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 ㄱㄴㄷ 너른세상 그림책
이갑규 지음 / 파란자전거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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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파란자전거의 <우리아빠 ㄱㄴㄷ>이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아빠를 좋아하는 아이는 아빠를 볼 수가 없었어요.


아빠는 매일 늦게까지 회사에서 일을 해요.


아빠는 휴일에도 회사를 가요.


집에서도 회사 일을 하는 아빠를 아이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우리집 이야기예요.


그래도 아빠는 최대한 7살언니와 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시간이 날 때마다 디즈니 콘서트도 가고 미술관에도 가고 


 카페에 가서 달달한 음료를 사먹곤 한답니다.



아빠는 정말 많이 바빠.


하지만 늘 그렇지는 않아


가끔 아빠를 보고 있으면 생각나는 친구들이 있어.


그런 우리 아빠를 지금부터 소개할게



우리 아빠는 곰 같아.


덩치가 크고 힘이 세거든


그런 아빠와 있으면 든든하고 안심이 돼



우리 아빠는 때론 나무늘보처럼 느려


엄마가 시키면 언제나 느림보 나무늘보가 돼


달팽이랑 거북이도 아빠를 보면


비웃을 정도로 많이 느려



우리 아빠는 말처럼 날쌔고 재미있어


간혹 고약하게 장난을 치기도 해




아이가 생각하는 우리아빠 ㄱㄴㄷ


책을 읽은 후 아빠에 대해 그림이나 단어를 쓸 수 있도록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표지가 있어요.



아이의 눈에 비친 아빠의 모습을 ㄱㄴㄷ 순으로


동물에 빗대어 표현했습니다.


아이의 눈에 비친 아빠의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아빠를 향한 아이의 마음은 언제나 사랑입니다.


가족과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책


우리아빠 ㄱㄴㄷ 도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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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자기 여행 : 규슈의 8대 조선 가마 - 개정증보판 일본 도자기 여행
조용준 지음 / 도도(도서출판)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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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도도의 <일본 도자기 여행: 규슈의 8대 조선가마> 가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오로지 규슈 아리타 자기만을 고집했던 왕실~!


2022년 다자이후(太宰府) 시에 있는 규슈국립박물관이


 사상 최초로 일본 왕실에서 사용하던 그릇들을 공개했습니다.


<도도의 일본 도자기 여행: 규슈의 8대 조선가마> 에서는 


일본 도자기의 역사를 이야기 했습니다.


 조선의 솜씨 좋은 사기장들을 납치해간 일본은


 발전을 거듭하며 독자적인 도자기 문화를 세계에 알렸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 아픈 역사를 살피며 우리 도자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새로운 문화를 어떻게 발전해 나갈 것인가를  제시했습니다.



PROLOGUE 밤은 길고 나는 천년 뒤를 생각하네



첫 번째 가마


아리타·이마리, 이삼평과 백파선 그리고 3대 명가


두 번째 가마


조선에서 사용한 요강 대부분을 만든 하사미


세 번째 가마


가라쓰, 또칠의 나카자토 가마


네 번째 가마


히라도·미카와치, 나가사키 수출 이끈 


고려 할머니와 거관 후손들



다섯 번째 가마


후쿠오카·고이시와라, 팔산의 다카토리 가마


여섯 번째 가마


야쓰시로, 존해의 고다 가마


일곱 번째 가마


하기·나가토, 이작광·이경 형제의 후카가와 가마, 고라이사에손 가마


여덟 번째 가마


가고시마 미야마, 심수관·박평의의 나에시로가와 가마


EPILOGUE 27년 전의 나는 왜 아리타로 갔을까?



<밤은 길고 나는 천년 뒤를 생각하네>


정유재란의 끝 무렵인 1598년 선조 31년 


김해에 주둔하던 나베시마 나오시게의 부대가 


사기장들을 강제로 끌고 왔는데, 그중의 한명이 이삼평이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가라쓰 근방 다쿠에 정착하여


 ‘다쿠코가라쓰 도자기’라 불리는 것을 만들었지만,


 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조선의 것과 같은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흙을 찾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아리타의 이즈미산에서 백자광을 발견, 


1616년 광해군 8년 무렵 변두리 시라카와에서 덴구다니 가마를 열고 도자기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일본의 다른 곳에서 도자기 제조 기술을 배우기 위해 


이곳으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해 오늘날 도자기 마을 아리타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작별 인사도 못 하고 이별했지만...


이렇게 일본 땅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는 일본에서 새로운 가족과 함게 조선에 있을 때


구웠던 것과 같은 도자기를 굽고 있습니다.


언젠가 우리 가족은 이 도자기를 가지고 


반드시 조국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일본 도자기 여행: 규슈의 8대 조선가마 본문 중 : 일본도자기신 사기장 이삼평 중에서...>


이 부분을 읽다보니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얼마나 고국으로 돌아가고 싶었을까요.



조선의 역사에서는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빼놓을 수 없지요.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자신의 미천한 출신을 숨기고 


다이묘들을 효과적으로 통치하기 위해 차와 찻잔, 다도를 이용했고 


특히나 조선 찻사발을 몹시 갖고 싶어 했습니다. 


임진왜란에 참여했던 다이묘들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이 같은 욕망을 채우고자


 수많은 조선 사기장을 납치했습니다.


다이묘란??


일본에서 헤이안 시대에 등장하여 


19세기 말까지 각 지방의 영토를 다스리고 권력을 행사했던 유력자를 말합니다.



일본 도자기의 역사 뒤에는 한국이 있습니다.


일본은 한국 도자기 기술을 바탕으로 새롭게 일본의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알렸습니다. 


도도의 <일본 도자기 여행: 규슈의 8대 조선가마>에서는 


일본 도자기 속에 숨 쉬는 조선 사기장의 예술혼과 통한의 세월을 적었습니다.


일본 도자기 여행에서 본 한국의 역사...


우리나라 도공들의 아픔과 그들의 예술 혼을 알게 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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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지르는 꼬마 요리사
피터 애커먼 지음, 맥스 달튼 그림, 박지예 옮김 / 더블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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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재미있는 어린이 육아 그림책


더블북의 "소리 지르는 꼬마 요리사"가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소리 지르는 꼬마요리사를 읽으다보니 웃음이 절로납니다.


혹시나  충동조절장애에 걸린 거 아닌가 할 정도로


소리를 지르는 아이가 있었어요.


그아이는 쉬지 않고 소리를 지른대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할 때만 소리를 지르지 않고 조용해요.


부모는 아이가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찾아서 알려줍니다.


아이는 부모님의 조언대로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해보는데...


과연 성공했을까요??



아이는 잘 시간이 되면 소리를 지르고,


학교 갈 시간만 되면 소리 지르고,


아이스크림을 바닥에 떨어트렸을 때도 소리를 질렀어요.


곰 인형을 잃어버렸을 때도 소리를 질렀지요.



아이가 시도 때도 없이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엄마와 아빠는 골치가 아팠어요.


아이가 소리를 지르지 않을 때는 음식을 먹을 때 뿐입니다.



행복해 하는 아이의 모습이 좋아서


엄마와 아빠는 계속해서 아이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 주었어요.


하지만 봄이 되자, 아이는 문을 통과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어요.



엄마와 아빠는 아이에게 요리를 만들어 보라고 했어요.


아이는 음식을 맛있게 만드는 요리사가 되었어요.


엄마와 아빠는 꼬마요리사를 위해 식당을 열어 주었어요.



꼬마요리사가 만든 음식을 먹으려고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어요.


그런데... 손님이 많이 오다보니 음식이 엉망진창 만들어지기 시작했어요.


아이는 화가 나서 다시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어요.


손님은 더 이상 오지 않았어요.



우연한 훈육이 가져다 준 엄청난 결과~!


아이부터 어른까지 웃게 만드는 기상천외하고 유쾌한 행복을 주는 책


아이의 적성찾아주기, 아이 훈육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더블북의 "소리 지르는 꼬마요리사" 는


아이를 기르는 모든 부모님이 함께 읽기를 강추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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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0 (본권 + 워크북) - 트로이, 트로이로!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0
토마스 불핀치 지음, 이경우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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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똥~!


읽고 싶었던 그리스 로마신화


가나출판사의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0 : 트로이, 트로이로~! " 가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1등은 다르다. 대한민국 출판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책


3,000만부 판매 돌파의 신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0 : 트로이, 트로이로~! 는


본권+워크북 두권으로 구성 되어있어요.


그리스 로마의 신화를 즐겁게 만화로 읽고 재미있는 워크북으로 공부하는


초등학생 필수 고전책이라고 하는데... 어른인 테크노퀸이 더 재미있게 읽었어요.



목차



1. 그리스의 명예를 위해


2. 그리스 연합군


3. 트로이로


4. 첫 싸움


5. 두 장군과 두 처녀



세계인의 필독서인 그리스 로마 신화 중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0 : 트로이, 트로이로~! 는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내 구성한 책이라 이해하기가 쉬워 좋아요.


 제우스, 헤라, 아폴론 등 올림포스의 신들과 숲의 요정, 강의 요정, 바다의 요정,


 헤라클레스, 테세우스 등의 뛰어난 영웅들과 


 수많은 왕, 왕비, 왕자, 공주 그리고 메두사, 티폰까지 


무시무시한 괴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발뒤꿈치 뼈에 붙어 있는 힘줄  아킬레스건이 왜 중요한지


아킬레스건을 다치면 왜 걸을 수 없는지 그 이유가 그리스 신화에 나와있어 


깜짝 놀랐어요.


만화로 읽으니 훨씬 이해가 빠르고 재미있어 금세금세 책장이 넘어가요.



남녀노소에게 유익한 재미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 책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문화를 이해하고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책을


만화로 읽으니 이해하기 넘 쉽네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0 : 트로이, 트로이로~!  읽고 나면


워크북으로 독후활동을 해보세요.


아이와 함께 워크북을 통해 그리스 신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어 좋네요.


혹시라도 그리스 여행을 할 계획이라면....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0 : 트로이, 트로이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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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존중해야 해 생각이 자라는 디즈니 8
레슬리 앤 하야시 지음, 디즈니 스토리북 아트 팀 그림, 장미란 옮김 / 다산어린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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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어린이의 생각이 자라는 디즈니 8


서로를 존중해야 해~ 가 왔습니다.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다산어린이의 생각이 자라는 디즈니 8 <서로를 존중해야 해>는 


디즈니 만화에서 봤던 주인공들이  그림책을 통해


예의 있게 행동하는 법, 고마움을 표현하는 법, 예의 있게 식사하는 법, 


인사하는 법 등 사람들과 어울릴 때 꼭 필요한 행동을 배우고 알려주고 있어요.



 릴로와 나니는 스티치와 함께 파티에 같이 가야할지 고민에 빠집니다.


스티치는 식사 중에  눈살이 찌푸릴 정도로 음식을 지저분하게 마구 먹어요.


식사예절을 모르는 스티치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절이란 서로를 대하는 방식을 뜻하고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나니는 스티치에게 예절에 대해 설명해 줘요.


또한 식사 예절은 식사 할 때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것이라며


식사 예절에 대해 알려줍니다.



스티치는 여전히 나니가 말하는 뜻을 이해 못해요.


나니는 스티치를 파티에 데려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릴로는 스티치를 파티에 데려가기 위해  인사법을 알려줍니다.


"부탁합니다. 해도 될까요? 실례합니다. 천만에요. 고맙습니다. 죄송해요"



데이비드 오빠가 왔어요.


릴로는 데이비드 오빠에게 스티치에게 인사하는 법과 중요한 예절을 알려줬다고 


했어요.


데이비드 오빠는 스티치를 응원했습니다.




과연 스티치는 예절 수업을 무사히 마치고 파티에 참석할 수 있을까요??


다산어린이의 생각이 자라는 디즈니 8:  서로를 존중해야 해 그림책에서는


릴로와 스티치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예의가 왜 중요한지, 


상대방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예절교육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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