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시대에듀 이슈&시사상식 207호 + 무료동영상 - 공기업·대기업·언론사·대입 시사상식 | 논술 + 면접 대비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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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 은 #시대에듀 와

#네이버서평단카페 #책과콩나무 로부터

#이슈&시사상식2025 207호를 제공받아

자율적으로 읽고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편입할 때,

편입 성공해서 대학 다니며

진로 탐색할 때,


무언가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했던

이슈&이사상식 !


편입 시험 보시려는 분들 중에

영어 시험 비중이 높아서 영어라는

언어에 집중해서 시험을 보시려는 분들도

계실 텐데 결국 그 영어 지문에는

시사상식이 담기기 때문에

배경지식을 많이 쌓아두는 것이

무조건적으로 도움이 된다.


굵직한 사건들은 보통 먼 과거에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요즘 편입 영어 시험,

편입 논술 시험들은 최신 시사 동향 중에서

콘텐츠를 고르기 때문에 공부하면서

#시대에듀시사상식 은 주기적으로

살펴보는 게 필요하다.


인터넷 뉴스 기사 보면 되는 거 아냐?

하겠지만 인터넷에 접속하는 순간

주의력이 반드시 분산되기 때문에

지면에 프린트된 형식으로 #시사상식 을

받아들이는 것을 추천한다.


시대에듀 #이슈시사상식 이

부담스러운 두께는 아닌데

각 이슈마다 중점 내용을 잘 다루어 주어서

시사점, 비판점을 한 번에 살펴보기가

아주 좋다.


#외무영사직 관심에 두고 헌법, 시사, 국제법

찬찬히 살펴보기 시작하였는데 묵직한

다른 과목들 공부하면서 매일 인터넷 뉴스

찾아보는 것도 일이다.


대신 #시대에듀시사 를 보게 되면

노트북, 모바일 화면 보느라 눈 피로해지지도

않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사건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는 게 좋다.


시대에듀는 각 호를 낼 때마다

독자들로부터 아이디어를 받는다.

그래서 그런지 권 당 맨 앞에 취업 달력을

수록하고 말미에는 #시험에나오는취업문제 를

제시해 준다.


독자의 토론 능력을 길러주면서 시험, 면접 시

실제로 유용할 수 있는 기술도 더해주기 때문에

수험 생활, 취준 생활 중인 사람들의

러닝 메이트로 아주 적합하다.


대한민국 최근 세태가 매우 격동적이므로

실린 정보들은 지루할 틈이 없다.


일상 속 시사, 토론 역량을 기르고 싶은 사람

수험, 취준으로 시사에 밝아야 하는 사람


모두에게 유용한 기획,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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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스의 과학수사 - 홈스의 시선이 머무는 현장에는 과학이 따라온다
스튜어트 로스 지음, 박지웅 옮김 / 다온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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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 은 출판사 #하이픈 과

#네이버서평단카페 #책과콩나무 로부터

#셜록홈스의과학수사 를 제공받아

자율적으로 읽고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난 중학교 때까지 #셜록홈스 가

실존인물 줄 알았다.


진짜로.


#셜록홈즈 가 가상의 인물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 얼마나 당황했던지 모른다.

말 그대로 '내 세상이 무너졌다.'


#추리물 에 관심이 있는 편이었으면

그 책 아래 붙은 #아서코난도일 경의

이름을 봤을 텐데, 하필 추리물이랑

친하지도 않았다.


다들 셜록홈즈 보고 그렇게나 훌륭한

탐정이라고 하니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사람인가 보다 했지.


그런데 지구 반대편 중학생이

남의 나라 #자문탐정 한테 뭐 그렇게

매력을 느꼈겠느냐고.


어쨌든 세상으로부터 배신을 한 번 당한 후

충격 때문인지(?) 셜록 홈즈는 다시 한 번

내 세상 밖으로 밀려났다.


그러다가 만났지, #bbc셜록 을.


현대판 셜록홈즈는 #베네딕트컴버배치 가

출연한 셜록 tv 시리즈를 기점으로

#소시오패스 이미지가 강해졌다.


한편 #로버트다우니주니어 가 출연한

영화 셜록 홈즈에서는 엉뚱한 천재의

느낌이 강하였다.


엄마가 추리물 소설을 좋아하셔서

몇 번 접해 본 결과, 정통 셜록은

'과학적 수사'에 더 가까운 인물이었다.


청산유수로 쏟아져 나오는 명쾌한 추리,

그가 가진 놀라운 직관은 곧 미스터리로

묻힐 사건을 파내는 예리한 삽과도 같다.


<셜록홈스의과학수사> 는 셜록 팬들에게

선물같은 책이라고 본다.


#코난도일 이 남긴 여러 에피소드를

언급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인기 많은

자문 탐정의 수사에 어떤 과학적 논리가

사용되었는지를 파헤쳐 준다.


에피소드 한 편을 전부 외울 정도로

셜록을 '추종(팬들 사이에선 훈장 같은 말이라더라)'

하는 이들이라면 각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느꼈던 흥분과 놀라움을 다른 각도에서

다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나볼 수 있다.


모든 분야 그렇긴 하지만 추리물은 특히

그 심오한 맥락 때문에 특히나 #덕후 의 영역에

있다고 생각한다.


덕후들이 제일 잘 하는 게 뭐야.

일명 착즙, 보고 또 보고, 사골국 끓이기 아닌가.

누가봐도 셜록이 생각 나는 판박이 탐정이

나오는 소설이 아니라 셜록과 코난 도일의

과학 수사 여정을 21세기의 첨단 돋보기로

바라보는 느낌이었다.


또한 그의 동료, 존 왓슨 박사가 된 것처럼

셜록이라는 탐정의 여러 프로필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볼 수 있다는 점도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온갖 과학 기술이 발전한 현대의 독자들을

여전히 감동시킬 수 있는 추리 여정에

목마른 사람이라면

<셜록홈스의 과학수사> 와 함께

이번 독서를 채워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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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서 삽니다 - 어른이들의 얇디 얇은 지갑을 기어코 열게 만드는 귀여움의 힘
강승혜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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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 은 출판사 #한스미디어 와

#네이버서평단카페 #책과콩나무 로부터

#귀여워서삽니다 를 제공받아

자율적으로 읽고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귀여워서 삽니다>는 귀여워서 사도 좋은

알차게 앙증맞은 책이었다.


내 재능의 영역, 소비.

특히 혼자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20대때 많이 쓰고 또 써봐야

소비에 대한 미련도 안 남고

돈 아까워 보면서 현명한 습관이

잡힐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것저것 참 많이 사면서 삶 ^^!

특히 야물딱지게 귀여운 걸 보면

넘어갈 수가 없었다.


엄마가 아기자기한 성격이라

나도 귀여운 걸 좋아하게 됐나 싶었는데

크면서 생각해 보니 조금 더 거시적인

영향으로 귀여운 물건에 대한 집착 같은

게 생겼던 것 같다.


<귀여워서 삽니다>는 2022년 전후로

갑작스럽게 촉발한 '귀여움'이라는

비즈니스 포인트를 중점으로 소개한다.


그래서인지 책 표지도 트렌디한 귀여움을

표현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평소 서평에 표지 얘기는 하지 않지만

이 책은 표지를 통해서 책 내용을

현실로 드러내고 있어서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귀여운 것을 보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눈길을 주고 손길을 뻗는다.

'예쁨의 기준은 언제든 바뀌지만

귀여움은 평생 간다.' 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귀여움은 가장 큰 무기로

되는 때가 많다.


심리학적으로도 귀여움과 공격성은

연결고리가 깊다.

우리는 흔히 귀여운 것을 보면

뇌가 활성화되는 것을 느끼면서

동공이 커지고 인상을 쓰거나

주먹을 꽉 쥐게 된다.


이는 뇌가 귀여움에 녹아버린

한 부분을 수정해서 평형 상태를

유지하려는 노력의 과정이다.


앙증맞은 새끼 동물들을 보면

깨물어 보고 싶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것도 같은 위치이다.

이러한 심리 현상을 '귀여움 공격성'이라 부른다.


<귀여워서 삽니다>는 이러한 심리에

더하여 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힐링 마케팅이

활성화하는 과정에 '귀여움'이 화룡점정을

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온 세계가 팬데믹에 지쳐있던 시절

용인 에버랜드의 '푸바오'는 마케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보드라워 보이는 털, 앙증맞은 눈코입과 귀,

'푸버지'들에게 보여주는 사랑스러운 애교는

불안한기만 한 팬데믹 시기 우리 국민들에게

'귀여움'이라는 막강한 선물을 안겨 주었다.


당시 에버랜드의 영업이익이 놀랄 만한 수치로

뛴 사실도 있고 하니 귀여움이라는 것이

비즈니스적으로 얼마나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 있는지 체감이 된다.


책을 읽던 완전 초반에는 당연히 귀엽고

예쁘게 만들어 파는 데 주목하지 않나?

너무 당연한 얘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귀여워서 삽니다>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트렌드 분석을 위한 빅데이터 내에

'귀여워'라는 데이터가 상위 다섯 순위에

들어온 것이 꽤나 최근이라고 한다.


많은 이에게 향수를, 또 다른 이들에게는

신선한 문화 충격을 주었던 y2k 유행은

아주 작은 부분에서조차 개성을 표현하고자

했던 이들의 아지자기하고 오밀조밀한

패션 센스를 돌려주었다.


이때 유용한 아이템이 바로 키링.

요즘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가방, 스마트폰 케이스, 심지어 옷에도

귀여운 키링을 달고 다닌다.


올드머니, 드뮤어 등 고급스럽고

정제된 이미지의 유행이 예고되어

한 차례 트렌드를 이끌었는데도

대부분의 소비자는 각을 잡는 대신

털인형을 끌어 안는 데 익숙하다.


<귀여워서 삽니다>는 인간이 느끼는

귀여움이라는 감정, 정서, 상태에

심층적인 고찰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귀여움의 마케팅 포인트를

구체화하여 소비 트렌드를 짚어주고

그에 따른 여러 방향의 통찰을 키워준다.


주식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귀여움 트렌드를 제일 잘 반영하는

기업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며


나를 행복하게 하는 소비란 무엇인지

알고 싶은 사람에게는 귀여움을

소비하며 좀 더 다채로운 삶을

채울 방법을 안내해 줄 것이라고 본다.


경영학, 마케팅학 등 비즈니스적 역량을

향상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해당 학문들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케팅책 #마케팅책추천 #마케팅커뮤니케이션

#경영학도가읽으면좋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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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짙게 바르고 한국어를 가르칩니다 - 한국어 강사로 거듭나는 30가지 꿀팁!
강정미 지음 / 성안당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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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 은 출판사 #성안당 과


#네이버서평단카페 #책과콩나무 로부터


#립스틱짙게바르고한국어를가르칩니다 


를 제공받아 자율적으로 읽고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4월 둘째 주에 받은 #서평단 책 중에 


가장 기대하던 책이 왔다!


<립스틱짙게바르고한국어를가르칩니다> 는


실제 #한국어교원 이 써낸 #한국어강사 수기이다. 



한국어 교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안 것은


심리학과 편입을 성공하고 나서 


심리학을 공부한 사람으로서 


역량을 채워나갈만한 것이 더 없을까 


고민하던 시기이다.



당시 나는 상대적으로 심리학 지식이


많이 쓰이는 청소년학을 수강하면서


청소년 지도사, 청소년 상담사 자격을 


갖추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고 생각하여


한국어 교원 수업을 듣는 것은 잠시 미루었다. 



아쉬운 마음에 한국어 능력시험 자격증에도


관심을 두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그 뒤로도 #한국어교원과정 에 대한


관심이 사그라들지 않았다. 


내 나라말에 호의를 가지고 다가오려는 


다양한 세상 사람들을 만나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만 하면 


자연스럽게 기분이 고양되었다. 


대학에서도 #한국어교원과정3급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홍보하였다. 


심리학, 법학 통통한 복수 전공 과목들을


감당하느라 이번에도 관심만 두는 것에서


멈추게 되었다. 



알고리즘은 주기적으로 #한국어강사자격 을 


검색하는 나를 진즉에 눈치채고 지속적으로


관련 광고를 보여주었다. 



캐나다 교환학생 경험, 파리 한 달 살이 경험 등


유쾌한 해외 경험이 쌓이면서 그들과의 


소통 경로를 확장하고 싶다는 생각도 짙어졌다. 


교환학생 생활을 하던 곳에 


한국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친밀해지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고 학생이던 내가 #한국어선생님 으로


이곳에 다시 올 날을 상상해 보기도 했다. 



세계인이 모인 파리 올림픽을 한 달 즐기면서 


만약 내가 이 시기 파리에서 활동하는


한국어 교사였다면 학생들과 함께 


더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기도 하였다.



이런저런 즐거운 상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는 졸업을 했다. 


불어 공부를 하면서 학생 아닌 나의 삶을 


이끌어 갈 새로운 기술, 방향을 탐색하는 중이다.


한국어 교원 자격을 진지하게 다시 생각하기에


너무나 알맞은 시기였다. 


<립스틱짙게바르고한국어를가르칩니다>는 


바로 이런 때 나에게 왔다. 



이전에는 막연하게 지구에서 유일하게 인간이


체계를 갖춰 개발한 언어로써 자랑스러운 


한국어를 한국 국민으로서 널리 알리는 와중에


온 세상에 친구를 만드는 일이 재밌을 


것 같아서 관심을 가졌었다. 



지금은 진지하게 내 인생의 다음 막 행보를


결정할 사명감 깃든 직업으로써 이를 대할 


결심이 서고 있다. 


<립스틱짙게바르고한국어를가르칩니다> 를


읽으면서 우당탕탕 첫 수업, 새순 같은 담임과


자유롭고 재빠른 포롱새 같은 학생들의 


일화 속으로 들어갔다. 



마치 이 책 전체가 예비 한국어 교원들을 위한 


실습 강의 같은 느낌이었다. 


한국어 교원으로써 느꼈던 설렘, 곤란함 등을


솔직하게 풀어주어서 막연함에 


따른 포기를 막아주는 느낌도 받았다. 



'당신도 이렇게 기특한 한국어 교사가 될 수 있어요.'


라고 선배로써 조언을 해주는 듯했다. 



책 내용이 복잡하지 않은데 


내가 알고 싶어 가려웠던 부분에 대한


답을 얻고 아리송했던 부분을 시원하게


밝혀 주기도 하였다.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할 때는 


한국어를 처음 공부하는 유아를 대하듯


하면 '안 된다!'라고 짚어준 대목이 특히 좋았다. 


학습자가 주체가 되는 수업을 구상해 볼 수


있도록 유용한 환기를 시켜주는 부분이었다. 



아직 과정을 시작한 것도 아니지만


빠른 시일 내에 어떤 결단을 내릴 것 같다.


책을 통해 멈춰 있던 생각에 먼지를 


털어내는 기분, 오랜만이다. 



#한국어강사로거듭나는30가지꿀팁


#한국어교원팁


#한국어교사팁


#한국어교원되는팁


#한국어교사자격증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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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새끼다 1 나는 새끼다 1
권혁준 그림, SBS TV 동물농장 X 애니멀봐 원작, 이정은 구성 / 서울문화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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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 은 출판사 #서울문화사 와

#네이버서평단카페 #책과콩나무 로부터

#나는새끼다 1편을 제공받아 자율적으로

읽고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말랑콩떡아기동물 좋아한다면

빠질 수밖에 없는 사랑스러운

책을 읽게 되었다.


#동물농장 #애니멀봐 협력으로

탄생한 동물들의 소중한 아기 시절을

담은 #나는새끼다1 !


아기 동물들의 활기차고 발란한

분유 냄새 가득한 귀여운 사진들과

함께 사랑스러운 멘트들로

채워넣은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줄글로 된 책이 아니라서

#반려동물조르는자녀 둔 부모님들이

자녀와 함께 읽고 동물 반려 여부를

결정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 반려동물을 만난다는 건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일이다.

한 생명을 책임지고 일생을

나누는 일이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여전히 유기견, 유기묘 그 외

동물 유기가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어린 자녀들에게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반듯하게

알려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무작정 떼쓰는 자녀에 지칠 줄도 알지만

차분하게 알려주지 않으면

모든 질문과 답이 결국 챗바퀴처럼

돌아갈 것이다.


그러므로 우선 자녀가 아기 동물을

만나볼 준비가 되었는지를

스스로에 물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과정에 <나는 새끼다>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아기 동물들 특성을 서술형으로

표현한 것이 아니라 말풍선 형식으로

친숙하고 가볍게 풀어두었다.


민감하고 정성스럽게 대해야 하는 부분,

반려 전 신중하게 알아봐야 할 부분을

귀여운 말투 안에 녹여낸 점도 훌륭하다.


일반적으로 친숙한 동물인

강아지, 고양이, 토끼도 소개하지만

어른들한테도 낯선 이색 아기 동물들도

같이 소개하는 덕분에 더 유익한

독서가 될 수 있다.


동물들의 습성, 아기 시절에 주의할 점 등을

밀착해 녹여내어 호기심을 충족해 주고

아기 동물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더불어 반려동물을 '갖고 싶다'고

데려올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사실도

알맞게 인지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동물들이 사랑받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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