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뱅 - 우주의 탄생과 죽음 사이언스 어드벤처 2
폴 파슨즈 지음, 이충호 옮김 / 다림 / 2002년 1월
평점 :
절판


우주의 신비 그것은 무엇인가? 예전에 내가 어릴 적만 해도 우주라는 존재를 그리 알지도 못하고 지구라는 존재마저도 잘 알지를 못했었다. 그러다 점점 학년이 높아질수록 우주라는 것을 알게되고 그 신비에 대해 놀라게 되었다. 그전까지만 해도 우주는 그냥 만화에서 나오는 온통 까맣고 끝이 안 보이는 별들이 사는 곳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이제는 그 개념이 너무 복잡해지고 다양해진 것 갔다. 그런데 고1 지금 이 빅뱅이라는 책을 보니 우주의 탄생부터 오늘날의 우주와 여러 가지 우주에 관한 것들이 그림과 함께 잘 나와 있었다.

먼저 이 책은 빅뱅-우주의 탄생과 죽음이라는 제목아래 태초의 우주 오늘날의 우주 빅뱅
이론의 성공과 문제점 우주의 운명과 다원 우주 찾아보기 이렇게 5개의 차례로 되어 있다. 태초의 우주는 150년전 어느 날 아무런 예고도 없이 특별한 이유도 없이 뜨거운 불덩이 속에서 물질과 복사와 공간과 시간이 갑자기 튀어나와 존재하게 되었다. 이 사건을 빅뱅이라고 하는데 불덩이가 식어가자 우주공간에는 은하와 벼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일부 별들 주위에는 행성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일부 행성에는 특별한 화학적 과정들이 일어나 생명이 탄생하게 되었다. 그러나 우주의 기원을 설명하는 이것은 처음부터 분명하게 알려져 있던 것은 아니다. 우주론에 관한 초기의 생각은 종교에서 출발하였다. 기원전 1세기 중국인들은 태초의 형체가 없는 구름이 하늘과 땅으로 갈라지면서 우주가 생겨났다고 믿었다. 그보다 훨씬 이전인 기원전 12세기에 메소포타미아 인은 마르두크라는 신이 태초의 어머니인 티아마트의 몸을 둘로 갈랐는데 하나는 땅이 되고 다른 하나는 하늘이 되었다고 믿었다. 폴리네시아 전설에서는 타-아로라는 신이 우주의 알에서 깨어 나와 자신과 알 껍질로부터 세상을 만들었다고 믿었다. 심지어 오늘날까지도 일부 기독교 신자들은 하느님이 7일 동안 천지(우주)를 만들었다고 믿고 있다. 이런 것들은 이성보다는 신앙과 전설에 바탕을 하고 있다.

그러나 진리에 도달하려면 이성과 논리에 바탕을 둔 사고방법을 사용해야 하는데 그러한 방법은 과학이다. 세계최초의 과학자는 탈레스인데 탈레스는 신비로운 신이 하늘과 땅을 만들었다는 생각을 버렸다. 그 대신 그는 우주는 자연의 힘으로 만들어 졌으며 인간이 그것을 알아 낼 수 있다고 믿었다. 그리고 이것을 시작으로 우중에 대해서는 점점더 밝혀지고 우리 은하 밖의 우주도 알아 낼 수 있었다. 그리고 영국의 왕립 천문대장 마틴 리스는 이제 우주는 지구의 지질학적 역사보다 더 정확하게 밝혀졌다고 믿고 있다. 오늘날의 우주는 여러 가지 이론들이 생겨났고 초 팽창과 전자기 약력 상전 아원자 입자의 생성 이라는 말들도 생겨났다. 그리고 여러 가지 우주에 관한 수수께끼가 생겼는데 그에로 우주의 끝은 어디인가? 우리는 왜 팽창하지 않는가? 빅뱅 이전에 무엇이 있었고 우리는 우주의 중심인가? 등의 많은 수수께끼와 문제점을 생기게 했다. 그 다음으로 빅뱅이론의 성공과 문제점이 있는데 먼저 빅뱅이론은 우주와 은하가 양자 거품에 의해서 탄생했으며 시간과 공간이 거대한 4차원 고무 천 처럼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빅뱅이론을 지지 하는 천문학적 관측 결과가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가벼운 화학 원소들이 풍부하게 존재 한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우주의 배경 복사(빅뱅의 불덩어리가 전자기파 형태로 남은 메아리)의 온도이다. 그러나 빅뱅이론은 여전히 문제점이 남아 있다. 무엇보다도 천문학자들은 우주의 95%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아직 제대로 설명 할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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