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jung96005님의 서재 (jung96005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830516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28 Jul 2026 08:11:15 +0900</lastBuildDate><image><title>jung96005</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4830516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jung96005</description></image><item><author>jung96005</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역사의 교훈을 알게 해 준 책 - [폭풍이 온다 - 전쟁, 패권 그리고 역사로부터의 교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8305163/17362222</link><pubDate>Mon, 29 Jun 2026 15: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8305163/173622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8406&TPaperId=173622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2/71/coveroff/k0821384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8406&TPaperId=173622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폭풍이 온다 - 전쟁, 패권 그리고 역사로부터의 교훈</a><br/>오드 아르네 베스타 지음, 최준영 옮김 / 21세기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본 리뷰는 해냄에듀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예일대학교 교수이자 냉전사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오드 아르네 베스타의 『폭풍이 온다』는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왔던 강대국 간의 평화가 영원하지 않을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저자는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기 전 국제 정세를 면밀히 분석하며, 오늘날 세계가 그 시대와 놀라울 만큼 닮아 있다고 설명한다. 무역 분쟁, 포퓰리즘, 민족주의, 팽창주의, 군비 경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국제 질서가 불안정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이 자칫 또 다른 강대국 간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역사적 사례를 통해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nbsp;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전쟁이 어느 한순간 갑자기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저자는 대전쟁은 오랜 기간 축적된 갈등과 오해, 공포, 과도한 애국주의, 지도자들의 잘못된 판단이 겹칠 때 발생한다고 설명한다. 당시 사람들도 전쟁이 그렇게 큰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지만, 결국 작은 갈등이 통제할 수 없는 전쟁으로 번졌다. 이 부분을 읽으며 현재 국제사회의 여러 갈등 역시 결코 남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책을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오늘날의 국제 정세를 떠올리게 되었다. 2022년 시작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여전히 끝나지 않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중동 지역의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또한 미국과 중국은 경제·기술·군사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고, 러시아의 팽창주의와 여러 지역의 분쟁은 국제 질서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물론 현재의 세계는 핵무기와 국제기구, 경제적 상호 의존 등 100&nbsp;여 년 전과 다른 요소들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국가 간 불신과 경쟁이 심화될 경우 예상하지 못한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자의 경고는 충분히 귀 기울일 만하다고 느꼈다.이 책은 단순히 전쟁의 원인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전쟁을 막기 위해서는 국제 협력과 외교,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쌓아야 하며, 감정적인 민족주의나 적대적 선동에 휩쓸리지 않는 시민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역사는 반복되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조건 속에서 같은 실수가 되풀이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며, 과거를 배우는 이유는 미래를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전쟁에는 진정한 승자가 없다는 사실이다. 설령 전장에서 승리한 국가가 있다고 해도 수많은 생명과 경제, 문화, 공동체가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는다. 현대전은 군인 뿐 아니라 민간인에게도 막대한 희생을 강요하며, 그 여파는 오랫동안 이어진다. 따라서 가장 가치 있는 승리는 전쟁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전쟁 자체를 예방하는 것이라는 저자의 메시지가 깊은 울림으로 다가왔다.『폭풍이 온다』는 과거의 전쟁사를 소개하는 역사책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을 길러 주는 책이다. 역사 속 사건을 지나간 이야기로만 받아들이지 않고 오늘날의 국제 정세와 연결해 생각하도록 만들었으며, 평화가 결코 저절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었다. 앞으로 뉴스를 접할 때도 단순히 사건을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배경과 역사적 맥락을 함께 살펴보는 태도를 가져야겠다고 다짐했다. 이 책은 역사에서 교훈을 얻어 현재를 이해하고, 더 평화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노력해야 하는지 알려준 책이었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2/71/cover150/k0821384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627128</link></image></item><item><author>jung96005</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대한민국 평화기행’ 최신 개정판 - [대한민국 평화기행 - 최신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8305163/17361836</link><pubDate>Mon, 29 Jun 2026 11: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8305163/173618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9094&TPaperId=173618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0/44/coveroff/k55213909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9094&TPaperId=173618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대한민국 평화기행 - 최신 개정판</a><br/>권기봉.김진환.한모니까 지음,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 기획 / 창비교육 / 2026년 05월<br/></td></tr></table><br/>본 리뷰는 창비교육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nbsp;‘대한민국 평화기행’ 최신 개정판이 나왔다.DMZ에서 제주까지 우리가 잘 알지못한 대한민국 전역을 무대로 평화 현장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들이 전국 방방곡곡 직접 현장을 누비며 잊힌 평화의 흔적을 찾아 소개하고 있고, 평화의 흔적이 우리 곁에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nbsp;  평화·통일 교육을 위한 현장 체험 학습 답사 장소를 추천하고 있어 사회 쪽 교과에서 활용하기 좋다. 1부에서는 인천·경기·강원, 2부에서는 서울, 3부에서는 충청·호남, 4부에서는 부산·대구·영남, 5부에서는 제주를 소개하고 있다. 1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상처의 이면에서 희망을 발견할 수 있는 곳, 제물포-인천’편이다. 작은 포구에 불과했던 제물포가 역사의 전면에 등장한 것은 강화도 조약 때문이었다. 수도 한성에서 가장 가까운 무역항으로 한성과 직결하는 기차 노선이 놓인 곳이다. 개항과 함께 각국 영사관이 들어서고 조계(租界)도 설치되었고, 많은 외국인들이 제물포에 상사를 차리고 영업을 시작하였다. 개항과 함께 몰려들기 시작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 거기에 6·25 전쟁 때 북에서 내려온 실향민과 경제개발기에 전국 각지에서 일자리를 찾아 몰려든 이들까지, 제물포를 포함한 인천은 그동안 한국의 여느 도시보다 다양한 인적 구성과 역사적 역동성을 보여왔다. 1880~1890년대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일본 하역업체 야마토구미의 건물을 사들여 원래 모습에 가깝게 보수한 뒤, 조일 양조장이 철거되던 해에 ‘카페 팟알’이라는 이름으로 일반에 공개한 건물이 있다고 한다. 당시 사진 자료들을 카페 곳곳에 전시함으로써 시민들로 하여금 건물 자체는 물론 제물포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니 한 번 들려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2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효창공원 답사의 숨은 가치-서울 용산’편이다. 조선 22대 왕인 정조의 맏아들 문효세자의 묘와 정조의 후궁이자 문효세자의 생모이기도 한 의빈 성씨의 묘 등이 있어 조선 왕조 내내 애지중지한 효창원의 역사가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변질되었고, 현재는 독립운동가 묘역으로 재탄생하였다. 광복 직후 이봉창 의사, 윤봉길 의사, 백정기 의사의 유해를 모셔와 효창공원에 안장하였다. 그 뒤에는 김구 부부의 합장묘와 임시정부 요인들의 묘도 들어섰다. 또한 안중근 의사의 가묘도 있다. 역사 수업 시간에 독립운동을 배우는 시가에 효창공원 답사 계획서를 만들거나 효창공원 소개 리플렛 등을 만드는 활동을 겸하면 학생들에게도 그 의미가 잘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3부에서는 헤이그 특사 이상설의 발자취, 유관순 유적지, 김좌진 장군을 기리는 사당 백야사,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살림을 도맡았던 정정화가 유년기를 보낸 장소 등 독립운동과 관련된 장소가 많아 역시나 수업 시간에 활용하기 좋을 것 같다.4부에서는 임진왜란의 현장 부산진성공원, 세계에서 하나뿐인 유엔 묘지인 마이클 호크리지가 묻혀 있는 유엔기념공원,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국채보상운동의 발상지인 광문사 터, 4·19 민주혁명의 시발지 등이 소개 되었고, 5부에서는 ‘평화의 섬’ 제주도의 이면을 보여주며 제주 4·3과 관련된 장소들, 오름 지하에 파놓은 동굴진지 등을 소개하며 우리가 잘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소개가 충실히 되어 있다.이외에도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장소가 소개되어 있어 사회과 관련 수업을 하시는 분이거나 평화·통일에 관심 있는 분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판단된다. 글이 어렵지 않고 술술 읽혀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기에 추천한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0/44/cover150/k55213909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104407</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