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고 있어도 당신은 슈퍼스타 - 그만두고 싶지만 그만둘 수 없는 어느 직장인의 젖은 낙엽 껌딱지 존버 에세이
권수호 지음 / 드림셀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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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에세이이다.

회사에서 버티기 정신을 무장하여 존버러로 살아가는 저자가 브런치에 올린 글을 엮은 책이다. 

저자는 42세이다.

맞벌이 부부의 남편이고, 아빠이다. 

저자가 어떤 회사에 다니는지 궁금했다.

대기업에 다니는지 중소기업에 다니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5시반에 일어나서 출근을 해서 저녁 9시에 퇴근을 한다고 하니 고되고 힘든 직장인 것은 확실하다. 

자차로 출근하고 강남에 있는 회사에 근무하고 출퇴근 길은 분당-내곡 고속도로를 이용한다고 한다.

야근 할 때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한다고 한다. 

회사일이 힘들수록 퇴사의 유혹이 다가온다.

나도 그렇다.

저자는 퇴사의 유혹 앞에서 버티기를 선택했다.

돈도 없고, 용기는 더 부족하고, 대안이 없기 때문에 존버러의 삶을 선택하고 지속하고 있다.

그만 둔 사람과 그만두지 못한 사람 중에서 저자는 그만두지 못한 사람이 되었고, 버티기 속에 느끼는 고단하면서도 소소한 삶을 글로 표현했다. 

이 책은 버티라는 조언도 없고, 버티기 위한 스킬이나 노하우를 알려주는 것도 없다.

그냥 에세이이다. 진짜 그냥 일상 에세이이다.

그냥 존버러의 버티는 삶을 그대로 보여주는 일상 에세이이다. 

나도 회사에서 버틸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 속 저자의 삶에 많은 공감이 되었다.

저자와 나의 공통 키워드는 ㅍ회사원, 맞벌이, 아빠, 퇴사고민, 존버러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가는 내용이 참 많았는데, 공감가는 내용들 일부를 정리해 본다.

"저는 어디에서나 애매한 사람이었습니다. 충분히 예술적이지도 대중적이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제가 '애매한' 경계에 서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오히려 무대 위에서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싱어게인에 나온 이승윤가수의 말, p.53)"

애매한 사람...

저자가 자신을 애매한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이승윤 가수의 말을 언급했다.

생각해보니 나도 참 애매한 사람인 것 같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사는 것 같다.

나는 그다지 똑똑하지도 않고, 일에 열성적이지도 않고, 영업직무에 대단한 소질을 가진 것도 아니고, 남을 이길만한 경쟁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승부욕이 강한 것도 아니고, 아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나도 애매한 사람인 것 같다. 

그러니 회사에서 이렇게 고군분투하며 힘들게 고단하게 일하고 있는 것 같다.

애매한 사람... 기억하고 싶은 단어이다.

"1=1. 일은 일이다. 내가 아니다.(p.69)"

회사에서 일은 그냥 일일뿐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회사에 다니는 스트레스가 줄고 기대감도 줄고 고통도 줄 것 같다. 

더이상의 의미도 없고, 그냥 작아서 귀여운 월급을 받기 위한 일일뿐이라는 생각을 하기로 했다.

이 책에서 저자가 가르치듯이 말하지 않지만 책을 통해서 배울 점은 역시나 이 책에도 존재했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동기부여라는 게 점점 희미해진다. 회사는 칭찬보다 질책이 많은 곳이다. 심지어 일을 잘했어도 돌아오는 건 월급뿐이다. 눈앞에 보이는 보상이 없어 그런 걸까. 해야 할 일이 많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기기기는 절대 쉽지 않다. 어쩌다 우리는 타인이 주는 보상에만 반응하게 되었을까(p.94)"

동기부여는 무슨 동기부여?

나는 그냥 월급받기 위해서 버틴다는 마음으로 체념하며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동기부여를 찾기보다는 체념을 선택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동기부여는 내 직장 생활에서 많이 사라졌다.

회사는 결코 동기부여를 해주지 않았다. 

그냥 나는 회사에서 노예이고, 소모품이다.

뭐든 해석하기 나름이고, 의미를 부여하기 나름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마스크와 동행하며 사는 일상 속에서 저자는 마스크를 쓰면 좋은 다섯 가지를 언급했다.

1. 면도나 화장을 안해도 된다.

2. 자신의 입 냄새를 확인할 수 있다.

3. 자질구레한 호습기 질환에 안 걸린다.

4. 추울 때 방한 효과

5. 웃으면서 입으로 욕할 수 있다.

마스크의 장점을 깔끔하게 정리한 내용이면서 웃음을 주는 내용이다.

어차피 함께 가야할 대상을 미워하기 보다는 좋은 점만 바라보는 것이 마음 편한 것이다.

회사도 마찬가지이다.

월급을 준다는 장점만 부각하고 그것을 마음속에 새기고 새기면 회사에서 존버하는 것이 좀 더 수월하다.

"스마트폰의 지배자가 되기로 했다. 일단 인터넷 첫 화면에 뉴스가 나오지 않도록 했다. 브런치와 인스타그램을 빼고 SNS 앱을 삭제했다. 모든 앱의 알림을 거부하고 스마트폰의 첫 화면을 비웠다. 일주일을 살아봤다. 뉴스를 몇 일 안 봤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p.124)"

스마트폰의 중독에서 벗어나려는 저자의 노력을 보았다.

나도 스마트폰의 중독에서 벗어나려고 노력중인데,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은 역시나 많이 비슷하다.

나도 뉴스 보기를 자제해야 할 것 같다.

어차피 세상은 내 뜻대로 돌아가지 않고, 뉴스 속의 세상은 어쩌면 딴 세상 얘기이다. 

"초심을 잃어버려야겠다. 그래야 발전할 수 있다.(p.147)"

초심을 버려야겠다는 말에 큰 동감이 되었다.

내가 중소기업 회사에 다녀보니 '체념' 최고의 처방이라는 생각이 든다.

체념은 곧 초심을 버리는 것이 아닌가?

마음을 비우고 초심을 버리고 갤러리족처럼 회사 일을 관망해야 중소기업에서 버틸 수 있다. 

어차피 회사에서 소모품으로 잠시 스쳐가는 존재인데 발버둥쳐봐야 사장에게 좋은 일만 해주는 동시에 자수성가한 사장에게 잘난척 하는 사람으로 찍혀서 힘들어지기만 할 뿐이다.

내가 다니는 회사가 세상 모든 회사를 대변하지는 않을 것이니 물론 일부 기업만 그럴 것이다.

저자는 자신이 다니는 회사를 "좋은 곳이다. 출근이 즐겁다. 일이 재밌다. 그렇게 15년이 지났다.(p.146)"라고 했는데, 그 점은 부러웠다.

"잘 살아라. 그것이 최고의 복수다.(p.212)"

버티든 나가든 잘 사는 것이 세상에 대한 복수이다. 

뭐 그렇게 독한 마음을 가질 필요는 없겠지만, 잘 사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잘 사는 것은 자신과 가족에 대한 선물이고, 소모품과 노예로 취급했던 사장에 대한 복수이다. 

이 책은 전형적인 일상 에세이이다.

이 에세이의 주인공이 회사에서 존버를 선택한 버티기 회사원이라는 것이 특징일 뿐이다. 

회사원의 일상과 생각이 잘 표현된 에세이이다.

공감할 수 있고, 잔잔한 흥미를 느끼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버티기를 선택한 저자가 독자에게 주는 마지막 메세지는 무엇일까?

"힘들지. 어쩌겠노. 버텨야지"

"좋은 것만 보고, 좋은 생각만 하면서 살아라"

"무너지지 않고 기어코 하루를 살아낸다. 이 어려운 걸 매일매일 해내며 사는 우리는 진짜 대단한 사람이다."

"인생은 힘들다. 삶은 누구에게나 괴로움을 준다. 그래서 우리는 늘 버티고, 이겨내고, 극복한다는 마음으로 살아간다. 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다. 버티는 와중에도 충분히 삶의 기쁨과 즐거움과 행복과 희망을 찾아낼 수 있다. 버텨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최대한 즐겁게 버텨야 한다."

"여기에 집중하고 지금에 최선을 다한다."

"노력해보자. 그만두고 싶지만 그만둘 수 없는 나와 당신의 즐거운 버티기를 열렬하게 응원한다."

저자의 마지막 메세지는 즐거운 버티기이다.

버티기 에세이답게 버티기로 마무리를 한다.

오늘은 일요일이다.

회사를 잊고 주말 일상을 가족들과 즐기고 있다.

그래서 행복한 일요일이다.

이제 다시 내일부터는 버티기 5일에 돌입해야 한다.

저자의 말처럼 어차피 버텨야할 기간이라면 즐겁게 버텨야겠다.

버티기에 지친 회사원들에게 이 책이 공감과 작은 재미를 줄 수 있는 책이다.

저자의 버티기처럼 나도 존버해야겠다.

※ 버티고 있어도 당신은 슈퍼스타 독서후기 포스트는 책과 콩나무카페 그리고 드림셀러에서 책만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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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성장패턴에 올라타라
신병휘 지음 / 굿인포메이션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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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플랫폼 산업이 인기이고 대세이다. 

최신 산업을 설명할 때 플랫폼을 빠뜨리고서는 설명이 안된다고 할 정도로 플랫폼 비즈니스는 이제 필수 비즈니스가 되었다. 

플랫폼 산업이 유행하고 성장하는 속에서 어떻게 플랫폼 사업을 이해하고 어떤 성공 전략이 필요한지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을 읽었다. 

막연하게 플랫폼 사업을 알고 있던 나에게 이 책은 플랫폼 비즈니스를 확실히 알게 해주었고, 플랫폼 생태계에서 기업들이 어떤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플랫폼 성장 패턴에 올라타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들이 필요한가를 배우게 해주었다.

이 책은 플랫폼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좋은 책이고, 플랫폼 비즈니스 분야에서 교과서같은 책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내용이 잘 정리되어서 플랫폼 비즈니스를 많이 배우게 해주는 책이다.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사업모델이다. 

대표적인 플랫폼 업체는 구글, 아마존, 애플을 예로 들었다. 

구글은 검색이라는 기술을 활용하여 정보를 제공한느 자와 정보를 찾는 자를 연결해주고, 검색광고라는 사업모델을 만들었고, 모바일 시대가 되면서 개발자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구글플레이스토어를 제공하고 수수료를 받는 사업모델로 발전했다.(p.37)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사용이 극대화된 화상회의, 새벽배송, 재택근무, 온라인쇼핑, 배달음식 등은 플랫폼의 편리함을 사람들에게 충분히 체험시켜주었기에 플랫폼 기업의 전성기는 계속 될 것이라고 말한다.

플랫폼 비즈니스를 말하면서 테슬라의 전기차에 대한 내용이 나왔다. 

전기차는 소프트웨어 기술과 접목되면서 자동차를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변신시키고 있다고 한다. 

자동차가 플랫폼이 된다는 것은 기존의 플랫폼 기업의 영역 확장을 의미하고,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친환경차 신차 판매비중을 2030년까지 50% 늘리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전기차 대중화에 대한 정부 정책을 확인시켜 주었다.

이제 어느 산업이든 플랫폼 비즈니스의 열차에 탑승을 해야하고 이미 그렇게 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현대카드도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선언을 했으니 제조, 금융 등 모든 산업이 이제 플랫폼 비즈니스를 지향하고 있다.

이 책에서 배우는 내용이 참 많았다. 

메칼프의 법칙 = 일명 네트워크 효과라고 불리운다. 플랫폼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법칙이다. 네트워크의 가치는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구성원 수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 수의 제곱에 비례한다는 이론이다. 

애자일 방법론 = 소프트웨어 개발방식의 하나이다. 개발과 함께 즉시 피드백을 받아서 유동적으로 개발하는 방식을 말한다. 

'애자일스럽게'라는 내용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애자일은 완벽하지 않지만,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수단이라고 한다.

성공적인 애자일 적용을 위한 방법 세 가지가 제시되었다.

1. 계획을 위해 과도한 시간과 비용을 투입하지 말아야 한다.

2. 고객과 접점에 있는 조직과 구성원에게 전적인 권한을 위임해야 한다.

3. 관련자 모두에게 높은 수준으로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 

기업은 애자일스럽게 업무를 진행해야 함을 느낀다.

지금 내가 근무하는 회사를 연상해보니 애잘일스럽게와도 정반대로 가고 있는 것 같아서 씁쓸하다. 

사장이 과거의 잘못된 방식을 고집하니 어쩔 수가 없다.

책에는 여러 플랫폼 기업의 사례들이 언급되어 있다.

구글, 페이스북, 야놀자, 무신사, 중고나라, 아프리카TV, 쿠팡, 당근마켓, 네이버, 카카오, 아마존, 배달의민족, 유튜브, 링크드인, 레모네이드, 현대카드 등이 등장한다. 

책에 나오는 기업들이 대부분 대기업이기 때문에 그들의 플랫폼 비즈니스가 대기업의 전유물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도 대기업의 최신 사업 방향을 보고 배워야 한다는 마음으로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읽었다. 

"페이스북의 모토는 완벽보다 완성"

완벽보다는 완성이라는 말이 마음에 든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기업에 특히 필요한 문구라는 생각이 든다. 

처음부터 완벽을 추구하는 것보다는 완성을 목표로 빠른 속도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속도가 완벽함을 이긴다고 말한다. 

"페이스북의 경영철학은 신속한 움직임"

신속한 움직임이라는 말도 마음에 든다. 

페이스북의 신속한 움직임은 페이스북을 고성장하게 만든 비법이라고 한다. 

"최소 기능 마케팅 (MVM, Minimum Viable Marketing)"

최소기능제품에서 연장된 말로 보인다. 

MVP는 최소기능제품을 시장에 출시해 이용자의 반응을 살펴보는 방법이다. 

MVM은 MVP보다 이전 단계에서 플랫폼에서 검증하고 싶었던 내용을 유튜브나 페이스북처럼 고객을 타겟팅 할 수 있고 세분화된 광고를 할 수 있는 플랫폼에 페이지를 만들어 검증하는 방식이다.(p.76)

플랫폼에서는 소비자의 참여가 중요하다.

사용자들을 플랫폼에 참여시키는 것이 기업에게는 꼭 필요한 기술이 되었다고 한다. 

어떻게 참여를 만들것인가?

그것은 "끌어오기, 촉진하기, 매칭하기'이다.

끌어오기 = 개인화된 서비스를 이용한다.

촉진하기 = 생산자가 가치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교환하는 일을 최대한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매칭하기 = 최적의 매칭을 위한 도구는 데이터이다. 사용자가 데이터 수집에 적극 동의하도록 인센티브를 준다.

책에는 다양한 업종과 다양한 기업이 등장한다.

아무래도 관심이 더 가는 업종과 기업이 있고 그 내용을 더 흥미롭게 읽게 되었다.

'레모네이드'라는 보험 플랫폼이 있다.

레모네이드는 '보험+데이터+인공지능+사용자만족' 플랫폼이라고 말한다.

레모네이드의 고객 중 90%는 생애 첫 보험에 가입한 신규 고객이라고 한다.

다른 보험회사에서 옮겨온 고객이 아니라 레모네이드에서 보험을 처음 가입한 고객들이다. 

생애 첫 보험 가입자를 만나서 이들이 만족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새로운 보험의 영역이 필요할 때도 레모네이드를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 레모네이드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다른 보험사에서 고객을 뺏는 것이 아니라 고객을 신규로 창출하고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레모네이드의 성공 전략이다.

결고 쉬운 비즈니스는 아니지만 매우 의미있는 비즈니스라는 생각이 들었다. 

레모네이드는 통계적인 알고리즘으로 고객이 얼마나 많은 보험청구를 할 것인지를 예측한다. 

이것은 보험료 책정과 지급에 영향을 주고 레모네이드의 경쟁력을 높이는 수단이 된다. 

데이터,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의 첨단 디지털 분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보험 플랫폼의 새로운 강자인 레모네이드가 매우 인상적이다. 

주문형 직원 = 플랫폼 기업과 사업적 계약을 맺고 성과가 났을 때만 보수가 지급되는 파트너와 같은 직원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기업이 네이버의 주문형 직원이다. 

주문형 직원이 늘어나고, 주문형 직원이 성공하고 만족할 수록 플랫폼 기업은 성장하게 된다.

네이버의 커머스 플랫폼을 예를 들면 내부 직원 3,000여명과 스마트스토어 입점자 40만명의 주문형 직원이 힘을 합쳐서 네이버를 성장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플랫폼이 성공하려면 어떤 품질을 가지고 있어야 할까?

1. 우리 플랫폼은 다른 경쟁 플랫폼보다 10배 이상 좋은가?

2. 사용자가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할 정도로 우리 플랫폼을 좋아하는가?

3. 사용자가 다시 찾아오는가?

책의 분량은 298페이지이다.

책 속에는 쓸모 없는 내용은 전혀 없고, 플랫폼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공부하고 적용하고 응용하는데 필요한 핵심 내용들이 가득 담겨져 있다.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확장하고 체계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이 책을 읽음으로서 플랫폼 비즈니스를 더 많이 알게 되었고 더 많이 이해하게 되었다. 

새로운 경쟁력 = 지루함을 견디는 능력

모든 비즈니스에는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

플랫폼 비즈니스는 전통 비즈니스에 비해 변곡점을 알기 더 어렵고 성과를 내기가 더 어렵기 때문에 고통을 인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것을 지루함을 견디는 능력이라고 표현했다. 

플랫폼 비즈니스를 시작했다면 지루함을 견디는 능력이 새로운 경쟁력임을 이해하여 결과를 보기 직전에 포기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플랫폼 산업에 대한 아주 좋은 책이다.

잘 정리되어 있고, 핵심들을 아주 잘 알려주고 있다. 

아주 흥미로운 책이었고, 다시 정독하여 읽어봐야할 책으로 선택했다.

플랫폼 사업 전략에도 도움이 되지만, 디지털 시대에 일반 기업의 사업 전략 마인드 형성에도 충분한 도움이 되는 책이다. 

※ 플랫폼 성장패턴에 올라타라 독서후기 포스트는 책과콩나무카페 그리고 굿인포메이션에서 책만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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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투자 비밀노트
박준연 지음 / 인사이드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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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의 대상은 참으로 다양하다. 

아파트, 빌라, 지식산업센터, 토지, 농지, 상가, 공장 그리고 빌딩이 있다.

이 책은 그 중에서 빌딩 투자에 대한 스킬을 다룬 책이다. 

저자는 건축을 전공하고 대형건설회사에서 20여년을 일하고, 공인중개사를 취득한 후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창업했다.

공인중개사를 하면서 상가용 건물 투자에 집중했고, '빌딩샵'이라는 플랫폼을 만들어서 운용하고 있다.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상업용 빌딩 부동산 투자의 방법과 노하우를 다룬 책이다. 

건물 투자 분야 초보 투자자에게 매우 유용한 내용이 많이 담겨진 책이다.

요즘 꼬마빌딩에 대한 투자가 인기를 얻고 있고, 연예인들의 빌딩 투자 수익이 뉴스로 자주 등장하기에 빌딩 투자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서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빌딩 투자에 대한 전망, 빌딩 투자의 준비, 빌딩 투자의 방법, 빌딩 투자시 유의할 점, 빌딩 투자의 실제 사례들을 배우고 알게 되었다. 

매우 꼼꼼하게 잘 정리된 책이어서 내용이 참 정교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건물 투자의 노하우와 살제 사례가 잘 융합되어서 빌딩 투자의 실상을 잘 보여주는 책이라 생각된다. 


빌딩 투자에도 공부할 것이 참 많았다.

어떤 부동산 투자를 하든 가장 먼저 선행해야할 공부가 세금 공부이듯이 빌딩 투자에도 세금 공부가 필요했다. 

책 맨 처음부터 저자는 '부동산 투자의 핵심은 절세'라고 강조했다. 

아파트를 매입한 사람과 빌딩을 매입한 사람의 예를 비교해가면서 빌딩 투자가 절세 측면에서 더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2주택 이상 보유자는 주택을 팔 때 남는 돈이 거의 없다. 집을 살 때는 취등록세, 집을 소유하는 동안에는 재산세와 종부세, 집을 팔 때는 양도소득세를 물어야 한다. 절세 계획을 꼼꼼히 세우지 않으면 주택을 팔아도 수익이 거의 나지 않는 구조이다.(p.25)"

건물에 대한 부동산 투자 규제는 주택에 비해서는 덜하다고 한다. 

건물은 생산 활동이 일어나는 공간이기 때문에 정부가 규제를 강화한다면 기업 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투자와 고용률이 낮아지는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건물을 규제했을 때 가장 큰 타격을 받는 집단은 소규모 영세 사업자이다. 대부분 임대료를 내고 영업 활동을 하는데, 건물주는 늘어난 세금을 영세 사업자에게 전가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정부가 건물 규제 카드를 쓰지 못한다.(p.27)"

건물 투자는 정부 규제를 피해갈 수 있는 부동산 투자의 틈새라고 말한다. 

투자에는 어디에는 위험이 있고, 어디에는 강력한 규제가 있고, 또 어디에는 틈새 기회가 있음을 느낀다.

건물을 법인으로 구입할까 개인으로 구입할까?

법인으로 구입하면 회계 기장 의무가 있고,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이 없다. 

하지만, 법인으로 구매시에 비용 처리 부분에서 혜택이 있다.

법인 투자에서는 재산세, 보유세 등의 부동산 세금이 비용 처리되는데 이것은 곧 절세라고 말한다.

다주택자인 개인의 경우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어 최대 82.5%의 양도세 과세 대상이지만, 법인은 2억원 이하인 경우 10%, 2억원 초과인 경우는 20%의 법인세만 내면 된다고 한다.(p.33)

법인으로 빌딩을 구입할 때는 과밀억제권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주의해야 한다.

"과밀억제권역 내 건물을 매입하려면 5년 이상 된 법인이어야 하며,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그 건물에 들어가 법인 활동을 해야 한다. 법인 설립 후 5년 안에 대도시에서 부동산을 취득하면 취득세 중과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법인이 임대사업을 목적으로 건물을 매입 시 취득세 중과를 확인해야 한다.(p.34)"

"과밀억제권역 밖 법인이 과밀억제권역 내 건물을 매입한 후 실사용하면 그 면적만큼 취득세를 중과한다. 토지거래허가제에 따라 매입자가 실제로 부동산을 사용하지 않는 부동산 매매 행위는 모두 투기로 간주한다.(p.77)"

역시나 법과 세금은 복잡하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실력있고 좋은 전문가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건물 투자책이다.

그래서 건물 투자의 장점이 자주 언급되고, 또한 건물 투자로 수익을 얻은 실사례들도 여러 개가 등장한다. 

"법인이 건물에 투자할 때는 70∼80%까지 담보 인정 비율을 적용받는다. 상황에 따라 건물 리모델링에 필요한 공사비도 따로 대출받을 수 있다.(p.36)"

책 내용은 매우 짜임새가 있고, 건물 투자를 공부하기에 잘 이끌어주고 있다.

건물에 투자하기 전 알아야 할 것으로 투자 환경, 정부 정책, 건물 투자를 아파트 투자처럼 하면 안되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건물 투자의 교과서라고 할 정도로 차근차근 꼼꼼하게 설명해주는 내용이 좋다.

막연하게 알았던 건물투자에 대해서 많이 공부하게 해준다. 

빌딩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을 때는 빌딩샵 사이트를 참고하라고 한다. 

빌딩샵 사이트에 가보니 추천매물, 빌딩분석시스템, 투자가이드, 매도매수의뢰가 있다. 

저자의 회사인 정인부동산그룹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이다. 

책에는 다양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나이에 따른 투자 성향도 정리가 되어 있다. 

비록 짧게 정리된 내용이지만 자신의 나이대에 어떤 방향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적합한지를 알려준다. 

직업에 따른 투자 방식도 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건물에 투자하는 사람들의 비중은 전제 건물 투자자의 5% 수준이라고 한다. 

건물 투자에 가장 활발한 집단은 전문직 종사자라고 한다. 

건물은 북향 건물을 선호한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 알게된 내용이다. 

"북쪽 혹은 북동쪽을 향해 건물이 나 있으면 오가는 사람들의 눈에 쉽게 띄어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효과가 있다. 남쪽을 향한 건물은 하루 종일 해가 들기 때문에 업무 집중도가 떨어져 일하는 환경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상업시설 중 음식점은 남향에 매장이 있으면 음식이 빨리 상하고, 전시가 필요한 매장은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내려 햇빛을 가리면 영업에 지장이 생긴다.(p.148)"

건물 투자를 할 때는 입지, 방향, 교통, 도로, 호재, 유동 인구를 살펴봐야 한다. 

책의 분량 상 건물 투자시 고려사항을 아주 상세하게 설명해주지는 않았지만, 어느 정도 감을 잡는데는 도움이 되는 내용이 실려있다.

더 구체적인 내용은 추가 공부가 필요하다. 

책 맨 마지막에는 건물 투자에 있어서 서울 유망 지역 다섯 곳을 콕 찍어주었다. 

용산, 한남뉴타운, 성수 전략정비구역,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이다.

이 곳들이 어떤 호재가 있고, 건물 투자 측면에서 어떤 점이 유망한지를 알려준다. 

관심을 갖고 투자 검토를 해야 할 지역들이다.

이 책은 건물 투자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건물 투자의 입문 교과서라고 해도 될 것처럼 건물 투자의 시작부터 실행까지 필요한 내용들을 잘 정리한 책이다. 

건물 투자에 관심이 있는 초보 투자자에게 매우 유익한 책이라 생각한다.

아파트 투자 규제가 심해진 상황에서 다른 투자 대안처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건물 투자의 장점과 방법을 잘 보여주는 책이다.

※ 건물투자 비밀노트 독서후기 포스트는 책과콩나무카페 그리고 인사이드북스에서 책만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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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프런티어 발전하는 힘 4
어제이 소호니 지음, 김현정 옮김 / 북스토리지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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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혁신의 키워드는 '디지털 전환'이다.

그런 의미에서 '혁신을 구축하라, 디지털 프런티어' 책은 요즘의 화두를 잘 반영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기업이 돈을 버는 이유는 가치를 창출하기 때문이고, 개인이 돈을 버는 이유도 가치를 창출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이렇게 말하면서 저자는 묻는다.

"과연 스타트업 기업들은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가?"

차량호출 서비스 - 소비자에게 가치 있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지만 수익을 아직 내지 못하고 있다

공유 오피스 - 직접 부동산을 소유해 싼 값에 임대하는 전략을 펼친 위워크는 실패했다

음식 배달 - 소비자에게 많은 가치를 제공했지만 많은 경쟁사와 많은 혜택 제공 속에서 수익성을 못찾고 있다

전자상거래 - 소비자에게는 할인 창구라는 인식이 강하고, 소비자는 배송비를 지불하는데 익숙하지 않다

디지털 결제 - 저개발국은 여전히 현금을 선호하고, 은행과 신용카사가 유사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저자는 위 다섯가지의 업종에 대한 수익 창출에 대해서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내었다.

장밋빛 환상을 보여주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에 대해서 초반에는 신선한 자극과 가치를 소비자에게 안겨주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 가치가 퇴색되었고, 그로 인해서 수익성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저자가 말하는 디지털 프런티어는 무엇일까?

흥미를 갖고 이 책을 본격적으로 읽어보았다.


새로운 기업의 출현, 소비자들의 반응, 투자자들의 사업 방식에 대한 책 내용을 읽다보니 저자의 시각과 해석이 매우 날카롭다는 것이 느껴진다.

내용 전개가 흥미롭고, 읽을수록 다음 내용이 궁금해진다.

비즈니스 시장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준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조직이 비즈니스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기술 옵션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적극 배포해 점진적으로 가치를 늘려가는 여정이며, 뉴노멀의 일부가 되고 있다.(p.36)"

컬러TV가 80% 넘는 도입율을 달성하기까지 20년이 걸렸다.

스마트폰은 10년으로 줄었다.

앞으로 10년간 더 많은 가정용 및 개인용 기기가 나타나 스마트폰을 완전히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p.46)

2014년 구글은 눈물을 이용해 혈당 수치를 측정하는 콘텐트렌즈를 개발 중이었으나 실패했다. 그러나, 눈꺼풀 뒤 혈관에서 혈당 수치를 측정할 수 있는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p.51)

데이팅앱 애슐리 매디슨은 간통을 저질렀거나 저지를 가능성이 있는 수천 명의 사용자 신상정보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p.57)

앞으로 10년이 지나면 적정 비용으로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는 로봇 기술이 쓰이지 않는 단순 노동은 거의 없다시피할 것이다.(p,65)

책을 읽다보니 산업 전반에서의 디지털 변화에 대한 명과 암을 보게 되는 것 같다.

저자의 시야는 매우 넓고, 저자의 해석은 매우 예리하고 탁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읽을수록 흥미로운 책이다.

앞으로 10년 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10가지 소비자 동향을 정리했다.

1. 가구의 형태 변화 =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주택가격 증가로 부모와 함께 사는 자녀 증가, 여성 가장 증가

2. 개인의 경제적 상황 변화 = 부익부 빈익빈 현상 지속, 아시아에서 중산층이 성장과 지출을 촉진

3. 높아지는 책임의식 = 사회적 환경적 책임 의식, 기업들은 문제를 감추기가 어려워짐

4. 수용 가능한 형태의 무주택 =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면서 집이 점점 작아지고 공유하는 형태가 됨

5. 프라이버스 전쟁에서 패배 인정하기 = 너무 많은 개인정보가 공개됨

6. 다양한 생각과 습관 = 대규모 개인화

7. 경험의 가치와 복잡성에 대한 욕구 = 소비자는 제품에만 만족하지 않고 제품에 더해지는 경험을 필요로 함

8. 압도적인 상품의 가짓수, 선택의 자유 및 투명성 = 소비자의 80%는 온라인 검색과 동영상을 이용해 상품 구매

9. 교육 및 고용에 대한 태도 변화 = 긱 경제

10. 삶의 참조점이자 자아 실현을 위한 SNS = 경험의 공유가 보람있는 삶에 대한 지속적인 동기 부여의 한 방편

디지털 전환에 대한 내용을 기대하면서 책을 펼쳤는데, 책을 읽어보니 트렌드에 대한 내용도 많이 담겨져 있다.

미래 기술과 미래 소비자 동향을 예측하면서 기업들이 관심 갖고 집중해야 할 분야를 짚어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컨설팅적인 내용이 매우 많은 책이다.

소비재와 서비스 부문의 6가지 핵심 분야도 정리해주었다.

1. 기업은 어떻게 소비자에게 도달하는가

2. 기업은 어떻게 소비자와 유대감을 형성하는가

3. 소비자는 어떻게 거래하는가

4. 기업은 어떻게 제품과 브랜드를 만드는가

5. 공급망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6. 기업은 어떻게 운영되는가

책 중반부터는 위 6가지 핵심 분야에 대해서 한 챕터씩 정리해주고 있다.

6가지 핵심 분야에 대해서 기업이 나아갈 길을 제시해주고 있다.

실제 사례같은 일화를 먼저 보여주고 저자의 의견을 전개해주는 방식이 친근감을 준다.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겠구나 하는 추측을 먼저 하게 해주고 저자의 논리정연한 내용 설명을 읽으면서 이론을 배울 수 있게 해주는 구성이다.

앞으로 일어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보여주면서 지금 당장 해야하는 실천 과제를 알려주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가이드해준다.

디지털 프런티어가 어떤 기업인지를 알려주는 책이 아니고, 디지털 프런티어가 되기 위해서 알아야 할 미래 전망과 대응 방안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가 디지털 프런티어가 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책이다.

옥외 미디어(OOH)의 미래, TV 광고의 미래, 새로운 종류의 개인용 기기, 광고크리에이트브의 진화를 설명하면서 모두 일화를 보여주고, 구체적인 내용과 미래 준비 전략을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서 미래 사회의 모습을 예측하면서 빅테크 시대에 어떻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해야하는지 영감을 얻을 수 있다.

'기업은 어떻게 소비자와 유대감을 형성하는가' 부분은 관심이 많이 가는 내용이었다.

기업은 자사 소비자 데이터 세트를 구축해야 한다고 한다.

먼저 소비자와 소통할 수있는 직접 채널을 구축한다.

이 채널을 통해서 1차 및 2차 데이터를 수집한다.

3차 데이터를 반드시 구매한다.

데이터를 보강하고, 모든 시장의 데이터는 법을 준수하고 소비자의 동의를 얻는다.

저자가 주장하고 강조하는 내용에 대한 성공적인 기업 사례와 눈여겨볼 만한 기업의 시도를 설명해주는 점이 유익하다.

기업이 미래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한 트렌드, 미래 예측, 기업 사례, 대응 방안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소비자와의 유대감 형성 파트에서 제시된 고객을 사로잡는 멤버십 프로그램의 진화, 디지털 제품을 통한 더 많은 가치 제공, 무형의 가치를 통한 유대감 형성에 대한 내용도 매우 흥미롭고 유익하다.

광고, 고객관리, 마케팅, 소비자행동, 브랜딩, 생산, 물류, 판매, 자원재활용, 고용 등의 분야에서 미래 경영 전략을 알려주고 있다.

모두 일화를 소개하고, 이론을 소개하고, 대응방안을 알려주는 일관된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읽을수록 이 전개방식이 매우 의미있고 좋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기대 이상으로 흥미롭게 읽은 책이다.

회사 일을 하면서 어떻게 업무를 진행할까 고민스러울 때 이 책에 나온 트렌드와 미래 전략은 상당한 도움이 될 것 같다.

영감을 주는 내용이면서도 구체적인 방안을 얻을 수 있는 점이 매우 좋다.

책 마지막 에필로그에는 2060년 11월의 일화가 등장한다.

따로 살고 있지만 결혼과 우정 사이를 25년간 유지한 반려자, 이동 캡슐 탑승, 초대형 댐 건설, 해양 채굴 엔지니어, 100세 이상 고령자 권리 전문 법률가, 식량 폭동, 400층짜리 아파트, 500층 아파트, 산림 복원, 인공 장기, 가상공간 등이 일화 속에 등장한다.

2060년 11월의 일화는 미래 사회의 모습을 예측해서 보여주는 내용이다.

이 책은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혁명으로 변화할 미래 사회를 보여주면서 기업의 대응 전략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이다.

디지털이라는 주제 이상의 기업의 미래 전략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해주는 의미있는 책이다.

매우 흥미롭게 읽은 책이고, 앞으로 계속 다시 읽어볼 책으로 내 기억 속에 저장한다.

※ 디지털 프런티어 독서후기 포스트는 책과콩나무카페 그리고 북스토리지에서 책만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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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도 치료가 되나요 - 수험생 직업병을 잡으면 성적이 잡힌다 내 몸을 살리는 시리즈 12
김도환 지음 / 씽크스마트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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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의 달인이고, 공부하면서 많이 아파본 적이 있고, 지금은 수험생 자녀를 둔 아빠이면서 한의사이고, 서울대 기계설계학과 입학·서울대 공학석사·삼성 근무·경희대 한의대 졸업이라는 이력을 가진 한의사가 쓴 책이다. 

'수험생 직업병을 잡히면 성적이 잡힌다'라는 부제목으로 대학입시 수험생의 건강법을 설명한 책이다. 

저자는 공부의 달인이고 시험의 달인이면서 한의사이다. 

엄청남 공부량을 직접 실천해 본 저자가 말해주는 공부법과 한의학적 건강법이 수험생 본인에게도 도움이 되고, 수험생을 자녀로 둔 부모에게도 도움을 주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공부법을 다시 한번 배우게 되었고, 수험생의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와 고충을 다시금 확인하면서 그 해법에 가까이 갈 수 있었다. 


여러 시험에 합격을 해본 경험이 있는 저자는 시험의 달인이다. 

이 책은 한의사가 쓴 수험생 건강법에 대한 책이지만 공부법에 대한 내용도 많이 담겨져 있다. 

저자가 실행한 공부법은 꾸준한 자기주도학습이었다.

거북이처럼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최선이고 최고라고 말한다.

"매일 꾸준히 멈추지 않고 한 것 밖에 없다. 과외도 별로 안했고 학원도 거의 안 다녔다. 독서실도 별로 안다니고 학교 야자시간에만 공부했다.(p.17)"

저자가 공부를 잘 할 수 있었던 이유를 세 가지로 정리해주었다.

1. 목표를 세우되 과도한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 - 비현실적인 목표는 불안감과 압박감을 야기한다.

2. 불평불만이 별로 없었다. - 비판 없이 순응했다. 집중하려면 잡념이 없어야 하고,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 자체가 잡념이다. 

3. 건강이다 - 어머니께서 건강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주셨다.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노력하면서 잡념을 줄이고 건강을 지키는 것이 공부법이다.

집안의 환경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이의 공부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집안 환경을 만들고 아이를 컨트롤하기 전에 부모 자신이 스스로와 주위 환경을 잘 컨트롤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책 중간중간에 한의사인 저자가 실제로 치료한 수험생 치료케이스가 나온다.

실제 치료 사례를 읽는 것은 생생한 정보가 된다.

진료를 받은 수험생의 상황이 설명되고 진단과 치료가 나온다. 

적절한 치료를 통해서 수험생의 고민과 고통을 호전시킨 것이다.

100일을 하면 습관이 된다.

단군신화에서도 곰이 쑥과 마늘만을 먹으며 100일을 버텨서 사람이 되었다는 것은 단순한 일화가 아니다. 

악기도 3개월은 해야 소리다운 소리가 나고, 공부도 3개월은 해야 폼이 나듯이 무엇인가를 하려면 100일은 해야한다는 것이다.

공부도 100일이 지나고 3년을 계속하면 내공이 쌓이면 아마추어에서 벗어난다고 한다.

시험의 달인인 저자가 말해주는 공부법은 공부에 대한 마인드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다.

서울대 공대와 경희대 한의대를 입학한 저자이니 공부법 만큼은 저자가 진정 달인이었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습관과 꾸준함이다. 

챕터가 끝날 때마다 챕터 마지막에 '1등급UP 공부법'과 '1등급UP 건강팁'이 나온다. 

앞에서 말하고 강조한 내용을 정리해준다.

이 부분만 읽어도 저자가 이 책을 통해서 알려주고 전달하려는 내용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공부의 달인답게 책 내용도 잘 정리되어 있고, 꼭 필요한 내용을 잘 알려주고 있다. 

수험생에게 건강 이상이 있거나 통증이 있을 경우에 얼마나 큰 손실이 발생하는지를 시간계산으로 알려준다.

수험생이 할 일은 거북이처럼 꾸준히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고, 부모가 할 일은 수험생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를 해주고, 좋은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다. 

수험생의 건강 이상과 통증을 이 책에서는 수험생 직업병이라고 말한다. 

두통, 소화불량, 집중력 저하, 잦은 감기, 가슴의 답답함, 비염, 코막힘, 통증, 생리불순, 생리전증후군, 시험불안증, 불면증 등이 수험생이 겪는 직업병이라고 말한다.

수험생이 겪는 직업병은 한의학으로 치료하면 나을 수 있다고 말한다.

수험생의 직업병을 치료하면 아이의 성적은 올라간다고 말한다. 

흔히들 신경성이라고 말하는 신경성 질환과 증후군들도 치료가 필요하고 한의학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미주신경과 내장기관을 한의학적으로 치료를 하면 나을 수 있다고 말한다. 

고카페인에 의존해서는 안되고, 비타민이 만병통치약이 아니라고 말한다.

공부하느라 잠을 계속 못 자서 뇌에 부산물이 많이 쌓인 상태에서는 총명탕이 효과가 있다고 한다. 

보통 잠을 자는 동안 뇌청소가 일어나는데, 총명탕이 부족한 뇌청소를 보완해준다고 한다. 

총명탕은 아이의 체질에 맞게 맞춤형으로 처방되었을 때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경옥고는 호흡기 면역력을 높이는 보약으로 동의보감에서는 경옥고를 64년 동안 먹으면 500살을 살 수 있다고 써있다고 한다. 

경옥고는 인삼, 생지황, 복령, 꿀로 만들어지는데 폐조직을 보호하고 기관지의 염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공진단도 수험생의 체력과 집중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총명탕, 경옥고, 공진단을 수험생의 건강 증진에 이용할 필요가 있음을 느낀다. 

책에 여러 아이들의 실제 치료케이스가 자세하게 쓰여져 있어서 참고하는데 도움이 된다. 

자세한 설명이 설득력이 있고, 저자의 한의원에 아이를 데리고 가서 진료를 받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인상적인 내용들이다. 

건강 이상 신호에 대해서도 많이 배울 수 있다.

특히 수험생인 아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건강 이상 신호를 많이 알려준다. 

수험생의 공부법과 한의학적 건강법을 모두 배울 수 있는 책이다. 

공부에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낀다. 

저자가 이 책 맨 마지막에 하는 말은 다음과 같다.

"시험은 마인드가 중요하다. 하지만 아프면 소용없다. SKY 합격의 비밀은 건강한 몸이다.(p.301)"

공부법과 건강법을 함께 알려주는 책으로는 매우 의미있는 책이다.

수험생이 있는 가정이라면 이 책을 가족 모두가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아이에게 내가 인상 깊게 읽은 내용을 알려주고, 아내에게는 이 책을 읽도록 권유하고, 우리 아이의 수험 공부를 도와줄 방안을 이 책과 함께 찾아봐야겠다.

※ 성적도 치료가 되나요 독서후기 포스트는 책과콩나무카페 그리고 씽크스마트에서 책만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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