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귀당 1 : 시간이 녹는 줄도 모르고 귀귀당 1
박현숙 지음, 신소현 그림 / 북스그라운드 / 2024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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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귀귀당1
박현숙 글/ 신소현 그림
북스그라운드

베스트셀러 작가 박현숙의 새로운 야심작
읽고 또 읽고 싶은 진짜 달달한 이야기

어린이 100일 사전 평가단 평점 4.96점

수수할멈의 집안은 수만 년 동안 신선들의 다과를
책임지는 중요한 일을 해왔다.
이제껏 수수 집안의 손맛을 의심하는 신선은 없었다.
하지만 수수할멈은 인간계 다녀온 신선 하나의 말을 듣게 되었다.
그 신선은 수수할멈이 만든 다과를 먹고 있었다.
"아휴, 매일 똑같아! 대체 언제까지 조청에
가래떡만 찍어 먹게 할 건지 모르겠네. 신선계 다과도
뭔가 확 좀 바뀌어야 하는거 아냐? 인간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고 먹거리도 그런데. 이번에 나가서
맛본 빙수라는 디저트는 기가 막혔지.
내가 수천년 살면서 먹은 다과 가운데 최고였어.
이런 가래떡은 빙수 발꿈치도 못 따라오지."

"그동안 경쟁자가 없어서 수수집안이 나태해졌군.
뭐든 연구하고 개발하는 정신이 필요한데, 수만 년 동안
똑같은 집에서 똑같은 다과만 만들고 있어. 새롭고
맛좋은 다과를 만들어 보겠따고 도전장을 내미는
다른 신선이 있어야해.경쟁을 해야 한다는 말이지."

수수할멈은 배신을 당한듯 분했지요.
동북이와 함께 인간세상으로 가서 빙수를 맛보기로 합니다.

며칠동안 유명한 디저트 맛집을 다닌 수수할멈은
너무 달아서 혀가 단맛에 절게 될정도인데
왜 신선들은 맛있다는건지 의문이였어요.
하지만 동북의 생각은 달랐지요.
인간계디저트는 모두 예쁘고 몸에 좋은 신선계
재료로 만든 타르트를 추천하지요.

그래서 수수할멈은 다음 만월까지
타르트와 빙수를 집중해서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신선계의 천도복숭아로 타르트 만들어보라고
동북이는 제안을 하고
잘만 만들면 보는 맛. 먹는맛 모두 사로 잡을수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문이 벌컥 열리며 아이 한명이 카페안으로
들어오게 되고 당황한 동북이와 수수할멈..

하지만 동북은
아이민찬이에게 타르트나 빙수를 시식시켜보고
맛 평가를 받자고 합니다.

하지만 수수할멈은
인간이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게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인간이 먹어서는 안되는 식재료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며..

그리고 민찬이에게
타르트를 만들어 놓을테니 내일 시식하러 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백과사전으로 인간들이 먹으면 탈이 나는 음식을 공부해보는 수수할멈은 천도복숭아는 가능하고
신선초가 들어간 음식을 먹을때는 주어진 음식을
남김없이 다 먹어야 한다는걸 알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인간이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고
시간을 휘리릭 건너뛰게 되는...

그래서 신선초 가루를 아예 넣지 않기로 하죠..

민찬이는 다음날
귀귀당에 가서 타르트를 맛보게 되고
완벽한 맛에 반하게 되죠.
하나 남은 타르트를 가지고 되냐는 물음에
수수할멈은 단칼에 거절합니다.
하지만 친구 지호가 떠올라서 남은 타르트를 조심스레
냅킨에 싸서 바지 주머니에 넣고 밖으로 나갑니다.

그리고

친구들은 민찬에게 알수 없는 이야기를 합니다.
민찬이는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 이야기를 하는데...

수, 목, 금 3일은 아무리 기억 해내려
애써도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아, 뭔가 아주 이상해.
뒤죽박죽. 엉망진창.

민찬이에게 무슨일이 일어난걸까요??
기억이 상실된 이유는 뭘까요?
다시 귀귀당으로 달려간 민찬이 이야기는
책에서 만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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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북스그라운드 출판사에서
도서제공을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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