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을 모았습니다 - 옆집 부부, 직장 동료, 학교 후배의 진짜! 리얼! 성공기
월재연 슈퍼루키 10인 지음 / 진서원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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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했던 사람들의 특별한 재테크 노하우가 담겨진 책이다.

종잣돈 1억원을 만들어낸 방법을 간접경험하게 해주는 책이다.

네이버카페에서 재테크카페로 유명한 '월급쟁이 재테크 연구 카페'에서 만든 책이다.

월급쟁이 재테크 연구 카페의 슈퍼루키 10명의 사람들이 각각 1억원을 만든 이야기이다.

10명이나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출신도 환경도 방법도 다양하다.

나에게 가장 적합해보이는 사람의 방법을 배울 수 있고 따라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는 것 같다.

1억원은 종잣돈(seed money)이다.

이 종잣돈 1억원으로 눈덩이효과(snow effect)를 만들어내는 것이 이 책에서 제안하는 재테크이다.

방법은 세 가지가 있다.

1, 절약과 저축으로 1억 만들기

2. 주식과 펀드로 1억 만들기

3. 부동산투자로 1억 만들기

각자의 환경과 스타일에 맞춰서 배우면 된다.

10명의 공동저자들에게서 돈을 벌고 모으는 다양한 스킬을 배우게 해준다.

책 앞부분에서 읽은 내용 중 부업과 투자에 대한 내용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부업과 투자의 장단점을 명쾌하게 말해주는 내용이었고, 왜 투자를 지향해야하는가를 알려주었다.

부업 = 보상이 즉시 이루어진다. 하지만 보상이 미미한 경우가 많다.

투자 = 보상이 즉시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보상이 크다.

부업을 주로 하고 있는 내가 이제는 투자로 방향을 전환해야 하는 이유가 명확해지는 것 같다.

근데, 투자를 하려니 리스크가 부담이고, 어떻게 무엇을 투자해야할 것인지를 확신하지 못하니 당장 수입이 창출되는 부업에 연연하고 있는 것이 나의 현실이기도 하다.

무엇이 정답인지는 모르겠다.

부업은 꾸준히 하면서 그 수입으로 투자를 좀 더 과감하게 확장시켜서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공동저자 10명 중에는 여성이 많았다.

재테크에는 남녀가 없고, 오히려 요즘은 여성이 더 적극적인 것 같다.

10명의 저자들의 이야기 속에서 배운 인상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원격대학(방송통신대)에서 자기계발하여 몸값 높여서 이직하여 연봉 높이기!

2. 블로그 체험단 : 서울오빠, 디너의여왕, 레뷰, 스토리앤, 놀러와체험단, 오마이블로그

3. 공모주 파워블로거 : 슈엔슈, 매화록, 넘버원

4. 메모와 기록 : 투자노트를 만들어 기록하고 기록한다.

5. 주말에 모델하우스로 놀러가기

6. 경제신문 구독

7. 적립식 주식투자 : 일정 금액을 정해 놓고 일정한 기간 동안 꾸준히 매입. 분산 매매를 꾸준히 하기 = 전문적인 물타기

8. 주식 투자 포인트 : 거래량이 많은 기업, 배당률, 시가총액

9. 웰컴저축은행

10. 알뜰폰 : CJ헬로모바일은 제휴카드 사용시 통신료는 월 2만원 대

11. 레지던스 : 계약 시 청약통장이 필요없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다,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이기에 아파트 대체제로 충분할 수 있다

12. 아파트 정보 사이트 : 부동산지인

13. 빌라 정보 사이트 : 디스코 앱

이 책의 저자 중에는 금수저나 은수저는 보이지 않았다.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 절약하고, 본업하고, 부업하고, 저축하고, 투자해서 1억원을 모은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직장 초년생도 있고, 주부도 있고, 맞벌이 부부도 있고, 외벌이 신혼부부도 있고, 옥탑방 거주했던 사람도 있다.

다양하고 매우 평범하면서 일반적인 사람들의 이야기라서 공감이 더 된다.

재테크를 어떻게 시작할까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라 생각한다.

지금이라도 재테크와 투자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은 이 책에서 여러 방법과 스킬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냥 대충 쓰여진 책이 절대 아니다.

10명의 공동 저자가 각각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잘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수입다각화에 대한 이야기, 가계부에 대한 이야기, 수입관리에 대한 이야기, 보험에 대한 이야기, 주식에 대한 이야기,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 절약에 대한 이야기가 잘 담겨져 있다.

재테크 입문 기본서로서 유익한 책이라 생각한다.

어떻게 재테크를 시작해서 종잣돈 1억원을 모을까?

이 책에 나온 다양한 방법 중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해서 실행하면 될 것 같다.

※ 1억을 모았습니다 독서후기 포스트는 책과콩나무카페 그리고 진서원에서 책만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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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언 - 걱정인형처럼 내 고민을 털어놓는 책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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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을 모아놓은 명언집이다.

명언 백과사전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

살다보면 명언을 여기저기서 자주 만난다.

책속에서 가장 많이 만나고, 때로는 일상 생활 중 빌딩 화장실에서도 만나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만난다.

명언은 언제나 교훈을 주고, 삶에 자극과 희망을 준다.

몇 개의 단어로 이루어진 문장으로 큰 파급력을 주는 것이 명언이다.

그런 위대한 명언을 모아 놓은 책을 보았다.

이만큼 잘 정리해서 모아놓은 명언집은 없을 것 같다.

이 책은 특히 걱정이 많은 걱정인형을 위해서 쓴 명언집이다.

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언이라는 책 제목이 그것을 알려주고, 책 속 내용이 그것을 보여준다.

"좋은 명언 한 줄이 열 권의 책보다 낫다!"

"나를 둘러싼 200가지 고민에 대한 명쾌한 명언 해설!"

저자 소개 글에서 저자가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게 된 명언이 있었다.

쇼펜하우어의 "깨끗한 체념은 인생길을 나서는 준비에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다.

요즘 내가 자주 생각하는 단어가 '체념'이다.

더 잘 되려고 시도한 몇 번의 이직은 나를 오히려 지옥으로 빠져들게 했다.

더 나쁜 지옥에 가지 않기 위해서는 이제는 '체념'하고 살고 있다.

오죽했으면 요즘 내 좌우명이 '적자생존'와 '무색무취'이 되었을 정도이다.

깨끗한 체념은 인생길을 나서는 준비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책에 실린 명언들의 출처는 위인, 책, 라디오 등 다양하다.

명언을 모으고 정리하려는 일념으로 저자가 노력한 결과가 집대성되어 있는 책이다.

걱정인형?

걱정을 많은 사람을 말한다.

걱정을 많이 하면 삶이 나아질까?

"걱정의 40%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으며,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22%는 사소한 고민이고, 걱정의 4%는 우리 힘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일에 대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걱정의 4%는 우리가 바꿔놓을 수 있는 일에 대한 것이다."

인간이 하는 걱정의 4%만이 진짜 걱정해야 할 걱정인 것이다.

96%는 걱정할 필요가 없는 걱정이다.

책을 읽어보니 저자는 정리의 달인인 것 같다.

정리의 신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종종 책을 읽다보면 명언을 정리하고 싶은 생각이 들던데 이 책이 다 정리를 해주었다.

이 책에 정리된 명언들로 충분한 것 같다.

저자는 명언을 정리해서 보여주면서 조언을 함께 해주었다.

걱정거리에 대한 저자의 조언과 명언을 읽다보면 힘과 희망을 얻는 것 같다.

다른 책을 읽다가 명언을 발견하면 이 책에 정리하면 좋을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인상적이었던 몇 개의 명언을 정리해본다.

<때로는 체념할 때도 있어야 한다>

양 손에 떡을 쥐고 있으면서 접시 위의 떡을 집을 수는 없다. 한쪽 손의 떡을 내려 놓으면 더 큰 떡을 손에 쥘 수 있다.(이서희 저자)

어느 정도 성공한 사람이 어떤 실수나 실패로 몸을 망치는 것은 그 실수나 실패에 대해서 너무 상심하기 때문이다. 그런 일은 곧 마음에서 떨쳐버리는 것이 좋다. 때로는 체념이 행복의 중요한 조건이다.(버트랜드 러셀)

인생을 일장춘몽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일종의 체념이다. 대개 이와 같은 생각은 과거의 어떤 실패로 인하여 현재의 자기 위치를 낮추는 것을 의미한다. 인생을 아무렇게나 되라고 하고 내던져 버릴 수는 없다. 그것은 자기학대다. 적극적인 체념은 언제나 어제의 실패를 오늘의 출발점으로 삼는 법이다.(버트랜드 러셀)

깨끗한 체념은 인생길을 나서는 준비에 무엇보다 중요하다.(쇼펜 하우어)

<융통성과 유연한 태도의 필요성>

몸가짐은 너무 결백하게 할 일이 아니니 모든 욕됨과 때 묻음을 용납할 수 있어야 하고, 남과 사귐에는 너무 분명하지 말아야 하나니, 모든 선악과 현우(賢愚)를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니라.(채근담)

사물의 상황이 달라지면 거기에 대처하는 준비도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 지나간 최상의 방법이 지금에 와서까지 최상의 방법이라 할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한비자)

<사귀지 말아야 할 벗의 유형>

유익한 벗이 세 가지 있고, 해로운 벗이 세 가지 있다. 정직한 사람을 벗 삼고, 진실한 사람을 벗 삼고, 견문이 많은 사람을 벗으로 삼으면 유익하다. 그러나 형식만 차리는 사람, 대면할 때만 좋아하는 사람, 말재주만 있는 사람을 벗으로 삼으면 해롭다.(공장)

적이 한 사람도 없는 사람을 친구로 삼지 마라. 그는 중심이 없고 믿을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이다. 차라리 분명한 선을 갖고 반대자를 가진 사람이 마음에 뿌리가 있고 믿음직한 사람이다.(알프레드 테니슨)

<침묵의 무게감과 필요성>

진정한 창조는 침묵 속에서 이루어진다.(칼 힐티)

항상 자신을 조심하라. 침묵을 생활화하라. 남에 대한 말을 꺼낼 때는 침묵 속에서 거듭 생각한 후에 좋은 말만을 골라서 하라. 그러나 역시 그 말도 침묵보다는 못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리라.(존 드라이든)

<매사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도록 생각을 전환하라>

매사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라. 심각해지는 것이 항상 진실에 접근하는 길이라고 볼 수는 없다.(이서희 저자)

진지하게 사는 것과 심각하게 사는 것을 착하하지 말게. 인생은 언제나 단순하지 심각한 게 아니라네. 각각의 찰나를 진지하게 살면 심각해질 필요가 없지.(미움받을 용기 중)

삶을 너무 심각하게 살지 마라. 삶은 하나의 놀이다. 우리는 그 놀이를 웃고 즐기면 되는 것이다.(인생수업 중)

<원치 않는 일을 할 때도 있는 법이다>

성공하는 이는 실패하는 이가 하기 싫어하는 것을 하는 습관이 있다.(토머스 에디슨)

당신이 되고 싶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해야 하고, 듣고 싶지 않은 마을 들어야 하고,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 원치 않는 일을 하지 않고 진정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없다.(사람이 선물이다 중)

<쓸데없는 걱정에 감정 쏟지 말 것>

걱정은 출처가 무엇이든 우리를 약화하고 용기를 앗아가고 인생을 단축한다.(이서희 저자)

걱정한다고 문제가 해결되거나 좋아질 거로 생각하지 마. 절대 그렇지 않으니까. 그러니 걱정은 그만해.(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중)

지난 달에는 무슨 걱정을 했지? 그것 봐. 기억조차 못하고 있잖니. 그러니까 오늘 네가 걱정하는 것은 별로 걱정할 일이 아닌 거야. 잊어버려. 내일을 향해 사는거야.(어린왕자 중)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티베트 속담)

이 책을 손에 잡은 날에 잠자리에 누워서 아이에게 좋은 명언들을 읽어주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으로 대화와 소통 그리고 공유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좋은 명언은 역시나 괜히 좋은 것이 아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열권의 책보다 좋은 명언 한 줄이 낫다는 저자의 말에 동감한다.

※ 마법의 명언 독서후기 포스트는 책과콩나무카페 그리고 리텍콘텐츠에서 책만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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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N잡러 - 취미로 월 천만 원 버는 법
한승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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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차 직장인의 N잡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사이드잡으로 월 천만원 이상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부럽다.

나도 사이드잡을 하지만 지금까지 연 천만원 수입을 올린 적은 2번 정도 있었다.

그 외는 연 5백만원 정도이다.

내 사이드잡 수입은 연으로 계산하는데, 이 책의 저자의 사이드잡 수입은 월로 계산한다.

저자는 월 1,500만원의 수입을 올린다고 한다.

저자의 사이드잡은 크리에이터, 일러스트레이터강사, 디자이너, 작가, 강사이다.

진짜 N잡이다.

N잡으로 성공을 일군 저자의 현실적인 이야기, 솔직한 이야기, 경험과 진심이 담긴 이야기, 성공한 자의 솔루션적 조언이 담겨진 책이다.

수입을 다각화하고 싶은 사람에게 매우 유익할 수 있는 책이다.

N잡러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길을 보여주는 책이다.

직장에 다니면서도 저자는 완전 열정적인 사이드잡을 진행했다.

재능을 발견하고, 재능을 키우고, 그 재능을 시장에 내놓아 수익으로 만들었다.

저자의 재능은 아이패드 드로잉이다.

예술적 재능을 사업으로 변신시켰다. 예술적 재능이 있었다는 점이 매우 부럽다.

크라우드펀딩, 프리마켓, 프리랜서마켓, 독립출판, PDF전자책, 온라인클래스, 대학강사, 단행본을 진행했다.

대단하다.

"취미나 재능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시대이다. 자신과 맞는 플랫폼을 활용하면 무자본으로 고수익 파이프라인을 만들 수 있다."

저자의 직업은 모바일애플리케이션과 PC를 디자인하는 UI디자이너이다.

디자인이 본업이면서 디자인이 사이드잡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어보니 예술적 재능이 사이드잡에 유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나는 예술적 재능이 없으니 저자가 말해주는 N잡 세계는 나에게 적용하기에는 좀 거리가 멀기는 했다.

그래도 다양한 채널과 플랫폼에서 수익을 만들어가는 방법은 도움이 되었다.

새로운 세계를 보게 되었고, 사이드잡에 대한 영감과 안목을 넓혀 주는 책이었다.

"이직을 했는데 이직은 찾던 답이 아니다. 직장인으로서의 여전했다. 고민은 되돌이표처럼 돌아와 다시 시작되었다."

저자의 예술적 재능을 뒷받침해준 것들은 역시 노력이었다.

학습, 독서, 기록(일기), 연습, 도전, 미라클모닝...

저자의 N잡 성공을 이끌어준 키워드들이다.

성공은 그냥 이루어지는 것은 역시 아니었다.

저자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재능을 상품으로 만들어 온오프라인 판매 : 텀블벅, 프리마켓, 북페어, 온라인스토어, 독립출판

2. 재능을 서비스로 만들어 온라인 판매 : 크몽, 개인프리랜서

3. 노하우와 경험을 판매 : 클래스101, 탈잉, 전자책, 단행본

시작부터 화려했던 것은 아니다.

크몽에 그림 그려주는 서비스를 올렸을 때 3개월간 주문 의뢰가 한 건도 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상세페이지를 수정하고, 제목을 수정하고, 대문이미지를 수정하고, 포트폴리오를 삽입했다.

그러자 주문 의뢰가 오기 시작했다.

저자가 말하는 수입 창출 방식은 액티브 인컴과 패시브 인컴이다.

액티브 인컴 :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서 수익을 올리는 것

패스브 인컴 : 잠을 자는 동안에도 수익이 늘어나는 시스템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앱과 새로운 플랫폼을 알게 되었다.

저자는 일기앱으로 Dayone을 사용했다고 한다.

숨고는 크몽과 반대 개념의 플랫폼으로 전문가가 의뢰인에게 연락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하이브레인넷은 교수와 강사 인력 채용 사이트이다.

책 속 내용은 저자의 경험과 제안이 잘 정리되어 있다.

정리력이 뛰어난 저자인 것 같다.

디자인에 정리력까지 뛰어나니 사이드잡에 성공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 같다.

저자가 사이드잡으로 프리랜서를 하며 느낀 점이다.

장점 : 플랫폼에 지급하는 수수료가 없으니 일해서 버는 수익이 모두 나의 수익이다. 정기적인 외주를 받으면 제2의 월급처럼 매월 돈을 벌 수 있다.

단점 : 단독 거래라서 계약이나 작업료에 대한 보호를 받기 어려울 때가 있다. 돈을 받기 전까지 무한 수정을 요구하는 곳이 있다.

꿀팁 : 클라이언트가 정기적으로 외주 작업을 맡기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면 액수를 떠나 무조건 시작해본다. 개인 SNS를 꾸준히 관리하며 퍼스널 브랜딩을 하면 알아서 외주가 찾아온다. 수정할 때마다 생기는 버전 관리는 필수다. 의뢰인이 수정 전 파일로 원상복구해달라는 요청이 의외로 많다.

저자가 경험한 사이드잡 하나하나가 이렇게 장점, 단점, 꿀팁으로 정리되어 있으니 이만한 간접 경험은 없는 것 같다.

책 후반부에는 N잡을 어떻게 할까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가 나온다.

메일 계정 나누기 / 문서 나누기(노션 notion 프로그램 이용) / 폴더 나누기

우선순위 정리하기 / 시간의 덩어리 나누기 / 아침 시간 활용 (미라클모닝)

"시작은 작게 개선은 빠르게 - 빨리 만들어서 빨리 실패하고 빨리 개선하자"

저자의 평균 월수입 포트폴리오이다.

10만원 대 : 독립출판

100만원 대 : 대학 강의, 출판 인쇄

200만원 대 : 프리랜서마켓

300만원 대 : 월급

500만원 대 : 외주 및 크라우드펀딩

1000만원 대 : 온라인클래스

회사에 다니며 사이드잡을 하면서 저자는 일만 한 것은 아니다.

일에 지친 자신에 대한 보상 기준을 만들었다.

"강의 하나를 편집하면 15분간 침대에 눕는다. 한 챕쳐 전체를 편집하면 영화를 보러 간다"

저자가 말하는 N잡은 이렇다.

1. 현재에 대한 투자이면서 미래에 대한 투자이다.

2. 은퇴 후에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미리 연습하는 것이다.

3. 열심히 모은 돈으로 더 많은 것을 꿈꾸고 도전하게 한다.

4. 새로운 꿈을 꾸게 만들었다. 은퇴하면 작은 책방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좋은 책을 소개할 것이다.

저자의 사이드잡이 예술쪽이라서 예술에 재능이 없는 나에게는 거리감이 있는 사이드잡이었지만, 저자의 다양한 플랫폼과 채널에 대한 사이드잡 확장은 사이드잡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데는 도움이 되었다.

내 재능은 무엇일가?

사이드잡으로 변신시킬 수 있는 나의 재능은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사이드잡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재능을 만들어낼까?

이런 점들이 고민이다.

지금까지 내가 해온 회사일과 사이드잡에서 아이템과 전략을 찾아봐야겠다.

저자의 경험과 제안이 잘 정리된 좋은 책이었다.

이 책을 읽어만봐도 저자가 성공할 만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이번 생은 N잡러 독서후기 포스트는 책과콩나무카페 그리고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책만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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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두 할 수 있어 - 당신이 결심한 모든 것을 이루는 8가지 강력한 무기
김민철 지음 / 라곰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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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성공의 반대말인가?


이 책에서는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실패는 실험이다.


성공을 위한 실험일 뿐이다.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저자는 창업에 도전하는데 실패가 많았다.


소위 실패 장인이 되었다.



27번의 창업 시도에 24번 실패했다.


실패에 쏟아부은 돈은 무려 150억원이다.



하지만 결국 실패를 실험으로 삼은 김민철 저자는 성공했다.


EBS 토익 목표 달성 브랜드를 성공하고, 온라인 영어 교육 기업 야나두를 성공으로 만들었다.



야나두가 기존 업계 1위를 물리치고 1위가된 후 카카오에 흡수되었다는 것은 이 책을 읽고서야 알았다.


스타트업이 대기업에 합병되었으니 대성공을 이루어낸 것이다.



김민철 저자의 실패와 성공 스토리가 이 책에 담겨져 있다.


성공은 운으로 된 것이 아니었다.



도전, 용기, 배짱, 실력, 마인드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새해 1월에 좋은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이 나에게 2021년 새해를 더 희망차게 열 수 있도록 긍정적인 자극을 주었다.


​저자의 성공과 실패 경험을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 어떻게 생각하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영향을 주었다.



​"인생은 나를 위해 사용하고, 남은 것을 남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다.(p.14)"



과도한 오지랍과 불필요한 낭비를 인생에서 제거해야 한다.


나에게 충실한 삶이 최선이고, 각자도생의 시대에 걸맞는 생존법이다.



"공교육은 어디에 내 놓아도 무난한 평범한 사람으로 키워내는 것이 목표다. 전문가가 되려면 그 분야의 장인에게 배워야 한다."



기존의 나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대한 재해석이 필요하고, 진정한 실력자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을 찾고 그것에 매진해야 함이 느껴지는 글이었다.



책에는 인상적이고 교훈적인 글들이 참 많았다.


저자의 의견도 있었고, 책과 연구결과를 인용한 내용도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김민철 대표가 책을 참 많이 읽는 분이라는 것이다.


저자의 의견을 뒷받침하는 여러 연구와 사례들을 보면서 다독을 했고, 생각이 매우 논리정연함을 느꼈다.



성공은 역시나 그냥 되는 것이 아니었다.


많은 노력과 고민의 흔적들이 이 책에 담겨져 있었다.



"만약 지금까지 내가 이뤄놓은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내가 무엇을 이룰 것인지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는지 자문해 볼 필요가 있다. 성취가 없는 것은 지금까지 쏟은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무엇을 달성할지에 대한 목표 정의가 없어서일 수 있다. 에너지가 집중되지 못하면 별로 중요하지 않은 여러 가지 일에 흩어져서 이도 저도 이룰 수 없게 된다.(p.41)"



저자는 만다라트 계획표를 만들어서 실천했다.


만다라트는 일본인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진 64개의 실행계획표이다.



성공(핵심목표)을 위해서 필요한 8가지(세부 목표)를 설정하고, 다시 그 여덟가지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목표 8가지(실행 계획)를 만든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64개가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표가 된다.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아인슈타인, p.64)"



"운명을 바꾸고 싶다면 핵심 습관을 바꿔라.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좋은 습관에 길들여져 있다.(p.77)"



"인생을 바꾸는 세 가지 방법은 시간을 다르게 쓰는 것, 사는 곳을 바꾸는 것,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p.122)"



"주기적으로 나의 상태를 파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기를 쓰는 것이다.(p.127)"



EBS 토익목표달성 브랜드에 투자한 것과 수익을 얻은 것은 매우 인상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일이었다.


내부 직원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3억원을 EBS 토익목표달성 브랜드에 투자하려고 했다.



EBS는 관심이 없었고, 두 번이나 거절했다.


그런데 토익목표달성을 담당하는 부장이 세 번째 바뀌면서 제안을 받아주었고, 3억원을 투자해서 150억원이 수익을 만들어졌다.



노력하고 시도하고 기다린 것이 성공으로 연결된 사례였다.


물론 마케팅적인 고민과 확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냥 된 것은 결코 아니다.



부장이 세 번째 바뀌면서 투자가 성사되었다는 이야기는 매우 교훈적이다.


한 번 실패했다고 낙담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시도해서 얻어낸 결과이다.



"성공에는 많은 요소가 필요하지만 그중 매우 중요한 것은 '내가 함께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이다.(p.140)"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반복되는 실패를 버티고 나아가는 힘이 필요하다. 목표를 달성하느냐의 여부는 실패를 마주했을 때 포기를 하는지, 다시 한번 더 시도하는지에 달려있다. 반복되는 실패에도 계속 시도해나가기 위해서는 실패 감정을 통제해야 한다.(p.145)"



"힘들어하는 사람을 한두 번 위로해줄 수는 있어도 패배감이 반복되면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된다. 이 세상에 힘든 사람을 계속 위로해 줄 사람은 없다.(p.146)"



"수영 선수들을 연구한 사회학자 댄 챔블리스는 '훌륭한 수영 선수가 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훌륭한 팀에 들어가는 것이다.'라고 말한다.(p.157)"



"사회적 동물인 사람은 집단에 속하면 비록 집단의 가치관, 사고방식, 행동이 자신의 것과 다를지라도 금세 집단에 동조하게 되며, 이는 무의식적으로 일어난다. 때문에 집단의 문화는 부지불식간에 나의 것으로 내면화되어 나의 가치관, 사고방식, 행동이 된다. 어떤 집단에 속할 것인지를 굉장히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이유다.(p.158)"



성공을 위해서 필요한 환경으로는 '성장하는 커뮤니티, 페이스메이커, 멘토'를 뽑았다.



성장하는 커뮤니티...


페이스메이커...


멘토...



올해 꼭 만들어야 목표라고 생각했다.



멘토를 만들 때 가상의 멘토를 만드는 방법도 있었다.


나폴레온 힐 작가는 가장 존경하는 아홉 명의 인물을 가상의 멘토로 삼아 그들을 흉내냈다고 한다.


에머슨, 페인, 에디슨, 다윈, 링컨, 버뱅크, 나폴레옹, 포드, 카네기를 가상의 멘토로 삼았다.



1년 동안 매일 밤 가상회의를 열어 멘토들과 대화를 나누었다고 한다.


그들의 개성을 흡수해 본인의 성격을 바꾸는 것이 목표였다고 한다.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었다.


나도 가상의 멘토를 만들과 그들과 가상회의를 하는 것을 해봐야겠다.



잘 알려진 벼룩 이야기를 다시 읽으니 반가우면서도 인상적이었다.


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이런 병뚜껑으로 막혀있는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몇 마리의 벼룩을 병 안에 넣어둔다. 뚜껑을 닫지 않은 병에서 벼룩은 쉽게 병 밖으로 튀어 오른다. 하지만 뚜경을 닫으면 벼룩이 뚜껑에 부딪히게 되면서 그런 경험에 따라 벼룩은 높게 뛰지 않으려고 주의한다. 3일이 지난 후 뚜껑을 열어도 벼룩은 병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는다. 벼룩의 생존법칙이 바뀐 것이다.(p.209)"



내가 근무하는 회사의 사장에게 이 벼룩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사장이 만든 뚜껑에 직원들이 소심해지고, 수동적이고, 단순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작가가 알려주는 아침, 오전오후, 저녁 생활법은 따라할만 한 가치가 있게 보였다.



아침 : 기도, 명상, 감사일기


오전오후 : 업무 시간에는 타이머를 설정해 50분간 집중 근무 후 10분은 걷거나 스트레칭, 짧은 유머 동영상 보기


저녁 : 운동, 가족 또는 친구들과 대화, 7시간 이상의 수면



새해에 참 좋은 책을 읽었다.


새해 계획과 다짐을 세우는데 매우 유익한 책이었다.



성공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나도 성공할 수는 있다.



어떻게 계획하고 어떻게 실천하느냐에 달려있다.


저자의 실험과 성공이 많은 교훈을 주었다.


​​


책에는 부록으로 YOU CAN DO 노트가 함께 있다.


66일간 꾸준히 기록하며 성공을 위한 습관을 만들어가도록 도와주는 목표 노트이다.



그동안의 내 삶을 반성하고, 앞으로의 내 삶을 계획하고 다짐하는 의미로 읽었다.


책을 읽으면서 많은 반성과 계획이 교차함을 느꼈다.



회사일이 후진적이고 비합리적이라고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더 적극적으로 내가 만들어내고 개선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회사에 일하러 나가는데 조금만 더 일하면 나와 회사 모두를 위해서 좋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기쓰기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일, 나쁜 일, 잘한 일, 잘못한 일, 계획과 다짐을 기록하다보면 좋은 마음과 습관이 형성되어 성공에 한걸음 더 다가서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도망치지 말고 부딪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힘들 때마다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데 실험이라 생각하고 부딪혀야겠다.



김민철 대표님이 '야나두'를 그냥 성공시킨 것이 아니었다.


성공에는 다 이유가 있었고, 실험이 있었던 것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느꼈다.



환경, 페이스메이커, 멘토...


도전, 커뮤니티, 환경, 일기, 휴식...



이 책을 읽고나니 2021년은 예전보다 더 나은 해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야 너두 할 수 있어 독서후기 포스트는 책과콩나무카페 그리고 라곰에서 책만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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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작성 원리 with 파워포인트 - 좋은 보고서를 만드는 네 가지 원리
김연희 지음 / 길벗 / 2020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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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업무의 절반은 보고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고서 작성은 회사 업무에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회사에서는 말이 아니라 문서가 업무의 모든 것을 말해준다. 


보고서 작성을 잘 하는 사람이 회사 일을 잘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보고서 작성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그만큼 보고서 작성은 어려운 작업이다. 



좋은 보고서를 만드는 네 가지 원리를 제시하면서 그 네 가지 원리의 개념과 보고서 작성 스킬을 알려주는 책을 읽었다.


더 나은 보고서를 쓰고 싶은 마음에서 이 책을 손에 잡았다. 



이 책은 길벗에서 출간한 책이다.


길벗은 실용적인 책을 만드는 전문 출판사로 믿음이 가는 출판사이다.



길벗이 만든 책은 항상 좋은 인상을 주었고, 그로 인해서 길벗이 출간하는 책에는 믿음이 간다.


​이번에 읽은 보고서 작성 원리 책도 그동안 길벗이 주었던 기대감과 만족감에 부응했다. 


​​


좋은 보고서를 만드는 네 가지 원리!


파워포인트로 만드는 좋은 보고서!



저자가 말하는 보고서 쓸 때 가져야 할 고민 사항은 두 가지이다.



1. 보고 내용을 어떻게 구성하고 표현할 것인가?


2. 보고 대상자를 어떻게 이해시키고 설득할 것인가?



보고서의 고민거리 두 가지를 염두해두고 보고서를 쓴다면 보고서의 질은 분명히 더 나아질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보고서 작성의 4단계는 '기획 - 논리 - 직관 - 시각'이다.



기획 - 논리 - 직관 - 시각의 관점에서 보고서 작성법을 설명해주고 있다.


실제로 만들어졌던 다양한 보고서 샘플을 보여주는 것은 매우 유익하다. 



보고서의 종류들을 설명해주고, 각 종류별 보고서의 작성 방향을 알려준다.


Before와 After로 보고서 작성의 수정전과 수정후 모습을 비교해 주어서 그 차이를 확실하게 느끼게 해준다. 



저자가 제시하는 보고서 작성 스킬은 구체적이면서도 자세한 편이다.



1. 제목부터 잘 쓰기 : 목적, 해결방안, 기대효과가 보이는 제목 쓰기


2. 목차 구성 : why, what, how


3. 로직트리 : 논리적 전개, 겹치지 않고 누락이 없어야 (MECE)


4. 키워드와 도형으로 보기 쉽게


5. 화살표 사용 : 변화, 이동, 상호관계, 분기, 결과, 수렴, 확산


6. 보고서 디자인 : 통일, 배치, 정렬, 강조, 색상, 텍스트, 표, 차트, 이미지, 아이콘, 여백



로직트리를 잘 만드는 것에는 상당한 연습이 필요해 보였다.


보고서 작성의 목적과 세부 내용을 잘 알아야 잘 쓸 수 있고, 논리 전개도 잘 구성할 수 있다.



보고서의 구성에 논리성을 넣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연습과 훈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파워포인트로 보고서 작성을 실습하는 내용이 중간중간에 끼워져 있다.


파워포인트 점편집으로 구부러진 화살표를 내 마음에 맞게 편집하는 기능을 이 책을 보고서야 알게 되었다. 



파워포인트의 기능이 무궁무진함을 다시 한번 느꼈고, 내가 알고 있는 파워포인트가 얼마나 좁은지를 실감했다.


책을 읽다보니 갑자기 파워포인트 제작자와 제작회사가 위대해 보였다.



책에는 좋은 보고서 샘플이 많았다.


보고서 작성시에 영감을 얻기 위해서 참고하면 좋을 보고서들이 많은 점도 이 책의 장점이다.



파워포인트 기능 중 신기했던 것은 '로고에서 색상 추출하기(p.136)'이었다. 


[서식] [도형채우기] [스포이트]를 이용해서 로고 색상과 동일한 색상을 파워포인트 도형에 구현할 수 있었다.


신기한 기능이다.



텍스트형 한글 보고서를 프레젠테이션형 파워포인트 보고서로 만드는 작업을 단계별로 설명해주는 내용도 좋았다. 


보고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회사에 다니면서 그리고 패널 일을 하면서 보고서를 참 많이 만들어봤다.


보고서 작성은 결국 경험이고 연습이라 생각한다.



보고서를 많이 만든 사람이 보고서를 잘 만들 수 밖에 없다.


대신에 책과 교육을 통해서 보고서 스킬을 익힌다면 보고서 작성을 잘 만드는데 필요한 시간을 단축시킬 수는 있다.



이 책이 보고서 작성의 안목과 스킬을 높여 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파워포인트로 프레젠테이션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고충과 고민이 있는 사람들이 읽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 책에 언급된 보고서 샘플을 보는 것만으로도 보고서 작성 스킬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보고서 작성할 때 종종 참고할 가치가 있는 책이다.



※ 보고서 작성 원리 with 파워포인트 독서후기 포스트는 책과콩나무카페 그리고 길벗에서 책만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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