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꿈여울님의 서재 (바까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02220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05 Nov 2026 00:45:59 +0900</lastBuildDate><image><title>바까</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490222033649679.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4902220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바까</description></image><item><author>바까</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우리가 지나온 작은 사회에게 건네는 인사 - [안녕, 나의 작은 사회 1]</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022203/17497684</link><pubDate>Sun, 06 Sep 2026 13: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022203/174976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0911&TPaperId=174976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7/31/coveroff/k3321309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0911&TPaperId=174976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안녕, 나의 작은 사회 1</a><br/>금봉 지음 / 냉이 / 2026년 08월<br/></td></tr></table><br/> 금봉 작가의 &lt;안녕, 나의 작은 사회&gt;를 읽으며 자꾸만 어린 시절의 풍경을 떠올렸다.<br>&nbsp;누군가에게는 교실 한쪽에 놓인 책상과 의자였을 것이고, 누군가에게는 저녁 식탁이었을 것이다. 친구와 나눈 사소한 약속, 부모의 무심한 한마디, 형제와 다투던 좁은 방, 어른들의 대화 속에서 어렴풋이 감지했던 돈과 삶의 무게.우리는 그 안에서 자랐다.지금 생각하면 너무 작고 사소해 보이는 세계였지만, 어린 시절의 우리에게 그곳은 세상의 전부였다. 그래서 작가는 그것을 ‘작은 사회’라고 부르는지도 모르겠다.<br>&lt;안녕, 나의 작은 사회&gt; 1·2권은 한 사람의 성장담이면서 동시에 우리가 지나온 한 시대의 기록이다.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서툰 관계, 가족 안에서 경험하는 사랑과 상처, 사춘기의 흔들림과 친구 사이의 미묘한 감정, 그리고 IMF라는 거대한 시대적 사건까지. 개인의 삶에 스며든 사회의 모습을 한 사람의 기억을 따라 천천히 들여다본다.특히 인상적인 것은 거대한 사건을 거대한 언어로 설명하지 않는다는 점이다.<br>시대가 변하고 경제가 흔들리는 순간에도 사람들은 밥을 먹고, 학교에 가고, 친구와 웃고, 가족과 다투며 살아간다. 역사는 신문 속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식탁과 방 안에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그래서 이 작품의 ‘사회’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사회와 조금 다르다.그것은 국가나 제도처럼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매일 마주했던 사람들의 얼굴에 가깝다.가족도 사회이고, 학교도 사회이며, 친구도 사회다.<br>그 작은 사회 안에서 우리는 타인의 시선을 배우고, 인정받는 법을 배우고, 때로는 상처받으며 내가 누구인지 알아간다. 결국 성장한다는 것은 그 작은 사회를 벗어나는 일인 동시에, 그 안에서 만들어진 나 자신을 이해하는 일이 아닐까.<br>1권에서 만나는 어린 시절의 풍경은 때로 유쾌하고 엉뚱하며 사랑스럽다. 그런데 그 웃음 사이로 아이가 감당하기에는 조금 컸던 감정들이 보인다. 이해할 수 없었던 어른들의 세계와 이유를 알 수 없었던 관계의 균열이 어린 화자의 눈을 통해 펼쳐진다.<br>그리고 2권으로 넘어가면 그 풍경은 조금씩 달라진다.아이였던 존재가 청소년이 되고, 다시 어른의 문턱에 다가가면서 관계의 의미도 달라진다. 한때 절대적이었던 부모의 존재가 조금씩 다른 얼굴로 보이고, 친구와의 관계에는 우정뿐 아니라 경쟁과 질투, 거리감이 생긴다.<br>어린 시절에는 선명했던 세계가 성장하면서 점점 복잡해지는 것이다.하지만 그 복잡함이야말로 어른이 된다는 것인지도 모르겠다.어린 우리는 세상을 단순하게 이해했고, 어른이 된 우리는 같은 장면에 여러 개의 이유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뒤늦게 배운다.그 과정에서 문득 깨닫는다.그때 나를 이해하지 못했던 어른들도 어쩌면 그들 나름의 작은 사회 속에서 서툴게 살아가고 있었다는 것을.그래서 이 책은 과거를 미화하지 않는다.그 시절이 아름다웠다고만 말하지도 않는다.<br>좋았던 기억과 부끄러운 기억, 따뜻했던 순간과 아팠던 순간을 함께 꺼내놓는다. 그리고 그 모든 장면이 결국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말한다.나는 그것이 이 작품이 가진 가장 깊은 위로라고 느꼈다.<br>우리는 흔히 과거의 나를 평가한다.왜 그렇게 행동했을까.왜 그때는 몰랐을까.왜 조금 더 잘하지 못했을까.<br>그러나 &lt;안녕, 나의 작은 사회&gt;를 읽고 있으면 그 질문이 조금씩 달라진다.‘그때의 나는 그 작은 사회 안에서 어떻게든 살아내고 있었구나.’어린 나에게도 삶은 결코 작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그리고 지금의 나 역시 누군가에게는 하나의 작은 사회일 수 있다는 생각에 닿는다.<br>내가 건넨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기억이 되고, 함께 보낸 시간이 누군가의 성장에 흔적으로 남을 수도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서로의 작은 사회가 되어준다는 것은 어쩌면 인간관계의 가장 본질적인 모습일지도 모른다.&lt;안녕, 나의 작은 사회&gt;라는 제목에서 ‘안녕’은 그래서 여러 의미로 읽힌다.어린 시절에게 보내는 인사일 수도 있고, 지나온 관계에 보내는 인사일 수도 있다. 한 시대에 대한 작별일 수도 있으며, 그 시간을 살아낸 나 자신에게 건네는 다정한 인사일 수도 있다.<br>책장을 덮고 나면 나 역시 지나온 작은 사회들을 떠올리게 된다.<br>내가 처음 세상을 배웠던 집.사람과 관계를 배웠던 교실.울고 웃으며 친구를 배웠던 시간.그리고 나도 모르게 나를 조금씩 어른으로 만들어준 수많은 얼굴들.<br>우리는 모두 그렇게 누군가의 작은 사회를 지나왔다.그리고 지금도 누군가의 작은 사회가 되어 살아가고 있다.어쩌면 성장이라는 것은 과거의 나와 작별하는 일이 아니라, 그때의 나를 비로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일인지도 모른다.<br>그래서 마지막 장을 덮으며 조용히 말하게 된다.<br>잘 지냈니.<br>그때의 나도,그때의 우리도.그리고 이제는 정말,<br>안녕.<br><br><br>*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7/31/cover150/k3321309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373193</link></image></item><item><author>바까</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우리가 지나온 작은 사회에게 건네는 인사 - [안녕, 나의 작은 사회 2]</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022203/17497677</link><pubDate>Sun, 06 Sep 2026 13: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022203/174976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0911&TPaperId=174976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7/35/coveroff/k5821309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0911&TPaperId=174976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안녕, 나의 작은 사회 2</a><br/>금봉 지음 / 냉이 / 2026년 08월<br/></td></tr></table><br/>&nbsp;금봉 작가의 &lt;안녕, 나의 작은 사회&gt;를 읽으며 자꾸만 어린 시절의 풍경을 떠올렸다.<br>&nbsp;누군가에게는 교실 한쪽에 놓인 책상과 의자였을 것이고, 누군가에게는 저녁 식탁이었을 것이다. 친구와 나눈 사소한 약속, 부모의 무심한 한마디, 형제와 다투던 좁은 방, 어른들의 대화 속에서 어렴풋이 감지했던 돈과 삶의 무게.우리는 그 안에서 자랐다.지금 생각하면 너무 작고 사소해 보이는 세계였지만, 어린 시절의 우리에게 그곳은 세상의 전부였다. 그래서 작가는 그것을 ‘작은 사회’라고 부르는지도 모르겠다.<br>&lt;안녕, 나의 작은 사회&gt; 1·2권은 한 사람의 성장담이면서 동시에 우리가 지나온 한 시대의 기록이다.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서툰 관계, 가족 안에서 경험하는 사랑과 상처, 사춘기의 흔들림과 친구 사이의 미묘한 감정, 그리고 IMF라는 거대한 시대적 사건까지. 개인의 삶에 스며든 사회의 모습을 한 사람의 기억을 따라 천천히 들여다본다.특히 인상적인 것은 거대한 사건을 거대한 언어로 설명하지 않는다는 점이다.<br>시대가 변하고 경제가 흔들리는 순간에도 사람들은 밥을 먹고, 학교에 가고, 친구와 웃고, 가족과 다투며 살아간다. 역사는 신문 속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식탁과 방 안에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그래서 이 작품의 ‘사회’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사회와 조금 다르다.그것은 국가나 제도처럼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매일 마주했던 사람들의 얼굴에 가깝다.가족도 사회이고, 학교도 사회이며, 친구도 사회다.<br>그 작은 사회 안에서 우리는 타인의 시선을 배우고, 인정받는 법을 배우고, 때로는 상처받으며 내가 누구인지 알아간다. 결국 성장한다는 것은 그 작은 사회를 벗어나는 일인 동시에, 그 안에서 만들어진 나 자신을 이해하는 일이 아닐까.<br>1권에서 만나는 어린 시절의 풍경은 때로 유쾌하고 엉뚱하며 사랑스럽다. 그런데 그 웃음 사이로 아이가 감당하기에는 조금 컸던 감정들이 보인다. 이해할 수 없었던 어른들의 세계와 이유를 알 수 없었던 관계의 균열이 어린 화자의 눈을 통해 펼쳐진다.<br>그리고 2권으로 넘어가면 그 풍경은 조금씩 달라진다.아이였던 존재가 청소년이 되고, 다시 어른의 문턱에 다가가면서 관계의 의미도 달라진다. 한때 절대적이었던 부모의 존재가 조금씩 다른 얼굴로 보이고, 친구와의 관계에는 우정뿐 아니라 경쟁과 질투, 거리감이 생긴다.<br>어린 시절에는 선명했던 세계가 성장하면서 점점 복잡해지는 것이다.하지만 그 복잡함이야말로 어른이 된다는 것인지도 모르겠다.어린 우리는 세상을 단순하게 이해했고, 어른이 된 우리는 같은 장면에 여러 개의 이유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뒤늦게 배운다.그 과정에서 문득 깨닫는다.그때 나를 이해하지 못했던 어른들도 어쩌면 그들 나름의 작은 사회 속에서 서툴게 살아가고 있었다는 것을.그래서 이 책은 과거를 미화하지 않는다.그 시절이 아름다웠다고만 말하지도 않는다.<br>좋았던 기억과 부끄러운 기억, 따뜻했던 순간과 아팠던 순간을 함께 꺼내놓는다. 그리고 그 모든 장면이 결국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말한다.나는 그것이 이 작품이 가진 가장 깊은 위로라고 느꼈다.<br>우리는 흔히 과거의 나를 평가한다.왜 그렇게 행동했을까.왜 그때는 몰랐을까.왜 조금 더 잘하지 못했을까.<br>그러나 &lt;안녕, 나의 작은 사회&gt;를 읽고 있으면 그 질문이 조금씩 달라진다.‘그때의 나는 그 작은 사회 안에서 어떻게든 살아내고 있었구나.’어린 나에게도 삶은 결코 작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그리고 지금의 나 역시 누군가에게는 하나의 작은 사회일 수 있다는 생각에 닿는다.<br>내가 건넨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기억이 되고, 함께 보낸 시간이 누군가의 성장에 흔적으로 남을 수도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서로의 작은 사회가 되어준다는 것은 어쩌면 인간관계의 가장 본질적인 모습일지도 모른다.&lt;안녕, 나의 작은 사회&gt;라는 제목에서 ‘안녕’은 그래서 여러 의미로 읽힌다.어린 시절에게 보내는 인사일 수도 있고, 지나온 관계에 보내는 인사일 수도 있다. 한 시대에 대한 작별일 수도 있으며, 그 시간을 살아낸 나 자신에게 건네는 다정한 인사일 수도 있다.<br>책장을 덮고 나면 나 역시 지나온 작은 사회들을 떠올리게 된다.<br>내가 처음 세상을 배웠던 집.사람과 관계를 배웠던 교실.울고 웃으며 친구를 배웠던 시간.그리고 나도 모르게 나를 조금씩 어른으로 만들어준 수많은 얼굴들.<br>우리는 모두 그렇게 누군가의 작은 사회를 지나왔다.그리고 지금도 누군가의 작은 사회가 되어 살아가고 있다.어쩌면 성장이라는 것은 과거의 나와 작별하는 일이 아니라, 그때의 나를 비로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일인지도 모른다.<br>그래서 마지막 장을 덮으며 조용히 말하게 된다.<br>잘 지냈니.<br>그때의 나도,그때의 우리도.그리고 이제는 정말,<br>안녕.<br><br><br>*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7/35/cover150/k5821309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373530</link></image></item><item><author>바까</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 AI 시대를 살아갈 중학생과 부모, 어른이 함께 읽어도 좋은 책! - [인공지능이 모두를 잘살게 만들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9022203/17442230</link><pubDate>Mon, 10 Aug 2026 07: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9022203/174422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0600&TPaperId=174422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19/51/coveroff/k7621306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0600&TPaperId=174422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공지능이 모두를 잘살게 만들까?</a><br/>오승현 지음 / 글담출판 / 2026년 07월<br/></td></tr></table><br/>중학교 1학년 조카와 함께 읽고, 책을 덮은 뒤 AI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고 싶은 책이다.<br>『인공지능이 모두를 잘살게 만들까?』는 AI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가 인공지능을 바라볼 때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br>인공지능이 모두를 잘살게 만들 것인지, AI를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지, 딥페이크 기술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코딩은 미래 사회의 필수 능력이 될 것인지, 인공지능이 인류에게 축복인지 재앙인지 등 다양한 주제를 찬성과 반대의 관점에서 살펴본다.<br>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점은 하나의 정답을 제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br>AI를 무조건 긍정하지도, 막연하게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서로 다른 입장을 살펴보면서 독자가 직접 생각하고 판단하도록 한다.<br>그래서 오히려 청소년과 함께 읽기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br>중학교 1학년인 조카와 함께 읽는다면 책을 읽은 뒤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을 던져볼 수 있을 것 같다.<br>“AI가 만든 작품도 예술이라고 생각해?”“AI가 숙제를 대신해주는 건 괜찮을까?”“AI의 판단을 어디까지 믿어도 될까?”“AI가 인간보다 똑똑해진다면 인간에게 필요한 능력은 무엇일까?”<br>이런 질문에는 어른이라고 해서 정답을 알고 있는 것도 아니다.오히려 서로 다른 세대가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하면서 AI 시대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함께 고민해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처럼 느껴졌다.<br>AI를 잘 활용하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필요한 것은 AI가 내놓은 답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질문하고 판단하는 힘일 것이다.<br>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AI에 관한 책이면서 동시에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법’을 연습하게 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br>혼자 읽고 끝내기보다 가족이나 아이들과 함께 읽고, 책을 덮은 뒤 서로의 생각을 나눠보기를 권하고 싶다.<br>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읽은 뒤 대화가 시작되는 책.<br>AI 시대를 살아갈 중학생과 부모, 어른이 함께 읽어도 좋은 책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19/51/cover150/k7621306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195110</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