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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오래된 책 몇 권에 대한 이야기다. 오래된 책과 그 것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친 오래된 책에는 내용뿐 아니라 자체에도 이야기가 존재한다. 나도 어떤 이에게 들은 이야 기지만,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책과 사람의 얽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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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마녀의 임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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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가 되는 신비로운 땅이곳은테이블랜드업니다.
당신이 이 이야기의 끝까지 도달한다면제가 당신에게선물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이야기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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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마지막 그림에 이른 아가사는 두 눈을 더 커다랗게 떴다.
‘마지막 작품은 이전 것들과 확연히 달랐던 것이다. 잔뜩 흥분한 아이들은 동화책을 광장 한가운데 모닥불에 던져 넣어 태우고 있었고, 마을을 둘러싼 어둠의 숲도 시뻘건 불길에 활활 타오르며 검은
‘연기를 내뿜었다. 그림을 바라보던 아가사는 등골이 서늘해지는것을 느꼈다.

중요한 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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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10 아직 읽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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