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계발 책들의 홍수 속, 분명한 원칙 운용 원칙을 제시한 보석같은 책을 만났다.
누군가가 이를 힐링도서라고 부르더라도 흠잡을 수 없을 것 같다.
날카롭게 감해야할 부분들을 쳐내고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끌린 독자들이 이 베스트셀러를 통해
얻고자 한 바는 빠짐없이 남겨두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저자 게리바이너척이 소개하는 12가지의 세분화된 원칙을 따라 읽다 보면
꼭 내가 메모장 한 켠에 고민하고 나름의 정의를 해두었던 이야기들을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 듣게 되는 듯한 공감이 이끌어졌다.
짙은 책임감에 눌려서 그를 피해의식으로 부정 변질시키지 말 것이라는 조언은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모두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최고의 메시지였다.

성공한 사업가이자 자신의 경험을 책으로 써낼 만큼 '부와 성공'을 이룬 저자 게리바이너척의
경험이 속속들이 녹아있는 책이기에 그가 가진 진솔함의 크기에서 독자로서 얻어갈 수 있는 것이
많다는 느낌을 받으며 만족스럽게 파트1을 넘어갔다.
그렇게 시작되는 파트2에서는 마치 소설을 읽는 듯한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다양한 가상의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상황 속 자신의 대처를 연습해볼 수 있는 구간은 마찬가지로 흥미로웠다.
단순 가정이라고 하기에는 그 제목들이 하나같이 누구나 한 번쯤 멍하니 고민해봤을 것들이다.
이렇듯 '나도 해봤던' 고민들을 일련의 원칙들을 사용한 공식 안에 담아 넣을 수 있는 실용적인 측면이
<<부와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원칙>>이 가진 강점이다.

시원한 비즈니스 센스를 따뜻한 커피 한 잔과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 원칙을 따라가자.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부와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원칙>>과 소정의 굿즈를
제공 받아 스스로 읽고 자율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