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자기계발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어두컴컴하기만 했던 4, 5월이 지나고 벌써 6월이 되었다. 오늘은 비가 오면서 세찬 바람이 불고 있다. 모든 슬픔과 아픔이 바람에 휩쓸려 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든다.

 

 

 

 

 <경제학자의 문학살롱>

 

 경제는 우리의 삶에서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 만큼 인간이 삶을 다룬다는 문학에서도 경제는 어떻게 해서든 인가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잇는 것으로 다뤄진다. 유명한 고전 작품에서 경제적인 모습이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고 있어서 읽어보고 싶었다.

 

 

 

 

 

 

 

 

 <인디스펜서블>

 

 경제는 우리의 모든 삶에 영향을 주지만 그 경제를 운용하고 경영하는 것은 소수의 인물, 지도자에게 맡겨진 것이 사실이다. 6월 4일 선거일을 앞두고 지도자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고심해 볼 시기라고 생각한다.

 

 

 

 

 

 

 

 

 <비이성적 과열>

 

 2013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로버트 쉴러의 책이다.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의 상승과 하락을 구조적 요인, 문화적 요인, 심리적 요인 측면에서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책으로 로버트 쉴러의 방한 기념으로 한번 읽어보고 싶다.

 

 

 

 

 

 

 

 

 <올바른 결정은 어떻게 하는가>

 

 본문에 대한 설명 중 '허드슨 강의 기적'이라는 사건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그 내용을 보면서 우리 사회의 리더가 빠른 시간 내에 올바른 판단만 내릴 수 있었어도 세월호 사건의 끔직한 비극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었다는 사실에 깊은 절망감에 빠지고 말았다. 우리는 어떻게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감정노동의 진실>

 

 모든 게 '서비스'의 형태로 바뀌고 있는 요즘에는 모든 사람이 '감정 노동'으로 힘들어 하고 있다. 감정 노동보다 더 힘든 것은 그러한 감정 노동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제대로 발산하지 못하고 쌓아 놓다가 극단적으로 터질지 모른다는 점이다. 이제 우리도 감정 노동에 대한 심각성을 고민해 봐야할 시점이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4-06-07 00: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6-08 12: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람향 2014-06-17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 달 신간평가단 리뷰 도서로 <경제학자의 문화살롱>과 <비이성적 과열>이 선택되었다. 오랜만에 내가 추천한 책들이 모두 선택되어 기쁘다^^ 이번 달도 재미있게 읽고 싶다~ㅎ
 
경제/경영/자기계발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5월이다. 슬픈 소식이 더 많아 마음이 아팠던 4월이 겨우 조금씩이나마 지나가고 있다. 5월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상처가 따뜻한 봄바람에 조금씩 조금씩 치유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기업의 시대>

 

 기업에도 역사가 있을까 싶었다. 하지만 인간 사회는 경제와 뗄레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활발한 발전을 이룩해 온 것이 아닌가 싶다. 경제가 아니라 사회에서 바라보는 살아있는 '기업'의 역사를 읽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싶다.

 

 

 

 

 

 

 

 

 

 <내가 골드만삭스를 떠난 이유>

 

 우리는 '기업'이 성실하고 정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명한 '소비자'들은 정직한 기업을 골라 거래할 수 있다고 믿고는 한다. 하지만 그런 자신감은 실체가 드러난 현실 앞에서 모래 위의 성처럼 무너져 내릴 뿐이다. 우리는 까다로운 소비자인 척 허세를 떨다가 항상 기업들의 '호갱님'이 되어버리는 현실에 빠질 때가 많다. 좀 더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하자.

 

 

 

 

 

 

 

 <싹쓸이 경제학>

 

 우리는 내부정보를 이용해서 주식의 차익을 얻는 뉴스나 범죄 영화를 흔하게 접해 왔다. '돈'을 위해서라면 어떤 윤리나 상식도 파괴되는 세상에서 백만달러, 우리 돈으로 10억원을 한 시간에 버는 사람들의 세상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하지만 그들의 행위가 경제적으로 정의롭지 못하다는 작가의 관점에서 정재계 유착 등의 비리에 대한 위험성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관계에서 밀리지 않는 힘, 삼국지 권력술>

 

 고전에서 우리는 현대 사회의 교훈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경쟁관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방법을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금융으로 본 세계사>

 

 역사는 그냥 이뤄진 것이 아니었다. 철저하게 '돈'의 논리에 의해 역사의 흐름은 형성되어 온 것이다. 그냥 역사를 배우는 것은 수박의 겉만 훑는 것이다. 이제 그 본질에 다가가서 살펴볼 차례이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랑지기 2014-05-06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5월 추천 도서(5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파트장 드림

바람향 2014-05-07 23:02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ㅎ

바람향 2014-05-19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간평가단 두 번째 리뷰 도서로 <경제가 성장하면 우리는 정말로 행복해질까>와 <조너선 아이브>가 선정되었다. 내가 추천한 책이 선정되지 못해 아쉽지만 선정된 책도 재미있을 것 같다. 하지만 다음에는 더 힘내야겠다.
 
경제/경영/자기계발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벚꽃이 만개한 봄이다. 햇살이 따뜻해서 잠이 온다... 벚꽃이 흩날리는 나무 아래서 바람을 쐬고 싶은 오후... 그리움이 만개하는 시간들이 지나간다.

 

 

 

 

1. <0.1% 억만장자 제국>

 

세계의 부는 0.1%가 소유하고 나머지 99.9%는 어떻게든 살아가기 위해 발버둥을 치고 있다. 0.1%는 전세계의 부를 쥐고 국가를 넘어 연합을 만들어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를 때가 많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그 이면에서는 말이다. 우리는 왜 이렇게 가난하고 힘든 것일까? 이 책을 읽으면 이 물음의 답을 알 수 있을까?

 

 

 

 

 

 

2. <짝찾기 경제학>

 

"나의 짝을 찾습니다."라고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요샌 짝을 찾는 데도 스마트 폰의 다양한 어플을 이용해 너무나 쉽게 찾고 또 헤어지기도 한다. 이런 모든 관계들이 바로 행동경제학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작은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가격은 기본이고 여러 기능과 디자인을 비교하면서 꼼꼼하게 물건을 고르는 것처럼 우리도 짝을 찾기 위해 투자 대비 수익이 좋은 상품을 찾으려고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다.

 

 

 

 

 

 

3. <이기는 말의 기술>

 

말을 하고 나서 나중에서야 왜 이말을 못 했을까,,, 후회한 적이 많았다. 다른 사람을 이길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의사소통 상황을 내게 유리한 쪽으로 끌고 와서 내가 얘기를 주도하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이 책은 유명인을 예로 들면서 우리가 대화의 주도권을 잡고 상대방의 공격적인 말을 유연하게 받아칠 수 있는 기술을 화제로 삼고 있어 한번 읽어보고 싶다.

 

 

 

 

 

 

 

 

4. <미래경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세계는 점차 조금씩이나마 금융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미래 전망은 그렇게 밝지 않다.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점차 미국과 중국의 보이지 않는 권력 다툼이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국의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측면에서 앞으로 중국이 어떻게 변해갈지 예측하기 어렵기도 하다. 이 책이 세계 경제 전망에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5.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

 

곧 우리나라에도 아마존이 들어온다. 현재로서도 해외 인터넷 직접 구매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아마존이 들어온다면 우리나라 인터넷이나 홈쇼핑 등은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될지 흥미로운 부분이 될 것이다. 아마존의 창업자는 독불장군 식으로 사원들을 몰아치면서 모든 능력을 쏟아붓도록 만드는 타입이다. 그는 어떤 청사진을 그려보고 있는 것일까?

 


댓글(5)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랑지기 2014-04-03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4월 추천 도서(5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파트장 드림

바람향 2014-04-06 01:05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사랑지기 2014-04-11 17:45   좋아요 0 | URL
네 감사합니다~ ^^

바람향 2014-04-12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근두근~!!! 알라딘 14기 신간평가단 도서가 발표되었다. 경제경영/자기계발 첫번째 리뷰도서는 니컬러스 웝숏의 <케인스 하이에크-세계 경제와 정치 지형을 바꾼 세기의 대격돌>과 로버트 스코블의 <컨텍스트의 시대>가 선정되었다. 이번에는 뽑히지 못해 아쉽지만 다음에는 내가 추천한 도서가 선정되었으면 좋겠다^^

종이달 2021-10-04 0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신간평가단 10기 활동을 마무리합니다.

[경제경영] 10기 신간평가단이 마무리 되었다.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금방 또 끝이 나 버렸다. 날씨가 너무나 좋은 봄인데, 나는 무엇을 해야 할 지 알 수가 없게 되어 버렸다. 그것은 11기 신간평가단에 지원 했지만 아쉽게도 떨어져 버렸기 때문이다ㅠㅠ 8기 대중예술, 9기와 10기의 경제경영 신간평가단 활동에서 끝을 고하게 된 것이다. 소설 분야라 경쟁률이 치열할 것이라고 예상은 했으나, 오랫동안 신간평가단 활동을 해 왔기 때문에 은근히 기대를 했었는데, 이런 아쉬운 결과를 접하게 되어 조금은 우울해 지고 말았다. 열심히 글을 올려서 다음 12기 신간평가단에서는 꼭 선정이 되고 싶다. 아자아자~!!^^ 어쨌든 아쉬움을 뒤로 하고 10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하는 중에 만났던 좋은 책들을 골라 보았다.

 

 

1) 10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가장 좋았던 책

 

 다른 무엇보다도 우리나라 경제학자가 쓴 경제 정의 이론에 관한 책으로서 이해하기 쉽고 여러 예시를 들어주고 있어서 좋았다. 어려운 경제 용어도 별로 없었고 벤담과 밀의 공리주의에서부터 칸트와 롤스의 경제 정의에 관한 이론, 마르크스의 이론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이론이 나오게 된 배경과 그 사상의 전개, 그에 대한 비판이 잘 설명되어 있다. 자유시장경제와 고전 경제학, 주류 경제학에서 신봉하는 이론이 완벽한 이론일지 모르지만 현실 사회에서는 얼마나 빈약하고 쓸모 없는 이론이 되어버리는 것인지 지금 현재 우리 사회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2) 10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베스트 5!

 

 

 

 

 

 

 

나름대로 재미있게 읽었던 책들이다. <시장의 배반>은 경제 이론서의 고전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모든 악마가 여기에 있다>는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으로 인한 경제 위기의 모든 것읓 총망라한 사전과 같았다. 그리고 <트렌드 코리아 2012>와 <아파트의 몰락>, <니치>는 지금 우리의 경제 활동 모습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책들이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라딘신간평가단 2012-05-21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엉엉 바람향님. 죄송합니다. 다음번에는 꼭 함께할 수 있게 되길.
모든 분들께 기회를 드리지 못해 송구한 마음입니다. ㅠㅠ

6개월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바람향 2012-05-29 23:17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운영자님도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는 꼭 함께 해요~^^ㅎ
 
<경제/경영>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시진핑이 미국을 방문한 일이 연일 신문에 보도 되었다. 많은 경제인을 만나는 그의 발자취, 행동 하나 하나의 의미가 해석되었다. 미국과 맞먹는 거대 국가의 탄생, 아니, 그보다 더 경쟁력을 가지게 될 중국을 움직일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5년 안에 말이다. 그러니 '시진핑'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엄청난 위력과 상징을 갖는 것이리라. 이제 세계의 경제 권력이 변하고 있는 것이다~!!

 

 

 

 

 

 

 

 

 

 비이성적 과열 시장이 결국 오늘날의 경제 위기로 부메랑이 되어 우리에게 돌아온 것은 아닐까?

 

 

 

 

 

 

 

 

 

 

 

 

 우리의 대안은 '따뜻하게' 공유를 할 수 있는 경제이다. 이것이 한정된 자원을 그래도 아껴쓸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람향 2012-05-02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 달 신간평가단 도서에도 내가 추천한 책이 선정되지 않았다. 이번 10기는 유독 추천 도서와 선정된 도서가 빗나간 경우가 많아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거기다가 11기 신간평가단에 도전했지만, 선정되지 못한 아픔까지,,,ㅠㅠ 날씨는 유독 맑고 좋은데, 안타까운 일들에 힘이 빠지는 하루하루다. 10기 신간평가단 마지막으로 선정된 도서는 이정진의 <시장은 정의로운가>와 린다 그래튼의 <일의 미래>이다. 열심히 해서 다음 신간평가단에는 꼭 선정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