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그림찾기 재밌어 - 4~8세 관찰력 놀이
유재영 지음 / 슬로래빗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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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숨은 그림 찾기 책 리뷰입니다.

이 책에는 숨은 그림 찾기 뿐 아니라 다른 그림 찾기, 한글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이 있어서 아이 혼자 집중해서 즐겁게 하고 있어요.


함께 누가 누가 먼저 찾나 대결해보며 즐겁게 놀이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이런 책을 사줄 때, 아이가 흥미 있어 할 만한 그림인지를 확인해보곤 하는데요.

그림들도 재밌고 컨셉도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5살 아이가 혼자 놀이하기에 어려운 부분일까 싶었는데 곧잘 해내고 재밌어 하더군요.

스스로 하겠다고 하다가 막히면 그제야 "엄마 나 좀 도와주세요~" 하는 귀여운 딸아이입니다.

미로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등 게임식으로 하는 책들을 혼자서 척척 해내고 재밌어 해서 관련 책들을 많이 사 줘 보고 하는 걸 지켜보았는데, 새로 나온 이 책 특히 아이가 좋아라 해서 금방 다 할 거 같습니다.


 


아이들의 집중력을 키우는데 이만한 책이 없는 듯 합니다. 특히 유치부 어린이들에게 강추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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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수 세무사의 N잡러를 위한 1인사업자 세무 가이드북
신방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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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차 직장인으로 근로자 연말정산만 해봤고, 사업자로서의 세무 관련 지식이 부족하던 차에 이번 책을 접하게 되어 읽게 되었습니다. 사업을 하려고 준비했던 과정이 있었어서 더욱 집중해서 읽었고 초보자로서 최신 세무 지식들을 쏙쏙 핵심만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어요.


부가가치세와 소득세의 차이도 잘 몰랐는데, 부가가치세는 10%, 소득세는 소득 범위에 따라 세율이 달라진다는 매우 기본적인 사실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가족 중 사업하는 사람이 있어 종합소득세 신고하며 세금폭탄을 맞았다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그게 이런 거구나~ 생각했어요. 직장인으로 일하면 미리미리 세금을 다 떼어 가니 체감이 잘 되지 않잖아요. (물론 엄청 떼가죠.. )




세금에 대한 지식은 사업자로서 꼭 필요한 듯 합니다. 용어도 어렵고 준비해야 할 서류도 많고 언뜻 보면 혼자서 절대 못 할 세금 처리에 대해서, 책을 보며 공부해보니 이해가 가고 내 지식이 된 것 같아 든든해요.

사업을 준비해보니 만만찮다는 걸 느꼈어요. 세금 관련한 지식도 물론이고, 모든 게 처음이니 새롭게 알아야 할 게 많은데 이 책을 통해 세무 관련 지식을 많이 익힐 수 있었습니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꼭 세무 지식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해 준 책이고, 유용한 절세법들을 자주 찾아 볼 것 같아요. N잡으로 시작해서 결국은 사업자로 엑시트하고 싶어요. 방대한 지식이 핵심만 쏙쏙 예시를 잘 들어 설명해 준 세무가이드북 꼭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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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나를 구하러 갑니다 - 후회는 줄이고 실행력은 높이는 자기조절의 심리학
변지영 지음 / 더퀘스트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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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부터 눈에 띄었다.

나는 욕심이 많은데 아직 현재의 나에 대한 만족보다는 불만이 더 많은 것 같기에, 더 긍정적인 사람이 되고자 독서를 실천하며 노력하곤 한다.

미래의 나로부터 현재의 나를 보면 내가 지금 해야 할 것들이 보인다고 한다.

내 인생의 방향, 정체성에 대해 생각하면 현재의 나의 경험이 중요해진다.

매 순간의 선택에 그런 관점으로 접근하면 더 수준 높은 결정을 할 수 있다.



말이 쉽지, 사실 내가 바라는 미래를 위해선 목표를 위해 정진하기도 바쁜데, 주변환경의 간섭과 방해, 내면의 나태함 등이 괴롭힐 때가 많다. 꾸준히 끝까지 해내는 힘을 그릿이라고도 하는데, 그릿 능력이 예전에 비해선 늘었다 하더라도 나는 직장일도, 관심사도 마음 속에서 자주 충돌하며 막막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직장에 머물러서는 아무래도 발전이 없어 보인다. 그렇다고 내가 무엇을 시작해서 확실한 성공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 자주 의심하게 되서 힘들다.

실수와 실패를 견디는 힘, 걱정보다는 심리적 여유와 관조하는 태도, 위축되지 않는 마음, 넓게 바라보는 관점이 내게 필요하다.


말이 쉽지, 사실 내가 바라는 미래를 위해선 목표를 위해 정진하기도 바쁜데, 주변환경의 간섭과 방해, 내면의 나태함 등이 괴롭힐 때가 많다. 꾸준히 끝까지 해내는 힘을 그릿이라고도 하는데, 그릿 능력이 예전에 비해선 늘었다 하더라도 나는 직장일도, 관심사도 마음 속에서 자주 충돌하며 막막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직장에 머물러서는 아무래도 발전이 없어 보인다. 그렇다고 내가 무엇을 시작해서 확실한 성공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 자주 의심하게 되서 힘들다.

실수와 실패를 견디는 힘, 걱정보다는 심리적 여유와 관조하는 태도, 위축되지 않는 마음, 넓게 바라보는 관점이 내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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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 양육 - 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제대로 읽고 소통하는 법
셰팔리 차바리 지음, 구미화 옮김 / 나무의마음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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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아이를 키우고 있다.

좀 컸다고 덜 할 줄 알았건만 여전히 아이는 울고 보채고 훈육은 항상 어렵다.

겨우 마음을 다 잡고 아이를 기다려줘도 끝까지 울면서 자기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무엇 때문에 기분이 상했는지조차 기억하지 못 하는 아이를 보며 지치고 분노가 차오를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깨어있는 양육’은 훈육은 보상이나 처벌이 중요하지 않다는 특별한 관점을 가진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전체 삶을 위해서는 훈육의 방식이 정말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의 보챔에 나도 미쳐 버릴 것 같아 함께 소리지를 때가 있어 이 책을 더욱 찾게 되었다. 정말 나의 분노 발작이 꼭 필연적인 것이었나 돌이켜 보게 되는데, 나 또한 아이의 감정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느라 더욱 분노가 치밀어 오르곤 했던 거 같다.

이성을 잃게 하는 아이들의 못된 버릇들, 우리 아이의 경우엔 갑자기 울기 시작하면 계속 안아 달라고, 아니라고 소리를 치고 아아악 소리를 내며 시끄럽게 울고 불고 매달린다. 사람들이 있건 없건 창피해 죽겠는데 아무리 달래고 혼내봐도 심지어 지 뜻대로 안아 줘도 계속 울고 나를 때리고 정신을 못 차린다.



아이의 감정이 무엇 때문에 그럴지 생각해봤다. 자기가 잘못 했어도 엄마 아빠는 무조건 자기를 사랑해주길 바라는 마음 때문인 거 같다. 자기도 감정을 조절하기 어렵고 감당할 수 없어서 울고 소리치는 걸로 해결도 못 하고 밤새도록 우는 거 같다. 나도 어렸을 때 엄마 아빠가 날 이해해주지 못 한다는 생각때문에 더 악을 쓰고 울고 떼쓰고 반항했던 거 같다. 문득문득 아이가 악을 쓸 때 나의 어린 시절이 겹쳐 보이고 나 또한 우리 엄마처럼 소리 지르고 때리며 혼을 내고 있다.

아이가 혼자 살아가는 동안 감정을 조절하고 자기의 감정 중심을 갖고 살아가려면 부모로서 어떤 노력을 해줘야 하는지 이 책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이성을 수백번 잃고 아이와 싸우더라도 이 책의 배움은 잊지 않고 조금 더 현명하게 대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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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로빈스 거인의 생각법 - 내 안의 무한 능력을 꺼내는 힘
토니 로빈스 지음, 도희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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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에 관심이 있다면 토니 로빈스를 모를 수 없다.

유럽에서 성공한 기업인인 켈리 최가 토니 로빈스를 멘토로 삼고 "꼭꼭 씹어 먹어 버리겠다."며 그의 강연, 책 등을 보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가 궁금해졌다.

곧 그의 강연 영상을 찾아 보게 되었고, 자신감 넘치는 그의 표정, 자세, 말투는 당연 모두에게 호감과 신뢰를 주기에 좋았다.

이 책의 제목이 '거인의 생각법'인데, 토니 로빈스를 보면 정말 거인이 생각난다.

내 안의 무한 능력을 꺼내는 힘이라는 부제를 갖고 있다. 가난한 생각으로 괴로워 하는 사람들을 위해 삶에 동기를 부여하고 코칭하는 토니 로빈스는, 이 시대 가장 인기 있는 강연가라고 해도 되겠다.

나 또한 그가 가진 에너지를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읽기 편한 구조로 되어 있다. 계속 이어지는 형태라기보다는, 내가 느끼기에는 주제별로 정리해놓은 일기장 같았다. 필요에 의해서 찾아 보기도 쉽도록 구성되어 있다.

난 늘 핑계를 대고 있다. 예를 들면, 애 키우느라 시간이 없어. 피곤하니까 이번엔 좀 쉴래. 지금은 기분이 우울하니까 아무 것도 하기 싫어. 등등이다. 무언가 변화를 위해선 시작을 해야 하고, 그 시작은 늘 처음만 어렵다.

내가 하지 못 한 시작은 사업, 투자 등 돈을 벌 수 있는 모든 것이다. 돈을 벌 수도 있지만 잃을 수도 있기에 신중해야 하고, 더욱 준비가 된 이후에 시작하고 싶은 것이다. 하지만 이 시기에 나보다 준비가 덜 되었더라도 누군간 부딪혀보고 실행해보며 배우고 결국 더 빨리 성공한다. 왜 이렇게 항상 돈이 없을까..란 가난한 생각을 하지 말고, 지금 당장 결정해야 한다.


우울하고 괴로운 마음이 들 때 관점을 바꾸는 방법에 대해서 나왔다. 어제 떼쓰는 아이와 단 둘이 있으며 내 마음이 만신창이가 되어 버렸을 때, 일단 책이라도 읽자 싶어 방문을 닫고 잠깐 이 책을 펼쳐 보았다. 내 상황이 고통이라고 느껴지며 온 마음이 우울감으로 갇혔을 때, 최대한 빨리 빠져 나올 방법을 찾아야 한다. 말은 쉽지만 사실 어려운 걸 알고 있다. 그럼에도 성공적인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관점을 전환하는 나만의 방법들이 필요하다. 이를 목록으로 적어보자.



토니 로빈스가 알려준 방식대로, 결국 내 감정의 주인은 나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거인의 생각법은 챕터를 나눠 그의 성공방식, 감정과 마음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풀어 있어서 힘이 들 때마다 꺼내 보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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