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먼저 읽은 발터뫼르스의 소설은 꿈꾸는 책들의 도시로 "꿈꾸는 책"의 도시라는 제목과 표지에 끌려 보게된 책이다. 읽다보니 정말 상상력이 풍부한 작가라는 생각을 하면서 우리나라에 발간된 다른 책이 뭔지를 찾아보니 푸른곰 선장의 13 1/2의 삶이라는 책만 나온 상태였다..

그당시에는 인터파크에서만 팔아 회원가입까지 하면서 산책으로 나름 보물이었는데.. 나의 파란 푸른 곰 선장 책보다 이번에 나온 난쟁이 해적의 배를 타고있는 푸른곰과 구조공룡 맥의 등에 타고 있는 푸른곰의 모습이 그려진 책이 더 이쁘다.. 전체적인 발터뫼르스의 책표지와 어울리는 분위기는 내가 갖고있는 책이긴 하고, 정말 소중한 책이기도 한데.. 어째 새로 나온책 표지에 끌려 정말 사고 싶을 뿐이다.. 그리고 푸른곰선장이란 이름도 캡틴 블루베어로 바뀌고 아쉽긴 하지만 같은 책을 사느니 또 다른 읽고 싶은 책을 사야하기에 포기할 수 밖에 없다....

발터 뫼르스의 여러 동화는 어린 아이를 비롯하여 어른까지 모든 사람에게 추천하고픈 동화책이다. 푸른곰선장을 시작으로 볼퍼팅어인 루모, 공룡이며 작가인 힐데군스트 폰 미텐메츠, 여러 작품에 걸쳐 나오는 상어구더기 스마이크 등등 다양한 캐릭터의 모습과 흥미진진한 모험에 푹 빠져버릴 것이다.

세편을 보다 보면 같은 등장인물을 찾을때의 느낌도 나름 만족도 하고^^

요번에 나온 에코와 소름마법사도 매우 만족!! 에코라는 코양이도 너무 귀엽고,,, 우리집 고양이들도 코양이였음하는 생각이 드는... 이전의 작품들과는 달리 짧은 모험이지만 꿈꾸는 책들의 도시의 주인공이었던 힐데군스트 폰 미텐메츠가 쓴 책이기에 너무 좋은 책이다!!!

근데, 밤이란 책은 모든 곳에서 품절인데 어디서 구해야할지.. 모든 서점에서 품절이던데.. 조만간 재출간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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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때 읽을 책들~

 상당한 두께의 책이다.. 한권당 500페이지가 살짝 넘어 3권 합쳐 1500페이지...

하지만 읽다보니 지루하지 않은 책에 미야베미유키의 글에 점점 빨려 들어가 단 하루만에 세권을 다읽었다..

음.. 누군가의 평처럼 2권, 3권에서는 범인이 들어나 범인들의 행각을 자세히 묘사해서 지루하다는 느낌도 살짝은 있었지만 나름 괜찮았던 소설!!

처음 읽는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로 기대 이상이라고 할까나?

다음번에 읽을 미야베미유키의 소설은 어떨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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