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 간 미피 미피 시리즈
딕 브루너 지음, 이상희 옮김 / 비룡소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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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
아이 책 덕분에 간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혼자 힐링독서 좀 했어요

60년 넘게 사랑 받는 딕브루너의 ‘미피이야기’
아이들에게 친근한 단순하면서 강렬한 미피 캐릭터와
일상 생활 속의 소소한 행복을 전해주는 이야기 덕분에 읽고나면 미소 지어지는거 같아요



‘유치원에 간 미피’

 

 


기관을 다니는 아이라면 더욱 좋아할 책이예요

책 앞면지에는 아이의 이름을 쓸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소중히 다뤄주세요, 꾸니의 책입니다
라고 앞 면지까지 꼼꼼히 읽어줘서인지
아이가 미피 책을 정말 애착을 가지고 소중히 다루는거 같아요

 


책은 유치원에서의 아이들 생활을 소소하게 그리고 있구요
같은 듯, 다른 듯 꼬마 토끼 안에서
빨간 원피스를 입은 미피를 찾는 재미가 있어요

미피는 친구들과 유치원에서 글자 쓰기를 하고
숫자를 배우고, 블럭도 쌓으며 하루를 보내요
아이는 미피가 지금 00하고 있어~ 라며 열심히 그림 읽기를 하게 되요

선생님이 “안녕! 내일 또 만나자”라며 이야기가 마무리 되는데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에 아이는 공감하고 재밌어하네요


 

 

‘누구 알일까요’

 

 

표지 읽기부터 아이와 할 얘기가 많아지는 책이예요
하얀 알에 삐죽 얼굴을 내밀고 있는 건 누구일까?
누구 알일까요?

물어볼 때마다 아이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매번 다른 대답을 해요
알에서 태어나는 동물 이름을 다 얘기할거 같아요

 

 

알이 하나 있었어요. 눈처럼 하얀 알이 하나.
초록 풀밭에 하얀 알이 하나.

초록 풀밭에 눈처럼 하얀 알,
수탉, 암탉, 고양이 개까지 나타나 자기 알이라고 우기기 시작하는데

찌지직 알껍데기에 금이 가더니
쩌억 알껍데기가 깨어지기 시작했어요

간결한 선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브루너컬러가 눈을 사로잡고
리듬감 읽어 읽는 재미도 있어요 



책 표지를 보고 아마 ‘오리’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요
맞아요, 알에서 나온건 아기 오리였어요
알껍데기 모자를 쓴 아기 오리였어요

동물들은 아기 오리에게 먹을 것을 갖다주고 정성껏 돌봐줘요
엄마 눈에 아기 오리의 모습이 꼭 우리 아이 같아 보여요
아이도 그런 마음이 드는지 그림을 보며 쓰다듬어 주고 먹이는 흉내를 내기도 해요






엄마도, 아이도 너무 좋아하는 ‘미피이야기’
미피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에 공감하게 되고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비룡소에서 이번에 미피 시리즈 두번째 세트가 출시 되었는데
다른책들도 너무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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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꼭 필요한 영어 낱말 사운드북
홀리 배시 지음, 마르타 캐브럴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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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 책은 항상 #성공적
놀이책, 지식책,,아이가 관심 보일 때마다 단행본 한권씩 사고 있는데
정말 엄마 마음에도 쏙 들고, 아이 반응도 폭발적이예요

이번에 함께 한 책은 ‘유치원에서 꼭 필요한 영어 낱말 사운드북’
유아 영어사전이구요,
그림을 보고 원어민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사운드북이예요

집에 그림영어사전이 몇 권 있기는 한데,
아이가 휙휙 넘겨보고는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아서 그냥 책장 신세인데
영어낱말사운드북은 혼자 카드를 바꿔 넣어보고
버튼을 꾹꾹 눌러보며 들어보네요

유치원에서 꼭 필요한 영어단어 128개를 보고 들을 수 있구요
영어낱말 사운드북은 책 안쪽 봉투에 있는 카드를 바꿔 넣으며 듣는 사운드북이예요

4장의 카드 양면에 그림이 있구요
학교에 가면, 학교 가는날, 알파벳, 알파벳과 기호,
숫자, 모양, 이야기 속 낱말, 미술시간 총 8개의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카드를 다 꺼내놓고 아이는 호기심 폭발,
아기자기, 알록달록 그림은 엄마취향 저격!

그림으로 어떤 의미인지 충분히 눈치챌 수 있구요
그림을 보며 원어민 음성을 들으며 아이 혼자 듣고 학습이 가능해요
굳이 한국말로 해석해주지 않아도 아이가 충분히 이해하더라구요


 

먼저 그림들을 보며 혼자 단어들을 말해보다가
그러다가 음,,이건 뭐지?
궁금할 땐 카드를 넣고 원어민 음성을 들어보고 확인해보네요

원하는 카드를 고르고
그림을 누르면 소리가 나오는게
엄마 눈에는 별거 아닌거 같은데 아이는 엄청 재밌어해요

듣고 또 듣고 무한 반복이예요

 

 

 

 

 

재밌어서 꾹꾹 누르다보면
영어단어를 익힐 수 있어요

쉽고 재미있게 영어단어를 익힐 수 있는 유아영어사전
어스본 ‘유치원에서 꼭 필요한 영어낱말 사운드북’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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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큰 탈것 백과 - 플랩북 엄청나게 큰 백과
미나 레이시 지음, 가브리엘 안토니니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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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코리아
- 엄청나게 큰 탈것 백과 -
※3-5세 누리과정 '자연탐구'영역 <탐구하는 태도 기르기>
※3-5세 누리과정 '자연탐구' 영역 <과학적 탐구하기>


이름답게 엄청 큰 보드북과 양장북의 중간단계정도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를 그림 백과 형식으로 풍성하게 담아낸 커다란 플랩북이예요

플랩을 열고 또 열어서 활짝 펼쳐지는 길쭉한 장면이 아이의 시선을 붙잡구요
작은 특징이 잘 묘사된 커다란 그림과 간결한 글이 아이의 집중력을 복돋아 주고 호기심을 키워주네요

광산의 기계, 농장의 탈것과 기계,  도로 위 탈것, 하늘을 나는 탈것, 공사장의 탈것과 기계, 항구의 탈것과 기계로 분류되어 있구요

가장 크고, 가장 길고, 가장 빠른 탈것과 기계가 소개되어 있어요






커다란 플랩을 활용한 널찍한 판면 속 큼직한 그림과 짧고 쉬운 설명으로
탈것, 기계의 이름과 각 부분을 이루는 중요 부품의 명칭과 기능을 알려 주면서
탈것과 기계의 작동 원리와 쓰임새를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어요

그리고 탈것의 실제 크기나 무게를 코끼리, 트럭 등과 비교하여
아이도 규모를 가늠하는게 쉽게 되어 있네요 

아이가 농장의 탈것에 관심을 보여도 알려줄 수가 없었는데
정말 다양한 탈것과 기계가 나와있어서 제가 더 반갑더라구요
그리고 기능까지 있어서 한번 책을 펼치면 이야기거리가 마구 확장 되는거 같아요



 



안그래도 엄청나게 큰 책인데,
커다란 플랩 4장을 활짝 열면 엄청나게 커다란 신기한 탈것과 기계를 만날 수 있어요 

한 눈에 들어오는 단순하면서도 입체적으로 표현된 그림은 
다양한 탈것과 기계의 모습과 특징을 기억하는데 도움이 될거 같아요  

지금은 무조건 큰게 제일 멋있다고 생각해서인지
꾸니는 트랙터, 쓰레기차, 소방차, 덤프트럭을 가장 좋아하는데
어스본 코리아 <엄청나게 큰 탈것 백과> 에 나오는 탈것들은 모두 큼직큼직해서 꾸니의 눈을 사로잡네요 




요즘 아이가 여러가지 탈것과 기계들은 각각 어떻게 움직이고, 무슨 일을 하는 지 
항상 물어봐서 저도 당황스러웠는데 
 
그림을 통해 탈것과 기계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특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아요 

쓰임에 따라 모양도 능력도 다른 신기한 탈것과 기계의 모습에
아이들의 과학적 흥미를 돋우고, 주변의 사물을 관찰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될거 같아요


하늘 위, 도로 위, 항구 등으로 탈것을 분류 해놔서
아이가 탈것과 기계를 관찰하고 특징을 찾아내며
수학의 기초 개념인 비교와 분류개념을 배우는데도 도움이 될거 같아요


 



책 사이즈는 이정도?
25*30 cm(가로 * 세로) 정도예요

어스본 코리아 책들은 큼직하고 워낙 튼튼해서 그런지
꾸니는 책 위에 올라가고 정말 장난감처럼 책을 가지고 놀아요




도로 위 자동차 외에는
주로 책을 통해 접했는데, 이렇게 실감나게 보니 더 신나나봐요

아주 책에 푸~~~욱 빠져서 보다가,
이게 뭐야? 뭐하는거야? 묻기 시작하네요

(우하하) 이제 아이가 물어봐도 걱정 없죠!
그림 옆에 적힌 설명을 얼른 눈으로 읽어보고는
아주 자연스럽게 엄마의 지식을 뽑내듯 이야기해주었어요



병풍처럼 세워서 봐도 너무 신나죠

마치 자동차 세계에 빠져든듯,
꾸니는 자동차(그림)들에 둘러싸여서 또 한참을 흐뭇해했어요




가장 크고, 가장 길고, 가장 빠른 탈것과 기계까지 무한 반복해서 봤어요!
좋아하는건 이렇게 무한반복이죠

반복해서 책 읽는 과정을 통해 아이는 집중력을 키워가고
스스로 기억하는 훈련을 하는거라
기쁜마음으로 열심히 읽어주고 함께 봤어요

요즘 자동차 장난감에 빠져서 책과는 살짝 멀어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애정하는 책이 생겨서 너무 다행이네요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꼭 필요한,
어스본코리아 <엄청나게 탈 것 백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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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50
경혜원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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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 문 사이로 살짝 보이는 꼬리,
호기심을 너무 자극하죠!

무슨 내용일까?
아이에게 보여주기 전에 제가 먼저 궁금해서 펼쳐봤어요

 

 

 

 

 

아주 흔하디 흔한 일상.

매일 하루에 몇 번씩 타는 엘리베이터라는
지극히 평범하고 익숙한 공간에서 
주인공 윤아는 상상을 펼쳐요

저도 문득문득 엘리베이터 문이 열릴 때마다
갖가지 상상을 하곤 하는데,

워낙 요즘 엘리베이터에서 흉흉한 사고들이 많아
상상이라기 보다는
두려움이 앞설 때가 더 많죠

윤아의 순수하면서
기발한 상상에 웃음이 풋! 나오네요

이맘 때 공룡에 홀릭인 아이들이 흔히 할만한 
 상상이다 싶어요 
읽는 아이들에게는 공감과 동시에
좋아하는 공룡들을 만날 수 있어 너무 좋아할 공룡 그림책이예요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볼 때마다
저마다의 상상의 세계로 이끌어 줄 듯한 책이네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릴 때마다,
갖가지 공룡들이 들어오네요

 

 

트리케라톱스, 테리지노사우루스, 플레시오사우루스, 벨로키랍토르이구아노돈, 오비랍토르,,,
어느새 엘리베이터 안은 공룡들로 꽉 차게 되었고

어느새 윤아는 공룡을 타고
공룡세계로의 여행에 푸-욱 빠지고 마네요
내가 공룡인지,
공룡이 나인지
공룡에 빠진 내 아이의 모습을 보는거 같아
참 재밌게 봤어요

 

 

 

 

 

 

우리 아이 처음 공룡책으로
너무 재미있게 볼 거 같아 기대 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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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언제나 좋아 네버랜드 자연학교
신준환 지음, 문종훈 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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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자연학교 - 나무편
<나무는 언제나 좋아!>



매일 아이와 산책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나무를 만날 수 있어서
나무 관련 책을 한번 읽어보고싶다 생각했는데
마침, 네버랜드 자연학교 <나무는 언제나 좋아>가 출판 되었어요

제가 만난 네버랜드 자연학교 두번째 책이네요
네버랜드 자연학교는 자연과 친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엄마들이 주목해야할 책이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그림과 스토리에
전문가의 설명이 곁들어져있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구요
엄마, 아빠와 아이가 함께 보기에 좋아요


네버랜드 자연학교 나무편을 즐기는 7가지 단계!

책은 아이에게 평범한 질문을 던져
호기심을 자극하며 시작하구요
일상에서 경험하는 나무 이야기로 친숙하게 다가와요
나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신기하고 재미난 점들을 이야기하구요
나무를 느끼며 즐길 수 있는 놀이와
나무를 돌보고 지키는 방법까지 소개하고 있어요


"나무는 언제까지 자랄까?"
저는 매일 마주하는 나무이지만
이런 질문을 가져본 적 없는거 같아요

그냥 그자리에 있는거지,
나무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고
그래서 궁금한 것도 없었는데
아이는 자신을 둘러싼 자연에 관심을 가지고,
호기심과 궁금증을 가지고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아는만큼 보인다'고
자연을 직접 경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책을 통해 정보를 얻는것도 매우 중요한 거 같아요
아는만큼 보게 되고 보는만큼 생각하게 되죠^^




책의 지은이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임업연구사를 시작으로
국립수목원 원장으로 오랫동안 공직생활을 하셨어요.
나무와 생태에 관한 책을 쓰시고 계시며,
네버랜드 자연학교 -나무편에
우주의 에너지와 지구의 생명을 연결해 주는 신성한 존재인 나무를 소개하며 
오래전부터 나무에 의지하며 살아 온 우리에게
나무를 관찰하고 배우며 우리도 나무를 닮아 가면 좋겠다는 바램을 담고 있어요 

우리 주변의 나무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저마다 키도, 나뭇잎도, 가지가 뻗어 나간 모습도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무심코 지나쳤던 나무들도 책을 한번 살펴보고 나니
유심히 관찰하는 습관이 생기는거 같아요
나무의 키와 가지, 잎에 따라 나무의 이름이 있어서
이제 아이와 산책을 하면서 제가 하나씩 알려주게도 되네요
 
나무마다 나뭇잎 모양도 다양하죠
햇빛을 잘 받기 위해 다양한 나뭇잎 모양이 생긴거래요

산책하며 땅에 떨어진 나뭇잎을 한 장씩 주워 들여다보곤 했는데
아이가 책을 보다가 마치 나뭇잎을 줍듯 한번씩 만져보네요



 요즘 울긋불긋 단풍이 지고 있어서
나뭇잎을 보면 계절의 변화가 더욱 와닿죠
아이에게 설명하기 쉽지 않았는데,
한 눈에 사계절의 나무를 볼 수 있어 좋아요

겨울이 되면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 나뭇잎을 통해 물이 증발되는 것을 막으려고
나뭇잎을 떨어뜨린다는 설명까지 덧붙였어요,, 책에서 읽고ㅎ

 

세계의 기후에 따라 자라는 나무도 다르죠
그림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서 어른으로 성장하듯
나무도 씨에서 커다란 나무로 자라죠
소나무의 한살이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나무가 자라는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나무 한 그루가 자라기까지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걸
아이들도 생각하게 되겠죠?

항상 걷다가도 솔방울이 있으면
줍는걸 좋아하는 아이는
책을 보다가 또 손을 뻗어 그림을 만져보네요

솔방울은 소나무 씨가 들어 있는 곳이래요!
전 처음 알았는데,
솔방울 조각이 벌어지면서 씨가 땅에 떨어진다네요
다음번에 솔방울을 줍게 되면 한번 유심히 봐야겠어요

 

 
쉽게 볼 수 없는 나이테를 책을 통해 보고,
설명해줄 수 있어서 좋네요



나무도 언젠가는 죽지만,
죽은 나무는 많은 동물과 식물들이 살아가는 좋은 터전이 되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이야기가 있듯,
나무는 인류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생물에게 너무 많은 것을 주죠!

꽤 많은 내용을 담고 있어 지루하지 않을까했는데
어린 우리 아이지만 흥미롭게 잘 보네요


나무에 대해 이해하고, 생각해보는 너무 소중한 시간이였어요



나무는 그냥 좋죠,
나무에 대해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그냥 좋아서 아이와 매일 나무가 우거진 숲으로 산책을 가게 되네요

네버랜드 자연학교- 나무편을 보고 나니
나무에 더 관심을 갖게 되고,
한번 더 들여다 보게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좋은 나무를 우리 아이들이 누릴 수 있게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와 꼭 한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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