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축복

생각의 축복 - 언제든 마음먹은 대로 살 수 있는 63가지 방법
정하이 지음 / 자존 / 2022년 1월

우리는 하루에도 참 많은 것을 소망하며 살고 있다. 공부를 잘하고 싶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 여행을 마음껏 다니며 살고 싶다 등등의 소원들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생명력을 얻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마음처럼 쉽지 않다. 야속한 일이다. 처음의 열정과 꿈은 언제 비관과 절망으로 가면을 갈아치울지 타이밍을 재는 것 같다. 

 해결 방법은 없는 걸까? 누군가 나를 위해 나타나주지 않을까? 정말 인생은 혼자인 건가. 하는 생각으로 외롭고 지친다면 <<생각의 축복>>피고 자신 안에 있는 '신'을 적극적으로 흔들어 깨워 볼 것을 권하고 싶다. 책에서 언급하는 이 무형의 존재는 누군가에게는 마음속 작은 새싹일 수도, 신이 아닌 요정일 수도 있을 것이다. 내 소원을 이뤄줄 알람, 목소리 내줄 수 있다면 어떤 형태이든 가능하다.

내 안의 귀인을 찾았다면 유한한 존재인 인간인 우리에게 소원을 이룰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다. 간혹 돈으로 시간을 사는 형태의 소비가 보이지만 이는 매우 특수한 경우이며 절대적인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 오늘 하루 24시간은 그 누구에게도 줄어들거나 늘어나지 않는다. 다만 우리는 우리가 어디에 얼마만큼의 시간을 투자할지에 대해 결정하고 그 시간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여기까지의 흐름이 어렵지 않았다면 아마 <<생각의 축복>>을 만나게 될 예비 독자로서 워밍업은 충분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루고 싶은 것 자체가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여태 뚜렷한 목표를 가지는 것이 어려웠다면 더욱 이 축복 속으로 들어와야 한다. 이 책 한 권을 끝까지 읽는 것을 목표로 삼고 '일주일에, 하루에 한 권의 책을 읽는 나'를 소원으로 하여 당신은 이루고자 하는 다음, 다음, 그리고 다음에 다다를 수 있을 것이다. 

오직 당신만을 위해 준비된 축복을 하루빨리 받아들 수 있기를.

본 #서평 은 #자존출판사 와 #네이버책카페 #책과콩나무 로부터 #생각의축복 을 제공받아 스스로 읽고 자율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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