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감투 이야기 속 지혜 쏙
김일옥 지음, 박정인 그림 / 하루놀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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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감투>

도깨비 감투 책을 보았을 때 아 ! 이거 어릴 적에 읽어봤던 내용이었던거 같은 느낌이 왔습니다. 누구나 어릴 적에 한 두번정도는 읽어 봤을 법한 전래동화중 하나인 도깨비 감투. 전래동화는 옛날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온 이야기중의 하나로서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으며 교훈을 가져다주는 내용입니다.

2019년도가 되면서 나의 아들들이 한살씩 나이를 먹어 벌써 68살이 되었고 첫째아이는 초등학교에 들어갈 나이가 되었는데 이런저런 책들을 찾아보다가 어떤 책을 읽어주면 좋을까 생각을 하던 중 도깨비 감투 라는 제목의 책을 보고 아~! 이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좋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책의 내용을 도깨비가 떨어뜨리고 간 감투를 본 영감이 신기하게 생각하고 써보니 자신이 보이지 않는다는것을 알게되고 처음에는 재미로 감투를 쓰며 즐기다가 나중에는 골탕을 먹이거나 다른사람것을 훔치다 결국에는 다른사람에게 걸리게 되어 혼쭐이 나는 그런 내용이였습니다.

사람이 욕심을 가지게 되면 끝이없이 계속 요구하게 되고 그것이 도가 지나치면 결국에는 자신에게 해가 되는것을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아직은 도덕심같은 것이 이 어린 아이들에게는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지지는것 같아서 자주 이야기 해주어 아이들이 지혜롭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수 있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초등학생이 되는 첫째아이에게는 너무나 좋은 교훈이 된것 같아서 다행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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