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에코페미니즘(개정판)
마리아 미스, 반다나 시바 외 지음 / 창비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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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원전사고의 위험을 새삼 깨닫게 해 준 책이다. 환경 친화적으로 산다는 건 어떤 삶일까에대해서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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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포스트휴먼이 몰려온다
신상규 외 지음 / 아카넷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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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은 인간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핵심적인 요소인 동시에 우리 삶의 형태 및 문명의 모습을 조각하는 결정적인 요인이다.

-알라딘 eBook <포스트휴먼이 몰려온다> (신상규 외 지음) 중에서

로버트 페페렐Robert Pepperell은 『포스트휴먼의 조건』에서 포스트휴먼이 도래한다는 것을 근대가 끝났다는 의미로 해석한다

-알라딘 eBook <포스트휴먼이 몰려온다> (신상규 외 지음) 중에서

만화영화가 그려 낸 전뇌와 의체의 결합은 사이보그의 정의와도 잘 부합한다. ‘사이보그cyborg’라는 말은 인공두뇌학을 뜻하는 ‘사이버네틱스cybernetics’와 ‘생명을 갖는 것’을 뜻하는 ‘유기체organism’의 합성어다.

-알라딘 eBook <포스트휴먼이 몰려온다> (신상규 외 지음) 중에서

실재성과 허구성이라는 상반된 차원을 동시에 가진 사이보그의 출현으로 당연시되어 온 전통의 경계들이 무너지게 된다. 첫째는 유기체와 기계 간 경계가 무너졌는데, 사이보그가 그 대표적인 예다. 두 번째는 물리적인 존재와 비물리적 존재의 경계가 무너졌다

-알라딘 eBook <포스트휴먼이 몰려온다> (신상규 외 지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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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 - 정치적 동물의 길
김영민 지음 / 어크로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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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로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그 위로하는 좋은 말들처럼 평탄한 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그의 인생 역시 어려움과 슬픔으로 가득 차 있을 것이다. 당신의 인생보다 훨씬 더 뒤체져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 좋은 말들을 찾아낼 수조차 없었을 것이다.
- 라이너 마리아 릴케,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중

권력자의 힘을 과장하지 않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 권력자의 힘은 늘 한계가 있다. 자신이 가진 힘 이상으로 상대가 두려워하는 것이야말로 권력자가 원하는 바이며, 그렇게 정도 이상으로 두려워하게 만드는 것이야말로 권력의 작동이다. 권력은 약자로 하여금 권력의 증강 현실을 체험하게 한다. - P65

궁극의 인플루언서는 전문성이 있어서 인플루언서가 되는 게아니라 인플루언서이기 때문에 인플루언서가 된다. 이 단계가 되면 그는 명함에 자신의 전문 분야를 적는 대신에 그냥 인플루언서라고 적으면 된다. 그가 시킨 음식은 맛이 있기에 인플루언서가되는 게 아니라 그가 시킨 음식이기에 그 음식이 맛있게 느껴진다. 궁극의 달변가는 달변을 통해 그가 달변가라는 사실을 증명하지 않아도 된다. 그가 어눌하게 말하면, 진정한 달변이란 눌변을포함하기 마련이라고 달변의 정의가 바뀌게 된다. - P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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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에코페미니즘(개정판)
마리아 미스, 반다나 시바 외 지음 / 창비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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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복지권리운동 조직자인 테레사 푸니치엘로(Theresa Funiciello)는 "공정한 어떤 잣대로 재봐도, 미국 최고의 아동살인범은 가난이다"라고 말했다.10

-알라딘 eBook <에코페미니즘(개정판)> (마리아 미스, 반다나 시바 외 지음) 중에서

여성의 주변화와 생물다양성의 파괴는 함께 진행된다. 다양성의 상실은 단일문화, 획일성, 동질성을 향해 무자비하게 몰아붙이는 가부장적 진보 모델이 치른 대가이다.

-알라딘 eBook <에코페미니즘(개정판)> (마리아 미스, 반다나 시바 외 지음) 중에서

여성의 노동과 지식은 생물다양성의 보존과 이용에 핵심적인데, 왜냐하면 여성들은 나누어진 ‘분야들’ 사이에서 일하며 복합적인 작업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알라딘 eBook <에코페미니즘(개정판)> (마리아 미스, 반다나 시바 외 지음) 중에서

자본주의 가부장제가 야기한 생산과 재생산의 분리는 생산자들로 하여금 스스로를 자신을 둘러싸고 있고 자신들 내부의 자연과는 분리된 더 우월한 존재로 생각하게 만들고, 재생산자로서 여성들에게는 자신이 수동적이며 자기 신체와 생식능력과 주체성에서 소외되어 있다고 경험하게 한다.

-알라딘 eBook <에코페미니즘(개정판)> (마리아 미스, 반다나 시바 외 지음) 중에서

히틀러의 독일에서 벌어진 인종학살을 ‘파시스트’라 비난하기는 쉽지만, 우생학의 기치하에 활보하는 인종학살을 알아보는 사람은 드물며, 그것을 파시스트라 비난할 태세를 갖춘 사람은 더욱 드물다. 그러나 우생학운동에서 나치 독일을 거쳐 태아검진·유전자조작·시험관수정 등의 새로운 재생산기술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연속성이 존재한다. 이 기술의 주창자들과 시행자들은 이러한 역사적 유산에는 눈을 감아버린다.

-알라딘 eBook <에코페미니즘(개정판)> (마리아 미스, 반다나 시바 외 지음) 중에서

자본주의 가부장제가 야기한 생산과 재생산의 분리는 생산자들로 하여금 스스로를 자신을 둘러싸고 있고 자신들 내부의 자연과는 분리된 더 우월한 존재로 생각하게 만들고, 재생산자로서 여성들에게는 자신이 수동적이며 자기 신체와 생식능력과 주체성에서 소외되어 있다고 경험하게 한다.

-알라딘 eBook <에코페미니즘(개정판)> (마리아 미스, 반다나 시바 외 지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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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에코페미니즘(개정판)
마리아 미스, 반다나 시바 외 지음 / 창비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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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 유전공학과 재생산기술의 새로운 발전으로 인해 여성들은 과학과 기술이 성차별적인 것이고, 과학의 전체적인 패러다임 자체가 가부장적·반자연적·식민주의적인 것이며, 자연의 생산력과 여성의 생식력을 박탈하고자 하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알라딘 eBook <에코페미니즘(개정판)> (마리아 미스, 반다나 시바 외 지음) 중에서

여성들은 환경, 평화, 여성, 특히 건강 등 다양한 운동영역에서 모든 것의 상호의존성과 연관성을 재발견하면서 이른바 삶의 영적(spiritual) 차원에 대해서도 새로이 발견하게 되었는데, 때로는 이 상호연관성에 대한 깨달음 자체가 영적인 것이라 일컬어지기도 한다. 인

-알라딘 eBook <에코페미니즘(개정판)> (마리아 미스, 반다나 시바 외 지음) 중에서

페미니즘의 관점은 자연과 사회에서 권력과 의미를 구성하는 가부장적 범주를넘어설 수 있다. 생산과 소비를 재생이라는 맥락에 두므로 그것은 더 넓고 더 깊은 관점이다.

-알라딘 eBook <에코페미니즘(개정판)> (마리아 미스, 반다나 시바 외 지음) 중에서

여성학이 여성운동으로부터 성장해나온 까닭에, 여성 억압이나 착취에는 관심도 없고 투쟁에도 참여한 적 없는 강단학계의 여성 학자들이 여성학을 순수한 학문적인 관심사로 축소시키고 연구소와 대학의 상아탑에 가두어 그 불만의 날을 무디게 한다면, 그것은 운동의 목표에 대한 배반이 될 것이다. 이같은 위험을 피하려면 여성학은 운동의 투쟁 및 활동과 밀접한 관련을 유지해야 한다.

-알라딘 eBook <에코페미니즘(개정판)> (마리아 미스, 반다나 시바 외 지음) 중에서

분화되고 단편화된 지식에는 한가지 기만이 내재해 있는 듯한데, 이런 지식은 비전문가의 지식을 무지로 치부해버리며 인위적인 분할을 통해 지식 자체의 무지를 감출 수 있다는 점이다.

-알라딘 eBook <에코페미니즘(개정판)> (마리아 미스, 반다나 시바 외 지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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