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에타 랙스의 불멸의 삶
레베카 스클루트 지음, 김정한.김정부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아는 건 다 말해줄게요." 그녀가 나지막이 속삭였다. "아가씨가 랙스 가족하고 얘기해보고 그들이 좋다고 하면 말예요. 더는 문젯거리를 만들고 싶지 않거든요. 그리고 데버러가 이 일 땜에 또 아프게 되는 것도 원치 않고요."

(112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헨리에타 랙스의 불멸의 삶
레베카 스클루트 지음, 김정한.김정부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2월 1일은 여기 볼티모어 카운티의 헨리에타 랙스 기념일이에요. 바로 이번 2월 1일 이 도서관에서 박물관 착공식을 거창하게 열려구요! 우린 어쨌든 박물관을 열 거예요.

(111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헨리에타 랙스의 불멸의 삶
레베카 스클루트 지음, 김정한.김정부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그러나 단 한 사람, 역시 존스홉킨스에 근무했던 가이의 동료이자 미생물학자인 로르 오릴리언 Laure Aurelian은 다르게 증언했다.
나는 정말 잊을 수가 없어요." 오릴리언이 회상했다.
"조지는 제게 헨리에타의 침대맡에 기대어 ‘당신의 세포가 당신을영원히 살게 할 겁니다‘ 라고 말했다고 했어요. 그녀의 세포가 수없이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거라고 했더니, 그녀가 웃더랍니다. 자신은 고통스럽지만 다른 사람들한테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대요."

(100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헨리에타 랙스의 불멸의 삶
레베카 스클루트 지음, 김정한.김정부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헨리에타가 의사를 못 미더워했다는 기록은 없다. 1950년대 여느환자들처럼 그녀는 의사의 지시를 그대로 잘 따랐다. 그때만 해도 선의의 거짓말이 통하던 시절이었다. 의사들은 종종 환자들에게 병명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결과조차도 일부러 알려주지 않았다.

(95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헨리에타 랙스의 불멸의 삶
레베카 스클루트 지음, 김정한.김정부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가이는 텍사스, 뉴욕, 인도,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등 전 세계 곳곳의 연구자들에게 헬라세포를 보냈다. 이들은 더 많은 과학자들에게 세포를 나눠주었고, 그들은 또 다른 연구자들에게 분양했다.

(88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