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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상 ㅣ 베틀북 저학년 문고
조성자 지음, 한아름 그림 / 베틀북 / 2025년 5월
평점 :

띵똥~~
아이들의 아지트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
베틀북의 <편의점>이 왔어요.
"택배아저씨~ 감사합니다."
베틀북의 <편의점 세상>은 학교 앞 편의점이야기를 다뤘습니다.
하교하면서 친구와 간식을 사 먹기도 하고,
학원 가기 전에 잠시 들러 한숨 돌리며
친구들과 우정을 쌓아가는 재미있고 즐거운 장소지요.
주인공 미래는 친구 소이와 편의점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그런데.... 소이가 오지를 않았어요.
미래는 어떤 기분이 들었을까요??
소이는 또 왜 오지를 않았을까요??

목차
1. 편의점에서 만나자
2. 처음 받은 월급
3. 새끼 고양이 별냥이와 눈냥이
4. 모나리자 웃음
5. 편의점 사장이 되고 싶은 아이
작가의 말: 편의점은 오아시스 같은 곳

학교 앞 편의점은 오아시스 같은 곳이예요.
미래는 수업이 끝나자
단짝 친구 소이와 함께 편의점에 가서 컵라면을 사 먹기로 합니다.

그런데 친구 리암이가 소이에게 할 말이 있다고 하자,
미래는 먼저 편의점에 가 있기로 하지요.
금방 나타날 줄 알았던 소이는 시간이 꽤 지나도 편의점에 오지를 않았어요.
왜지??

미래네 반에 바다라는 친구가 전학 왔어요.
바다는 아이들과 눈 마주치는 것을 피할 만큼 소극적인 아이에요.
미래와 바다는 편의점에서 미래와 만났어요.
바다가 돈이 모자랐어요.
미래는 바다가 상처받지 않도록 바다를 도와주었답니다.
그 마음을 고맙게 여긴 바다는 할머니가 직접 만든 헝겊 인형을 미래에게 선물로 줍니다.
이제 미래와 바다는 친구가 되었답니다.

편의점에서 일하는 언니는 착하고 칭친도 잘해요.
언니는 미래에게 무지개가 걸려 있는 이름이라고 말했어요.

편의점은 오아시스 같은 곳이라며
조성자 작가는 작가의 글에 써 두었어요.
주전부리가 가득한 편의점은 친구들과 항상 들리는
아이들의 참새방앗간과 같은 곳이랍니다.
편의점이라는 공간에서 얼마나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지,
그 곳에서 우정이 싹트고, 길 잃은 아이를 찾고,
불쌍한 아기 고양이들을 만나게 되는 등
애달픈 이야기가 벌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아름다운 우정이 담겨 있는
베틀북의 신간도서 <편의점 세상> 도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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