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게시물을 스크랩하신 후

 

『준비된 우연』을 읽고 싶은 이유와  스크랩 주소를 남겨주세요.

 

당첨자 발표: 4월 27일

 

 리뷰 마감일: 5월 8일

(신청자가 많을 경우 이벤트는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은 ‘심플’하다!

 

하수下手는 길고 어려운 글을 쓰지만
고수高手는 명쾌하고 심플한 글을 쓴다!

 

일기, 서평, 에세이, 주장문, 자기소개서부터
칼럼, 연설문, 보고서, 기획서, 기사, 책 쓰기까지
‘맞춤형 공식’으로 쉽고 빠르게 글 쓰는 전략을 낱낱이 밝힌다!

 

[출판사 리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은 심플하다”
대한민국 최고의 글쓰기 강사에게 배우는
쉽고 간단하게 글 쓰는 기술

 

글은 그 종류를 막론하고 독자가 단시간 안에 목적을 파악하고 핵심 메시지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짧은 분량으로도 독자를 효과적으로 설득하고 공감을 이끌어내야 한다. SNS나 블로그 등 새로운 글이 계속 업데이트되는 미디어 환경이나, 사안을 빠르게 판단하고 결정지어야 하는 직장에서는 횡설수설한 글, 어렵고 복잡한 보고서는 살아남기 어렵다. 읽는 이로부터 가차 없이 외면당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글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대한민국 최고의 글쓰기 강사이자 ‘글쓰기 훈련소’ 운영자 임정섭 소장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글이란 어렵고 멋진 글이 아니라, 쉽게 쓰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이라 말한다. 고급스럽기 이전에 명료해야 하고, 뛰어나기보다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인 대부분은 소설과 같은 아름다운 문장이 글쓰기의 전부라 생각해 정작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써야 하는 ‘실용적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임정섭 소장은 글쓰기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토로하는 수강생들을 보며 쉽고 간단하지만 핵심을 정확히 파고드는 글쓰기 비법을 공식으로 정리하여 『심플』에 엮어냈다.

 

“단순함은 최고의 경지다. 군더더기 없는 글이 날카롭다. 공식은 궁극의 전문성이 극단적으로 표현된 방법이다.”_본문 중에서

 

글은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이다. 메시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함으로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고 소통하는 도구다. 이 때문에 우리는 ‘글에 꼭 들어가야 할 요인’을 파악해 구조를 짜고, ‘두드러지게 써야 할 부분’과 ‘설득의 포인트’를 우선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이 책은 가장 단순하지만, 핵심을 찌르는 명료한 글을 쓰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글쓰기 공식’과 ‘프로처럼 글 쓰는 비법’을 소개한다.

 

 

서평, 에세이, 자기소개서부터 보고서, 기획서, 기사까지
모든 글쓰기는 ‘공식’으로 통(通)한다!

 

“범인에게 글쓰기는 거룩한 예술이 아니다. 글쓰기는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킬러고, 상사를 설득하고 고객과의 협상에서 이겨야 하는 전투다. 또한 글쓰기는 정신적 소모가 많은 노동이다. 이럴 때 매뉴얼이나 공식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_본문 중에서

 

『심플』은 서평, 에세이, 자기소개서부터 비즈니스 글에 해당하는 칼럼, 연설문, 보고서, 기획서 까지 각 글에 어울리는 ‘맞춤형 공식’을 소개한다. 사실 모든 글은 각각 필요한 재료가 다르고, 재료를 배치하는 구조도 천양지차다. 이를테면, 서평의 경우 말하고자 하는 핵심 주제(Point)와 간략한 줄거리(Outline), 서지 정보와 작가 소개에 해당하는 배경정보(Information), 책 속의 명문장이나 글귀인 뉴스(News), 책을 읽고 난 후의 소감(Thought)을 써야 한다.

 

이와 달리 자기소개서는 자신을 한 문장으로 나타내는 콘셉트(Concept)와 그 근거를 제시하는 스토리(Story)가 큰 구조다. 보고서는 전하려는 내용의 핵심(Point), 보고를 하게 된 배경(Information), 보고 대상(Object), 자신의 의견(Thought), 참고 자료(News)를 반드시 써야만 형식을 갖출 수 있다. 글을 쓰기에 앞서 내가 쓰고자 하는 글에 꼭 필요한 재료와 구조를 알면 보다 쉽고 빠르게 글을 쓸 수 있다. 더불어 핵심만 명확히 제시하기 때문에 글이 중언부언하거나 쓸데없이 길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 책은 어떤 내용을 써야 하는지, 무슨 말부터 꺼내야 하는지 막막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글쓰기에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핵심을 전달해 명확하고 심플한 글을 쓰도록 한다. 이토록 바쁜 세상에 글 한 편 쓰는 데 작품 쓰듯 몇 날 며칠을 진땀 흘려서야 되겠는가?

 

 

타고난 글재주보다 중요한 것은
무조건 쓰는 용기와 꾸준한 노력이다

 

“생각 금지 - 생각은 나중에 떠오르는 법. 처음에는 가슴으로 써라. 다음에는 머리로 고쳐라. 글을 쓰는 첫 번째 열쇠는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쓰는 것이다.”_미국의 소설가, 제임스 패터슨 _본문 중에서

 

소설이나 시를 제외하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대부분의 글은 타고난 재능이 아닌 ‘훈련’만으로도 얼마든지 잘 쓸 수 있다. 『심플』은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생각을 멈추고 일단 글을 내뱉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훈련법을 소개한다. 매일 한 단락씩 생각을 자유롭게 글로 풀어내고, 다양한 수사법을 활용해 글을 확장해나가다 보면 글쓰기 근육이 키워지고 어느새 글 한 편을 거침없이 써 나가는 기적을 만나게 될 것이다.


더불어 이 책에는 프로 글쟁이만 아는 글쓰기 고급 기술과 글을 잘 쓰기 위해 가져야 할 습관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글쓰기 고수들이 글감을 수집하는 방법, 대상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사고하는 방법, 눈길을 끄는 서두와 엔딩을 연출하는 방법을 익히면 남과 다른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고 글을 통해 나만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메모하기, 나만의 글쓰기 창고 마련하기, 고정 시리즈 연재하기 등의 작은 습관은 타고난 글 센스가 없는 사람이라도 노력을 통해 프로 글쟁이가 되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본문에 실린 70여개의 예문들은 읽는 것만으로도 글을 보는 안목과 감각을 높여주고, 인문학적 교양을 쌓을 수 있다.

 

 

[책 속으로]

 

만약 지금 글쓰기 훈련을 하려 한다면, 당신에게 권할 가장 쉬운 방법은 ‘마구 쓰기’다. 왜 마구 써야 하는가. 첫째 이유는 글의 분량 때문이다. 글쟁이 치고 글을 엄청나게 쓰지 않은 이는 없다. 축구선수가 골문을 향해 쏜 슛이 얼마나 될까. 수만 번은 될 것이다. 나는 글을 배우러 온 이들한테 이렇게 말한다.


“마구 쓰기는 그동안 글을 쓰지 않은 것에 대한 벌입니다.”
밀린 숙제를 하듯 그동안 훈련하지 못한 부분을 채워야 한다. 또한 마구 쓰기는 글문을 틔우는 일이다. 글을 쓰지 않으면 글을 풀어내는 메커니즘에 녹이 슨다. 글은 뇌부터 시작해 팔을 거쳐 손끝에서 나온다. 마구 쓰기는 이 통로에 기름을 칠하는 과정이다. 책을 많이 읽다보면 어느 날 갑자기 유식해진 듯 말이 폭포수처럼 쏟아질 때가 있다. 글도 많이 쓰다보면 한 번도 표현해보지 못한 문장들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_57p ‘마구 쓰기 100회’ 중에서

 

글에 대한 착각이 하나 있다. 많은 이들이 글은 ‘글쓴이의 생각’만으로 이루어진다고 여긴다. 영화평은 말 그대로 영화에 대한 필자의 의견으로만 채워졌을 듯싶다. 독후감은 책을 읽고 난 소감으로 가득 차야만 할 것 같다.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글쓰기는 자신의 생각에 알고 있는 지식을 인용하고, 경험 따위를 버무리는 행위다. 아마추어는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내용만 가지고 글을 쓰려고 하지만, 프로는 남의 것을 가져다 편집한다.
_96p ‘관찰법: 사실을 쓰며 늘려가라’ 중에서

 

때로는 글을 쓰려고 하면 머릿속에서 수많은 생각들이 서로 나오려고 다투는 경우가 있다. 이 생각들을 하나로 모아서 일사불란하게 배치하는 행위가 글쓰기다. 생각 중에서 특정 주제에 맞는 집합이 곧 한 편의 글이다. 주제 의식은 명료하면서도 심플할수록 좋다. 어떤 글을 쓰던지 일관성 있게 전개해야 하고, 전하려는 논지가 간단하고 뚜렷해야 한다.
_111p ‘심플한 주제를 잡아라’ 중에서

 

핵심 메시지는 어떤 주장의 요지와 같다. 본격적인 글쓰기에 앞서 한 문장이든 한 단락이든, 아니면 제목 형태로든 주장을 노트에 써놓아야 한다. 내게 글쓰기 수업을 받는 한 수강생이 스승에게 편지를 썼다. A4용지 한 장이 넘는 장문이었다. 흔히 말하는 ‘두서없는 글’이었다. 글을 보고 나는 이렇게 말했다.
“그냥 쓰지 말고,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생각하세요. 어떤 말을 하고 싶다면 그 부분을 한 단락으로 만드세요. 할 말이 더 있으면 또 한 단락을 추가하고요. 그런 다음 그것들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배치할지 고민하세요.”
_129p ‘핵심 메시지를 써놓아라’ 중에서

 

출장을 다녀오거나 회의를 할 때, 관련 내용을 상사에게 보고해야 할 때가 있다. 사람에 따라서 혹은 회사 양식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한두 줄 쓰고 마침표를 찍어버리는 이가 있다. 물론 간략히 첫 보고를 한 뒤 상세한 내용은 따로 보고서를 올릴 수도 있다. 그런데 현장에 가보지 않은 이들은 오로지 보고 내용으로만 그 상황을 알 수 있다. 그 정보를 활용해 회사 정책에 반영하거나 의사결정을 할 때에는 더 많은 배경정보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혹시 놓치고 있는 정보가 없는지를 늘 살펴야 한다. 그 점을 인식한다면 더 알찬 보고서를 쓸 수 있다.
_165p ‘보고서에서의 배경 쓰기’ 중에서

 

보통 자기소개를 할 때, 내 고향을 말하고 가족 사항을 언급한다. 또한 무엇을 좋아하는지, 취미나 특기 따위가 떠오른다. 하지만 상투적으로 이제까지 해왔던 방식으로 쓰면 미끄러지기 딱 알맞다. (중략) 내가 누구인가, 나를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도록 하자. 이것이 바로 ‘컨셉’이다. 한 사람일지라도 그 모습은 다양하다.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라는 대중가요의 가사처럼, 여러 가지 얼굴을 지녔다. 그중 하나를 독자의 니즈에 맞춰야 한다. 독자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주제를 잡는 일, 그것이 컨셉 잡기다. 그 다음에는 컨셉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 구체적으로 겪은 일이 있어야 컨셉이 살아나기 때문이다. (중략) 결국 자기소개서의 기본 공식은 나만의 컨셉을 잡는 일과 그것을 증명할 수 있는 이야기를 쓰는 것이다. [자기소개서 = 컨셉 + 스토리]
_273p ‘자기소개서의 공식’ 중에서

 

 

[저자소개]

 

국내 최고의 글쓰기 강사
임정섭

<글쓰기 훈련소> 소장이자 책 신문 사이트 북데일리 대표.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디지털미디어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연세대학교 언론홍보 최고위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경향신문>, <서울신문>에서 편집기자로 일하며 보통 사람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많은 글을 읽었고, PC통신에 뉴스사이트를 개설해 4만 매의 글을 썼다. 사업의 길로 들어선 후 2005년 를 만들어 스토리텔링 글쓰기로 컨텐츠 시장에 센세이셔널을 일으켰다. 더불어 <북데일리>를 설립해 시민기자 글 수백 편을 첨삭 지도했다.


10여 년의 언론사 경력과 기자 양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개념 글쓰기 법 ‘POINT 라이팅’을 개발해 글쓰기 붐을 주도했고, 이를 계기로 EBS라디오 <직장인 성공시대>에 고정 출연하며 글쓰기 코치로 활동했다. 국회와 한국은행, 현대, IBM, 삼성경제연구소(SERI) 등 다수의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기획 및 보고서 쓰기를 강의했다. 저서로는 『을의 생존법』, 『프로는 한 장짜리 기획서도 다르다』, 『글쓰기 훈련소』, 『글쓰기, 어떻게 쓸 것인가』가 있다.


이 책은 저자가 네이버 카페 <글쓰기 훈련소>를 운영하며 글 초보자들이 갖고 있는 두려움을 분석하고, 복잡한 글쓰기 과정을 공식으로 정리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나아가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

 

 

[차례]

프롤로그

Simple1 글쓰기는 기술이다
01 프로만 아는 글쓰기 기술
우뇌로 시작해 좌뇌로 끝낸다 | 평범함에 가치를 부여한다 | 단락으로 편집한다
디테일에 강하다 | 처음과 끝에서 승부한다

02 프로를 만드는 글쓰기 습관
언제 어디서나 메모하라 | 나만의 글쓰기 창고를 마련하라 | 고정 시리즈를 연재하라명문을 체화하라 | 퇴고, 지우개와 싸움하라

Simple2 글쓰기는 훈련이다
01 글쓰기 매일 훈련
마구 쓰기 100회 | 좋은 글 필사하기 100회 | 1단락 쓰기 100회

02 글쓰기 기본 훈련
묘사하기: 안목을 길러라 | 설명하기: 조리 있게 전개하라 | 요약하기: 핵심을 추출하라
줄거리 쓰기: 생생하게 스토리텔링하라

03 글쓰기 확장 훈련
단락법: 한 문장을 한 단락으로 | 삽입법: 토막 내어 늘려가라 | 열거법: 나열하며 늘려가라
관찰법: 사실을 쓰며 늘려가라 | 비교법: 비교와 대비를 통해 논리를 확장하라
질문법: 물음표를 던지며 늘려가라

Simple3 글쓰기는 POINT다
01 Point 글감 잡기
심플한 주제를 잡아라 | 비범한 소재를 준비하라 | 미묘한 특징을 포착하라
남다른 감성을 발휘하라 | 고정된 프레임을 뒤집어라

02 Outline 개요 짜기
핵심 메시지를 써놓아라 | 핵심을 전하는 3단락 구조 | 논리를 강화하는 4단락 구조
사례를 더하는 5단락 구조 | 일상적인 글에는 POINT 구조

03 Information 배경정보 넣기
배경정보란 무엇인가 | 일기에서의 배경 쓰기 | 서평, 영화평에서의 배경 쓰기
에세이에서의 배경 쓰기 | 보고서에서의 배경 쓰기

04 News 예화나 근거 넣기
뉴스란 무엇인가 | 희소한 명언을 인용하라 | 공감을 부르는 고사성어
스토리로 글맛을 살려라 | 법칙과 이론으로 정당성을 부여하라

05 Thought 생각의 표현
생각 이전에 사실부터 확인하라 | 생각 쓰기 1단계: 첫 느낌을 써라 | 생각 쓰기 2단계: 소감을 설명하라
생각 쓰기 3단계: 현실에 적용하라 | 의미부여로 글의 질을 높여라

Simple4 글쓰기는 연출이다
01 마음을 사로잡는 서두 연출
용건부터 명시하라 | 메시지의 방향을 제시하라 | 팩트는 임팩트있게 | 읽고 싶게 만들어라
최신 이슈를 끌어오라 | 나만의 경험으로 차별화하라 | 느낌표보다 강력한 물음표
가장 인상적인 대사를 배치하라

02 여운을 남기는 엔딩 연출
망치로 못질하듯 단단히 박아라 | 앞말을 재확인하라 | 복병이 되어 허를 찔러라
대구법으로 운율을 살려라 | 키워드를 활용하라 | 성찰하고 곱씹게 만들어라
민들레 홀씨 하나를 살포시 날려라

Simple5 글쓰기는 공식이다
01 일반 글 공식
제목 짓기 공식 | 일기의 공식 | 에세이의 공식 | 서평의 공식 | 주장문의 공식
자기소개서의 공식 | 3분 스피치의 공식

02 비즈니스 글 공식
칼럼의 공식 | 연설문의 공식 | 기사의 공식 | 보고서의 공식
기획서의 공식 | 책 쓰기 공식

에필로그
참고도서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15-04-22 23: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람향 2015-04-27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단 당첨~!!^^
 

<준비된 우연>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해당 게시물을 스크랩하신 후

 

『준비된 우연』을 읽고 싶은 이유와  스크랩 주소를 남겨주세요.

 

당첨자 발표: 4월 24일

 

 리뷰 마감일: 5월 7일

 

(신청자가 많을 경우 이벤트는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78명의 세계적 석학들이 들려주는 인생 전환 프로젝트!

 

필립 코틀러, 마셜 골드스미스, 크리스 뱅글, 토마스 프레이 등 세계적 석학들에게 물었다

당신 인생의 터닝 포인트는 무엇입니까?”

 

 

누구나 크건 작건 자기만의 터닝 포인트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것에 영향을 받거나 그것을 받아들이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를 겁니다. 심지어 그것이 터닝 포인트인지 인식조차 못하는 사람도 있을 거고요. 세계적인 석학·리더들의 인생을 바꾼 터닝 포인트에는 몇 가지 중요한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첫째, 기회를 바라보는 관점입니다. 똑같은 경험도 본인이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그것을 토대로 어떠한 행동을 취하는지에 따라 그것이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바꾸는 터닝 포인트가 될 수도 있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그저 평범한 일상처럼 아무렇지 않은 일이 될 수도 있겠지요. 둘째,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잡을 준비가 되어 있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셋째, 행동했다는 겁니다. 이러한 화두를 참고하셔서 제가 선정한 78명의 석학·리더들, 그들의 인생을 바꾼 준비된 우연의 순간들을 만나보셨으면 합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언제 우리의 인생은 큰 변화를 향해 나아가는가

세계 석학들이 인생의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법!

인생은 성공과 실패가 반복되는 한 편의 드라마다. 누구의 인생도 성공으로 점철될 수만은 없으며, 누구의 인생도 실패만 거듭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이 상승과 하강을 온전히 경험하고 포용하지 않으면, 우리의 인생은 심장이 멈춘것처럼 무미건조해질 것이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 역시 마찬가지다. 어떤 이는 더 이상 올라갈 곳이 없는 인생의 정점에서 욕망의 덧없음을 발견하고, 어떤 이는 더 이상 떨어질 곳이 없는 인생의 나락에서 삶의 아름다움을 발견한다. 또 어떤 이는 끝없는 열정과 집요한 노력으로 운명의 물줄기를 바꾸기도 한다. 그만큼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터닝 포인트는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렇다면 각각의 분야에서 세계 최고라 인정받는 사람들은 어떻게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발견했을까? 그들의 운명을 지금 여기로 이끈 결정적 순간은 도대체 언제였을까? 세계적 석학 78명의 웃음과 눈물, 고민과 통찰이 담긴 이 책은 이렇게 사소한 질문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당신 인생의 터닝 포인트는 무엇입니까?”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는 결정적 순간

더 이상 나아갈 길이 없다고 생각했던 그 순간, 내가 꿈꾸던 삶이 시작되었다!

리더십 컨설턴트이자 동기 부여 전문가인 체스터 엘튼은 50이 넘은 나이에 돈과 명예를 보장하는 직장을 뛰어나와 컨설팅 교육 업체를 창업했다. 이때 안정과 도전 사이에서 갈등하던 그에게 아내는 이렇게 조언했다. 중요한 것은 떠날까 말까가 아니라 언제 떠날 것인가라고. 오늘날 그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컨설턴트로 여러 기업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밖에도 글로벌 광고 회사의 부사장이었던 티머시 코리건은 부의 상징인 전세기를 타고 하늘을 날던 중 건축 인테리어 디자이너라는 자신의 새로운 길을 발견했으며, 투자 회사 경영자이자 미래 사상가로 활동하는 휘트니 존슨은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금융 먹이 사슬의 꼭대기에 위치한 자신을 스스로 파괴했다. 새로운 인생에 대한 설렘과 호기심 어린 열정이 그들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것이다.

이와 달리 절망과 좌절 속에서 인생의 희망을 길어 올린 이들도 있다. 프리허그 창시자 후안 만은 자살의 문턱에서 아픔을 끌어안는 법을 배웠으며, 사회 생물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레베카 코스타는 남은 생을 스스로 정리하던 중 깊은 통찰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발견했다. 심리 치료사이자 베스트셀러 샘에게 보내는 편지의 작가인 대니얼 고틀립은 교통사고로 사지가 마비된 상태에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깨달았고,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올랐던 긍정 심리학자 브라이언트 맥길은 고도 비만 합병증으로 시달리던 중 삶이 주는 기쁨을 깨달았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준비된 우연

이제, 당신의 인생에 터닝 포인트를 창조할 차례다!

위대한 화가 파블로 피카소는 이렇게 말했다. 영감은 존재한다. 그러나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누구나 인생에 터닝 포인트는 찾아오게 마련이다. 하지만 누구나 그 터닝 포인트를 알아보고 기회를 거머쥘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끝없이 질문하고 도전하는 사람만이 우연을 필연으로, 필연을 당연한 결과로 이끌어낼 수 있다.

가수 마돈나의 월드 투어를 총감독한 안무가 빈센트 패터슨은 모아 놓은 돈이 다 떨어질 때까지 댄서라는 꿈만 쫓겠다고 자신에게 다짐했다. 그는 끼니를 잇기 어려울 정도의 가난에 시달리면서도 오직 춤에만 집중했다. 그리고 몇 년의 시간이 흐른 뒤 모든 것을 포기하겠다고 마음먹은 순간, 예술가로서의 인생 시작을 알리는 전화 한 통을 받았다. 혼신의 힘을 다했던 그의 노력에 대한 당연한 보상이었다. 노력이 우연을 맞이하기 위한 주문이라면, 열정은 성공을 보장하는 마법 같은 주문이다. 한국계 입양아 제니 월든은 요리에 대한 열정과 강한 집중력으로 <마스터 셰프 스웨덴>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세계 최고의 하모니카 연주가 지그문트 그로븐은 아홉 살 때부터 하모니카 연주에 모든 것을 바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렇게 모든 우연은 치열한 노력과 뜨거운 열정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다. 그리고 최선을 다하는 이들에게는 하루하루가 인생의 터닝 포인트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기회다.

 

 

인생을 풍부하게 만드는 통찰의 힘

꿈을 이루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신이 만든 감옥을 탈출하는 것

흔히 터닝 포인트라고 하면 특별한 순간을 떠올리지만, 우리의 인생은 경험과 감정이 축적되어 만들어지는 도미노 같은 것이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 인생을 변화로 이끄는 터닝 포인트를 만날지 모른다. 그래서 리더들을 지휘하는 마에스트로 이타이 탈감은 이렇게 말했다.

중요한 것은 새로운 사고를 향한 문을 어떻게든 열어젖히는 일이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애플 수석 부사장을 지낸 제이 엘리엇이다. 그는 어느 날 레스토랑에서 허름한 옷차림의 청년과 컴퓨터에 대해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나눈 뒤, 혁신적인 창업 정신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달았다. 그 허름한 옷차림의 청년이 바로 스티브 잡스였던 것이다. ‘마케팅계의 아버지필립 코틀러는 안락한 가족의 품을 떠나 1년 동안 하버드 대학원에서 경제학자들과 어울리며 단순 판매 전략에 불과했던 마케팅이 행동 경제학의 또 다른 이름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십 전문가 마셜 골드스미스는 따끔한 스승의 조언을 통해 리더십의 본질을 발견했다. 그만큼 열린 귀와 마음을 가진 사람은 언제 어디서든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날 수 있다.

78명의 석학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인생 이야기를 듣다 보면 인생길을 바꾸는 결정적 순간이 멀리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아니, 이미 우리는 인생의 결정적 순간을 맞이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 이제 스스로 질문을 던져 보자.

나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가? 꿈을 이룰 준비가 되어 있는가?”

 

저자소개 

지은이필립 코틀러, 마셜 골드스미스, 크리스 뱅글 외 75

  

필립 코틀러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마케팅 거장)

미국을 대표하는 경영학자. 단순 판매 전략이었던 마케팅을 경영 과학 수준으로 끌어올린 그는 마케팅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현존하는 어떤 마케팅 이론도 그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금까지 IBM, 아메리카은행, GE, AT&T 등에서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했으며, 세계적인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과 계획 수립, 마케팅 조직, 국제 마케팅 등을 강연해왔다. 저서로는 Marketing 3.0(마켓 3.0), Social Marketing(필립 코틀러의 소셜 마케팅)등이 있다.

  

 

마셜 골드스미스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사상가)

리더들의 발전과 변화를 돕는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 전문가. 미국 경영자협회가 선정한 위대한 비즈니스 사상가 50’,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 15으로 꼽혔다. 현재까지 150명이 넘는 최고 경영자와 함께 일하며 조직의 행동 양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했다. 저서로는 MOJO(모조)(공저), The Many Facets of Leadership(리더십 바이블)(공저), The Leader of the Future등이 있다.

 

   크리스 뱅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자동차공학 디자이너)

1981년 독일 오펠에서 디자이너로 일을 시작했다. 1985년에는 피아트(Fiat)로 옮겨 가 쿠페 피아트(Coupe Fiat)를 디자인했으며, 1992년에는 미국인으로서 BMW 최초의 디자인 총괄팀장이 되었다. 뱅글은 21세기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영향력을 미친 인물로 꼽힌다. ‘디자인을 통해 감정을 전략화하라는 그의 신조는 다른 차원의 디자인을 창조했으며, BMW사가 자동차 시장에서 리더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토머스 프레이 (구글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

   미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인물. IBM에서 엔지니어디자이너로 일하는 동안 번득이는 아이디어를 발표해 다수의 공로상을 받았으며, 지금은 다빈치 연구소 소장으로서 미래 예측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미래 사회에 주목받을 신기술의 방향을 환경 위해요소와의 싸움으로 설명하며, 대체 에너지 기술이 특히 발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표 저서로는 Communicating with the Future가 있다

 

레베카 코스타 (사회경제적 현상과 추세를 진화로 설명하는 사회생물학자)

토머스 프리드먼, 제레드 다이아몬드, 말콤 글래드웰의 뒤를 이어 이 시대의 쟁점들을 가장 흥미로운 시각으로 분석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간 진화, 글로벌 시장 문제, 신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체적인 목소리를 내는 그녀는 전 세계의 비즈니스 리더, 과학자, 혁신가 들과 함께 더 나은 지구를 만들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기획엮음 지식공학자 허병민

큐라토리얼 디렉터(Curatorial Director)이자 지식공학자. 자신만의 관점으로 지식을 발굴하고 재가공해 의미와 가치가 담긴 콘텐츠로 만드는 데 인생을 건 사람. 콘텐츠 큐레이터, 인사이트 큐레이터로도 불리는 그가 하는 모든 일은 궁극적으로 큐레이션(curation), 이 한 단어로 귀결된다.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제일기획 제작본부 PD로 입사했고 이후 두산동아, Otis Elevator, LG생활건강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다방면에 관심이 많은 그는 발라드 그룹 피아노의 보컬 겸 작사가로 활동했으며 무등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에 당선, 문학·문화평론가로도 활동한 바 있다.

개개인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데 도움을 주는 콘텐츠 기획·개발 전문 연구소 Talent Lab의 대표컨설턴트로 있는 그는 삼성전자, 삼성생명,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카드, LG전자, 금호아시아나그룹, 미래에셋증권, 코오롱그룹 등 대기업 및 공기업, 대학()을 통틀어 연 200여 회의 강연과 집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변화와 혁신을 즐기는 그는 다양한 기관들과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조직의 브랜드 및 창의적 기업문화를 구축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및 기획위원을 맡아왔으며, 현재는 VIP 및 오피니언 리더들을 상대로 책을 선별·추천해주는 북 큐레이션을 포함, 퍼스널 브랜딩 관련 자문 및 라이프 코칭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최고의 석학들은 어떤 질문을 할까나의 꿈은, 내가 되는 것이다, 메이드 인 미, 넥스트 컴퍼니, 각각 중국에 수출된 20, 네가 진짜 원하는 게 뭐야1년만 버텨라가 있으며, 이 외에 자기계발CD 당신은 싸움을 위한 근육을 갖고 있는가를 발매했다.

이메일 ceo@talentlab.co.kr

블로그 talentlab.co.kr

트위터 @pianopoem

페이스북 fb.com/pianopoem

 

 

 

차례

 

프롤로그 스스로를 믿는 마음을 얻는 법

 

PART 1. 결정적 순간 The Decisive Moment

01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이라 Al Ries

02 자기 자신에게 귀를 기울이라 Aleks Krotoski

03 여름 캠프 Alan Dershowitz

04 내 인생에 가장 아름다운 음악 수업 Bernie Krause

05 준비된 위기 Chester Elton

06 터닝 포인트 Chris Bangle

07 산산이 부서진 생() Daniel Gottlieb

08 해고라는 고마운 선물 David Meerman Scott

09 의료 사고 Doug Wojcieszak

10 지워지지 않는 폭력의 기억 Eduardo Salcedo-Albaran

11 병원 응급실 George Kohlrieser

12 고등학교 미술 시간 George Lois

13 방치된 어린 시절과 어느 TV 프로그램 Irene Pepperberg

14 인생을 바꾸는 질문의 힘 Jagdish Sheth

15 The Ceiling Jon Acuff

16 어떤 저녁 모임 Juan Enriquez

17 나의 길을 바꿔놓은 질문 하나 Lee LeFever

18 창조의 고통을 발견하게 해준 체험 Magnus Lindkvist

19 스승의 조언 Marshall Goldsmith

20 Act On Michael Hugos

21 종교 여행 Paul Knitter

22 자네는 무엇이 두려운 건가? Peter E. Hart

23 창조적 저항콘서트 Srdja Popovic

24 새로운 차원의 존재 방식을 엿보다 Susan Blackmore

25 Leaving Home Wade Davis

26 유일한 후회는 어머니가 될 기회를 갖지 못한 것 Wendy Walsh

 

PART 2. 준비된 우연 Serendipity Led Me Here

27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의 힘 Aubrey de Grey

28 우연처럼 찾아온 운명적인 순간 Chris Stringer

29 아버지와 함께한 자전거 여행의 의미 Dave Ulrich

30 가족을 떠나다 Diane Ravitch

31 Do It Yourself Ed Fella

32 우연이 나를 이끌었다 Enrique Dans

33 Shut Up and Listen Ernesto Sirolli

34 신뢰를 쌓아가다 Howard Lindzon

35 필생의 로마식 팔랑크스 Howard Moskowitz

36 항상 가벼움을 유지하라 Hugh MacLeod

37 실패라는 축복 Jacob Goldenberg

38 특별한 산책 Jennie Wallden

39 평생의 열정 Jonathan Schooler

40 마법의 힘 Leonard Kleinrock

41 어떤 기회주의자의 성공 Mark Griffiths

42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유산 Martin Kemp

43 과학자가 행운을 만나는 방법 Michael Fossel

44 본능적인 직감 Oliver Burkeman

45 예정된 우연들 Phil Cooke

46 마케팅을 발견하다 Philip Kotler

47 Re-thinking Roger Schank

48 가족의 취향 Sigmund Groven

49 도날디스트(Donaldist)를 만나다 Stefan Bucher

50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Sundaresan Jayaraman

51 고민의 깊이 Thomas Frey

52 인내를 배우다 Todd Henry

53 준비된 우연 Vincent Paterson

54 내가 스스로를 파괴하는 이유 Whitney Johnson

55 우연히 행복해지다 Yulia Brodskaya

 

PART 3. 점을 잇다 Connecting the Dots

56 답은 언제나 고정관념 밖에 있다 Bruce Lipton

57 자신을 사랑하는 일은 아직 늦지 않았다 Bryant McGill

58 인생을 바꾼 고아원 Claire Diaz-Ortiz

59 사진과 함께한 평생 Craig Walker

60 경제학자가 되다 Diane Coyle

61 우연한 성공 Eamonn Butler

62 50년간 내가 넘긴 수많은 책들의 페이지 Gregory Maguire

63 ‘무지한 마에스트로의 현명한 조언 Itay Talgam

64 당신이 식당에서 우연히 스티브 잡스를 만난다면? Jay Elliot

65 행복 심장 박동(The Happiness Heartbeat) Jenn Lim

66 최초의 프리허그 Juan Mann

67 스위트 스팟(The Sweet Spot) Kay Bratt

68 인생의 역설 Kishore Mahbubani

69 어머니의 선물 Leana Wen

70 울타리 밖에서 찾은 돌파구 Maurice Ashley

71 인생의 터닝 포인트는 하나가 아니다 Michael Corballis

72 가장 중요한 세 가지 Nigel Nicholson

73 결국 모든 발견은 개인적인 것이다 Rebecca Costa

74 역경 Robert Austin

75 이들은 모두 하나로 이어져 있다 Sebastian Conran

76 한 사람을 성장시키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Tara Hunt

77 5만 피트 상공에서 얻은 깨달음 Timothy Corrigan

78 목표를 향한 여정 William Damon

 

부록 세계적 석학 78인의 프로필

 

 

책 속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자동차공학 디자이너 크리스 뱅글

내가 떨어진 물건들을 정리하는 동안 그는 일어나서 자리를 떴다. 그리고 문을 나서기 전 마지막 조언 몇 마디를 더 던졌다. “엔지니어들에게 다시 가서 이 빌어먹을 핸들을 생산하라고 지시하게. 내가 승인한 당신의 디자인 그대로 말이야. 이건 아름다운 디자인이고, 아름다운 디자인은 싸울 만한 가치가 있어. 언제나 디자인을 위해 싸우란 말이야!”

바로 그날 디자인을 대하는 내 태도는 돌변했다. 나는 다시 돌아가서 그 핸들을 생산할 수 있도록 엔지니어들과 논쟁을 벌였고, 그 이후의 다른 도전에도 정면으로 맞섰다. 그러면서 디자인을 위해 싸우라던 루드비히 씨의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하게 되었다.

_pp54~55(‘터닝 포인트중에서)

 

영국의 말콤 글래드웰이라고 불리는 저널리스트 올리버 버크먼

내가 그 결정을 통해 분명히 알게 된 사실은 자신에게 맞지 않는 길을 가고 있을 때 변화를 시도할 수 있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설사 지금 가고 있는 길이 부와 명망을 보장해준다고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결정을 이해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누구의 가치를 따라 살고 있는가, 누구의 목표를 이루려고 애쓰고 있는가를 자문하는 일은 세상 무엇보다 중요하다.

_pp240(‘본능적인 직감중에서)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마케팅 거장 필립 코틀러

이 프로그램은 내 인생을 바꾸어놓았다. 나는 고전 경제학자에서 행동 경제학자로 변모했다. 행동 경제학자는 경제적 결정을 내릴 때 합리성이라는 가정을 포기하는 사람이다. 그때 나는 100년의 역사를 지닌 마케팅 분야로 들어섰다. 그리고 마침내 마케팅 과학이 행동 경제학의 또 다른 이름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_pp.245~246(‘마케팅을 발견하다중에서)

 

구글이 선정한 세계 치고의 미래학자유엔 미래 포럼 이사 토머스 프레이

내 인생을 바꾸었던 순간들을 되돌아보면서 만약 다른 길을 갔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해본다. 결론은 어떤 우회로를 통하더라도 결국은 이 길로 왔을 거라는 것이다. 이 길이 바로 내 소명이었다. 그리고 내가 조금 더 일찍 이 길을 알아보았더라면 여기까지 오는 데 그토록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_pp277~278(‘고민의 깊이중에서)

 

스티브 잡스와 함께 애플을 이끌었던 소프트웨어 개발자 제이 엘리엇

그러나 우리는 서로가 컴퓨터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한눈에 알아보았다. 그는 불이라도 삼킨 듯 강렬한 에너지를 내뿜는 젊은이였고, 내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용하는 데 더디다는 이유로 IBM을 그만두었다는 말에 환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자신을 애플 컴퓨터(Apple Computer)의 대표 스티브 잡스(Steve Jobs)라고 소개했다. 나는 애플이라는 회사도 잘 몰랐지만, 이런 애송이가 컴퓨터 기업의 대표라는 사실은 더더욱 믿을 수 없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돌연 그가 내게 일자리를 제안했다. 나는 답했다. “당신이 내 월급을 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군요.” 나는 애플이 회사 주식을 공개 상장해 10억 달러를 모았으며, 내 월급 정도는 얼마든지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이다.

_pp334~345(‘당신이 식당에서 우연히 스티브 잡스를 만난다면?’ 중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건축 인테리어 디자이너 티머시 코리건

그러던 중 변화가 찾아왔다. 길고 긴 비행 중 나는 돌연 나만의 삶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일을 좋아하지도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그저 이 나라 저 나라를 돌아다니며 화재를 진압하는 칭찬받는 소방관에 불과했던 것이다. 내가 하는 일에는 창의적인 도전도 없었다. 직속상관인 회장의 삶을 보아도 별반 다를 게 없었다. 차이가 있다면 책임과 업무의 중압감이 조금 더 높다는 것뿐이었다. 평생 이 어려운 일을 반복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진정 이런 인생을 원하는가?”

_pp425(‘5만 피트 상공에서 얻은 깨달음중에서)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15-04-22 00: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몸 건강과 마음 건강을 위한 책을 만드는 판미동 입니다.

출간 예정 도서 <들어봐요 호오포노포노>의 가장 빠른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판미동이 소개하는 호오포노포노 세 번째 이야기, 호오포노포노의 명언

“호오포노포노는 믿는 게 아니야. 매 순간 체험하는 것이지.”


이벤트 참여방법

 

1. 이벤트 기간: 4월 16일 ~ 4월 23일 (당첨자 발표 : 4월 24일)

 

2. 모집인원 : 10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함께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 링크(http://goo.gl/forms/hqzZFnxWj4)에 당첨자 정보를 적어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알라딘'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서평시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자신을 되돌아보고 삶을 바꾸는 기적의 한 마디

“지금 당신은 어떤 생각, 어떤 말을 하고 있나요?”


하와이언의 문제해결법 호오포노포노는 ‘사랑해요. 미안해요. 용서해 줘요. 고마워요.’라는 말로 지금 여기의 진정한 나를 찾으라고 말한다. 『들어봐요 호오포노포노』는 이처럼 호오포노포노의 말에 담긴 특별한 치유의 힘, 정화의 힘, 변화의 힘을 일상적인 경험 속에서 조명한다. 짧고 간단한 말은 언제 어디서든 호오포노포노를 실천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이다. 


이 책은 일상에서 멀지 않은 곳에 ‘호오포노포노의 말’이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데, 이는 사소한 일에도 호오포노포노의 힘을 적용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고대 하와이언들의 지혜를 따르면, 오늘의 말 한 마디가 삶을 변화시킬 힘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책에는 친구와 사이가 멀어졌을 때, 스마트폰에 중독되었을 때, 시간에 쫓길 때, 가족이 아플 때 등 현대인들의 일상적인 고민을 호오포노포노의 말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일화들이 풍부하게 담겨 있다. 


책 속으로


◎ 다른 누군가가 되려고 애쓰지 말라


용기가 필요한 일일지도 모르지만, 오늘 당신이 자신으로 있고자 했을 때 당신의 눈에 보였던 그것이 바로 당신이 지금 봐야 할 것이에요. 그것이 우리가 지금 힘써야 할 일이에요. (83쪽)


◎ 언제나 내려놓을 기회는 있다


기억은 악인이 아닙니다. 기억은 나쁜 것이 아니지요. 기억이 우리를 지탱해 준 적도 얼마든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억을 그대로 방치하면 아무리 노력해도 자기 자신을 잃게 됩니다. 그것이 비극의 시작입니다. (…) 기억을 제자리로 돌려보낼 수 있는 것은 오로지 현재의식인 자신뿐입니다. 내가 시작하지 않으면 누구도 시작할 수 없습니다. (128~129쪽)


◎ 정화하지 않는다면 과거를 끝맺을 수 없다


‘힘들어서 더는 아무것도 못하겠다.’는 당신의 생각조차 ‘자, 내려놓을 기회야.’ 하고 우니히피리가 보여 주는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은 잠시도 쉬지 않습니다. 진짜 적은 ‘생각’입니다. 당신에게는 독이지요. 우리는 모두 ‘생각 중독자’입니다. 이 지구는 재활센터, 우리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206~207쪽)


◎ 나는 지금 신의 눈앞에 있습니다


지금 내가 하는 일과 만나는 사람, 보고 듣는 모든 정보는 지난날의 내가 축적해 온 기억을 전부 정화하고 내려놓게 하려고 나타난 신성한 존재들입니다. 그 사실을 깨달으면 문제는 더 이상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였던 일은 ‘나’라는 존재를 되찾기 위해 신성한 존재가 마련해 준 소중한 만남으로 다가옵니다. ‘알로하’, 즉 ‘나는 지금 신의 눈앞에 있습니다.’라는 고백의 효과를 체험하는 것입니다. (222쪽)


타이라 아이린 지음ㅣ이하레아카라 휴 렌 감수ㅣ김남미 옮김ㅣ224쪽 ㅣ 12,000원 ㅣ 



 

부와 건강과 행복을 부르는 하와이언들의 말!

호오포노포노의 말이 궁금하신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15-04-19 22: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민음사 출판그룹 논픽션 브랜드 민음인 입니다.

4월 10일 출간예정, 아동 심리 도서 <사랑받기 위해 태어나다>

가장 빠른 서평단을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서평단 당첨자 리스트

바람향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1.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알라딘 블로그'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2. 업로드한 서평 URL을 해당 게시글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URL을 달아주셔야 서평이 최종 완료됩니다.

미서평시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도서는 4월 13일 발송 예정입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이달의 당선작 독자선정 위원에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최종 선정되신 10분의 독자선정위원을 발표합니다. 


선정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 좋은 활동 기대합니다.


[독자 선정 위원회]


 


[활동 상세 내역]

* 대상 투표글 : 2015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작성 글 (4월,5,6월 당선작 대상)

* 투표 방법 : 로그인 후에 이달의 당선작으로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글에 "좋아요"를 클릭합니다. 

  (반드시 고객님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공감을 클릭해주셔야 합니다.)

* 상세한 활동 사항은 고객님께 안내 메일을 보내드리니 참고해주시고 문의사항은 지기 서재나 고객팀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2. 독자 선정 위원회 활동 방법 

 - 당선작 공감 투표는 별도의 후보를 두지 않으며, 서재 전체 글에 대해서 매월 1일부터 좋은 글에 공감 버튼을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단, 로그인한 후 클릭한 공감한 경우에만 투표에 적용되므로, 반드시 로그인한 후에 공감을 클릭해주시기 바랍니다. 

 - 가급적 신청할 때 적어주신 관심 분야의 글을 중심으로 공감해주시기 바랍니다. 

 - 공감 투표는 마이리뷰와 마이페이퍼 각각 최소 25개 이상 공감해주셔야 하며, 기준 미달이 된 경우 독서 지원금이 발급되지 않습니다. 

 - 투표 마감은 매월 5일 전후까지이며, 매월 초 투표 마감일 안내 메일을 발송해드리니 참고하여 투표를 완료하신 후 서재지기(zigi@aladin.co.kr)에게 완료 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이달의 당선작 발표 후 미션 수행 결과를 확인하여 독서 지원금을 발급해드립니다. 

 

 

3. 독자 선정 위원회 혜택 

 - 매달 독서지원금으로 알라딘 적립금 3만 원을 드립니다.

 - 독서 지원금은 매월 10일 전후에 지급하며, 공휴일/연휴 시 연기될 수 있습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15-03-31 01:05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