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6-1 - 2013년 초등 우공비 국어 2013년-1 6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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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학기가 끝나지 않았지만 엄마의 마음은 바빠서 다음 학기 교재를 준비했습니다.

올해에 이어 아이가 사용할 교재는 우공비시리즈인데요, 그 중 국어 6-1을 살펴보았네요.

 

음... 교재의 구성이 조금 바뀐 듯

 

우공비 국어 6-1은 본책과 시험비법책, 비법 풀이책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요,


본책에는 비법+더하기(교과서 듣기자료 + 우리말 꾸러미)가 있어서

듣기 영역의 실력을 높일 수가 있네요.

 

본책의 경우는 개념 잡는 비법 -> 교과서 잡는 비법 -> 핵심 잡는 비법 -> 시험 잡는 비법

총 4단계의 과정으로 되어 있으며,

 

개념잡는 비법은 핵심개념과 그 것을 이미지화해서 익히도록 하고

개념을 이해했는지 바로 확인을 하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어요.

우공비의 가장 큰 특징이 개념을 이미지화해서

나중에 이미지를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개념이 생각나게 하는 것인데

국어에서도 그런 것이 잘 적용이 되었답니다.

 

교과서 잡는 비법은 교과서의 설명과 그에 따른 문제를 제공하고

 

핵심 잡는 비법은 그 단원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시각화해서

다시 한 번 익히도록 하고 있네요.

 

시험 잡는 비법은 표준과 발전으로 나누어서 기본적인 문제와 심화문제로 구분을 했기에

난위도 별로 아이의 상황이나 학교의 성향에 맞춰 학습을 하면 될 것 같아요.

 

또한 교과서 논술특강 + 낱말 놀이터를 두어

문제 해결력과 글쓰기 실력은 물론 어휘력도 기를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그 다음은 시험 비법책인데요,

개념을 확인하는 기본적인 문제와 기출문제

그리고 만점을 위해서는 밟아야 하는 신경향 신유형 문제를 다루어서

단계별로 충분한 학습을 하도록 하고 있네요.

그 전에는 중간, 기말 이런 식으로 있어서 활용하기가 좀 힘들었는데

단원을 기준으로 되어 있어서 수행평가나 학교 시험대비용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세트를 구매하면 들어 있는 우공비 과목별 단원평가랍니다.

국, 수, 사, 과 총 4과목에 대해서 단원평가가 수록 되어 있는데요,

두께도 적당해서 시험공부 할 때 이것 하나만 가지고 다니면서 학습을 해도 될 것 같네요.

 

학년이 올라가면서 국어 역시 공부를 해야 하는 과목임을 알게 되는데요,

우공비 국어 6-1로...

6학년도 지금처럼 잘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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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lastic Leveled Readers 1-7 : Spooky Hayride (Book + CD + Workbook) Scholastic Reader Level 1 24
Scholastic 편집부 지음 / Scholastic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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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를 체계적으로 시키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CD를 종종 들려주고 있습니다.

5학년 형이 스콜라스틱 리더를 종종 듣는 터라 이 책을 접하면서도 별 거부감은 없었던 것 같아요.

영어책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아이의 수준이 어느 정도 인지는 엄마라면 잘 알기에

책에 표시 되어 있는 레벨 지수가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스콜라스틱 리더에는 리딩 레벨 지수가 표시 되어 있어 스토리를 선택할 수 있고

체계적이면서 단계적으로 리딩 실력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이 되네요.

 

연준이가 읽게 될 책은 Level 1 - Spooky Hayride랍니다.

긴장을 하고 있는 듯한 아이들의 모습이 연준이의 호기심을 자극했기에

‘이 아이들은 뭘 하고 있을까?’하고 물어보았는데요,

“엄마 무슨 걱정이 있나 봐요 합니다..”

겁을 잔뜩 먹고 있는 듯 한 아이들의 모습...

이 아이들에게는 무슨 일이 있는 것인지 아이와 읽어 보았습니다.

 

<스콜라스틱 리더 Spooky Hayride 줄거리>

 

건초 더미 위에 올라타고 외출을 해야 하는 형제들이 있습니다.

근데 형이 잔뜩 동생에게 유령이나 괴물이 나온다며 겁을 주네요.

괜찮다고 말은 하지만 동생도 조금은 무서워 보입니다.

드디어 말이 숲으로 출발을 하고 밖은 어두워졌답니다.

나무에 무언가 매달려 있고, 불빛에 흔들리는 그림자 등을 보며 형은 유령과 괴물이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종이와 허수아비의 그림자였는데요,

그렇다면... 마차가 방향을 돌렸을 때 낫던 이 소리는... 누구의 소리일까요?

바로 동생의 소리였는데요,

그리 놀리던 형의 코를 납작하게 만든 동생의 모습이 귀엽기만 하네요.

 

<스콜라스틱 리더 Spooky Hayride 자세히 살펴보기>

 

스콜라스틱 리더는 3가지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본 책, 워크북, CD가 바로 그것인데요,

본 책은 아이와 책 읽기를 할 때,

책을 어느 정도 파악했다면 워크북으로 본 책의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CD를 통해 듣기와 말하기 실력을 늘려보고 노래도 불러 볼 수가 있답니다.

워크북은 다양한 방법으로 본 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

엄마표 영어를 하시는 분들에게 독후활동 걱정도 없애주고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레벨 지수가 표시되어 있어,

엄마들로 하여금 정확하고 빠른 책 선택을 도와줍니다.

이 책의 경우는 Level 1으로 50-250 단어가 수록되어 있고

그 외의 책들도 이리 표시가 되어 있으니

아이의 수준을 고려해서 책을 선택하면 아이의 수준에 맞지 않아 실패할 확률이 없을 것 같아요.

 

이야기가 친숙하고 재미있습니다.

저희 집의 경우도 형제들을 키우고 있고

은연중에 서로 기 다툼이 있어서 싸우고, 놀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희는 동생이 형을 놀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그와 반대이기는 하지만

아이들의 일상과 비슷한 상황들이 연출되다 보니

아이가 영어책이기는 하지만 더 친숙하고 쉽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그리고 유령이나 괴물 같은 것을 무엇보다 좋아하기에

이 책을 활용하기가 참 쉬웠던 것 같네요.

 

문장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그림으로 문장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리딩을 막 시작한 아이들의 경우 이 부분이 정말 힘든데요,

읽기는 하지만 어떤 내용인지 모른다면 정말 막연하고 힘들 텐데

스콜라스틱 리더의 경우는 문장에 딱 맞는 그림으로,

그림으로도 어떤 내용인지를 충분히 파악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더 쉽게 읽는 재미를 느낄 수가 있답니다.

 

아이들 수준에 맞는 단어와 문장, 그리고 반복되는 문장이 많아

아이가 그 문장을 완전히 익히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며,

다른 곳에서도 그것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러다 보면 다른 책에서도 이러한 문장이 나왔을 경우 연계가 되고

그러면서 영어 실력이 쑥쑥 늘 테니까요.

 

그리고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림이 좀 선명했으면 하는 것인데요,

이 책의 경우는 으스스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서

조금은 물감이 번진 듯 한 느낌이 드는 방법을 선택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연준이는 색과 선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좀 선명했으면 좋겠다고 연준이가 말하네요. ^^;

 

<스콜라스틱 리더 Spooky Hayride의 워크북>

 

3-4일은 아이와 책을 보며 CD를 들었는데요,

워낙에 영어를 하지 않았던 터라 하루에 CD 2-3번 정도만 집중 듣기를 한 후에

워크북을 풀어 보았습니다.

워크북은 아껴두었다가 정말 나중에 하려고 했는데

연준이의 성화에 더는 미룰 수가 없더라고요.

 

스콜라스틱 리더의 워크북은 총 6단계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책을 읽기 전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 하고

본 문에 나온 단어와 문장들을 어느 정도 이해했는지를 알아보고

그리고 쓰기와 마지막 테스트로 마무리를 하면서

아이의 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어느 정도 인지했는지를 알아보도록 되어 있는데요,

3일 동안 조금씩 아껴가며 풀어 보았답니다.

 

2012. 10. 12(금)

책의 주제인 으스스한 분위기와 관련해서 어떨 때 으스스할지 그림으로 그려보고

문장을 완성해 봅니다.

연준이는 아직도 해골이 가장 무섭고... 무덤이 무섭다고 하네요.

이야기와 관련된 단어를 알아보는 시간인데요,

쓰기가 많으면 지래 하기 싫어서 고개를 저을 텐데

스콜라스틱 리더 워크북의 경우는 쓰기를 직접적으로 유도하기 보다는

퍼즐이나 스티커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아이가 단어를 인지하도록 하고 있어

단어를 알기 위해서는 꼭 써야 한다는 기존의 편견을 없애주어 좋았어요.

 

2012. 10. 15(월)

sight word를 알아보는 시간...

sit, see, says 다른 의미인데 s로 시작 한다는 이유만으로 연준이가 참 많이도 헷갈려했는데요,

덕분에 이번 시간을 통해 의미를 더욱 정확하게 알게 되기도 했답니다.

빈 곳에 알맞은 단어의 스티커를 붙여보고

문장에 어울리는 그림을 선택해 보고

스티커와 문장을 따라 써 보면서

본 책을 정말 잘 이해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는지 확인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쉬웠는지... 웃으면서 잘 해 주었답니다.

 

2012. 10. 17(수)

전 날은 열이 나는 바람에 하루를 쉬고

스콜라스틱 리더 워크북을 마무리 해 보았답니다.

그림에 대한 문장을 찾아 스티커를 붙여 보고

이야기의 흐름에 맞게 순서도 매겨보고

자신이 숲에서 어떤 것이 으스스하고 안 으스스한지 글로 표현도 해 보았는데요,

아직 열이 떨어지지 않은 관계로 그림을 안 하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답니다.

마지막은..

스콜라스틱 리더 Spooky Hayride를 활용하고 총 테스트를 하는 시간...

그림에 어울리는 문장을 만들어 보고

빈 칸에 단어를 적어 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어떤 단어가 들어가야 하는지는 알면서도 정확하게 스펠링을 몰라서 약간의 컨닝을 했지만

아주 잘 해 주었답니다.

 

스콜라스틱 리더 Spooky Hayride를 활용하는데는

컨디션만 좋다면 일주일 정도면 욕심 부리지 않고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연준이의 경우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10일 정도는 걸렸답니다.

하지만 하는 동안은 싫다는 소리를 안 하는 걸로 봐서 저도 재미있어 했던 것 같아요.

 

<스콜라스틱 리더 Spooky Hayride의 CD>

어린 친구들의 경우 더욱더 영어 학습에 있어서 CD가 중요하지요.

자주 들려줘야 하는 것도 있지만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문장을 외우기도 하고 재미를 느끼기도 하니까요.

스콜라스틱 리더의 경우도 스토리와 스토리 따라 하기, 노래듣기, 노래 따라 하기가 녹음되어 있어서

아이가 생활하는 공간에 자연스럽게 영어를 노출시킬 수 있고

리듬감 있는 노래를 통해 재미는 물론 자연스러운 영어흡수를 유도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이 책의 경우는 총 3개의 챕터로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그중 2번째 챕터를 연준이가 읽어 보겠다고 하네요.

쑥스러워서 이런 거 잘 안하는데 한다니... 너무 기특해서 담아보았답니다.

아직은 발음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엄마의 입장에서는 너무 잘하는 것 같아요. ^^

10일 동안 스콜라스틱 리더 Spooky Hayride를 연준이와 활용하며 느낀 점이 있답니다.

이야기도 재미있었지만 무엇보다 체계적이었다는 것인데요,

아이들의 수준을 고려한 단계와 짜임새 있는 구성이 마음에 들었고

아이들의 일상과 연관된 스토리와 그림을 통해 문장을 유추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서 좋았답니다.

반복되는 문장 패턴을 통해 통 문장 자연스럽게 외우게 되고

리듬감 있는 노래를 통해 재미는 물론 아이의 학습의지를 북돋워주고 있네요.

워크북 또한 엄마들의 독후활동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 주고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배려한 스티커나 퍼즐, 이야기 순서 맞추기 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어 아이 또한 재미있게 영어 학습을 할 수 있었답니다.

 

3학년이 되면 저희 아이도 본격적으로 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받게 된답니다.

아직은 엄마표로 영어를 하고 있어 막연한 두려움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스콜라스틱 리더의 단계별 학습이라면 저의 그런 두려움이 조금은 사라질 것 같네요.

스콜라스틱 리더 1단계, 2단계, 3단계... 아직 갈 길어 멀지만

차근차근 꾸준히 학습하면 영어 학습에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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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신여성은 구여성과 다른 삶을 살았을까? - 구효부 vs 신문물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55
손경희 지음, 조환철 그림 / 자음과모음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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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공화국 / 왜 신여성은 구여성과 다른 삶을 살았을까? / 한국사법정

 

 

1920년대 일제 강점기와 근대화의 물결이 일기 시작할 즘 나타난 신여성은

짧은 단발머리와 뾰족구두, 종아리가 드러난 통치마로 대표됩니다.

하지만 이들이 기존의 구여성들과 모습이 다르다고 해서 그들을 비난할 수 있을까요?

 

서구 문물이 본격적으로 조선에 들어오면서

여유가 있는 집안의 여식이나 배움의 의지가 있는 여성들은

기존의 전통적인 삶을 떠나 신식 교육을 받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그 당시 관례였던 조혼의 나이를 훨씬 넘어 결혼 적령기를 놓치게 되고

유학에서 공부를 하며 함께 한 사람과 사랑을 하게 되지요.

 

가족들을 어린 아내에게 떠맡기고 유학길을 떠난 남자들은

타지에서의 외로움과 힘겨움을 신여성들과 함께 공유하고 거기서 사랑을 키워 가는데요,

이러다 보니 유학 후 돌아온 남편은 조강지처에게 이혼을 요구하게 되었답니다.

 

근대적 교육을 받은 신여성들은 남녀평등, 자유연애, 자유결혼을 주장하고

그와는 상대적으로 희생적인 삶을 살았던 구여성들은 신여성들의 삶이 좋아 보이지를 않았습니다.

 

어린 나이에 시댁에 시집와서 아이를 키우고 시댁 어른들을 모셨던 구여성들..

이들은 유학파인 남편과 사랑이 전제가 아닌 호적상으로만 부부인체 생활을 하게 되고

교육을 받은 신여성 역시 본처보다는 첩이나 후처, 독신으로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네요.

 

신여성들이 제2부인,

즉 남의 첩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를 했음에도

현실적으로 일제 식민지하에서 여성들이 일을 할 수 있는 영역이 부족했기 때문이며,

신여성들의 사회 진출은 여성의 지위를 높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밥이나 하고, 남편의 등 뒤에서나 사는 것이 전부라는 식으로 왜곡되었던 구여성들의 삶 역시

그들이 한 가정을 굳건하게 지켜 주었기에 남자들이 공부를 하고

그 공부가 바탕이 되어 사회를 변화 시킬 수 있었음을 한국사 법정이 밝혀 주었습니다.

 

이번 법정을 통해 그동안 구여성들에 대해 잘 못 알려져 있던 오명을 씻어내고

신여성과 구여성의 삶이 비록 확연하게 다르기는 했지만

그 시대에 맞게 각자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자신의 삶을 살아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시간 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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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먼이 들려주는 불확정성 원리 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3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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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시리즈 / 파인먼이 들려주는 불확정성 원리 이야기 / 과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과학자 시리즈를 읽으며 매사에 조금 더 과학적으로 생각하고 접근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실생활에서 과학적으로 생각하고 접근한다는 게 그리 만만치만은 않네요. ^^:

 

 

 

하이젠베르크에 의해 발표되었지만 파인먼에 의해 더 잘 표현이 되었다는 불확정성의 원리란 과연 무엇일까요?

불확정성이란 물체의 위치와 속도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물은 원자로 이루어져있고 전하를 띠고 있는 기본 입자가 전자인데요,

빛을 이루고 있는 작은 알갱이는 광자로 빨강과 보라중 보라광자가 에너지가 제일 큽니다.

 

 

 

전자의 위치는?

전자는 매우 작으면서 빨라 위치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며 그래서 우리는 확률을 이용하게 되며,전자가 존재할 확률의 분포를 이용하여 전자의 위치는 알 수 있게 됩니다.

 

 

 

원자핵 속에는 양성자와 중성자가 살고

이들은 밀어내는 힘보다 훨신 강하게 끌어당기는 힘인 핵력에 의해 서로 밀어내지 않고 존재하게 되지요.

 

양성자와 중성자를 만드는 기본이 되는 작은 알갱이들을 쿼크라고 하고

양성자를 빠르게 움직이는 기계인 입자 가속기를 통해 쿼크를 나오게 합니다.

 

책을 쭉 읽으며 부분 부분의 내용들은 대체적으로 모두 이해할 수가 있었습니다.

근데 아직은 과학적인 지식과 사고가 부족한 관계로 이해의 연결고리가 만들어 지지 못해서

책을 읽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 같아요.

 

매 교시의 수업들이 결과적으로 불확정성의 원리를 설명하기 위해 나온 것인데

책을 읽으면서 난 왜이리 따로 국밥으로 책읽기가 힘든지...

여러번 반복해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와 관련해서 다른 책들을 더 읽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불확정성 나라의 신데렐라 이야기는 앞에서 배운 내용들을 신데렐라 이야기와 결합해서 풀었는데요,

조금은 엉뚱하면서도 과학적으로 생각하면 앞에서 배운 내용들이 연상되어

불확정성 원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과학자시리즈를 읽으며 제가 가장 참고를 많이 하는 부분이 바로 동영상 강의인데요,

QR코드를 통해 동영상 강의를 들어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불확정성원리를

그래도 조금은 쉽게 접근 및 이해할 수 있으니...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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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 - 개정판 청소년평전 9
안토니 가우디 지음, 김나정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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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평전 / 꿈꾸는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 / 자음과 모음

 

 

 

1852년 스페인 레우스에서 태어난 가우디의 아버지는 주물제조업자였습니다.

몸이 약했던 가우디는 친구가 없어 외로웠지만 건축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고

선대부터 내려온 주물제조업은 가우디대에 이르러 독창적인 건축물을 제 탄생시킬 수 있게 만들어준

원동력이 되었지요.

 

바르셀로나 시립 건축전문학교에 입학한 가우디의 졸업작품을 보며

학장 에리아스 토헨트는 '우리가 지금 건축사 칭호를 천재에게 주는 것인지,

아니면 미친 놈에게 주는 것인지 모르겠다'는 유명한 말을 할 정도로

가우디를 보는 교수들의 반응은 제 각각이었지만,

직물업계의 거장인 구엘이라는 후원자를 만나면서 가우디의 천재성은 발휘됩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모티프를 얻은 '용의 문'은 가우디의 상상력과 건축미학이 잘 융합되어

웅장하고 견고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구엘 궁전, 공원은 가우디의 재능이 잘 발휘된 작품으로 유명하며

건축가로서의 모든 열정과 종교의 신성함이 결합한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가우디 사후에도 계속 건축되고 있답니다.

 

평생 독신으로 살다가 전차에 치어 생을 마감한 가우디

너무나 초라한 행색때문에 전차에 치인 사람이 그 유명한 건축가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는데요,

그의 대표적인 카사 바르토, 카사밀라, 구엘별장, 구엘공원, 사그라다 파밀리아 등에서 보이는

우아하면서도 기괴한 곡선과 자연의 이미지를 충분히 살린 그가 만든 집들은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바로셀로나 하면 떠오르는 가우디...

흑백의 그림으로도 충분의 그의 기괴함과 예술적 감각, 창의적인 힘이 느껴지는 집들이기는 하지만

컬러의 그림으로 보면 그 감흥이 더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책에 그의 작품들이 이야기뿐만 아니라 그림으로도 더 자세하게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스페인에 직접 가서 직접 제 눈으로 그의 작품들을 보고픈 마음이 들고요.

 

당대보다는 현재의 사람들에게 더 높이 평가 받고 있는 천재 건축가 가우디

그의 예술적 감각과 공감각적 능력에 절로 고개가 수그려 지면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가족 대성당이.. 그의 꿈처럼 멋진게 완성되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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