쉬운 점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년별 연령별 약점 분석과 그 에 대한 대비책을 친절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초등학교를 졸업하고도 약점을 보강하지 못한 고학년을 위한 약점 분석과 해법도 뒤이어서 제시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중학생, 고등학생을 위한 시리즈도 기대해봅니다.

4. 책의 구성과 내용
"선생님, 수학은 거의 포기했어요.
분수 때문에 못살겠어요."

지은이 송재환 선생님은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초등교육과를,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철학을 전공하셨습니다. 서울 동산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학습법 전문가이자 스타강사로 학생과 학부모를 만나고 계십니다. 20년 넘게 초등 교사로 재직하면서 학부모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가 자년들의 성적, 특히 수학임을 알게 되었고, 고민을 덜어주고자 이 책을 쓰셨습니다.

"한번 벌어진 학습 격차,
아이를 수학과 멀어지게 만든다."

이 책은 학원과 학습지로는 절대로 아이의 수학 점수를 잡을 수 없는 이유는 기초를 다잡아 주는 공부가 아니라 진도빼기와 선행학습 위주이기에 결국 가정에서 부모가 아이의 약점을 파악하고 그 해결책을 찾아 줄 수 밖에 없다고 강조합니다. 초등학교때까지는 엄마표, 아빠표 수학을 손에서 놓지 말기를 당부하면서 말입니다.

이 책은 그런 부모의 막막한 심정을 해소해주기 위해 20년 이상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발견한 아이들의 수학약점과 그 해법을 정리해놓고 있습니다.

1부 학년별 수학 약점
1. 너무 쉽게 느끼는 1학년 수학
2. 중요한 기초를 다지는 2학년 수학
3. 곱셈, 나눗셈이 복잡해지는 3학년 수학
4. 도형을 잡아야 하는 4학년 수학
5. 초등 수학의 빙하기, 5학년 수학
6. 중학교를 준비하는 6학년 수학

2부 영역별 수학 약점
1. 신속 정확해야 하는 '수와 연산'
2. 좔좔 암기해야 하는 '도형'
3. 몸으로 익히는 '측정'
4. 함수의 기초가 되는 '규칙성'
5. 일상에서 배우는 '자료와 가능성'

3부 공부 유형별 수학 약점 18가지
-구체적 사례를 통해 아이의 약점을 진단하고 처방하라

5. 책에서 알게 된 것들
"나는 특별한 방법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다. 단지 무엇에 대해 오랫동안 깊이 사고할 뿐이다. "
-뉴턴-

"나는 머리가 좋은 것이 아니다. 단지 문제가 있을 때 남도다 더 오래 생각할 뿐이다."
-아인슈타인

1) 수학영재들의 공통점: 수학 영재원에 다니는 아이들의 1년 평균 독서량은 약 150권 (초등평균은 1년에 40권정도). 내 아이를 수학 영재로 키우고 싶다면 수학과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배경에 관심가질 수 있는 독서도 빠뜨릴 수 없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2) 7가지 문제 해결전략
- 식 만들기, 그림 그리기, 거꾸로 풀기, 규칙 찾기, 예상과 확인, 표 만들기, 단순화 하기
3) 생각없이 기계적으로 문제를 푸는 아이의 약점 대처법: 수학문제를 기계적으로 푸는 아이에게는 '하루에 50문제 풀기'와 같은 학습법 보다는 '하루에 1시간 공부하기'처럼 시간을 목표로 삼아야 함. 1분이 걸리는 쉬운 문제를 1시간 동안 60개 푸는 경험도 필요하지만, 1시간 고민 끝에 1문제를 풀어내는 경험이 더 필요한 아이이기 때문. 수학 공부가 끝난 후에는 무슨 문제가 가장 어려웠는지, 그 문제를 어떻게 풀었는지 이야기를 나누면 더 좋음. 이 과정을 통해서 아이는 자신이 아무 생각 없이 문제를 풀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기 때문임.

6. 책에서 나온걸 실천해본다면?
"영어는 절대 공부시간이 중요하다면,
수학은 절대 공부량이 중요하다."

  책의 에필로그에서도 선생님이 강조하고 있는 말이지만 '아이 혼자 약점과 싸우게 해서는 안된다'를 명심해야 겠습니다. 아이의 작은 상장에도 칭찬과 격려를 하면서 약점을 발견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그래서 수학에 대한 어려움은 있어도 포기하지 않도록 함께 공감대를 만들어가야 겠습니다. 공부 유형별 수학약점 18가지 중에서 우리 아이들은 어느 유형인지 먼저 파악하는게 순서라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북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 받아 어떤 외부의 간섭도 없이 솔직하게 작성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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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AT 스타강사 알버트 쌤의 미국식 찐영어 - 영어가 잡히는 49가지 사고 전략
이진구 지음 / 맥스미디어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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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미국인을 가르치는
스타강사가 된
토종 한국 청년의 영어 정복기!"

1.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올해가 되어도 새해의 결심은 별로 달라질 바가 없습니다. 영어정복, 몸짱되기, 재테크 성공하기 등등. 그중에서도 역시 소박하지만 큰 꿈은 헐리웃 영화 자막없이 보기 입니다.  영어 때문에 대학입시에도 좌절을 맛보았던 저자가 10년 미국 생활에서 터득한 영어독립 이야기를 진솔하게 보여준다고 해서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선택했습니다. 

2. 책을 읽고나니 그래서?
10년간 미국 유학에서 터득한 저자의 찐영어 공부법과 영어가 잡히는 49가지 사고전략을 가감없이 진솔하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영포자 였던 저자는 스물다섯이란 다소 늦은 나이에 미국유학을 떠나서 미국 4년제 대학교 전체 차석으로 졸업하고, 뉴욕대학교 교육대학원 영어교육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인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영어교육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이 이만큼 미국 현지와 동떨어진 교육을 하고 있었던게 아닌가 놀랍기까지 합니다.

3. 그래도 아쉬운 점은?
저자가 미국유학을 결심하고 떠난 미국 생활부터 미국동부 최대 입시학원 원장이 되기까지의 이력이 진솔하게 엮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 사고 전략을 49가지 꼭지별로 선물처럼 중간 중간 삽입한 형태입니다. 자연스럽게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이 저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영어에 대한 팁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구성이라 생각합니다. 한편으론, 우리나라에서 영포자였던 저자가 미국에서 늦깍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의교육시스템의 어떤 문제 때문이였는지, 공적인 부분에서도 이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제안하거나 개선책을 제시하는 목소리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4. 책의 구성과 내용
" 영어 때문에
내 인생 또 망했어!"

지은이 이진구 선생님은 영어 때문에 대학 진학에도 두번이나 고배를 마신 영어 포기자 였습니다. 하지만, 스물다섯이란 늦은 나이에 과감히 미국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낯선 미국땅에서 'Where are you from?'이라는 원어민 질문에 'I am Albert'라는 낯뜨거운 대답을 했던 저자가 10년이 지나서 미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글쓰기 과제와 논문을 첨삭해주는 영어 전문가이자 미국 동부 최대 입시학원의 원장과 미국 교육 전문가가 된 이야기는 그야말로 기적처럼 다가옵니다.

저자가 미국유학을 떠나기 전에  떠난 중국 유학에서 선교사님들로부터 중국어 습득 노하우를 익힌 것이 영어를 배우는데에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바로 다음 3가지 입니다. 첫째, 중국인 친구를 한명이라도 제대로 만들것.
둘째, 그날 배운 단어와 표현은 무슨 일이 있어도 중국인 친구에게 발음 교정을 받고, 정확한 발음으로 계속해서 연습하고, 실제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는지 현지 중국인에게 써볼 것.
셋째, 중국어 말하기와 듣기가 어느 정도 편해졌다면 중국어 책을 읽으면서 한문과 친해지고 책 속에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표현들을 습득할 것.

책의 차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1장. 영어의 세계로 들어가다
2장. 영어에 날개를 달다
3장. 품격을 높이는 영어의 길로
4장. 미국인스러운 영어에 도전하다
5장. 영어가 잡히고 인생이 바뀌다

"It is not in the stars to hold our destiny but in ourselves"
-William Shakespeare
우리의 운명을 잡고 있는 것은 하늘의 별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다.

5. 책에서 알게 된 것들
<영어가 잡히는 49가지 사고 전략>
1) 언어가 서툴다고 '을'이 되지 말라
2) 문법 예시 문장을 통째로 암기하라
3) 외국어 실력이 도약하길 원한다면 원서에 도전하라
4) 한국인이 많은 곳은 가지 말라
5) 도심에서 떨어진 학교를 선택하라
6) 커뮤니티 칼리지로 가라
7) 생소한 단어와 친숙한 단어를 결합해 외워라
8) 리스닝을 잘하려면 노트 테이킹을 하라
9) 가장 탁월한 글쓰기 전략은 브레인 스코밍이다
10) L 발음을 제대로 배우면 R은 문제되지 않는다
11) 두 개의 모듬 사이에 낀 S는 Z발음이 된다
12) 영작 문장을 암기하고 반복 연습하라
13) 마인드 맵핑을 하라
14) 구체적으로 도움을 청하라
15) 대화하고 싶다면 카페테리아로 가라
16) 누구나 같은 문장 구조와 단어를 즐겨 쓴다
17) '이제는 평소 말투로 말해달라'고 부탁하라
18) 영어 강세와 억양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19) 전혀 모르는 관용적인 표현들이 나오면 물어보라
20) 문화적 배경이 깔린 대화를 이해하려는 전략
21) SNS를 통해 얼굴과 이름 철자를 정확히 알수 있다.
22) SNS 댓글에서 발견하는 주옥 같은 표현들
23) 원래의 뜻과 전혀 다른 의미로 쓰이는 단어들이 있다
24) '배려'의 언어는 힘이 있다
25) 소속감은 자신감을 키운다
26) 나만의 안락지대에서 벗어나라
27) '캠퍼스 안'에서 일자리를 찾아라
28) 근로 장학생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라
29) SSN을 받아 일찍 신용을 쌓아라
30) 주제 문장과 아웃라인을 잘 써야 한다
31) 유학 1~2년 차에 자주 하는 오해
32) 영어 찬양곡을 통해 아티스트들의 발음으로
33) 오바마의 연설을 반복해서 따라 해보라
34) 학기마다  온라인 수업을 꼭 한개씩 수강하라
35) 계절 학기를 적극 활용하라
36) 대학 학점을 대체해주는 공인시험에 응시하라
37) 아카데믹 어드바이저와 친해지는 스킬
38) 지금이라도 즐겨 할 수 있는 운동 시작하기
39) 시험 위주와 페이퍼 위주의 과목들 간 밸런스 맞추기
40) 대학원을 결정할 대 미리 교수님들과 소통하라
41) 연구 주제와 목표는 단 한 문장으로 정확하게 표현하라
42) 연구 자료들을 가능한 한 많이 읽어보라
43) 글쓰기는 구체적 실험 방법을 설정한 후에
44) 미드나 영화 스크립틀를 활용할
45)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하라
46) 교수님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라
47) 아시아인에게 걸림돌이 되는 영어 습관들
48) 문제 풀이는 전략적으로 해야 한다
49) 입시에 성공하는 7가지 전략

6. 책에서 나온걸 실천해본다면?
미드나 영화 스크립트로 영어 공부하는 방법을 저자만의 방식으로 알려주는 내용이 있습니다. 저자가 대학원 졸업 논문에서 실제 연구를 통해서 그 효과를 증명했던 공부법이라고도 합니다. 총 4단계 공부법인데, 이를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1) 한글 자막과 함께 에피소드 전체를 시청하며 내용 파악에 집중한다.
2) 영어 자막과 한글 자막을 동시에 켜놓고 구간 반복을 하며 학습하고자 하는 표현에 집중한다.
3) 모든 자막을 끄고 사람들의 '신체언어'에 집중한다
4) 자막 없이 전체 영사을 보며 외운 표현들이 나올 때마다 함께 따라 말한다.

이상으로 북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 받아 어떤 외부의 간섭도 없이 솔직하게 작성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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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셰익스피어
안치운.호영송 지음 / 책세상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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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의 위대한 점은 첫째로 단순하면서도 큰 보편성을 얻고 있다는 점이다."

1.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셰익스피어는 떠오르는 우리 독일문학이 최고의 이상으로 삼을 가치가 있다."
독일의 유명한 괴테가 한 말이라 합니다. 셰익스피어는 너무나도 유명한 작가이지만, 대개의 고전 작가와 작품이 그렇듯이 한번씩 들어봤지만 한번도 끝까지 읽은 기억은 드문 작품들입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다양하게 연극이나 영화로 접했지만, 원작 그대로 본 기억은 없습니다. 소설이 아니라 희곡이기에 읽을때 이질감이 있어서 그랬던것 같기도 한데, 아무튼 우리나라 연극계의 유명한 분들이 쓴 해설서 같은 셰익스피어 책이라 여겨져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셰익스피어와 그 작품들에 대해서 우리만의 시각으로 잘 설명해주지 않았을까 기대감을 갖고 책을 펼쳤습니다.

2. 책을 읽고나니 그래서?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기'에 맞추어서 쓴 글입니다. 일본에는 '셰익스피어 마을'이 있고, 우리나라도 20세기초부터 셰익스피어에 대해서 특별한 인식을 가지고 작품들을 대하고 있지만, 해외의 셰익스피어 전문 공연단체와 배우가 있다는 것에 비하면 아직은 생소한 분야인지도 모릅니다. 아무래도 해외 작가와 작품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책은 우리나라 연극계에 셰익스피어가 소개되고 정착되는 과정을 저자의 생생한 경험과 함께 옛이야기 듣듯이 보게 되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셰익스피어가 왜 위대한 작가인지, 그리고 지금까지도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서 영향을 미치는 셰익스피어 정신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 그래도 아쉬운 점은?
한 사람의 작가가 아니라 연극 평론가 안치운 선생님과 작가 호영송 선생님이 함께 작업한 책입니다. 그래서 1부는 호영송 작가님이 셰익스피어에 대한 작가 자신의 공연계에 몸담았던 내용이나 관점들을 얘기하고 2부는 안치운 선생님이 우라나라 연극계에서 역사적으로 셰익스피어 공연을 수용하고 함께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셰익스피어 작가와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글이나 연혁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4. 책의 구성과 내용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
햄릿의 가장 유명한 대사이자, 아직도 무궁무진한 해석이 가능한 대사입니다.
아마도 햄릿이 덴마크의 왕자란 것은 몰라도 이 대사만큼은 햄릿의 대사라는걸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게다가 셰익스피어의 작품이라는 것도 말입니다.

이 책은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기'에 맞추어 기획된 책입니다.
두 명의 지은이 중 한분인 안치운 선생님은 연극평론가로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국립 파리 소르본누벨대학교 연극연구원에서 연극학 박사학위를 받으셨습니다. 현재 호서대학교 예술학부 연연극학과 교수로 재직중이십니다. 또다른 지은이인 호영송 선생님은 1962년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해 이해랑 선생에게 연극을 배웠습니다. 1964년 고려대학교 여석기 교수의 제의로 열린 '셰익스피어 400주년 기념축제'에서 연극학도로서 <맥베스 발췌극>을 공연했으며, 이때부터 셰익스피어에 사로 잡혀 한국 연극의 도약을 기원했습니다. 1960년 4.19 당시 동성고등학교 데모 결의문을 썼고, 2019년 국가 유공자로 선정된 이력이 있습니다.

책의 차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1부 호영송
1. 1964년은 특별한 연극의 해였다.
2. 셰익스피어는 언제까지 위대한 작가인가?
3. 셰익스피어는 신앙인이었나?
4. 셰익스피어에 사로 잡힌 영혼
5. 비극작가의 희극의 가벼움
6. <햄릿>이 존재하는 방식
7. 영국인들에게 내린 축복
8. 셰익스피어와 함께하는 저녁
9. 욕망이라는 이름의 정치, 혹은 정치라는 이름의 욕망
10. 한국 연극이 세계 큰 무대에 오르는 길
11. '이아고'를 새총으로 쏜다, 배우를 권총으로 쏜다.
12. 이제 그 바다 앞에서 말한다.
13. 천재 극작가 체호프가 꽃 피던 이야기와
14. 셰익스피어의 품에서 천직을 찾은 이들

2부 안치운
한국 연극의 셰익스피어 수용
1. 일제 강점기 시대
2. 1945년 해방이후, 대학 중심으로의 셰익스피어
3. 리얼리즘과 셰익스피어
4. 변용과 수용의 셰익스피어
5. 1980년대, 정치극으로서 셰익스피어 수용
6. 서구 연극 및 이론의 수용과 전통에 대한 새로운 인식
7. 결론: 셰익스피어와 함께한 한국 연극

5. 책에서 알게 된 것들
1) 우리나라에 셰익스피어가 처음 소개된 해: 1909년 일본어로 [햄릿]과 [베니스의 상인]이 공연되었음.
2) '셰익스피어'라는 이름은 우리나라에 소개될 당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었다:세이구스비아, 헐극토비이, 헐극사비이, 색토비아, 주약시피아, 유염 색토비아, 시례구사비아 등, 이는 철학을 뜻하는 필로소피아(Philosophia)가 비록소비아, 비룡소비아 등으로 불렸던것과 비슷함.
3)  햄릿에 대한 다양한 작품이 번안되고 공연되었는데, 1976년과 1977년에는 안민수 번안, 연출의 [하멸태자]가 있었다. 안민수의 [하멸태자]는 상황들의 묘사가 원작과 사뭇 달랐고, 한국적 정서에 응하는 표현들과 함께 등장하는 인물의 호칭과 이름까지도 한국식으로 수정해 표현하였다. 선왕 지달, 태자 하멸, 미휼왕, 가희와 같이 한국 전래동화에서 묘사되는 인물들이 등장했다. 극적효과를 위해서는 피리소리, 곡성, 상여소리 등 우리의 감성이 잘 드러나는 소리를 이용했다. 

이상으로 북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 받아 어떤 외부의 간섭도 없이 솔직하게 작성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우리들의셰익스피어 #안치운 #호영송 #책세상 #책타그램 #북스타그램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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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가 궁금해? - 바이오와 만나는 첫걸음
강건욱 지음 / 상상미디어(=로즈앤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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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바이오는 처음이지?"

1.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최근들어 우리나라 바이오 산업의 발전이 눈부십니다.코로나19로 더욱 관심이 높아진 항생제와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의약품 복제약)등이 그 주인공입니다. 하지만, 바이오 산업에는 의약분야외에도 다양한 분야가 있다니 새삼놀랍고 신기합니다. 이 책은 어린 친구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바이오(생명공학)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충족시키는 재밌는 책이라 생각되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 책을 읽고나니 그래서?
135페이지 분량의 가벼운 책이면서 요즘 아이들 교과서 같은 느낌의 책입니다. 그림도 많고 글자들도 중요한 부분은 색상을 달리하고 크기도 키워서 신경을 많이 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용적인 면에서도 결코 가볍다고 할 수 없습니다. 바이오 전반에 대해서 다루고 있으며, 향후 진로와 관련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고 얘기 나누기에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3. 그래도 아쉬운 점은?
  어린 친구들을 대상으로 쉽게 씌여진 책이기에 복잡한 내용이나 어려운 말들은 가능한 쉽고 간단하게 씌여 있습니다. 하지만, 책의 말미에는 조금은 전문적인 부분을 참고문헌이나 별첨으로 정리해 두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바이오 전문가가 되고 싶은 친두들을 위한 조금 더 현실적인 로드맵으로 저자가 걸어온 바이오 분야의 커리어 패스(Career Path)를 간략히 소개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어렵게 여기는 친구들을 위한 조언들, 예를 들어 '바이오 전문가가 되려면 수학을 잘해야 되나요? ' 바이오 전문가가 되려면 앉아서 공부만 해야 되나요? '바이오 체험학습이 가능한 곳은 어디가 있을까요?' 처럼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구체적인 질문과 답을 추가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4. 책의 구성과 내용
"발효과학은 바이오 역사의 시작"

발효가 바이오 역사의 시작이기에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발효 음식인 김치나 된장에 대한 재밌는 소개글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지은이 강건욱 선생님은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하고 대웅제약과 한국릴리를 거쳐서 현재 '폴루스'라는 바오오 제약회사에서 품질 업무를 담당하고 계십니다. 바이오 의약품을 접해오면서 어린 친구들과 다양한 사람들에게 바이오 산업과 관련된 내용을 쉽게 알려주기 위해서 이 책을 썼습니다.

책의 차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1장 어서와, 바이오는 처음이지?
2장 레드바이오, 인류의 진화를 이끌어요
3장 그린바이오, 12억 인구를 먹여살려요
4장 화이트바이오, 친환경 세상을 만들어요
5장 블루바이오, 바다는 우리에게 무한한 자원을 제공해요.
6장 제 꿈은 바이오 전문가예요

바이오는 세부적으로 의약분야, 농업분야, 친환경분야, 해양분야 이렇게 4가지 영역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색상을 붙여서 각각 레드, 그린, 화이트, 블루라고 명명하고 있는데, 작명을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레드분야인 바이오 의약품 분야에 대한 관심이 코로나19에 대한 백신개발로 그 어느때보다도 높기도 합니다.

5. 책에서 알게 된 것들
1) 바이오: 생물(Bio)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인 바이오테크놀로지(Biotechnology)의 줄임말.생명공학 또는 생물공학.
2) 바이오시밀러(Bio Similar): 바이오 의약품의 복제 약. 바이오 의약품은 살아 있는 세포를 이용해서 만들기 때문에 100퍼센트 똑같은 약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함. 그래서 비슷한의 뜻인 시밀러(Similar)를 붙임.
3) 약이 개발되어 판매되는 과정: 후보물질 탐색 > 비임상시험(동물시험)> 임상시험(사람시험, 임상 시험 3단계, 임상 3상이라 부름) > 신약허가(임상 3상 통과후 규제기관 허가 다음)
4) 아미노산: 동물은 3대 에너지원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몸속에서 분해해서 에너지로 만들어야 하는데, 아미노산은 단백질의 분해과정에서 생성되는 물질임. 단백질의 가장 작은 구성단위라고 할 수 있음. 아미노산에는 총 20가지 종류가 있는데, 동물의 경우에는 20가지 아미노산 중에서 10개 종류를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고, 식물은 모든 아미노산을 스스로 만들어 냄.
5) 동물의 성장을 위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5가지 필수 아미노산: 라이신(Lysine), 매티오닌(Methionine), 트레오닌(Threonine), 트립토판(Tryptophan), 발린(Valine)
6) 초강력 진통제 프리알트: 2005년 미국의 유타 대학에서 바다 달팽이(청자 고동)의 독성물질을 이용하여 만든 진통제, 모르핀보다 통증 경감 효과는 천 배 이상 강하면서도 중독성은 없다고 함. 

6. 책에서 나온걸 실천해본다면?
"K-BIO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2018년 유엔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우리 대한민국은 전세계 5위의 제조업 강국입니다. 중국, 미국, 일본, 독일에 이어 우리나라가 전세계 제조의 3.3%를 담당하고 있고, 앞으로 더욱 발달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바이오산업이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일 차세대 주력 제조분야가 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들의 장래 진로 분야를 바이오산업과 관련해서도 고려해 보고, 목적성 있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함께 진로를 고민해보겠습니다.

이상으로 북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 받아 어떤 외부의 간섭도 없이 솔직하게 작성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바이오가궁금해 #바이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강건욱 #박미희 #AshtonKang #건강소비자연대품질검증단 #상상미디어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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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킬러앱 - 팬데믹 이후, 앱 패권의 새로운 문이 열린다
조원경 지음 / 쌤앤파커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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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의 등장은
킬러앱 탄생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에 불과하다."

1.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코로나19 이후로 비대면과 집콕이 늘어나면서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서비스가 무엇보다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여왔던 앱들중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주목받게 될 비즈니스와 킬러앱에 대한 호기심으로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 책을 읽고나니 그래서?
지금은 인터넷이 없다는건 상상하기도 힘든 세상입니다. 그리고, 전세계와 연결할 수 있는 인터넷을 손안으로 불러온 모바일 혁명에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이 있습니다. 그런데, 안드로이드폰을 만든 '앤디 루번'이 구글을 떠나며 언급한 말은 작은 충격을 줍니다.
"우리 모두는 지금처럼 항상 인터넷에 연결되기 전에 더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기업들이 경쟁하면서 더많은 킬러앱을 양산하는 가운데, 우리는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인터넷과 킬러앱에 쏟고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최신휴대폰과 최신 유행앱을 사용하면서 예전보다 편리해진건 맞는데 그래서 더 행복하냐고...

3. 그래도 아쉬운 점은?
정부차원의 공공주도 킬러앱에 대한 소개나 방향성에 대한 언급이 추가되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현재 울산의 경제 부시장으로 재직중인 저자의 이력으로 보더라도 정부차원의 성공적인 킬러앱에 대한 관심이나 투자가 이뤄질 수 있을텐데 그런 로드맵이나 한계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4. 책의 구성과 내용
" PC가 나올 때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처럼,
인터넷이 나올 때 이메일 처럼,
모바일이 나올 때 카카오톡처럼
고객이 느끼기에 기존의 것보다
10배, 100배 이상 좋은 느낌의 "

지은이 조원경 선생님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금융, 경제 전문가이자 20만부 베스트셀러 저자, 세계경제포럼이 아시아 최초, 세계9번째 제조혁신 도시로 정한 대한민국 산업 메카 울산의 경제부시장으로 재직중이십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주류화 전략>이란 주제로 연세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으시기도 했습니다.
 
책의 차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1장. 컬러앱의 의의와 역사
-인터넷 이전의 시대
-인터넷 시대
- 모바일 시대
2장 애플과 구글의 킬러앱 전략
- 한입 베어 문 사과의 킬러앱
- '검색왕'구글의 킬러앱 전략
3장 블록 체인과 킬러앱
- 새로운 블록체인 시대의 서막
- 페이스북이 펼치는 '제국의 꿈'
4장 5G 시대의 킬러앱
- 디지털 트윈과 5G 킬러앱
- '에지 클라우드' 시대, 주목해야 할  것들
5장 넥스트 킬러앱의 조건
- 내일의 '빅 플레이어'를 위한 조언
- AI플랫폼과 '어시스턴트 생태계'

"상생의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킬러앱 전략이야말로 애플이 시가총액 1위를 유지할 수 있는 비법이다."

PC등장이후 인터넷과 스마트폰까지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스마트카와 블록체인, 양자컴퓨팅등 신기술들의 과거와 앞으로의 전망을 총체적으로 잘 보여주는 책입니다.


5. 책에서 알게 된 것들
1) 킬러앱(Killer-App): 관련 기술의 성공을 확신할 수 있을 정도의 가치와 인기를 담보하는 컴퓨터 애플리케이션. 이 책에서는 킬러앱은 그 자체로 너무 매력적이어서 그 앱이 동작하는 기계를 사고 싶어질 수준이어야 하고, 기술의 대중성을 높이고 실제 상용화로 이어지게 만드는 것이 킬러앱이라고 합니다.
2) AI음성비서의 명칭은 우연히도 모두 여자이름: 애플의 시리는 노르웨이어로 '당신을 승리로 이끌 아름다운 여성', MS의 코타나(Cortana)는 비디오게임 헤일로(Halo)의 여성 캐릭터 이름에서 따왔고, 아마존의 알렉사 역시 영어식 여성 이름이다.
3) 댑(dApp: decentralized Application): 탈중앙화와 응용프로그램, 기존의 앱이 아닌 블록체인의 플랫폼위에 올리는 앱을 댑이라 부름. 킬러앱이 아닌 킬러댑 경쟁이 향후 새로운 미래의 각축장이 될 수 있음.
4) Under Write가 '주식 및 채권을 인수하다.'라는 뜻을 가지게 된 유래: 1602년 설립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에서 아시아 무역선의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서 투자자들에게 주식이라는 증표를 나눠주고 투자자의 명단을 배 아래(under) 새기는(write)식으로 표시했음.

6. 책에서 나온걸 실천해본다면?
"미래에 관한 너의 할 일은 예견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책에서 언급된 대로 '신뢰화된 개인'이 블록체인상에서 연결될 경우 상상 가능한 변화들을 생각해봅니다. 지능범죄가 사라지게 되는 안전한 신용사회. 초신뢰사회로 나아가는 기술적인 토대위에 있으면서도 아직 깨닫고 있지 못하는게 아닌지, 인공지능과 더불어 블록체인기술의 응용분야에 대해서도 공부가 필요한 이유라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북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 받아 어떤 외부의 간섭도 없이 솔직하게 작성한 내용임을 밝힙니다]

#넥스트킬러앱 #조원경 #쌤앤파커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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